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어디에도 없는 그곳, 노웨어

어디에도 없는 그곳, 노웨어

(적도의 태평양에서 오로라의 북극까지)

이지상, 최병준, 손현주, 김지희, 신미식, 채지형, 남종영, 안진헌, 염미희, 최명애 (지은이)
예담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100원 -10% 450원 7,740원 >

책 이미지

어디에도 없는 그곳, 노웨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디에도 없는 그곳, 노웨어 (적도의 태평양에서 오로라의 북극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가이드북
· ISBN : 9788959133123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08-06-25

책 소개

실재하지만 실존하지 않는 ‘오지’로 떠난 21세기의 신(新)콜럼버스 11인의 여행기. 오래된 여행자 이지상, 여행 사진의 대가 신미식, 신세대 여행가 채지형, 오지 다큐사진 전문가 조성철, 문명 탐사자 김지희, 북극여행가 최명애 등 평균 여행력(歷) 10년 이상의 베테랑 여행가들이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목차

Nowhere _ 어디에도 없는 그곳
투바공화국 시베리아의 심장부에서 데자뷰를 경험하다
듄 45 무중력의 우주에 오렌지빛 사막이 떠 있다
우유니 소금사막 산꼭대기에 갇힌 바다, 눈물로 사막을 이루다
차마고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을 달리다

Traces _ 지구의 흔적
갈라파고스 Mr.조지, 수만 년의 고독 속을 헤엄치다
마다가스카르 바오밥나무 위로 무지개가 걸렸다
이스터 섬 모아이의 눈은 별을 응시하고 있었다
투발루 태평양 한복판에 눕다

Wonderland _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마을
부탄왕국 지구상에서 최고로 행복한 나라의 비밀을 훔치다
아프가니스탄 그곳에서 아이들이 자라고 있었다
잔지바르 내일 할 수 있는 일은 내일 해, 하쿠나 마타타!
태즈매니아 유령도 사는데 호랑이가 왜 못 살아?

Aurora _ 오로라가 뜨는 동네
카크토비크 녹색의 오로라 너머, 북극곰이 고래를 향해 왔다
스발바르 북위 78도 14분, 여기가 세상의 끝이다
레이캬비크 달나라 착륙, 여기는 라그나로크
위티어 알래스카에서 가장 수상한 마을, 탈출하라!

