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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냉전시대 아시아의 재구성과 아시아인의 정체성

탈냉전시대 아시아의 재구성과 아시아인의 정체성

장경섭, 윤종석, 허설화, 권현지, 채수홍, 김경학, 구기연, 최아영, 박경민 (지은이)
진인진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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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냉전시대 아시아의 재구성과 아시아인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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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탈냉전시대 아시아의 재구성과 아시아인의 정체성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회과학계열 > 사회학
· ISBN : 9788963475448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3-01-30

목차

서문(채수홍)
제1장 아시아의 아시아화: 영역, 맥락, 함의(장경섭, 윤종석, 허설화)
제2장 한국 다국적 벤더(Vendors)의 아시아 지역통합과 조직(권현지)
제3장 베트남 산업노동자와 동아시아 자본의 만남 그리고 민족·지역 정체성(채수홍)
제4장 중국 선전 경제특구의 지역정체성 발전전략과 중국식 아시아화(윤종석)
제5장 걸프 지역 남아시아 이주노동자의 기회와 도전(김경학)
제6장 이란의 위성 미디어 채널을 통한 전지구적인 정체성들과의 경합(구기연)
제7장 중앙아시아 부하라 유대인의 초국가적 공동체: 네트워크, 미디어, 정체성(최아영)
제8장 글로벌 일본의 곤경과 재흥을 위한 ‘제3의 개국’ 담론(박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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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경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문화인류고고학과와 대학원 디아스포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은 인류학이며, 대표 저서로는 『국제이주와 인도인 디아스포라』, 『글로벌 시대의 인도사회: 초국가주의, 디아스포라, 인권』, 『터번의 문화정치: 시크의 초국가적 민족주의』, 『초국적 가족과 돌봄 문화: ‘고려인마을’ 고려인 동포들의 이야기』, 『네팔의 국제이주와 초국가적 가족』 등이 있다. 남아시아 이주자와 구소련권 고려인 이주자를 대상으로 초국적 가족과 돌봄 문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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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및 본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클레어홀대학 종신멤버이다. 한국일보 논설위원(비상임)을 역임했고, 한국사회사학회 최재석학술상,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가족·생애·정치경제: 압축적 근대성의 미시적 기초』(2009), 『내일의 종언? 가족자유주의와 사회재생산 위기』(2018), 『South Korea under Compressed Modernity』(2010), 『Developmental Liberalism in South Korea』(2019), 『Transformative Citizenship in South Korea』(2022) 등이 있으며, 세계 최대 사회이론 백과사전인 『The Wiley Blackwell Encyclopedia of Social Theory, I-V』(2017)를 브라이언 터너 교수 등과 공동 편집했다. 『압축적 근대성의 논리(The Logic of Compressed Modernity)』는 피에르 부르디외, 울리히 벡, 지그문트 바우만 등 현대 최고 지성들의 저작을 집중 출판해온 세계적 권위의 영국 폴리티 출판사가 2022년 한국 학자 원작으로는 최초로 출간했다. 출간 이후 저자가 미국 코리아소사이어티, 중국 공공정책연구원 등의 특별 저술 강연 초청을 받고, 독일의 《한국 유럽 리뷰(Korea Europe Review)》가 이 책에 대한 북심포지엄 특집호를 펴낼 만큼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어판에 이어 아랍어, 프랑스어, 중국어 번역판이 출간될 예정이다. 폴리티 출판사는 이 책의 후속작 『압축적 근대성의 위험(The Risk of Compressed Modernity)』을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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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뉴욕시립대학원(CUNY)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4년부터 베트남의 도시, 산업, 노동의 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Wounded Cities, Labor in Vietnam, 『맨발의 학자들』 등의 공저를 출간하였고, 주요 논문으로는 “The Political Processes of the Distinctive Multinational Factory Regime and Recent Strikes in Vietnam”, “호치민시 개혁과정에 대한 정치경제학적 연구”, “한인 공장매니저의 초국적인 삶”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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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산업구조 변화, 글로벌 가치 사슬의 거버넌스 변화, 기술 변화 등 변동하는 사회 속에서 일의 세계 변화, 노동시장 구조 변화, 불평등 양상을 연구해 왔다. 현재 『산업노동연구』 편집위원장이다. 저임금노동 시장의 젠더 불평등, 조직 내 관계적 불평등, 노동 이력을 통해 본 한국 청년 및 여성 노동시장 구조 변화, 청년 예술 노동자의 꿈과 사회자본, 범주적 불평등과 젠더화된 노동시장, 게임 산업 젊은 노동자들의 노조 조직화, 디지털화의 노동 및 고용 함의, 1차 벤더로서의 한국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글로벌 가치 사슬의 구조 변화 등을 주제로 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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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지의 다른 책 >
