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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자들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난 여자들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라틴여성문학소설선집)

이사벨 아옌데, 마갈리 가르시아 라미스, 이사벨 가르마, 클라리벨 알레그리아, 비비아나 메예트, 로사리오 페레, 실비아 몰리나, 안드레아 마투라나, 카르멘 나랑호, 릴리아나 에케르, 아나 마리아 슈아 (지은이), 송병선 (옮긴이)
생각의나무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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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자들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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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난 여자들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라틴여성문학소설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84982024
· 쪽수 : 229쪽
· 출판일 : 2002-11-23

책 소개

이 책은 그러한 공백을 거칠게나마 메워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이름이 제법 알려진 이사벨 아옌데부터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들까지, 모두 13명의 작품이 한 편씩 담겨있다. 하지만 이 책의 진정한 미덕은, 수록된 단편 하나하나가 일정한 수준을 담보하는 수준작들이라는 점이다.

목차

옮긴이의 말

복수 - 이사벨 아옌데
일주일은 칠 일 - 마갈리 가르시아 라미스
입 다문 마을 - 이사벨 가르마
할머니와 황금다리 - 클라리벨 알레그리아
독립 영웅 - 크리스티나 페리 로시
또 다른 마리아나 - 비비아나 메예트
독이 있는 이야기 - 로사리오 페레
시네 프라도 - 엘레나 포니아토프스카
새집 - 실비아 몰리나
난 여자들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 안드레아 마투라나
타인의 축제 - 릴리아나 에케르
일상 - 카르멘 나랑호
훌륭한 어머니처럼 - 아나 마리아 슈아

작품해설

저자소개

이사벨 아옌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칠레 출신의 여성 언론인이자 소설가로, 1942년 페루 리마에서 태어났다. 현재는 미국 국적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다. 외교관이었던 의붓아버지를 따라 어려서부터 세계 곳곳을 다니며 성장했다. 1958년 칠레로 귀국하여 산티아고에 정착한 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기자, 편집자, 희곡 작가 등으로 활동했다. 1973년 쿠데타로 그녀의 친척인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이 축출된 후 군부 독재가 계속되었고 그 여파로 그녀의 이름이 정부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되며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자 1975년 베네수엘라로 망명을 떠났다. 1981년, 그녀의 외할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편지를 쓰다가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1982년, 칠레의 역사와 한 가족의 여러 세대에 걸친 가족사를 소재로 한 『영혼의 집』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그리고 『사랑과 어둠에 관하여』, 『에바 루나』 등을 통해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1991년, 식물인간이 된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자전 소설 『파울라』를 완성하며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 이후 『영혼의 집』의 후속작인 『운명의 딸』, 『세피아빛 초상』을 통해 칠레 대하소설 삼부작을 완결지었다. 아옌데의 문학은 특유의 마술적 리얼리즘과 에로티시즘으로 인해 문단 밖에서도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특히 영화와 연극, 발레 등으로도 만들어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비올레타』는 출간 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열정으로 가득한 삶에 대한 몰입도 높은 이야기”, “허구와 역사적 사실을 결합한 매혹적인 소설”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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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갈리 가르시아 라미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푸에르토리코 출생. 역사적 도시인 산환을 주무대로 다수의 소설을 창작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세르히오 아저씨, 행복하세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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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벨 알레그리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 니카라과 출생. 정치적인 이유로 엘살바도르로 추방당했다. 미국 유학 중 히메네스의 지도 아래 <물고기 자리> 등의 시집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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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 페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8년 푸에르토리코 폰세에서 태어났다. 푸에르토리코의 독립을 주장하는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인 여성작가이며, 푸에르토리코 여성들의 현실을 '번역'하는 작가이다. 1985년 푸에르토리코 대학에서 라틴아케리카 문학 석사를, 1987년에는 미국의 메릴랜드 대학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의 여러 대학에서 교수로 일했고, 1970년 잡지 「적하지와 하역지」의 공동편집인으로 일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빌어먹을 사랑>, <처녀들의 전쟁>, <호반의 집>, <판도라의 종이>, <피 흘린 백조 이야기>, <반병아리>, <후안 보보의 이야기>, <꼬리 밟힌 원숭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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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 페레의 다른 책 >
안드레아 마투라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 칠레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예술과 연극도 공부했습니다.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하며 방송작가로도 활동했고, 연극에도 관심이 많아 연극반을 지도했습니다. 무엇보다 문학 작가로서 어린이 문학과 소설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친구와 헤어져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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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마리아 슈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1976년 군사정부가 집권하자 파리로 이주했다가 귀국과 동시에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미국, 베네수엘라, 독일 등에서 창작동화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꿈꾸는 여인>, <코끼리와 악어의 싸움>, <세상으로 나가는 문>, <아마존에 가기는 너무 힘들어>, <난 여자들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공포공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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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콜롬비아 카로이쿠에르보 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하베리아나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임 교수로 재직했다. 스페인어권 문학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우리나라에 보르헤스, 마르케스, 마누엘 푸익 등 남미 스페인어 문학권의 거장들을 소개하여 해외 문학에 대한 지평을 넓혔다. 옮긴 책으로 『픽션들』, 『콜레라 시대의 사랑』, 『거미 여인의 키스』, 『염소의 축제』, 『족장의 가을』 등이 있다.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현재 울산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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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 나는 발코니에서 우리 엄마가 나를 찾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엄마가 나를 찾으러 오실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매일 나는 엄마를 생각한다. 가장 기억나는 것은 엄마가 커다란 갈색 눈을 지니고 있었고, 남자들을 울게 했던 여자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내게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으셨다는 것도 기억한다. 그래서 여기 발코니에서 내 작은 가방과 함께 엄마를 기다린다. 이미 일주일이 지난 지 한참이 되었다. 내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미 날짜를 셀 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얗고 푸른 옷들이 더 이상 나에겐 맞지 않기 때문이다. - 본문 44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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