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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미디어와 소수자 문화 정치

한국 사회 미디어와 소수자 문화 정치

전규찬, 황인성, 주형일, 이경숙, 정의철, 이희은, 김수미, 오원환, 박지훈 (지은이)
  |  
커뮤니케이션북스
2011-11-15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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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미디어와 소수자 문화 정치

책 정보

· 제목 : 한국 사회 미디어와 소수자 문화 정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88964061992
· 쪽수 : 384쪽

책 소개

여성, 청소년, 노인, 동성애자, 장애인, 빈민층 등 다양한 소수집단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또한 국제결혼 이주자, 외국인 노동자, 탈북자 등이 한국 사회에 유입되면서 통합과 다양성이라는 화두가 사회적 의제가 되었다. 이에 소수자에 대한 이론적 검토와 체계화를 해보자는 뜻을 모으게 되었다.

목차

1부 소수자의 목소리와 문화 연구

1 소수자 미디어 문화 연구의 구성과 궤적 - 전규찬
소수자 현실문화 연구의 현재
들뢰즈 철학과 소수자(성)의 문제 설정
문화 연구와 소수자
포스트주의와 소수자 문화 연구의 전 지구화
한국 미디어/문화 연구와 소수자
소수자 문화 연구의 미래, 미디어 문화 연구의 소수적 배치

2 소수자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것의 의미: 다문화주의를 넘어서는 미디어 이론의 필요성 - 이희은
‘소수자’의 문제는 소수만의 것이 아니다
다문화주의와 소수자
근대국가의 형성과 소수자에 대한 탄압
소수자, 테크놀로지, 미디어 공간
소수자의 목소리를 ‘듣기’
소수자와 커뮤니케이션의 권리

3 <나쁜 영화>와 ‘나쁜 아이들’, 그리고 ‘돌아온 아이들 - 황인성
미디어와 ‘나쁜 아이들’
미디어의 사회적 현실 구성과 담론 연구
<나쁜 영화>와 ‘열려진 영화’, 그리고 텔레비전
<나쁜 영화>의 ‘나쁜 아이들’과 <뉴스 추적>의 ‘돌아온 아이들’
열린 사회를 위한 미디어를 바라며

4 지방민의 삶에 대한 이해: 공간과 장소로서의 지방 - 주형일
지방민의 발견
사회적 차별과 집단의식 그리고 탈주
지방과 지방민에 대한 재현
지방민에 대한 이해의 방법
A의 이야기
안에서 본 지방민의 삶
지방민의 재발견

5 대상화와 문제화: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한국 뉴스 보도 연구 - 김수미
글로벌라이제이션, 문화, 정체성
결혼을 통한 이주의 증가, 그 사회 문화적 함의
뉴스 보도와 프레임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뉴스보도 방식
결혼이주여성과 정체성 구성: 타자의 재현을 넘어서

2부 소수자성, 미디어 그리고 담론

6 사회적 소수자로서 노인과 미디어 담론 - 이경숙
‘노인’에 대해 말하기
소수자 담론과 노인의 위치
연령주의와 노년 담론
미디어의 노년 담론
‘노인’의 사회적 구성

7 탈북자에 대한 미디어의 담론적 구성 - 오원환
이데올로기적 배치
탈북자 관련법의 변천과 함의
탈북자 정체성의 담론적 구성
이데올로기적 재배치

8 위태로운 삶, 노동, 그리고 디지털 미디어 - 채석진
디지털 시대의 위태로운 삶과 노동
저소득 계층 여성의 삶 연구하기
세 여성들
보이지 않는 사람들

9 다문화 사회와 이주민 미디어: 소수자 공론장으로의 가능성 모색 - 정의철
다문화사회 전개와 미디어
이론적 배경: 다문화 사회와 소수자 미디어
참여적 접근과 ‘이주민방송’ 분석
이주민과 소수자 에스닉 미디어
소수자 미디어의 성장과 도전
이주민방송의 의의와 비판적 제언

10 한국 퀴어 미디어의 역사와 발전 - 박지훈
한국 퀴어 미디어의 역사
한국 퀴어 미디어의 특징
퀴어 미디어 발전에 미치는 영향력
호모포비아의 영향력