저자소개

지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30여 년간 ‘이지상’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던 여행작가. 《중년 독서》, 《오래된 여행자의 주제 넘는 여행기》, 《그때 타이완을 만났다》 등 수많은 여행기와 에세이를 집필했다. 이제는 문학의 길로 들어서 고독한 개인들의 목소리를 생동감 있게 담아낸 장편소설 《무인카페》를 출간했다. 자신의 글이 조금이나마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길 바란다.
펼치기
최병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1년 경향신문에 입사했다. 여행담당기자로 모두 15년 정도 일했다. 경향신문에서 국내 최초로 여행섹션‘트래블’을 만들었다.『바람이 길을 묻거든』,『책과 여행과 고양이』,『우리는 강원도로 떠난다』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현재 경향신문 사회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펼치기
손현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음식과 와인 칼럼니스트, 여행 작가, 사진가. 전 〈경향신문〉 기자. 20년간 잘 다니던 신문사에 홀연히 사표를 내고 2010년에 안면도로 귀향했다.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의 집에서 글을 쓰고 섬을 떠돌며 사진을 찍는다. 익숙하지 않은 길을 걸을 때 행복하다. 책 속에 묻혀 예술에서 역사, 인류학까지 뒤죽박죽 읽으며 영감을 얻는 새벽 2시 47분을 좋아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책을 읽고 쓰고 사진을 찍는 삶을 꿈꾼다. 런던과 서울 등에서 사진 개인전을 열었다. 지은 책으로 《계절 밥상 여행》 《와인 그리고 쉼》 《태안 섬 감성 스토리》 《사랑이 파리를 맛있게 했다》 등이 있다.
펼치기
김지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대 사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역사 교육을 전공했다. 지금은 서울 광영여고에서 국사와 세계사를 가르치고 있다. 어느 날 문득 딱딱한 교과서 위주의 수업에 한계를 느낀 그녀는 비디오 카메라와 사진 카메라를 메고 문명 여행을 떠났다. 남들이 쉽게 가지 못하는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오지까지 인류 문명의 흔적이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다닌 지 15년이 되었다. 1997년부터 지금까지 KBS 〈세상은 넓다〉의 단골 패널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녀만의 생생한 자료를 활용한 영상 수업이 화제가 되어 KBS 〈현장 다큐 선생님 - 살아 있는 세계사〉에 출연하였다. 그 밖에도 미지센터,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교육전략 21 등에서 세계 문명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틴플 플러스, 보해 사보에 오랫동안 칼럼을 연재했다. 현재 경향신문과 주간한국, 여러 사보에 문명 여행 칼럼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땅을 딛고 마야 아스텍 문명 위에 서다》, 《하늘을 마주하고 잉카 문명 위에 서다》, 《문명의 숲, 중국에 가다》가 있다.
펼치기
신미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프리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다. 14년 전 처음 아프리카를 여행한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90회 아프리카를 여행했다. 1년에 절반 가까이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며 본인이 꿈꾸었던 삶을 살고 있다. 신미식은 글과 사진으로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특별함을 꿈꾸게 하는 사람이다. 서른에 처음 카메라를 장만했고, 42살에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20여 년 동안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체에 글과 사진을 연재했고, 37권의 책을 펴냈으며, 20여회의 개인전시회를 열었다.
펼치기
채지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행은 서서 하는 독서,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라는 철학으로 세상을 읽어내는 여행가이자 책방 ‘잔잔하게’ 대표. 시장 구경과 인형 모으기를 즐기며, 일상에서 특별함을 발견하는 감각의 소유자. 어린 시절, 수시로 여행 계획을 세우던 아버지 밑에서 일찍 여행의 맛을 체득했다. 30여 년간 90여 개 나라와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여행했으며, 『유럽일기』를 시작으로 『지구별 워커홀릭』, 『여행의 힘』, 『여행이 떠나도 사랑은 남는다』 등 20여 권의 책(공저 포함)으로 여행의 발자취를 기록해 왔다. 신문기자와 SNS 서비스 기획자를 거쳐, 현재는 전업 여행작가로 활동 중. 각종 신문과 잡지에 삶과 여행에 대한 글을 연재하며, 한국관광공사 ‘요즘여행’ 선정위원, 축제평가위원, 지자체 관광컨설턴트를 비롯해 여행과 관련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 묵호에 ‘여행책방 잔잔하게’라는 아담한 책방을 열고, 지역 문화와 여행의 접점을 탐색하고 있다. instagram.com/cookielovestravel instagram.com/zanzan_bookshop
