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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플레이어

드림 플레이어

(크로스로드 SF 앤솔로지)

리락, 조나단, 고장원, 임태운, 황태환, 하요아, 듀나, 이덕래 (지은이)
케포이북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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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플레이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드림 플레이어 (크로스로드 SF 앤솔로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4519906
· 쪽수 : 371쪽
· 출판일 : 2017-10-25

책 소개

한국 창작 SF 작가 8인의 중단편 모음집이다. 이 책의 다양성은 수록 작품들의 갈래적 다양성에서도 확인된다. 스페이스 오페라, 외계인과의 조우, 우주전쟁, 지구 멸망, 평행우주, 디스토피아적 통제 사회, 현실과 가상의 경계 등 SF의 하위 장르적 특징들이 다채롭게 구사되고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목차

서문/해설 | 현실성과 재미의 조화로 펼쳐지는 한국 창작 SF의 르네상스

1984+36 | 리락
다윈과 나 | 조나단
맛의 달인 | 고장원
드림 플레이어Dream Player | 임태운
충돌 | 황태환
조타수 KK는 복귀하라 | 하요아
하필이면 타이탄 | 듀나
아직은 너의 시대가 아니다 | 이덕래

저자소개

듀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부터 하이텔 과학소설 동호회에 짧은 단편들을 올리면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로 각종 매체에 소설과 영화 평론을 쓰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4년 공동 단편집 『사이버펑크』에 몇몇 하이텔 단편들이 실렸고, 그 뒤에 『나비전쟁』 『면세구역』 『태평양 횡단 특급』 『대리전』 『용의 이』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제저벨』 『아직은 신이 아니야』 『민트의 세계』 『평형추』 『찢어진 종잇조각의 신』 『2023년생』 등을 발표했다. 『옛날 영화,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장르 세계를 떠도는 듀나의 탐사기』 『가능한 꿈의 공간들』 등의 논픽션을 썼다. 2024년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초기 단편집 『시간을 거슬러간 나비』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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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칼럼니스트이자 SF작가, 평론가. 2005~2006년 서울벤처정보통신대학원 대학교 초빙교수(디지털 마케팅 전공)를 역임했다. 제일기획과 대홍기획, SK그룹 그리고 CJ미디어 등에서 광고와 IT기반 콘텐츠 사업기획 그리고 드라마 제작과 방송연계 비즈니스를 담당했다. 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한 동아사이언스 주최 과학기술창작문예와 과천과학관 주최 SF어워드 심사위원을 수차례 맡았다. 수십 년간 SF와 과학의 긴밀한 관계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주간경향〉과 〈사이언스타임즈〉, 〈SK이노베이션 블로그〉 등 여러 매체에 SF와 과학 관련 칼럼을 장기 연재한 바 있다. 《특이점 시대의 인간과 인공지능》과 《SF란 무엇인가?》, 《세계과학소설사》, 《SF의 법칙》, 《외계인신화, 최초의 접촉에서 외계인침공까지》, 《대재앙 이후의 세계와 생존자들》 그리고 《스페이스오페라란 무엇인가?》 등 다수의 관련 저술을 펴냈다. 늘 SF가 미래를 여는 문학의 최전선이라 여기는 이로서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하나로 녹여내 과학기술과 인류 사회의 미래를 조망하는 데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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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가 즐거운 꿈을 보여주면 독자가 기막힌 해몽을 해낸다고 믿는 편이다. 2007년 장편소설 『이터널마일』로 ‘제2회 디지털작가상’ 우수상, 2016년 『기어몬스터』로 ‘제1회 덱스터스튜디오 SF·판타지 시나리오 공모 대전’ 시나리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태릉좀비촌』『화이트블러드』, 소설집 『마법사가 곤란하다』『종말 하나만 막고 올게』 등을 펴냈고, 『근방에 히어로가 너무 많사오니』『당신의 간을 배달하기 위하여』 등 다수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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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르 시나리오와 장르 대본, 장르 소설을 쓴다. 한국추리작가협회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고, 주로 SF와 스릴러를 쓴다. 크라임 단편집 『곶자왈에서』 표제작을 썼고, SF 앤솔러지에 몇 편의 단편을 실었다. 장편소설 『사냥꾼들』 『미르난데의 아이들』 『미르난데의 전사들』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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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요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허공에 뜬 꿈밖에 없던 막막한 청소년기를 보낸 하요아는 이십대 중반에 들어서서야 글의 유혹에 빠졌다. ‘스티븐 킹’을 알게 되면서 처음에는 공포 소설 쓰기에만 매진하였다가 이후부터는 5개가 넘는 필명으로 장르 불문 마구잡이로 써내려갔다. 서고, 창고 정리, PC방, 무대 설치 보조, 이삿짐센터 일 같은 각종 일용직 일을 전전하면서도 미친 듯이 글을 써댔다. 어려운 생활에 활력을 준 건 글이었다. 하요아 앞에 놓인 길은 갱도와 같이 답답하고 매캐했으며 이를 때 없이 깜깜했다. 비로써 바늘만한 환한 빛이 드러난 건 다름이 아니라 책에서 털어낸 것들로 부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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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웹진 크로스로드에 「원반」과 「1984+36」을 게재하였다. 순문학(비장르문학)과 SF문학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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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것은 그야말로 꿈의 플랫폼이었다. 2045년의 설문조사에서 전화기와 자동차를 제치고, 인류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기계 2위에 등극하는 영광을 누렸을 정도로 드림 플레이어의 파급력은 어마어마했다. 꿈을 저장할 수 있고, 나아가서 자신이 꾼 꿈을 타인과 돌려 볼 수 있는 획기적인 디스플레이어. 누군가에게는 천사의 속삭임으로, 누군가에게는 악마의 유혹으로 불리는 이 기계의 탄생은 2028년, 어느 프랑스 수면학자의 손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드림 플레이어> 중에서


제임스는 스마트 토일릿은 너무나 혁신적이어서 변기 이상의 변기라고 말했다. 김 씨의 회사가 스마트 변기 시대에 동참하지 않는다면, 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스마트 토일릿은 고사양 변기에 대한 정의 자체를 재정립할 기술이라 했다. 경쟁 회사 측에서는 스마트 토일릿 구현 기술에 관해 아직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는데, 현재는 소비자 반응을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직은 너의 시대가 아니다> 중에서


정신 감응사인 에이잭스와 치유사인 스트라이더를 통해 선내 컴퓨터와 링크된 토조는 우주선을 향해 가볍게 쇠구슬 하나를 날렸어. 쇠구슬은 배터리인 오릴리아 디의 에너지권에서 계속 가속하다가 등속도로 날아갔지. 상대 우주선을 맞출 생각은 없었어. 그냥 저쪽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고 저쪽 에너지장의 크기를 확인하고 싶었던 거지. 내 감에 계산을 더해보니, 그 쪽 배터리의 에너지 장은 우리의 5분의 1도 안 되어 보였어. 다시 말해 그 정도 크기 우주선의 평균 정도였지.
-<하필이면 타이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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