저자소개

전규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계명대학교 영어영문학과(학사) University of Illinois 커뮤니케이션(석사) University of Wisconsin 커뮤니케이션(박사) 경력: 한국방송개발원 선임연구원, 강원대학교 부교수, MBC 평가원, EBS 시청자위원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방송영상과 교수 저서: 『다큐멘터리의 역사』 『텔레비전 오락의 문화정치학』 『텔레비전 프로그램 포맷 창작론』 『TV 이후의 텔레비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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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커뮤니케이션학부장과 언론대학원장을 역임하였다.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인주립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책으로는 《애인: TV 드라마, 문화 그리고 사회》(공편저), 《텔레비전 문화 연구》(편저), 《커뮤니케이션 다시 읽기》(공저), 《아시아의 텔레비전》(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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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5대학교와 1대학교에서 공부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진과 죽음』, 『영상커뮤니케이션과 기호학』, 『랑시에르의 무지한 스승 읽기』, 『문화연구와 나』, 『이미지를 어떻게 볼 것인가?』, 『미디어학교』, 『이미지가 아직도 이미지로 보이니?』, 『똑똑한 이상한 꿈틀대는 뉴미디어』 등을 저술했으며, 『문화의 세계화』, 『일상생활의 혁명』, 『중간예술』, 『미학 안의 불편함』, 『가장 숭고한 히스테리환자』, 『정치실험』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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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6년 국내 최초로 헬스커뮤니케이션 전공 교수로 임용된 후 상지대학교 언론광고학부에 재직하고 있다.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의 편집이사이며, 헬스커뮤니케이션과 비판적 관점을 결합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헬스커뮤니케이션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경희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미국 러트거스 대학교(Rutgers University)에서 아프리카의 에이즈 위기 확산과 미디어의 에이즈 담론을 비판적으로 분석한 논문으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관련 연구로는 '에이즈 뉴스 프레이밍 분석', '헬스커뮤니케이션과 건강증진', '에이즈 예방 커뮤니케이션 분석 연구: 개혁확산이론과 문화적 감수성 접근을 중심으로', '청소년 인터넷 중독 PR 캠페인 메시지 담론분석'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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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다. 미국 아이오와대학교(University of Iowa)에서 미디어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화, 미디어 테크놀로지, 영상 커뮤니케이션, 일상의 삶과 윤리적 가치의 문제 등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유튜브의 기술문화적 의미에 대한 탐색”(2019), “AI는 왜 여성의 목소리인가”(2018) 등이 있다. 저서로는 『디지털, 테크놀로지, 문화』(공저, 2012), 역서로는 『미디어 알고리즘의 욕망』(2021), 『자연과 미디어』(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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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은의 다른 책 >
김수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Mass Communication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강사다.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 치유 문화 작동의 정치학: 신자유주의 통치 시기 주체 구성에 대한 일고찰>, <지구화 시기 주체 구성의 물적 토대 복원을 위한 시론: 포스트식민주의 이론화 과정에 대한 리뷰를 중심으로>, <고통의 재현, 그 정치성에 대한 단상: 세월호 참사에 대하여>, <‘자원봉사 시민(volunteer-citizen)’ 되기: 신자유주의 생존 윤리와 청년세대>가 있고, 공저서로는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은유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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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성대학교 미디어 영상학과 초빙 외래교수이며 독립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다큐멘터리 제작을 전공한 후,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와 경희대에도 출강하고 있으며, 다큐멘터리 제작과 영상미학 그리고 영상분석 등을 강의하고 있다. 교육과 병행해서 독립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작품으로는 <윗마을 학생과 아랫동네 선생>(2005), <길 위에서 나누는 대화>(2007), <rootless>(2009) 등이 있으며, 주로 북한이탈 청소년의 삶을 통해 한국 사회를 우회적으로 돌아보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왔다. 이따금 방송 프로덕션에서 프리랜서 감독으로 영상작업을 했다. 한국방송학회 회원, 북한이탈주민학회 연구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한국 사회 미디어와 소수자 문화 정치>(공저, 2012)가 있고, 논문은 “재매개의 특수한 현상으로서 성찰적 재매개의 개념적 탐색: 무성영화 <아티스트>의 사례를 중심으로”(2013), “소설 <밀레니엄>의 영화로의 재매개 현상 분석”(2013), “북한 및 제3세계에서의 한류 수용 경험과 한국 문화 적응”(2013), “방송사의 담론 생산과 그 의미 작용”(2012), “방송 뉴스의 탈북자 재현과 그 정체성 구성”(201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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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에서 연구와 강의를 한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시간 호프 칼리지에서 조교수를 역임했다. 편서로는 『Reel Politics: Reality Television as a Platform for Political Discourse』가 있으며 ≪Journal of Communication≫, ≪Continuum: Journal of Media and Cultural Studies≫, ≪언론과 사회≫, ≪커뮤니케이션 이론≫ 등의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대표 논문으로는 “국제시사 프로그램의 생산과정에 미치는 영향력에 관한 연구: MBC 의 서구와 제3세계 재현을 중심으로”, “스타 해외 봉사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사회적 함의: 개도국의 가난에 관한 담론을 중심으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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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소수자는 내가 불편해도 참고 봐 주어야 할 타자가 아니라, 나의 또 다른 확장임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억압에 저항하는 소수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표준을 따르기를 거부하는 소수자의 생존권을 위협하지 않으며, 소수자에게 말하라는 요구를 하기 이전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는 윤리적 태도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2장_ 소수자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것의 의미 중에서


지방민을 다수자/소수자의 이항대립구도나 타자화 담론이 재현하는 주변인이라는 관점에서 보는 것은 지방민을 서울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또 다른 재현일 뿐이다. 분명 사회적 권력의 차원에서 볼 때 지방민을 다수자로 보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지방민이 인간으로서 배려를 받고,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보호받아야 할 대상으로만 머무는 것도 아니다. 지방민은 자기 나름의 생각과 욕망을 갖고 살아가는 생활인이다.
4장_ 지방민의 삶에 대한 이해


결혼이주여성들에 대한 도구적 관점은 그들을 ‘순수한, 전통적 여성성과 가족가치의 담지자’로서의 프레이밍을 통해 강화된다. 한국에서 국제결혼 시행의 근간에는 특정한 성적, 인종, 민족적 인식에 기반을 둔, 제3세계 이주여성들이 갖는 자질의 차별화와 국제결혼 대상자로서의 바람직성에 대한 나름의 견해들이 존재했다.
5장_ 대상화와 문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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