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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크릭스-66

인공지능 크릭스-66

송충규, 이영도, 정보라, 듀나, 고장원, 황태환, 설인효, 조나단, 엄정진, 리락 (지은이)
케포이북스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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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크릭스-66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공지능 크릭스-6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88994519937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16-10-25

책 소개

웹진 「크로스로드」는 10여 년 동안 매월 한국 창작 SF를 게재해 왔다. <인공지능 크릭스-66>은 크로스로드 게재작 10편을 엮은 책으로, 3년 만에 출간되는 크로스로드의 여섯 번째 SF 앤솔로지이다.

목차

서문 / 해설

겨자씨 듀나
복수의 어머니에 관하여 이영도
여행의 끝 정보라
상가라도 고장원
여자를 믿지 마라 조나단
양 아저씨와 전파 소녀 엄정진
전자인간 황태환
원반 리락
최후의 전쟁 설인효
인공지능 KRIX-66(16th-Life) 송충규

저자소개

송충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방송작가, 소설가 (방송작가협회회원, KAIST 미래전략 대학원 석사) 1990년 KBS에서 작가 데뷔이후 방송대본, 영화시나리오, 만화스토리, 애니메이션, 소설, 라디오 드라마 등을 집필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 및 장편소설 [금재철 최후의 수수께끼]외 7권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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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2년생. 경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1998년 여름, 컴퓨터 통신 게시판에 연재했던 첫 장편 『드래곤 라자』가 출간되어 100만 부를 돌파함으로써 한국에 판타지 시대를 열었다. 이후 『퓨처워커』, 『폴라리스 랩소디』,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 『그림자 자국』, 『오버 더 초이스』 등의 장편소설을 연이어 발표하였다. 『드래곤 라자』는 여러 차례 게임으로 제작되었으며, 만화와 라디오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일본과 대만, 중국 등에 수출되어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눈물을 마시는 새』 는 한국 단행본 수출 역사상 최고 선인세를 기록하며 영미권 및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을 비롯한 17개 언어권 30여 개 국가에 계약 출간되었다. 특히 전 세계 손꼽히는 출판사들이 앞다투어 판권 경쟁을 벌이며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떠올랐고, 현재 크래프톤에 의해 트리플A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그림자 자국』은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8년에는 중단편 「오버 더 호라이즌」, 「오버 더 네뷸러」, 「오버 더 미스트」, 「골렘」, 「키메라」, 「행복의 근원」, 「에소릴의 드래곤」, 「샹파이의 광부들」, 「골렘」을 수록한 중단편집 『오버 더 호라이즌』과 함께 후속 장편소설인 『오버 더 초이스』가 출간되었다. 2019년에는 중단편 소설 「마트 이야기」를 발표하는 등 꾸준히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에는 오디오북 『눈물을 마시는 새』 등이 출시되어 단기간 매출 1억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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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인문학부를 졸업하고, 예일대에서 러시아·동유럽 지역학 석사를 거쳐, 인디아나대에서 러시아문학과 폴란드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연세문화상에 〈머리〉가, 2008년 디지털문학상 모바일 부문 우수상에 〈호(狐)〉가 당선되었으며, 2014년 〈씨앗〉으로 제1회 SF어워드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저주토끼》로 2022년 부커상 국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고, 이듬해 국내 최초로 전미도서상 번역문학 부문 최종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너의 유토피아》는 영문판이 2024년 발간된 이래, 2024년 미국 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고, 2025년 1월 현재 필립 K. 딕상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저주토끼》 《여자들의 왕》 《아무도 모를 것이다》 《한밤의 시간표》 《죽음은 언제나 당신과 함께》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작은 종말》, 장편소설 《문이 열렸다》 《죽은 자의 꿈》 《붉은 칼》 《호》 《고통에 관하여》 《밤이 오면 우리는》, 에세이 《아무튼, 데모》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거장과 마르가리타》 《탐욕》 《창백한 말》 《어머니》 《로봇 동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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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부터 하이텔 과학소설 동호회에 짧은 단편들을 올리면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로 각종 매체에 소설과 영화 평론을 쓰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4년 공동 단편집 『사이버펑크』에 몇몇 하이텔 단편들이 실렸고, 그 뒤에 『나비전쟁』 『면세구역』 『태평양 횡단 특급』 『대리전』 『용의 이』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제저벨』 『아직은 신이 아니야』 『민트의 세계』 『평형추』 『찢어진 종잇조각의 신』 『2023년생』 등을 발표했다. 