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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라다 알만사의 행복한 죽음

알보라다 알만사의 행복한 죽음

(바깥의 소설 31)

기예르모 까브레라 인판떼, 로사리오 페레, 레오나르도 파두라, 세넬 파스, 르네 드페스트르, 레이날도 아레나스, 엘레나 가로 (지은이), 송병선, 심재중, 김경희, 박병규, 이미애 (옮긴이)
  |  
현대문학
2004-07-21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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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라다 알만사의 행복한 죽음

책 정보

· 제목 : 알보라다 알만사의 행복한 죽음 (바깥의 소설 3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72752868
· 쪽수 : 326쪽

책 소개

중남미 카리브해 연안 국가 출신 작가들이 쓴 중단편 모음집. 표제작 '알보라다 알만사의 행복한 죽음' 외 13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생소한 이름의 작가들 중 레오나르도 파두라는 <마스카라>로 국내에 소개된 바 있으며 세넬 파스의 '딸기와 초콜릿'은 동명의 영화로 널리 알려진 바 있다.

목차

막내 인형 - 로사이로 페레 / 박병규
알보라다 알만사의 행복한 죽음 - 레오나르도 파두라 / 송병선
익사한 여인 - 기예르모 카브레라인판테 / 김용호
산 위의 로제나 - 르네 드페스트르 / 심재중
어머니여, 안녕히! - 레이날도 아레나스 / 김경희
잘못은 틀락스칼라인들에게 있다 - 엘레나 가로 / 강혜원
씨앗으로 가는 여행 - 알레호 카르펜티에르 / 박병규
암흑 - 자메이카 킨케이드 / 이미애
개척자여, 오, 개척자여 - 진 리스 / 이미애
승리 - C.L.R.제임스 / 정희원
D.Q. - 루벤 다리오 / 황정훈
경이로운 밀리그램 - 후한 호세 아레올라 / 최유정
딸기와 초콜릿 - 세넬 파스 / 조혜진

