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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과외수업을 받지 않는다

새들은 과외수업을 받지 않는다

장회익, 김종철, 이현주 (지은이), 류연복 (그림)
  |  
샨티
2003-05-27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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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과외수업을 받지 않는다

책 정보

· 제목 : 새들은 과외수업을 받지 않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5392232
· 쪽수 : 205쪽

책 소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자연의 가르침을 담은 릴레이 에세이집이 나왔다. '척박한 환경에 '녹색 씨앗'을 뿌리는 사람'으로 불리는 김종철 교수와 동서양의 철학과 종교를 넘나드는 이아무개 목사, 한국 물리학계를 대표하는 중진 학자이자 '온생명' 이론으로 생명 운동 분야에 새로운 흐름을 일군 장회익 교수가 그 주인공들이다.

목차

김종철
걸어다니기 - 공경의 문화를 위하여
나락 한 알 속의 우주
폭력의 문화를 넘어서
가난의 옹호
태어남과 삶과 죽음의 순환
달러로부터 벗어나는 길, 지역 통화 운동
공동체의 회복을 위하여

이현주
자연은 결코 쓸데없는 짓을 하지 않는다
사람이 문제요 답이다
그래도 남는 것은 오직 사랑뿐
한 줄기 시원한 웃음의 바람
아름다운 흡수 통일
자연이 가르쳐주는 청빈의 즐거움
그 또한 꿈속의 사람이로세
스승 모시는 즐거움

장회익
'나'는 어디서 왔는가?
'우주인'의 눈에는 온생명이 보인다
1천 5백 개의 지구가 필요하다
율곡과 엘니뇨
우리는 무슨 죄를 짓고 있나?
최후의 만찬

저자소개

장회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문리대 물리학과,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를 졸업했다. Ph.D.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객원 조교수, 텍사스대학교 객원 연구원, 벨연구소 객원 연구원, 미주리대학교 객원 교수, 서울대 자연대 물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한국출판문화상 저작상을 수상했다. 논문으로는 「GaSb의 에너지 밴드와 광학적 성질」(1969) 외 다수가 있다. 저서로는 『자연과학개론』(공저, 1981), 『과학과 메타과학』(199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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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진주의 남강 변에서 자라던 유년시절에 6·25 전란을 겪었다. 전쟁 이후 마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읽고, 공군사관학교의 교관으로 군복무를 했다. 제대 후 숭전대학교, 성심여자대학, 영남대학교 등에서 교편을 잡았다. 1970~80년대에는 문학평론 활동을 하다가, 1991년에 격월간 《녹색평론》을 창간하여 작고 당시까지 에콜로지 사상과 운동의 확대를 위한 활동에 전념하는 한편, 2004년에는 대학의 교직을 그만두고 《녹색평론》의 편집·발간에 전념하면서,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한국 최초의 ‘녹색당’ 창립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였다. 또, 2004년 이후 10여 년간 ‘일리치 읽기 모임’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자주강좌를 개설·진행했다. 저서에 《시와 역사적 상상력》(1978), 《시적 인간과 생태적 인간》(1999), 《간디의 물레》(1999), 《비판적 상상력을 위하여》(2008), 《땅의 옹호》(2008), 《발언 I, II》(2016), 《大地의 상상력》(2019), 《근대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2019) 등이 있고, 더글러스 러미스의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2002), 리 호이나키의 《정의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2007)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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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무무无無. 1944년 충주에서 태어난 감리교 목사, 동화작가, 번역가이다. 스승 무위당无爲堂 장일순에게 ‘관옥목인觀玉牧人’이라는 호號를 받고, 줄여서 ‘관옥觀玉’이라 쓰며 ‘아무개’라는 필명도 사용하고 있다. 동화로 등단해 지금껏 다양한 글을 쓰고 번역하며 대학과 교회 등에서 강연해왔다. 동서양과 유불선 등 지역과 종교를 넘나들며, 이에 대한 성찰의 과정과 결과를 글로 나누고 있다. 스승 장일순과 집필한 문답형식의 노자 해설서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이야기』가 있으며, 『이 아무개의 장자산책』, 『이현주 목사의 대학·중용 읽기』, 『기독교인이 읽는 금강경』 등의 동양고전 해설서를 비롯해 한국 최초의 신약성서 사역본私譯本 『관옥 이현주의 신약 읽기』를 펴냈다. 그밖에도 유대교 랍비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Abraham Joshua Heschel과 이슬람 신비주의 시인 루미Rumi, 인도의 구루 파라마한사 요가난다Paramhansa Yogananda 등을 번역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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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복 (그림)    정보 더보기
1958년 경기도 가평 출생.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서울미술공동체를 결성해 벽화팀 ‘십장생’에서 활동했다. 이후 벽화와 판화 작업을 겸하면서 민족미술협의회 사무국장, 민족예술인총연합 대외협력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경기도 안성에서 목판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새싹 틔우기」(1993), 「스스로 그렇게」(1995) 등 여러 개인전과 「류연복의 생명전」(2000), 「류연복의 온몸이 길이다」(2019)를 열었다. 판화집으로 『갈아엎는 땅』(1991), 『먹감나무 한 그루』(2001), 『둥글어진다는 것은 낮아짐입니다』(200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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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조그만 에피소드를 내가 여기서 들먹이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제왕절개 수술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어리석은 주장을 하기 위해서가 물론 아니다. 내가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출산과 같은 가장 자연적인 생명 과정마저 어느새 빈번한 기술적 조작의 대상이 되어버렸을 정도로 오늘날 우리의 삶이 뿌리에서부터 뒤틀려 있다는 사실이다. 인류 생활의 시초부터 수없이 많은 세대에 걸쳐 가장 자연스럽게 수행되어 온 출산이라는 종족 보존 행위를 지극히 정상적인 방식으로 되풀이하려고 해도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개인으로서는 감내하기 어려운 비상한 노력과 용기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 본문 31~33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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