『옛날 영화,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장르 세계를 떠도는 듀나의 탐사기』 『가능한 꿈의 공간들』 등의 논픽션을 썼다. 2024년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초기 단편집 『시간을 거슬러간 나비』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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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칼럼니스트이자 SF작가, 평론가. 2005~2006년 서울벤처정보통신대학원 대학교 초빙교수(디지털 마케팅 전공)를 역임했다. 제일기획과 대홍기획, SK그룹 그리고 CJ미디어 등에서 광고와 IT기반 콘텐츠 사업기획 그리고 드라마 제작과 방송연계 비즈니스를 담당했다. 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한 동아사이언스 주최 과학기술창작문예와 과천과학관 주최 SF어워드 심사위원을 수차례 맡았다. 수십 년간 SF와 과학의 긴밀한 관계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주간경향〉과 〈사이언스타임즈〉, 〈SK이노베이션 블로그〉 등 여러 매체에 SF와 과학 관련 칼럼을 장기 연재한 바 있다. 《특이점 시대의 인간과 인공지능》과 《SF란 무엇인가?》, 《세계과학소설사》, 《SF의 법칙》, 《외계인신화, 최초의 접촉에서 외계인침공까지》, 《대재앙 이후의 세계와 생존자들》 그리고 《스페이스오페라란 무엇인가?》 등 다수의 관련 저술을 펴냈다. 늘 SF가 미래를 여는 문학의 최전선이라 여기는 이로서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을 하나로 녹여내 과학기술과 인류 사회의 미래를 조망하는 데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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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르 시나리오와 장르 대본, 장르 소설을 쓴다. 한국추리작가협회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고, 주로 SF와 스릴러를 쓴다. 크라임 단편집 『곶자왈에서』 표제작을 썼고, SF 앤솔러지에 몇 편의 단편을 실었다. 장편소설 『사냥꾼들』 『미르난데의 아이들』 『미르난데의 전사들』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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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환상소설, 과학소설 작가. 웹진 거울, 웹진 크로스로드, 밀리의 서재 등에 단편을 발표했다. 웹진 거울에는 소설뿐만 아니라 장르소설 리뷰도 비정기적으로 게재하고 있다. 단편집 『고치 짓는 여인』, 장편소설 『레일월드』, 앤솔러지 『U, ROBOT』, 『인공지능 크릭스-66』, 『아직은 끝이 아니야』, 『그리고 문어가 나타났다』 등을 출간했다. 웹소설 〈소녀 탐정은 울지 않아!〉, 〈사람이야 귀신이야?〉를 연재했다. 2011년 전자책 출판사 페가나를 설립하여 로드 던세이니 『엘프랜드의 공주』, H.G. 웰스 『달의 첫 방문자』, 로버트 E. 하워드 '야만인 코난' 시리즈, 클라크 애슈턴 스미스 『조티크』 등을 번역·출간했다. 호러 장르는 활자 매체가 이미지, 영상, 게임을 이길 수 없다고 오랫동안 생각해 왔다. 자극적이고 말초적인 공포라는 점에 있어서는 여전히 그렇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접한 많은 소설을 통해 활자만이 줄 수 있는 공포와 그 너머의 위안이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이런 생각이 매드앤미러 기획에 참여하는 동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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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웹진 크로스로드에 「원반」과 「1984+36」을 게재하였다. 순문학(비장르문학)과 SF문학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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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 모든 사정들로 인해, 지금껏 그 어떤 나도 내게 애정을 보인 적이 없다. 애정은 무슨. 희미한 호감이라고 할 만한 것도 못 봤다. 너무하지 않은가. 나들은 나를 동정하고 사랑해야 한다. 내가 바로 나니까. 하지만 어떤 나도 나를 좋아하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그런데 이 내가 나에게 웃었다. 너무도 오랜만에 보는 미소라 가슴이 찌르르 울렸다. 어쩌면 이것이 작은 변화를……


일류 음악인들의 정수(精髓)를 하나로 끌어 모은 새로운 천재의 탄생이 모차르트나 베토벤을 훌쩍 뛰어넘어 세계 음악계에 얼마나 지대한 공헌이 될지 집요하게 설득했지요. 한국 속담에 지성이면 감천이라던가요. 마침내 아홉 명의 음악계 인사들이 경영진의 열의에 마음을 열었습니다. 그들은 한 푼의 대가도 받지 않았습니다. 대신 복수 유전자 합성으로 태어날 신동의 양육비와 향후 활동에 대한 지원 전액을 판타스틱 엔터테인먼트에서 보장해주길 바랐습니다. 회사는 물론 받아들였지요. 그리고……릴리가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P는 인류 멸망 운운이 그저 오버라고 생각했다. GRB 111123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종합하면 지구의 감마선 노출 시간은 2초, 길어봐야 5에서 10초 이하다. 오존층 피해는 크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회복될 것이다. 인류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자숙하면서 오존층 파괴를 줄인다면 회복에 10년 정도 걸릴 것이다. 즉 길어봤자 10년짜리 재앙이라는 얘기다. ‘외계의 괴전파로 인류 멸망!’ 같은 호들갑은 사이비 교주들 배나 불려줄 소리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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