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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 아재

복이 아재

(제10회 우수 창작동화 20)

김병규, 김율희, 김재원, 김향이, 박문영, 손수자, 송언, 송재찬, 유효진, 정진, 소민호, 배현순, 유영소, 고수산나, 이은강, 서정애, 강무지, 남혜란, 박혜숙, 이정아 (지은이), 김수연 (그림)
대교출판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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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 아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복이 아재 (제10회 우수 창작동화 20)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3~4학년 > 동화/명작/고전
· ISBN : 9788939515703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3-03-20

책 소개

2002년 각종 아동문학지에 발표되었던 창작동화 중 스무 편을 가려 뽑아 책으로 엮었다. 2001년 가을부터 2002년 가을까지 각종 문예지에 발표된 것들이다. 모두 14~20페이지 정도의 단편동화로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다.

목차

강무지 - 수정이
고수산나 - 하느님이 보낸 아이
김병규 - 복이 아재
김율희 - 선물
김재원 - 희망을 튀겨 주는 기계
김향이 - 소나무와 등나무
남혜란 - 혹보 할매
박문영 - 우리 두부
박혜숙 - 딱지 장군
배현순 - 산이 살찌는 소리
서정애 - 조롱조롱 하얀 꽃
소민호 - 뜸부기
손수자 - 걸어다니는 바다
송언 - 긴 꼬리 원숭이는 어디로 갔을까
송재찬 -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유영소 - 민재랑 나랑 똑같이
이은강 - 차돌 공기
이정아 - 자전거
정진 - 할머니, 어디 가세요?

