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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 찾는 지도자의 자격

역사에서 찾는 지도자의 자격

박현모, 한시준, 이익주, 이근호, 오항녕, 김준혁, 김경록, 김선주 (지은이), 한성환 (엮은이)
  |  
꿈결
2012-11-05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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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 찾는 지도자의 자격

책 정보

· 제목 : 역사에서 찾는 지도자의 자격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96783183
· 쪽수 : 344쪽

책 소개

OBS 특별기획「세상을 움직이는 역사」에 소개된 민족의 지도자 8인에 대한 강연을 엮은 책. 선덕여왕, 왕건, 정도전, 세종, 조광조, 영조, 정조, 김구 등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지도자의 자격을 되짚어본다.

목차

서문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꿈꾸며 | 남경태
1부 선덕여왕 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화합의 리더십 | 김선주
2부 왕건 고려를 세운 개방과 포용의 리더십 | 이익주
3부 정도전 개혁사상으로 조선을 세운 설계자 | 김경록
4부 세종 조선을 경영한 창조와 소통의 리더십 | 박현모
5부 조광조 시대를 앞서 간 개혁가 | 오항녕
6부 영조 탕평책을 실시한 위민 군주 | 이근호
7부 정조 시대를 뛰어넘은 개혁 군주 | 김준혁
8부 김구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도자 | 한시준

