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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마지막 4.5초 도시의 향기 병신 손가락 제망매 내 여자의 열매 외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 도시의 향기 병신 손가락 제망매 내 여자의 열매 외

고종석, 김영하, 성석제, 채영주, 한강, 함정임 (지은이)
창비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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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마지막 4.5초 도시의 향기 병신 손가락 제망매 내 여자의 열매 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 도시의 향기 병신 손가락 제망매 내 여자의 열매 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36462598
· 쪽수 : 356쪽
· 출판일 : 2006-07-10

책 소개

창비 '20세기 한국소설 전집' 제49권. 도시적 감수성과 속도감 있는 문체로 현대인들의 고독과 단절, 죽음에 대한 욕망, 가치 파괴의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세태 등을 그려온 작가 김영하를 비롯, 총 여섯 명 작가의 아홉 작품이 실렸다.

목차

간행사

성석제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
조동관 약전
협죽도 그늘 아래

채영주
도시의 향기

함정임
병신손가락

고종석
제망매

한강
내 여자의 열매

김영하
삼국지라는 이름의 천국
비상구

이메일 해설 - 이경국, 정은경
낱말풀이

저자소개

고종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이자 언어학자, 저널리스트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법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와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언어학 석사, 박사 과정을 마쳤다. 프랑스 외무부의 지원을 받아 파리에서 중견 언론인 연수프로그램 ‘유럽의 기자들’을 이수했고, 한겨레 파리 주재 기자와 한국일보 논설위원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파리의 기자들』, 『제망매』, 『엘리아의 제야』, 『독고준』, 『해피 패밀리』, 『감염된 언어』, 『말들의 풍경』 『사랑의 말, 말들의 사랑』, 『모국어의 속살』, 『어루만지다』, 『서얼단상』, 『코드 훔치기』, 『도시의 기억』, 『여자들』, 『고종석의 문장』(전2권)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이게 다예요(C'est tout)』가 있다. 주저主著 『감염된 언어』는 영어와 태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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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장편소설로 『작별인사』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빛의 제국』 『아랑은 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소설집으로 『오직 두 사람』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호출』이 있고, 산문 『단 한 번의 삶』 『여행의 이유』 『오래 준비해온 대답』 『다다다』 등을 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하기도 했다. 서울에서 아내와 함께 살며 여행, 요리, 그림 그리기와 정원 일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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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5년 『문학동네』에 단편소설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소설집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첫사랑』 『호랑이를 봤다』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참말로 좋은 날』 『이 인간이 정말』 『ㅤㅁㅢㅤ리도 괴리도 업시』 『사랑하는, 너무도 사랑하는』, 장편소설 『왕을 찾아서』 『인간의 힘』 『도망자 이치도』 『위풍당당』 『투명인간』 『왕은 안녕하시다』(전2권), 산문집 『소풍』 『성석제의 농담하는 카메라』 『칼과 황홀』 『꾸들꾸들 물고기 씨, 어딜 가시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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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사회과학대 정치학과를 졸업하였고, 1988년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노점 사내」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다. 장편소설 『담장과 포도넝쿨』 『시간 속의 도적』 『웃음』 『목마들의 언덕』 『크레파스』 『무슨 상관이에요』와 소설집 『가면 지우기』 『연인에게 생긴 일』, 무협지 『무위록』, 동화 『비밀의 동굴』, 유고집 『바이올린맨』 등이 있다. 2002년 6월 지병의 악화로 타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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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겨울 광주에서 태어났다. 1993년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시 「서울의 겨울」 외 네 편을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노랑무늬영원』, 장편소설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흰』 『작별하지 않는다』,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등을 출간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이상문학상, 동리문학상, 만해문학상, 황순원문학상, 김유정문학상, 김만중문학상, 대산문학상, 인터내셔널 부커상, 말라파르테 문학상, 산클레멘테 문학상, 메디치 외국문학상,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노르웨이 ‘미래 도서관’ 프로젝트 참여 작가로 선정되었다. 2024년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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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불문과와 중앙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광장으로 가는 길」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이야기, 떨어지는 가면』, 『버스, 지나가다』, 『저녁식사가 끝난 뒤』, 『사랑을 사랑하는 것』, 중장편소설 『춘하추동』, 『내 남자의 책』, 『아주 사소한 중독』 등을 펴냈으며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동아대 한국어문학과의 교수로 재직하며 소설 창작과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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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얘야. 너는 메주 냄새 나는 어두운 방에서 매일 먹고 자고 놀고 하는 게 지겹지도 않니. 이리 나와서 빗자루질이라도 해보거라. 얼마나 몸이 상쾌해지는지 모른단다. 그러고도 미진하면 걸레라도 빨아보렴. 공기에서 깨소금 냄새가 날 테니. 네 속옷은 네가 빨고 네 남편인지 뭔지 하는 거지 같은 자식 옷도 네가 좀 빨아서 탁탁 털어 말렸다가 입히려무나. ..." - 성석제, '조동관 약전' 중에서

내 나이도 올 겨울만 지나면 스물하나가 된다. 오토바이 타고 장난칠 때도 지났고 삐끼질 할 짬밥도 아니다. 조직에 들어가서 허리 굽히고 살기도 싫다. 집구석으로 들어가는 건 더 좆같다. 집에 가봐야 눈칫밥밖에 더 먹나. 괜찮은 년 하나 있으면 살림 차리고 씨팔, 이삿짐이라도 날라볼까. 하루 일당 십만 원이면 뺑이야 치지만 삐끼보다는 낫다. 종식이새끼는 아직도 뻑이나 치자고 하고, 정신 못 차렸다. 익스프레스도 호흡이 잘 맞아야 껀수라는데, 명수새끼랑 하면 괜찮을 거 같은데, 언제 술 한번 옴팡 처멕이고 얘기 좀 해봐야겠다. - 김영하, '비상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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