구기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인류학자이자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다.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인류학과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 석사학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란 도시 젊은이, 그들만의 세상 만들기』를 썼으며, 경향신문에 국제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서아시아 지역과 한국의 이슬람포비아 현상 그리고 무슬림 이주민에 대해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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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박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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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대학교 중국어문화학과 조교수. 중국의 광둥지역, 농민공, 이주와 시민권, 산업과 노동, 사회 거버넌스와 사회복지 등에 관심이 있다. 지은 책으로 《아시아의 이주와 모빌리티특구》(편저), 《특구》(공저), 《도시로 읽는 현대중국 2》(공저), 《민간중국》(공저) 등이 있고, 《아이폰을 위해 죽다》를 공동 번역했다. 주요 논문으로 〈‘선전의 꿈’과 발전담론의 전환〉, 〈중국의 급속한 도시화〉, 〈중국 사회 거버넌스 확산 속 동북지역 사구건설의 진화〉(공저), 〈중국 개혁개방 이후 농민공 개념의 형성과 변용〉, 〈중국 신형도시화의 전환적 함의〉, 〈‘지역’으로서의 ‘동아시아’〉(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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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석의 다른 책 >
허설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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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박사를 수료했다. 정책, 국가와 시민사회, 초국적 이주, 다문화, 여성과 이주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최근 저서로는 『탈냉전 시대 아시아의 재구성과 아시아인의 정체성』(2023, 공저)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국제화하는 국가와 내향화하는 사회: 일본의 문화적 다양성도입과 국제화 정책의 역설”(2023), “일본 재흥(再興)의 개국 담론과 글로벌 일본인론: 국제인과 글로벌인재 육성 정책에 대한 비판적 검토”(2022), “일상적 시민 공간으로서의 자발적 시민 결사체: 일본의 글로벌 마치즈쿠리 프로젝트와 시민참여 경험에 관한 민족지적 연구”(2021), “일본의 국제화 정책과 지역의 ‘국제화하기’: 정책 인류학적 관점”(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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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본 총서는 아시아인 지역 정체성의 현재 좌표와 가능성을 다루고 있는 시론이다. 아시아인의 ‘아시아 정체성’ 탐구는 필연적으로 상충하는 두 가지 역사적 사실에서 출발한다. 한편으로 지역으로서 아시아는 역사적 구성물이다. 에드워드 사이드가 비판적으로 성찰한 오리엔탈리스트가 구성한 동양과 냉전 시대 미국이 안보 정책의 일환으로 구획한 아시아의 세부 지역은 특정 시기 정치경제의 산물이며, 현실적 필요에 조응하여 만들어진 구성물임이 분명하다. 다른 한편으로, 일단 구성된 아시아 정체성은 오늘날 사회적 상호작용과 담론을 매개로 강화되어 실재가 되어있다. 이데올로기가 과학적 실체와는 무관하게 일단 집단의 사고로정착되면 현실 세계에서 작동한다는 마르크스의 주장처럼 아시아 지역 정체성은 아시아인의 사고에 실재하며 이들의 실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연구의 저자들은 아시아 각 지역의 흥미롭고 생생한 사례를 통해 아시아 정체성의 작동양상과 현재 의미를 파악해보고자 했다. 아시아화와 아시아 정체성을 다루어야 하는 이유, 산업화와 이주가 아시아화와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 국가와 미디어의 담론이 아시아 정체성을 포획하고 아시아인의 정체성을 변형하는 과정을 이해하고자 시도했다. 이처럼 이 연구는장기적으로 메가아시아의 형성 가능성과 한계를 탐색하려는 목표 아래 추상적 이론을 경험적 사례와 결합해 본 시론으로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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