저자소개

박현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9년 서울대학교에서 ‘정조(正祖)의 정치사상’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2001년부터 14년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정조와 세종, 정도전과 최명길 등 왕과 재상의 리더십을 연구했다. 2013년부터는 미국의 조지메이슨대학교, 일본의 ‘교토포럼’ 등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형 리더십’을 강의하는 한편, 시민강좌 ‘실록학교’를 운영했다(2022년 기준 3,600여 명 수료). 현재 여주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 및 세종리더십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며 대학교양 필수과목인 ‘세종리더십’을 대학생들에게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태종평전』, 『정조평전』, 『정조 사후 63년』, 『세종처럼』 등이 있고, 『몸의정치』와 『휴머니즘과 폭력』을 우리말로 옮겼다. 「경국대전의 정치학」, 「정약용의 군주론: 정조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국왕의 동선과 정치재량권의 관계에 대한 연구: 정조와 순조」 등 9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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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단국대학교 사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단국대학교에서 사학과 교수, 인문과학대학 학장, 동양학연구원 원장을 지냈다. 한국근현대사학회 회장,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 백범학술원 원장,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공적심사 및 공적검증위원, 문화재청 근대문화재위원,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건립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독립기념관 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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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역사 대중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역사와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이익주는 역사〉에서 사람들이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하고 있어요. 연구 분야는 고려 후기 정치사와 13~14세기 고려-몽골 관계사이며, 전근대 동아시아 국제 질서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밝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 저서로는 《이색의 삶과 생각》이 있고, 그 밖에 고려시대사와 국제관계사 분야의 저서와 논문이 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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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 국사학과 부교수. 국민대학교에서 「영조대 탕평파의 국정운영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선후기 탕평파와 국정운영』 『경기도의 세거성씨』 『공公, 천하의 기준이 되다』 외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영조 어제훈서류의 현황과 가치」 「조선후기 공신 녹훈의 정치적 배경」 「17세기 중반 홍여하의 정치 활동과 정치운영론」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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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항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곡서당(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학을 공부하고,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냈다. 현재 전주대학교 사학과(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고전번역원, 인권평화연구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실록이란 무엇인가》, 《호모 히스토리쿠스》, 《유성룡인가 정철인가》, 《광해군, 그 위험한 거울》, 《밀양 인디언》, 《조선의 힘》, 《기록한다는 것》, 《한국사관제도성립사》, 《조선초기 성리학과 역사학》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사통史通》, 《율곡의 경연일기》, 《추안급국안推案及鞫案》, 《존재집》, 《문곡집》, 《노봉집》, 《병산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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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원에서 자란 수원인이다. 수원에서 초, 중, 고교를 나오고 중앙대학교 사학과를 다녔다. 돌아가신 부친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역사를 좋아하여 역사책을 많이 읽었다. 초등학교 교사인 부친을 따라 어린 시절 백령도로 전학을 갔을 때 학교 안에 있는 우리나라 설화집을 읽으면서 우리 민족의 삶에 대해 어렴풋이 애정을 느끼기 시작한 듯하다. 대학을 다니며 그 당시 대학생들의 고민과 실천에 참여했다. 학생운동의 지도부에 있지는 않았지만 현장에서 누구 못지않게 싸웠다. 6월 항쟁 당시 오랫동안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아스팔트 위에서 살았던 기억이 남아 있다. 대학 졸업 후 통일운동 단체에서 일하다가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 29살의 늦은 나이에 중앙대 대학원에 진학했다. 운명적으로 정조(正祖)를 만났다. 박사학위 취득 후 강단에 서면서 학계와 대중들에게 인정받아 정조의 개혁사상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도 출연하였고, 저서 《리더라면 정조처럼》이 2020년 문재인 대통령 추천도서로 선정되는 영광도 얻었다. 《이재명에게 보내는 정조의 편지》를 통해 이재명의 지도자론을 세상에 알렸다. 수원화성박물관 학예팀장과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를 지냈고, 현재는 한신대학교 교수이다. 학자로서의 활동과 함께 거리에서 시민들과 촛불을 들어 올리는 일에도 열심이다. 시민들이 정치개혁, 경제민주화, 남북화해의 중심이 되어야 하고, 그래서 평등과 평화의 시대를 열기 위한 힘을 가져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 힘을 얻기 위해 뜻을 같이 하는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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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서 한국사를 수학했다. 공군사관학교 부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군사편찬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한국사, 정치외교사, 군사사, 독립전쟁사 등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사의 동아시아 국제질서 및 한중관계, 근현대 독립전쟁 및 군사관계사에 천착하여 연구를 이어 가고 있다. 논저로는 『외국군 주둔과 용산의 군사역사』, 『조선초기 한중군사관계사』, 『청일전쟁과 일제의 군사강점』 등 17권의 저술과 「6·25전쟁 이전 공군의 창군과 전력증강」, 「조선과 중국(명·청)의 사행외교」, 「한국학계의 청일전쟁 연구경향과 군사사적 검토」 등 80여 편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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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났다. 중앙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주대학교에서 연구교수·초빙교수를 지냈고, 현재 중앙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는〈피장자 성별 문제를 통해 본 신라 적석목곽분 사회의 성격〉,〈황남대총의 주인공 재검토〉,〈고구려 서옥제의 혼인 형태〉,〈신라 알영 전승 의미와 시조묘〉, 《우리 여성의 역사》(공저),《혼인과 연애의 풍속도》(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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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환 (엮은이)    정보 더보기
전직 방송프로듀서. iTV, OBS에서 시사.교양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특히 시사토론 프로그램 전문PD로 재직했다. 지금은 노동현장에서 1, 2차 산업을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교육현실에 관한 집중적인 취재와 탐구를 하고 있다. 언론매체에 글도 쓰고, 방송도 출연하고, 팟캐스트 방송도 하면서 다양한 교육평론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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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앞에서 다루었듯이 선덕여왕은 단지 여성이 왕이 되었다는 측면뿐 아니라, 통치자로서도 성공을 거둔 사례입니다. 그러므로 첫째, 선덕여왕은 여성이 공적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둘째, 선덕여왕은 여성이라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떳떳하게 드러내고 활용합니다. ‘향기로운 황제’의 사찰인 분황사를 짓고, 연호도 ‘인평’이라고 하지요. 여성성 자체를 긍정적으로 활용해 성공적으로 사회 활동을 해낸 것이 선덕여왕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경태 |
훈요십조에는 참 얄궂은 내용이 있습니다. 특히 ‘전라도 지역 사람들을 등용하지 말라’는 말도
합니다. 우리는 이 유훈의 취지나 역사적인 의미를 어떻게 봐야 합니까?

|이익주 |
상식적으로 볼 때 두 가지 조건이 있으면 이것은 ‘어디부터 어디까지’라고 이해하는 것이 순리일 겁니다. ‘차현 이남부터 공주강 밖까지’라고 해석하면 전라도 지역 전체가 아니라 아주 좁은 지역이 되죠. 다시 말씀드려서 전라도 지역을 가리킬 거라면 차현 이남이라고만 하면 되는데 다른 단서가 있는 겁니다. 자, 이것을 엄밀하게 해석해야 하지 않을까요?
차령 이남부터 백강 밖에 이르는 지역은 실제로 그 지역의 호족들이 서로 향배가 엇갈리는 곳이었습니다. 나라를 세우는 혼란기에 그 지역 호족들이 끝까지 왕건에게 협조를 거부했어요. 이건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아마도 그래서 왕건은 그 지역 사람을 쓰지 말라고 한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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