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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미술사

관능미술사

(누드로 엿보는 명화의 비밀)

이케가미 히데히로 (지은이), 송태욱 (옮긴이), 전한호 (감수)
현암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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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미술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관능미술사 (누드로 엿보는 명화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사
· ISBN : 9788932317595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5-11-25

책 소개

미의 기원 비너스로 시작해, 르네상스기의 퇴폐와 향락의 흔적, 동성애, 부부 생활, 불륜 등의 사랑의 여러 형태, 화가들의 뮤즈가 된 여성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상대를 죽이는 극단적 장면, 종교적으로 승화된 관능미까지 폭넓게 다룬다.

목차

1장 비너스: 관능의 지배자
비너스의 탄생
되살아난 미의 여신
여신의 화원
사랑의 알레고리
‘드러누운 비너스’의 계보
비너스와 아도니스

2장 관능적인 신화의 세계
큐피드
제우스의 정부(情婦)들
아폴론과 다프네
아모르와 프시케
빼앗기는 사랑

3장 화가들의 사랑
피그말리온
팜파탈
이브와 판도라
라파엘로 전파의 여인들
화가와 모델의 애증극

4장 밀고 당기기 : 키스에서 결혼까지
키스
러브레터
미녀의 조건
결혼의 바람직한 모습
결혼의 실제

5장 비사(?事) : 포르노그래피, 불륜과 매춘
부부 생활과 포르노그래피
정사(情事)를 그리다
정욕의 상징과 알레고리
불륜
매춘
막달라 마리아

6장 다양한 관능 예술 : 동성애 · 사랑의 끝 · 승화된 사랑
동성애
근친상간
사랑이 식을 때
영원한 사랑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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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케가미 히데히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히로시마에서 태어났다. 도쿄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전공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서양 미술사 · 문화사다. 도쿄조형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일본문예가협회 회원이자 미술사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죽음과 부활 ‘광기의 어머니’ 도상으로 읽는 기독교》, 《유럽 문명의 기원 성서가 전하는 고대 오리엔트 세계》, 《사랑의 미술관》, 《‘잃어버린 명화’ 전람회》,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든 생애와 예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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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외국어대학교 연구원을 지냈고,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강의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구름은 대답하지 않았다》, 미야모토 테루의 《환상의 빛》, 오에 겐자부로의 《말의 정의》, 히가시노 게이고의 《사명과 영혼의 경계》,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세설》, 미야자키 하야오의 《책으로 가는 문》 등을 옮겼다.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번역으로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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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대학에서 미술사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민속학, 사회학 부전공).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몸 이미지 권력』(2010, 공저),『천사』(2007, 공저)가 있으며,「그림과 틀(frame) : 뒤러의 란다우어(Landauer) 제단화 다시 보기」,「문밖에 서 있는 악마들 : 무아삭 수도원 교회 포탈에서의 기능과 의미」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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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술의 세계는 이렇게 복잡한 사랑의 주제로 흘러넘친다. 사랑과 죽음이야말로 인류의 오래된 양대 관심사였고, 그래서 화가들도 사랑과 죽음을 많이 다뤄왔다. 아니, 그 두 주제를 한 번도 다뤄본 적 없는 예술가는 전무하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그만큼 화가들은 사랑을 어떻게 그릴지 고심해왔던 것이다.


비너스의 탄생 장면을 그린 그림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보티첼리의 작품이다(13쪽). 보티첼리 특유의 섬세하고 우아한 표정을 짓고 있는 비너스는 나른한 시선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그러나 이 작품의 주문자는 분명하지 않고, 르네상스인이자『미술가 열전』의 저자 바사리가 「봄」(26쪽)과 「비너스의 탄생」(13쪽)이 나란히 있는 모습을 보고 글로 남길 때까지 어디에 있었는지조차 알 수 없었다. 다만 화면 왼쪽 아래의 부들은 다산의 상징이며 출산의 기원으로 그려졌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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