저자소개

김병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8년 경북 군위에서 태어났습니다. 대구교육대학을 졸업했고, 197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춤추는 눈사람〉,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심심교환〉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문학상.소천아동문학상.해강아동문학상.박홍근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동화집 《희망을 파는 자동 판매기》 《백 번째 손님》 《하얀 수첩의 비밀》 《까만 수레를 탄 흙꼭두장군》 《종이칼》, 어린이를 위한 칼럼집 《넌 뭐든지 할 수 있어!》, 어른을 위한 동화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 등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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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율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6년 김춘수 선생님의 추천으로 <현대시학>으로 등단하여 시와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1990년 첫 창작동화집 《노란 장미 열한 송이》 발간 이후 장편 동화 《책도령은 왜 지옥에 갔을까?》 《책도 령과 지옥의 노래하는 책》 《도깨비 쌀과 쌀 도깨비》 《나다를 찾아서》 《벌레 박사 발레리나》 《절대 용서 못 해》 《인터넷 천사와 오리 궁둥이》와 창작동화집 《햇 살 따뜻한 날》 《거울이 없는 나라》 《꿀_진리와 함께 하는 이야기》 《코코코 나라》 시집 《굴뚝 속으로 들어 간 하마》 등 여러 권의 책을 펴냈고 이 중 《책도령은 왜 지옥에 갔을까?》는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작가상’ ‘한정동아동 문학상’ ‘한국문협작가상’ ‘어린이문화대상’ ‘문체부장 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국제PEN한국본부 편집장으로 있으며 오랫동안 대학과 그 외 여러 곳에서 아동 문학을 강의해 왔습 니다. 사)어린이문화진흥회 부이사장, 사)한국가톨릭 문인협회 이사, 사)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 사)한국아 동문학인협회 이사이기도 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 는 모든 이들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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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 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계몽사 아동문학상과 이주홍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동화 <천개줄 아저씨>, <하느님 우산은 누가 고칠까?>, <똥쟁이, 너도 진돗개니?> 등이 있다. 부산에 있는 <글나라 동화창작교실>에서 동화 쓰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글나라 다음 카페 cafe.daum.net/qwe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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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화와 인형은 나의 운명”이라고 말한다. 어린 시절 인형 놀이로 이야기 짓고 상상 놀이를 한 것이 동화를 쓰고 인형을 만드는 일의 시작이었다. 작가는 자녀들을 키울 때 인형을 만들어 인형극 놀이를 즐겼다. 모든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열 번 이상의 '인형으로 읽는 동화전'을 열기도 했다. 동화 작가로 다수의 작품을 쓰면서 동화책 속 주인공들을 인형으로 만들고, 동화책의 주인공을 찾아 세계 여행을 할 때마다 벼룩시장을 뒤지고 인형 박물관을 찾았다. 그렇게 하나둘 모으기 시작한 인형들은 집 안 가득 식구처럼 모이게 되었다. 현재 어린이 독서 교육을 위한 ‘동화나라 인형의 집’을 짓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1991년에 〈베틀노래 흐르는 방〉으로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3년 〈달님은 알지요〉로 삼성문학상을 받았고 2003년 〈MBC 느낌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이 책이 선정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쌀뱅이를 아시나요〉로 세종아동문학상을, 〈구름 속에 새처럼 숨어 사는 집〉으로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잔잔하면서도 감칠맛과 울림이 있는 특유의 문체로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글을 쓰는 우리 시대 대표 동화 작가로 『내 이름은 나답게』, 『꿈꾸는 인형의 집』, 『사랑 나무』, 『바람은 불 어도』, 『꿈꾸는 몽골 소녀 체체크』, 『캄소콩』, 『그날 밤 인형의 집에서』, 『울보 떼쟁이 못난이』, 『이 녀석이 그 녀석』, 『무녀리네 엄마 개순이』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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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방송국의 라디오 PD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작가는 주로 청소년 프로그램과 심야 음악전문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대학생 무명가수를 스카우트하여 유명가수로 키워내는 일을 즐기던 그는 15년의 라디오 PD 생활을 접고 직접 음악을 만드는 일에 투신하여 김광석, 변진섭 등 많은 실력파 음악인들을 키워냈다. 청년들의 방황과 자존감을 치유하는 책들과 음악을 발표하며 경영했던 K-문화 프로덕션은 시대에 이른 출발과 낭만주의적 경영방식으로 인하여 실패를 맛보고 다시 라디오 프로듀서로 복귀하여 음악을 만들고 연출하게 된다. 그 후론 청년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와 음악 창작 작업을 계속하였다. 현재는 작가의 어머니의 고향, 평창에 관한 전설을 토대로 하는 창작동화 애니메이션 제작과 동계올림픽의 이미지송인 평창송, 평화를 주제로 하는 유네스코 이미지송의 제작·연출과 Angel of Peace라는 청소년 커뮤니티 음악 사업을 성장시키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 쓴 책들로는 『넘어져야 일어설 수 있고 일어서야 걸을 수 있다』,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이룰 수 없는 것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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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큰 나무 아래에서 나뭇가지 사이로 하늘을 쳐다보며,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상상합니다. 종종거리는 새를 따라가다 떨어진 나뭇잎을 주워, 상상 속을 나비처럼 날아다닙니다. 부산교육대학교와 대학원 국어교육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40년간 아이들과 함께하며 창작 활동과 영재 교육에 힘썼습니다. 『일기 쓰는 해님』, 『손수자동화선집』, 『하늘나라 기차표』, 『단지 엄마』, 『세이두르』 등 많은 동화집을 냈습니다. 제1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부산아동문학상, 한국불교아동문학상, 이주홍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2024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에 선정되어 판타지 장편 동화 『세이두르』를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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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멋지다 썩은 떡>이란 동화책에 홀연히 150살로 등장했습니다. 어느덧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언제 170살이 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200살까지 동심과 더불어 깔깔대며 사는 게 꿈입니다. 지은 책으로 <마법사 똥맨> <김구천구백이> <병태와 콩 이야기> <장 꼴찌와 서 반장> <잘한다 오광명> <슬픈 종소리> <수수께끼 소녀> <김 배불뚝이의 모험 1~5>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딱 걸렸다 임진수> <이야기 똥 여우>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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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제주도에서 태어났습니다. 197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 아동문학상, 소천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박홍근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대표작으로 《무서운 학교 무서운 아이들》, 《돌아온 진돗개 백구》, 《주인 없는 구두 가게》, 《노래하며 우는 새》, 《이 세상이 아름다운 까닭》, 《하얀 야생마》, 《아버지가 숨어 사는 푸른 기와집》, 《나는 독수리 솔롱고스》, 《비밀 족보》, 《우리 다시 만날 때》, 《네 잎 클로버》, 《제비야, 날아라》, 《홍다미는 싸움닭》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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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진 (글)    정보 더보기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에서 나고 자라 마석초등학교를 거쳐, 대학에서 의상과 문예 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던 <키다리 아저씨>를 수없이 읽다 보니, 1986년 문단에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출간된 책으로는, 《뜸부기 형》, 《고물 자전거》, 《쇠똥구리 까만 운동화》, 《엄마가 보고 싶습니다》, 《만리장성 가는 길》, 《키가 작아도 괜찮아》 등이 있으며, 몇 개의 단편 동화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었고, 《검둥아 니는 아들이가 딸이가》는 현재 중학교 3학년 2학기 검정교과서에 실려 있습니다. 