- 작품해설

저자소개

기예르모 까브레라 인판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쿠바 출신의 소설가로, 카스트로 혁명이 일어나자 혁명 정권의 문화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유배 중에 쓴 <세 마리 슬픈 호랑이>가 스페인의 간이도서관상을 받으면서 중남미의 주목받는 소설가로 등장했으며, 1965년 망명하였다. 지은 책으로 <열대의 여명>, <문체의 푸닥거리>, <신성한 연기> 등이 있다. 1997년에 스페인어권의 노벨문학상이라 할 수 있는 세르반테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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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 페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8년 푸에르토리코 폰세에서 태어났다. 푸에르토리코의 독립을 주장하는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인 여성작가이며, 푸에르토리코 여성들의 현실을 '번역'하는 작가이다. 1985년 푸에르토리코 대학에서 라틴아케리카 문학 석사를, 1987년에는 미국의 메릴랜드 대학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의 여러 대학에서 교수로 일했고, 1970년 잡지 「적하지와 하역지」의 공동편집인으로 일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빌어먹을 사랑>, <처녀들의 전쟁>, <호반의 집>, <판도라의 종이>, <피 흘린 백조 이야기>, <반병아리>, <후안 보보의 이야기>, <꼬리 밟힌 원숭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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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 페레의 다른 책 >
레오나르도 파두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쿠바 아바나에서 태어나 국립 아바나 대학 철문학과를 졸업했다. 신문기자, 영화시나리오 작가, 소설가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살사의 얼굴>, <완벽한 과거> 등이 있으며, 1995년 스페인의 '카페 히혼'상을, 1997년과 1998년에는 '하메트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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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넬 파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쿠바에서 출생한 소설가이자 극작가. 지은 책으로 <정원의왕>, <다비드의 연인>, <놀라운 거짓말>, <딸기와 초콜릿>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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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드페스트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6년 아이티에서 태어났다. 흑인 민족주의와 마르크스주의가 결합된 시집 <섬광>을 출간하며 작가생활을 시작했다. 이념적 문제때문에 프랑스로 망명하여 소르본느 대학에서 수학하였으며, 1959~1978년까지는 체 게바라의 초청으로 쿠바의 아바나에 체류하였다. 1979년부터 프랑스에 거주하면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1982년 <정원-여자를 위한 할렐루야>로 공쿠르상을 수상했으며, <내 모든 꿈속의 아드리아나>로 1988년 르노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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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날도 아레나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 쿠바의 바티스타 독재 정권 당시 올긴주(州) 아구아스 클라라스에서 가난한 농부의 가정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아바나 대학의 정부 지원 코스에 등록해 정치학과 경제학을 공부하며 레사마 리마와 비르힐리오 피녜라 같은 스승들과 교류했다. 스토리텔링 콘테스트에서 재능을 인정받아 국립 도서관에서 근무했으며, 1965년 『동트기 전 셀레스티노(Celestino antes del alba)』를 ‘쿠바 작가와 예술가 연맹(UNEAC)’이 후원하는 콩쿠르에 출품해 제1 선외 가작상을 받았다. 그의 첫 번째 소설인 이 작품은 2년 뒤 그의 작품 중 유일하게 쿠바에서 출간되었다. 혁명이 승리를 거둘 무렵 혁명에 가담하여 몇 년간 협조했다. 그러나 카스트로 정권에 환멸을 느끼고 이를 비판하는 소설을 쓰다가 2년 동안 수감 생활을 했다. 이후 ‘반체제적 글쓰기’와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정부에 쫓기는 삶을 살았다. 1980년 극적으로 쿠바를 탈출해 미국으로 망명했지만 그곳에서도 편하게 지내지 못했고 1990년 뉴욕에서 에이즈 말기로 고생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주요 작품으로 『현란한 세상(El mundo alucinante)』과 『수위(El portero)』, ‘5부작’이라 불리는 『동트기 전 셀레스티노(Celestino antes del alba)』, 『새하얀 스컹크의 궁전(El palacio de las blanquísimas mofetas)』 『바다여 안녕(Otra vez el mar)』, 『여름 색조(El color del verano)』『습격(El asalto)』 그리고 시집 『농장(El central)』, 『의사를 표시하며 살아갈 의지(Voluntad de vivir manifestándose)』 등이 있다. 특히 그가 겪었던 절대적 빈곤, 작품 출간 과정의 어려움, 환멸, 동성애자들의 집단 수용소, 감옥과 망명 등이 자서전 『밤이 오기 전에』에 자세히 묘사되어 있는데, 줄리언 슈나벨 감독이 영화로 제작하여 베니스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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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 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태어났다. 1937년 옥타비오 파스와 결혼했다 이혼했다. 1963년 출간한 <미래의 기억>으로 비야우르티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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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했다. 콜롬비아 카로이쿠에르보 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하베리아나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임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울산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보르헤스의 미로에 빠지기』 등이, 옮긴 책으로 『픽션들』, 『알레프』, 『거미여인의 키스』, 『콜레라 시대의 사랑』, 『말하는 보르헤스』, 『썩은 잎』,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모렐의 발명』, 『천사의 게임』, 『꿈을 빌려드립니다』, 『판탈레온과 특별 봉사대』, 『염소의 축제』, 『나는 여기에 연설하러 오지 않았다』, 『족장의 가을』, 『청부 살인자의 성모』 등이 있다.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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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르네 샤르, 역설의 시학」(학위 논문)을 비롯하여 르네 샤르 및 프랑스 시인들의 시에 대한 논문을 여러 편 발표했고, [문학 텍스트의 정신분석](공역), [영원회귀의 신화] 등 다수의 번역서를 출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가천대학교 등에서 강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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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외국어대 학사, 한국외국어대 석사,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언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울산대 인문과학 연구소 연구교수, 부산외대 강사로 재직 중이다. 공저 <멀티미디어 스페인어>, <스페인어 문법>, 번역동화 <벽돌 도둑>, <베포와 베포 할아버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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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국 소설 전공으로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동 대학교에서 강사와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조지프 콘래드, 존 파울즈, 제인 오스틴, 카리브 지역의 영어권 작가들에 대한 논문을 썼다. 옮긴 책으로는 《미들마치》 《밸런트레이 귀공자》 《노스트로모》 《올랜도》 《자기만의 방》 《등대로》 《엠마》 《설득》 《호빗》 《J.R.R. 톨킨 : 가운데땅의 창조자》 등이 있다. 《반지의 제왕》을 공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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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알보라다는 자기 몸이 떨고 있다는 걸 느꼈다. 자기가 죽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런 건 아무 상관없었다. 왜냐하면 살면서 온몸의 통증과 생활필수품 결핍으로 받았던 고통을 더이상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끔찍한 것도 있었다. 그것은 매달 여섯 번의 아침에 다른 풀과 함께 마셨던 커피의 슬픈 맛과 식사 때마다 음미하곤 했던 박하향도 더이상 맛보지 못할 것이고, 텔레비전 드라마의 착한 여주인공이 누구와결혼할 것인지도 궁금하게 여기지 못하게 될 것이었기 때문이다. 삶이란 끔찍할 수도 있었지만, 그런 것이 바로 삶이었다.
"그렇다, 알보라다. 넌 죽었고, 천국으로 간다."
"제가 원치 않으면 어떻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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