펼치기
남종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환경저널리스트이자 기후변화와동물연구소장. 2001년부터 2023년까지 한겨레신문에서 일했다. 영국 브리스틀대학에서 인간-동물 관계를 공부했고, 기후변화와 인간의 동물 통치 체제에 관심이 많다. 북극과 남극, 적도를 오가며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인간과 동물을 기록한 ‘지구 종단 3부작’ 시리즈와 수족관에 갇혀 돌고래쇼를 하던 남방큰돌고래 제돌이를 고향 바다로 돌아가게 한 기사를 인생 최고의 보람으로 여긴다. 《안녕하세요, 비인간동물님들!》 《잘 있어, 생선은 고마웠어》 《고래의 노래》 《북극곰은 걷고 싶다》 《동물권력》 등을 썼다. 《동물권력》으로 2023년 한국출판문화상 교양부문 저술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안진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행이 생활인 그에게 외국은 집처럼 포근하다. 20여 년 동안 태국, 베트남, 티베트, 캄보디아, 라오스, 중국, 네팔, 인도를 들락거리며 상주 여행자로 생활하고 있다. 오랜 여행 기간 동안 시드니, 방콕, 치앙마이, 하노이에서는 몇 년씩 거주하기도 했다. 여행계에서는 누구나 알아주는 ‘아시아 전문가’로 통하며, 실험적인 여행작가 모임 ‘트래블게릴라’를 통해 아시아 여행법을 바꿔온 인물로도 유명하다. 저서로 〈처음 만나는 아시아〉 〈당신이 몰랐던 아시아 Best 170〉 〈어디에도 없는 그곳-노웨어〉 〈트래블게릴라의 구석구석 아시아〉 〈프렌즈 라오스〉 〈프렌즈 태국〉 〈프렌즈 방콕〉 〈프렌즈 베트남〉 〈프렌즈 다낭〉 〈프렌즈 하노이〉 〈베스트 프렌즈 방콕〉 등이 있다.
펼치기
염미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출판편집자. 결혼하고 5개월 뒤에 남편과 함께 세계여행길에 올랐다. 아시아, 유럽, 중동, 중남미까지 길 위에서 18개월을 떠돌았다. 여행의 질긴 추억을 곱씹으며 또다른 일탈을 꿈꾸고 있다.
펼치기
최명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1년부터 십 년간 《경향신문》에서 일했다.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가장 좋아하고 반경 삼 미터 이내의 식물은 모두 말라 죽게 만드는 능력을 지녔으나, 기자 생활의 절반을 여행과 환경 분야를 담당하며 보낼 운명이었다. 대학에서는 국문학과 사학을 전공했고, 영국 런던대학 킹스칼리지런던 지리학과에서 관광·환경·개발 과정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 가을부터 같은 대학에서 한국생태관광을 주제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서산 천수만에서 수천, 수만 마리의 철새가 ‘제 이름을 부르며 날아가는’ 장면을 목격하고는 큰 감동을 받아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생태관광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 후 동물원의 북극곰부터 순천만 흑두루미, 백령도 물범, 울산 장생포 고래, 알래스카 북극고래, 캐나다 북극곰, 아이슬란드 고래 등을 찾아다니며 여행하고 또 취재해왔다. 『어디에도 없는 그곳 ? 노웨어』 『수첩 속의 풍경』 『대한민국 대표 숲 33』 등을 공저했다. 핀란드 북부의 작은 마을에서 북극선을 처음 본 2002년부터 장장 십 년간, 매년 부지런히 북위 66.5도 안팎 나라들을 여행해왔다. 이 책은 북극권의 북극곰과 범고래, 북극제비갈매기와 퍼핀 그리고 또 많은 고독한 야생동물과 압도적 자연을 만난 여행기다. 세상 모든 여행자들이 파괴적이고 소비적인 여행이 아닌 자연과 공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여행을 하기를, 그리하여 ‘전 지구적 오지랖’을 가진 여행자가 좀 더 늘어나기를 바라는 그는 지금도 다음 북극 여행을 꿈꾸고 있다.
펼치기
최명애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시베리아횡단열차의 유리창에는 내부의 스팀 열기와 시베리아의 찬 대기가 만나서 부우옇게 김이 서렸다. 다들 잠든 새벽이면 복도 창문에 붙어서서 손망원경을 하고 밖을 내다보았다. 휘영청 뜬 달 아래 눈이 시리게 하얀 눈으로 뒤덮인 평원이 펼쳐쳤다. 기차는 세상 끝을 향해 달렸고 나는 기차에 운명을 맡긴 채 닥터 지바고의 타이가 숲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본문 중에서


허다한 열정들이 쓸쓸하게 바래가는 21세기의 틈바구니에서, 그래도 아직 폐기처분되지 않고 빛나는 별을 하나 본다면, 그건 바로 혁명이 사회 불평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믿던 순수한 사나이, 체 게바라.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높고 가장 험하고 가장 고립된 곳, 볼리비아가 꺼뜨린 건 그의 심장일 뿐이다.-본문 중에서


이건 마리화나 아닌가. 야생 허브에 섞여서 마리화나가 지천으로 흐드러졌다. 가이드가 마리화나 이파리를 뜯어 손바닥에 마구 비벼대더니 손때처럼 나온 새까만 진액을 건네준다. 담배에 섞어 피우면 기분이 좋아질 거라고도 은밀하게 귀띔했다. 아니, 세계 최초의 금연국가에서 담배라니? 알고보니 아이러니하게도 왕은 애연가라고 했다. 금연왕국을 다스리는 골초 임금님. 하지만 아무도 신의 권위를 가진 왕의 흡연을 문제삼지 않는다.-본문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3440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