그 외 다수의 그림책과 청소년 소설 《하버 브릿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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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문학을 사랑하는 부모님 덕분에 작가라는 꿈이 생겼습니다. 새벗문학상, 여성신문 여성문학상을 받으며 작가가 되었고, 장안대학교 미디어스토리텔링과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는 여러 단체에서 후배들을 위해 강연하고 있습니다. 《지오와 비밀 장소》, 《칭찬 한 봉지》, 《꿈이 나를 불러요》, 《물대장 오진한》, 《내 동생들 어때》 등을 썼으며 어린이의 꿈을 돕는 좋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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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3회 『동화문학』 신인상 동화부문 당선 '부산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부산아동문학상' 등 수상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회원,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작품집 『호박벌 이야기』 『일곱 빛깔 무지개』 『형제섬의 비밀』 『작은 솔씨의 고집』 『기분좋은 거짓말』 『꿈꾸는 돌콩이』 『다라국 소년 더기』 『자맥질』 『대야성장수 죽죽』 『봄편지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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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월간 문학> 동화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05년 현재 아이들에게 책읽기와 글쓰기를 가르치며, '이야기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방귀대장 방기남>, <하늘친구 땅친구>, <계란 사세요, 계에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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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소 (글)    정보 더보기
그냥 살아도 이런저런 어려움이 많은 세상에, 자기만 아는 임금을 만나면 사는 일이 곱절이나 힘들어진답니다. 그런 세상을 토끼와 자라가 어떻게 이겨 내는지, 이 책을 읽으며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문학을 공부하고 동화를 씁니다. 《겨울 해바라기》로 제1회 마해송문학상을,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로 제4회 정채봉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도 〈옹고집과 또 옹고집과 옹진이〉, 〈네가 오니 좋구나!〉, 〈박하네 분짜〉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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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산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8년부터 동화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와 6학년 도덕 교과서,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동화가 실려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 강의를 통해 많은 독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콩 한쪽도 나누어요》 《유물 도둑을 찾아라!》 《수상한 선글라스》 《동물원 친구들이 이상해》 《고수산나 동화선집》 《우리 반에 슈퍼히어로가 있다》 《이게 차별이라고?》 《당근의 여왕》 등 140여 권이 넘는 책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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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6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나 공주교육대학을 마쳤다.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아동문학평론, 청주문학상 동화부문을 수상했다. 대전 송촌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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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아동문학평론”을 통해 등단했습니다. ‘한국어린이육영회’ 우수동화상을 받았고, “곶감 딱 하나” 등 여러 편의 동화를 썼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오렌지 말”이 있습니다. 지금은 중국 베이징사범대학교 대학원에서 한어국제교육을 공부하며 베이징한국문화원에서 중국 사람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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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1999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노오란 이불 이야기」가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재판장에 선 비둘기와 풀빵 할머니』, 『다슬기 한 봉지』, 『쌀밥 보리밥』, 『뭘 그렇게 찍으세요』, 『태란이의 피아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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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혜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 200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시 「주전자가 끓는 겨울」 당선 - 2002년 『어린이문학』 동화 「할머니의 공책」, 「혹보할매」 발표 - 2003년 대교 우수동화 20 「혹보할매」 선정 - 2013년 예스24 어린이독후감대회 지도교사상 수상 - 고려대학교 독서논술연구소 연구원 역임 (독서·논술 교재 집필) - 주니어 네이버 <오늘의 책> 선정 위원 역임 - 한국그림책연구소 책임연구원 - 한국그림책지도사협회 부회장 - 전국 각 도서관, 학교 및 교육연수원 등에서 책놀이 강의 - 네이버밴드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리더 - 월간 그림책 <그림책, 놀이를 만나다> 연재 - 저서 : 대교 우수동화 20 『혹보할매』(대교,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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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단국대학교 문예창작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호호 할머니가 될 때까지 책과 놀고 싶은 것이 꿈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씨앗을 찾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 『배꼽 빠지게 웃기고 재미난 똥 이야기』, 『물차 오는 날』, 『알았어, 나중에 할게!』, 『젓가락 도사의 후예』, 『말로만 사과쟁이』, 『엿장수 소년, 임금님 따라 화성 가다』, 『그건 장난이 아니라 혐오야!』, 『괴물 친구가 생겼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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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장항에서 태어났습니다. 《신고해도 되나요?》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받았으며, 그 외에 쓴 책으로 《긴급 뉴스, 소방관이 사라졌다!》, 《풍덩, 공룡 수영장》, 《책 쓰는 강아지 콩이》, 《동단비 옆 동바람》, 《학교에서 오줌 싼 날》, 《내 친구 황금성》, 《섬소년》, 《무섭긴 뭐가 무서워!》, 《아빠는 오늘도 학교에 왔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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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남매만 있던 썰렁한 집에는 어느 새 혼례에 쓸 전을 부치는 고소한 냄새가 춤을 추고, 뒷마당에서 들리는 떡 찧는 머슴들의 흥겨운 노랫소리로 오랜만에 사람 사는 집같이 활기가 넘칩니다. 모두들 바쁘게 오가며 잔치 기분에 들떠 흥청거리지만 나는 속상합니다. 앞으로도 누부야랑 같이 산다니까 다행이긴 하지만 그래도 서운한 마음이 더 큽니다.

드디어 혼례의 날입니다.
올 가을 햇살은 여름처럼 따가웠는데, 그 날은 햇살도 그리 따갑지 않고 바람도 하늘하늘 불었습니다. 나무들도 울긋불긋 색동옷으로 갈아 입고, 하늘도 누부야의 남색 치마보다 더 푸릅니다.

-본문 p.109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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