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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철학 매뉴얼

현대철학 매뉴얼

이하준, 임건태, 조홍준, 우호용, 곽영윤, 박성진, 성기현, 도승연, 이지영 (지은이)
그린비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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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철학 매뉴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현대철학 매뉴얼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76828156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23-02-28

책 소개

현대철학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각 철학자들의 학문적 배경과 철학의 토대가 되는 기초 이론들을 매뉴얼화하여 소개함으로써, 현대철학이라는 미로를 성공적으로 탈출하게 도와준다.

목차

책을 내며 — 5

프리드리히 니체, 삶을 운명으로 사랑하다 — 11
에드문트 후설, 괄호 치는 철학자 — 41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삶과 의미의 철학자 — 69
마르틴 하이데거, 질문하는 철학자 — 99
칼 포퍼, 야만과 광기의 시대에 비판적 합리주의를 외친 철학자 — 129
테오도어 W. 아도르노, 동일성 사유의 비판자 — 151
한나 아렌트, 전체주의와 대결하는 철학자 — 181
존 롤스, 정치철학으로 가는 길 — 207
장-프랑수아 리오타르, 분쟁과 숭고의 철학자 — 233
질 들뢰즈, 우리 시대의 형이상학 — 265
미셸 푸코, 근대와 대적하며 주체의 역사를 탐구한 자유의 철학자 — 295
도나 해러웨이, 인간은 이제 사이보그로 정의되어야 한다 — 327
주디스 버틀러, 여성인가 인간인가 — 355

지은이 소개 — 381

저자소개

임건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니체에 관한 연구로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고려대, 대진대, 순천향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공저로는 『혐오를 넘어 관용으로』가 있고, 역서로는 『니체의 『비극의 탄생』 입문』, 『니체의 『도덕의 계보』 입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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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철학과에서 스피노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대구 매일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옮긴 책으로 『펼쳐라 철학』, 『이방인, 신, 괴물』, 『비참한 날엔 스피노자』 등이 있으며, 「스피노자에서 개체의 실존 역량과 공동체」, 「스피노자―신체와 합리적 정서의 문제」 등의 논문을 썼다. 광운대, 이화여대 등에서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민주주의, 문학과 철학, 여성철학 등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여성과 철학 분과에서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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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남대 탈메이지교양융합대학 철학 교수로 일한다. 베를린 자유대에서 철학을 주전공으로, 문화사회학과 교육철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했고 아도르노 철학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과 대학지성IN&OUT 편집기획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해석학회와 한국동서철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막스 호르크하이머, 도구적 이성비판』, 『호르크하이머의 비판이론』, 『아도르노: 고통의 해석학』, 『부정과 유토피아: 아도르노의 사회인식론』, 『교양교육 비판』 등이 있다. 이 밖에 『철학이 말하는 예술의 모든 것』(세종우수학술도서), 『그림도 세상도 아는 만큼 보인다』(세종우수교양도서)를 포함해 다수의 인문교양서를 썼다. 더 나은 철학교육을 위해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나?』, 『#철학』 등의 공저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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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승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운대 인제니움대학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광운대 교수학습센터장, 입학처장, 인제니움대 학장, 문체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위원을 역임하였고 한국교양기초교육원 기획위원, 한국장학재단 비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2주기 평가지표개발> 정책연구, <인문사회기반융합인재 양성사업> 기획 연구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국립대육성사업, RIS 평가 및 컨설팅 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주요 논저로 『학술진흥정책 수립체계 재정립 및 중장기 학술진흥방안연구』, 『인문학진흥 중장기 정책목표 및 방안수립에 대한 연구』 『대학 전공자율선택 확대 및 교육의 질 제고 방안 연구』 등을 펴내 인문학 진흥과 대학지원정책 관련 활동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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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충북대학교 박사 후 과정 연구원과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림대학교 철학 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대 프랑스의 철학과 미학을 주로 연구하며, 특히 관심을 두고 있는 주제는 신체, 감성, 감정이다. 지은 책으로 『들뢰즈의 미학』(2019), 『프랑스철학과 정신분석』(공저, 2022), 『현대철학 매뉴얼』(공저, 2024)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들뢰즈, 초월론적 경험론』(2016)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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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아대 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 조교수.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와 하이데거의 시간개념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현상학회, 한국하이데거학회, 한국해석학회 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다. 해외 저서로 『시간의 분열과 시간성의 이원』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인문학, 정의와 윤리를 묻다』, 『#철학: ‘나-우리-사회-세계’의 관계논리』를 공저로 출간했다. 주요 논문으로 「시간은 어떻게 공간이 되는가?」, 「하이데거 예술론에서 시간의 의미」,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은 윤리학인가?」 등이 있다. 「하이데거 존재진리의 시간으로서 우연성」으로 2020년 한국동서철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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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선언주의와 지각의 문제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논리학회 간사로 근무하며 논리교육의 대중화에 참여했으며, 호서대 겸임교수와 가톨릭관동대 조교수로 재직하였다. 저서로는 『논리 그리고 비판적 사고』(공저), 역서로는 『신·자유·악』(공역)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라이프니츠의 세 원리에 근거한 과학의 형이상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가 있다. 한밭대, 숭실대에서 논리학과 관련된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지각의 문제, 비트겐슈타인, 포퍼 등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논리학 관련 서적들도 집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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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 조경학과와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홍익대 대학원 미학과에서 발터 벤야민의 도시 미학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고, 독일 본 대학 철학과에서 『테오도어 W. 아도르노의 자연미 이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교양교육원 강사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롱기누스와 18세기 전반기 영국의 숭고론」, 「아도르노와 현대미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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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하대 철학과에서 ‘니체의 정치철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에서 ‘새로운 자유주의’(New Liberalism)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광주교대 윤리교육과에 재직 중이다. 한국 사회에서 정치철학자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지만 늘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미래 사회의 정치적 주체인 ‘포스트데모스’(Post-demos)와 ‘고통과 공포의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기술혁명 시대의 정치와 정치적 주체 그리고 절망이 고여 있는 공간에서의 민주주의에 대해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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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현존재는 애매한(zweideutig) 존재일 뿐이다. […] 우리는 어떤 확실한 토대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우선 대개 자기 자신이 아닌 존재로 살면서 이따금 자기 자신이 되려고 시도하며 살아간다. 진짜와 가짜의 삶에 관계하며 ‘애매하게’ 산다.


아도르노의 부정 변증법은 인간의 대상 인식의 측면에서 이성의 자연 지배를 비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개체의 고유한 특성은 상위개념으로 규정될수록 사라진다. 예컨대 지구상에는 무수히 많은 나무가 있지만, 그것들은 ‘단단한 줄기와 가지가 있는 여러해살이식물’이라는 개념 속에서 모두 같은 것이 된다. 그러한 동일시는 현실에서 행해지는 자연 지배, 이를테면 경제적 교환과 상품화의 전제 조건이 된다. 우리가 가진 편견 역시 한 개인을 특정 인종, 성, 지역, 종교에 대한 상투적 관념들과 동일시함으로써 생겨난다.


롤스는 지금 다양한 위기에 직면하여 무엇을 고민해야 하고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모르는 우리에게 정치철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정치철학을 통해 대안을 찾으라고 말하고 있다. 미래사회의 위기는 롤스의 이론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복합적일 것이며, 다양한 방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다가올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철학을 구성하고 그것에 합의할 수 있다면 그 뿌리는 모두 롤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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