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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새들은 과외수업을 받지 않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5392232
· 쪽수 : 205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5392232
· 쪽수 : 205쪽
책 소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자연의 가르침을 담은 릴레이 에세이집이 나왔다. '척박한 환경에 '녹색 씨앗'을 뿌리는 사람'으로 불리는 김종철 교수와 동서양의 철학과 종교를 넘나드는 이아무개 목사, 한국 물리학계를 대표하는 중진 학자이자 '온생명' 이론으로 생명 운동 분야에 새로운 흐름을 일군 장회익 교수가 그 주인공들이다.
목차
김종철
걸어다니기 - 공경의 문화를 위하여
나락 한 알 속의 우주
폭력의 문화를 넘어서
가난의 옹호
태어남과 삶과 죽음의 순환
달러로부터 벗어나는 길, 지역 통화 운동
공동체의 회복을 위하여
이현주
자연은 결코 쓸데없는 짓을 하지 않는다
사람이 문제요 답이다
그래도 남는 것은 오직 사랑뿐
한 줄기 시원한 웃음의 바람
아름다운 흡수 통일
자연이 가르쳐주는 청빈의 즐거움
그 또한 꿈속의 사람이로세
스승 모시는 즐거움
장회익
'나'는 어디서 왔는가?
'우주인'의 눈에는 온생명이 보인다
1천 5백 개의 지구가 필요하다
율곡과 엘니뇨
우리는 무슨 죄를 짓고 있나?
최후의 만찬
리뷰
책속에서
이 조그만 에피소드를 내가 여기서 들먹이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제왕절개 수술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어리석은 주장을 하기 위해서가 물론 아니다. 내가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출산과 같은 가장 자연적인 생명 과정마저 어느새 빈번한 기술적 조작의 대상이 되어버렸을 정도로 오늘날 우리의 삶이 뿌리에서부터 뒤틀려 있다는 사실이다. 인류 생활의 시초부터 수없이 많은 세대에 걸쳐 가장 자연스럽게 수행되어 온 출산이라는 종족 보존 행위를 지극히 정상적인 방식으로 되풀이하려고 해도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개인으로서는 감내하기 어려운 비상한 노력과 용기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 본문 31~33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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