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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선언 2021

기후정의선언 2021

(기후 정의 체제 전환)

기후정의포럼, 강동진, 구준모, 김상현, 김선철, 이현정, 채효정, 한재각 (지은이)
  |  
한티재
2021-09-13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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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선언 2021

책 정보

· 제목 : 기후정의선언 2021 (기후 정의 체제 전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90178693
· 쪽수 : 108쪽

책 소개

팸플릿 시리즈 22권. 기후정의의 관점에서 기후운동에 접근하고자 하는 이들의 교류와 소통, 실천을 모색하기 위한 플랫폼인 ‘기후정의포럼’ 회원들이 올해(2021년) 초부터 6개월간의 토론과 집필, 수정을 거쳐 20개의 테제로 구성된 『기후정의선언 2021』을 팸플릿 형식으로 내놓았다.

목차

기후정의선언에 부쳐

테제 1. 전대미문의 기후위기에 맞서 새로운 기후정의운동을 발전시켜야 한다.
테제 2. 녹색 성장에 기반을 둔 기후 정책과 운동은 실패했다.
테제 3. 기후위기는 인류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 경제성장 시스템이 빚어 낸 결과이다.
테제 4.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실패로 인식되어야 한다.
테제 5. 불평등은 당면한 기후위기의 원인이자 결과이다.
테제 6. 기후위기 대응이 불평등을 더 심화시켜서는 안 된다.
테제 7. 기후위기 최전선에 있는 당사자들은 구호 대상이 아니라 탈탄소 전환의 주체다.
테제 8. 분배의 정의보다 생산의 정의가 더 중요하다.
테제 9. 기후정의운동은 시장주의 해결책을 거부한다.
테제 10. 기후정의운동은 성장주의 이데올로기와 그 변형인 녹색 성장론을 거부한다.
테제 11. 기후정의운동은 기술 위주의 해결 방식과 기술관료주의를 거부한다.
테제 12. 기후정의운동은 자본주의 경제체제가 아닌, 필요 기반의 돌봄과 생태적 전환 경제를 추구한다.
테제 13. 에너지 전환은 아래로부터의 권력에 의한 민주적인 과정과 공공적 수단으로 가능하다.
테제 14. 기후위기 대비는 돌봄, 의료, 교통, 전기, 물 등의 공공 서비스 보장과 확대로 가능하다.
테제 15. 정의로운 전환은 탄소 구조조정의 보조 수단이 아니라, 사회생태적 변혁을 위한 길잡이다.
테제 16.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순환경제로의 전면적인 전환이 필요하다.
테제 17. 기후위기 해결은 국제주의와 평화­반군사주의와 연결되어 있다.
테제 18. 지금까지의 기후운동과는 다른 새로운 기후정의운동이 필요하다.
테제 19. 기후정의운동은 기후, 사회경제, 그리고 민주주의의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 투쟁한다.
테제 20. 기후정의운동은 대중운동에 기반한 기후정의동맹의 사회적 권력을 만드는 운동이다.

저자소개

한재각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에서 부소장과 소장으로 일했고, 현재는 기후 정의 운동에 전념하기 위해서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결성하는 데 참여하고 공동운영위원장으로 일했으며, 2022년 ‘924 기후정의행진’을 조직한 9월 기후정의행동 조직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기후 정의를 위해서 읽고 쓰고 강의하며, 직접 행동을 조직하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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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환경동아리 씨알에서 활동했다. 공부를 더 할 계획이고, 대안세계화를 지향하는 여러 사회운동에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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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효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해직 강사. 2011년부터 경희대에서 ‘대안 사회 구상하기’, ‘예술과 정치’ 등 인문 사회 과목을 강의해 오다 2016년 해고되었다. 이후 부당 해고와 차별적 강사 제도의 시정을 요구하고, 대학의 기업화와 비민주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수요 집회와 잔디밭 강의 등으로 학내 투쟁을 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서양 정치사상을 전공했다. 하이데거의 ‘테크네techne’와 포이에시스poiesis’ 개념을 토대로 기술·예술론에 대한 석사 논문을 쓴 것이 계기가 되어 이후 몸의 정치, 생명정치, 정치미학 등 정치에서 생명과 감각과 감정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해 왔다. 박사 수료를 마치고 고대 ‘오이코노미아oikonomia’ 개념을 재해석함으로써, 여성과 노동을 중심으로 고대 민주주의와 생명정치론을 재구성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1999년 교육 운동 단체인 ‘학벌없는사회’의 창립 멤버로 참여하여 활동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하는 인문학 교실 - 삶은 달걀?’, ‘거리의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떡볶이 교실’이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했는데 이것이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 이때 만난 선생님들과 청소년들에게서 배운 것이 큰 힘으로 남아 있다. 정치, 인문·예술, 교육 분야에서 이론과 현실, 사유와 실천을 잇는 ‘현장 연구자’가 되고 싶다. 지배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지배당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지식인이 되고 싶고, 함께 싸우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고통에 대해 공명하는 존재인 인간과 민주주의가 희망이다. 함께 쓴 책으로 《학교를 버리고 시장을 떠나라》, 《상상하라 다른 교육》, 《교육 불가능의 시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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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효정의 다른 책 >
이현정 (해설)    정보 더보기
녹색정치Lab 그레(greenleft.kr) 소장이자 기후정의동맹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진보신당 정책위원부터 정의당 생태에너지 본부장,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까지 진보 정당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녹색정치인의 정체성을 갖게 되었다. 경관생태학 연구자이자, 기후정의 활동가, 진보 정치인의 정체성을 오가며 녹색 계급을 형성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데 일조하고 싶어 한다. 지은 책으로 『다시, 원은 닫혀야 한다-기후위기와 불평등의 시대 너머』, 『기후정의선언 2021-기후 정의 체제 전환』(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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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후정의활동가 겸 독립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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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포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후정의의 관점에서 기후운동에 접근하고자 하는 이들의 교류와 소통, 실천을 모색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강동진 : 사회변혁노동자당 기후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35년 만에 귀향하여, 새로운 일을 준비하고 있다. 구준모 : 에너지 민주주의와 정의로운 전환을 열쇳말 삼아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사회공공연구원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상현 : 발전주의와 성장주의를 비판적으로 해부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선철 : 멸종반란한국 활동가. 아래로부터 사회운동 활성화를 통한 기후정의 확립에 매진하고 있다. 이현정 : 녹색정치Lab 그레 소장. 연구노동자, 활동가, 정치인의 정체성을 오가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생태사회주의적 해법을 고민하고 있다. 채효정 : 정치학자. 민주주의와 불평등 문제를 중심으로 기후위기를 해석하고, 노동자 민중의 언어로 기후정의와 체제전환 담론을 만들고자 한다. 한재각 : 기후정의 활동가. 11년간 에너지기후 정책연구소 부소장과 소장으로 일했고, 현재는 멸종저항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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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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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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