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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덕산동

지리산 덕산동

(조선 도학의 성지)

최석기 (지은이), 김종길 (사진)
  |  
지앤유
2019-12-31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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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덕산동

책 정보

· 제목 : 지리산 덕산동 (조선 도학의 성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전기(개국~임진왜란 이전)
· ISBN : 9788962572957
· 쪽수 : 412쪽

책 소개

경상대학교출판부가 기획한 '지앤유 로컬북스'의 일곱 번째 책이다. 지리산만의 독특한 골짜기 문화인 동천 문화에 주목하여, 덕산동 골짜기에서 도학 이념을 펼쳐나간 남명 조식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목차

저자의 말

조선 도학의 성지, 덕산동
지리산 덕산동 / 조선의 도학과 도학자 / 남명이 걸은 도학자의 길 / 남명이 이룩한 도학

산천재로 가는 길
덕산으로 가는 초입의 도구대 / 남명이 은거하고자 했던 백운동 / 덕으로 들어가는 관문, 입덕문 / 갓끈을 씻던 탁영대 / 수양산에서 흘러내린 백사장, 고마정

남명의 만년 은거지 산천재
남명의 산천재 생활 / 산천재에서 느끼는 남명의 숨결

남명기념관 일대의 유적
남명기념관

덕천서원의 공간과 그 의미
공간명칭과 그 속에 담긴 의미 / 덕천서원의 연혁 / 도학의 본산이 된 덕산동

경의당에서 배우는 남명학
극기복례의 실천 / 경의와 성

덕천서원에서의 감회와 정취
사당에 배알하고서 / 강회를 열고서 / 세심정, 취성정에서 / 불에 탄 서원의 터에서 / 훼철된 서원의 터를 보면서 / 서원을 다시 복원하고서

송객정과 면상촌에 얽힌 이야기
남명이 제자를 전별한 송객정 / 오건이 낙마한 면상촌

도의 근원을 찾아가는 길
대원사와 조개골의 명칭 의미 / 구한말 유학자들이 즐겨 찾은 대원사

덕산팔경과 덕산구곡
덕산의 팔경과 구곡 / 덕천팔경 / 덕산구곡

부록
덕산동 사람들 / 주석

저자소개

최석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강원도 원주에서 출생,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고전번역원 연수부 및 상임연구원 과정을 졸업한 뒤 한국고전번역원 국역실에서 전문위원을 지냈다. 경상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이며, 남명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하였다. 한국경학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한국고전번역학회, 우리한문학회, 동방한문학회 등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경학을 주 전공으로 하여 조선시대 『대학』 과 『중용』 해석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으며, 남명학과 지리산학 등 지방학에도 관심을 가져 『선인들의 지리산 유람록』 , 『선인들의 지리산 기행시』 등을 번역, 출간하였으며, 『남명과 지리산』 , 『남명정신과 문자의 향기』 , 『덕천서원』 , 『한국인의 이상향, 지리산 화개동』 , 『조선 도학의 성지, 지리산 덕산동』 등을 저술하였다. 저술로는 『조선시대 “대학장구” 개정과 그에 관한 논변』 , 『조선시대 대학도설』 , 『조선시대 중용도설』 , 『조선선비의 마음공부 정좌』 등 30여 종, 번역서로는 『남명집』 , 『대학』 , 『중용』 , 『유교경전과 경학』 등 30여 종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성호 이익의 시경학」 등 100여 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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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 (사진)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사진가이다. 십수 년 동안 한국의 동천과 명승, 건축 등을 사진에 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남도여행법』 , 『지리산 암자 기행』, 『한국 정원 기행』이 있다. 『월간문화재사랑』(문화재청)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썼고, EBS <한국기행> 등 다수의 방송에 자문과 출연을 했으며, LH공사 등 각종 기관과 단체에서 강연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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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지리산을 ‘어머니의 산’이라고 부른다. 지리산은 어머니의 품처럼 푸근한 산이기에 학자들에게는 은거하여 학문하기에 좋은 산이었고, 서민들에게는 배고픔을 달래주는 산이었다. 또 지리산은 인간의 어리석음을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지혜의 산이기에 ‘어리석은 사람도 들어가 살면 지혜로워지는 산’이라고 그 이름을 풀이하기도 한다.


백운동은 흰 구름이 서려있는 동천이라는 뜻이다. 흰구름이 떠 있고, 하얀 반석이 드러나 있고, 옥 같은 하얀 물방울이 튀어 올라 세 가지 백색 이미지가 선명히 드러나는 곳이다. 백운동이라는 명칭은 속진(俗塵)에서 떨어진 청정한 백색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하얀 물방울이 튀어 오르고 하얀 반석이 드러나 있으니,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청정구역이라 하겠다. -산천재로 가는 길


당시 61세는 요즘 나이로 71세보다 더 노인이다. 이 나이가 되면 공부를 하지 않고 설교하기를 좋아한다. 그런데 남명은 여전히 공부에 뜻을 둔 것이다. 이는 마치 공자가 14년 동안 천하주유를 마치고 돌아와 68세부터 돌아가실 때까지 약 5년 동안 육경을 저술한 것과 같은 것이다. 이런 정신이 인류의 문명을 밝히고 시대를 구제한다. -남명의 만년 은거지 산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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