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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서랍 속의 꿈

오래된 서랍 속의 꿈

다자이 오사무,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나카지마 아쓰시, 미야자와 겐지, 니이미 난키치, 오가와 미메이, 아리시마 다케오, 유메노 큐사쿠 (지은이), 안영신, 박은정, 서홍 (옮긴이)
  |  
작가와비평
2023-11-30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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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서랍 속의 꿈

책 정보

· 제목 : 오래된 서랍 속의 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91155923139
· 쪽수 : 288쪽

책 소개

일본 근대문학 작가들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작가와비평의 <일본문학 컬렉션>이 다섯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 미스터리·추리 소설, 일상을 깨우는 수필, 여성 작가의 작품 등 매번 다른 주제로 소설과 수필을 번역해 소개해 온 <일본문학 컬렉션>의 이번 책은 서정적이고 교훈적이면서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은 소설집이다.

목차

다자이 오사무
텃밭의 속사정
달려라 메로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광차
시로

나카지마 아쓰시
호빙(狐憑)
문자 재앙
미라
산월기

미야자와 겐지
주문이 많은 음식점

니이미 난키치
할아버지의 램프
여우 곤 이야기

오가와 미메이
빨간 양초와 인어
어느 축구공의 일생
왕이 감동한 이야기

아리시마 다케오
포도 한 송이
제비와 왕자

유메노 규사쿠
버섯들의 회의
개의 지혜

역자 후기

저자소개

니이미 난키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3년 아이치현 한다시에서 태어났다. 4살이 되던 해에 어머니를 여의고, 8살 때 외가에 양자로 들어갔다. 한다중학교 2학년 무렵부터 문학에 흥미를 갖고 동화나 시를 문학잡지 등에 투고하는 한편 이와나메에서 임시교사를 하면서 창작을 계속했다. 1931년에는 문예동화잡지 《붉은 새》에 동요 ‘창’이 실리는 것을 계기로 잇달아 작품이 채택되었다. 그 후 도쿄외국어대학교에 진학했고 졸업 후에는 고향의 여자고등학교에서 교원으로 근무하면서 창작활동을 계속했다. 그러나 결핵이 악화되어 1943년 29세의 짧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렇지만 <금빛여우>로 대표되는 110여 편의 동화와 60편의 소설, 그리고 여러 편의 하이쿠와 시를 남겼다. 그가 짧은 생애 속에서 실존을 걸고 추구했던 ‘생명체들 사이의, 그러나 차원을 달리한 영혼들의 소통과 공명’이라는 문제의식은 생태계 파괴와 일상적인 폭력을 초래하는 현대인의 오만한 태도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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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쓰시마 슈지. 1909년 일본 아오모리현 쓰가루에서 부유한 집안의 십일 남매 중 열째로 태어났다. 자신의 집안이 고리대금업으로 부자가 된 신흥 졸부라는 사실에 평생 동안 부끄러움을 느꼈던 그는 도쿄 제국 대학 불문과에 입학한 후 한동안 좌익 운동에 가담하기도 했다. 1935년 맹장 수술을 받은 후 복막염에 걸린 그는 진통제로 사용하던 파비날에 중독되었다. 같은 해에 소설 「역행」이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올랐지만 차석에 그쳤다. 그는 이 심사 결과에 불만을 품고 당시 심사 위원이었던 가와바타 야스나리에게 항의하는 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듬해 파비날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하는데, 자신의 예상과 달리 정신 병원에 수용되자 커다란 심적 충격을 받았다. 첫 창작집 『만년』은 감각적 문체와 실험적인 기법으로 일본 문단에 그의 존재를 알리기에 충분했다. 결혼과 함께 안정기에 전개된 중기 문학은 『옛이야기』를 통해 유머 넘치는 이야기꾼 다자이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 준다. 1945년 일본이 2차 세계 대전에서 패망한 후, 그의 작품은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진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고, 그는 사카구치 안고, 오다 사쿠노스케 등과 함께 ‘데카당스 문학’, ‘무뢰파 문학’의 대표 작가로 불리게 되었다. 1948년 연인 야마자키 도미에와 함께 다마강 수원지에 투신해, 서른아홉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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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와 겐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6년 8월 27일, 일본 이와테현 하나마키에서 전당포업을 하는 아버지와 대지주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인근 산으로 광물과 식물을 채집하러 다녔고 책을 즐겨 읽었다. 모리오카고등농림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하여 학교 친구들과 동인 문예지를 발간하기도 했다. 가난하게 살아가는 농민들을 위해 새로운 농업과학을 연구, 보급하는 일에도 힘썼다. 1924년 시집 『봄과 아수라』와 동화집 『주문이 많은 요리점』을 출간했고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했으나 꾸준히 집필 활동을 이어나갔다. 건강이 좋지 않아 병상에 누운 채로 수첩에 시 「비에도 지지 않고」를 썼으며 동화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 「바람의 마타사부로」 「은하철도의 밤」 「첼로 켜는 고슈」 등을 저술했다. 1933년 9월 21일, 37세의 나이에 오랫동안 앓던 폐렴으로 생을 마감했다. 사후에 많은 예술인에게 영감을 주며 재평가되었고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인이자 동화작가로 발돋움했다. 자연과 우주, 생명과 죽음, 현실과 이상 등을 아름다운 문장들로 써 내려간 그의 작품들은 여전히 회자되며 깊은 울림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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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와 미메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의 소설가·아동 문학가. 본명은 오가와 겐사쿠입니다. 1881년 니가타에서 태어났습니다. 고향에서 다카다중학교를 졸업한 후, 도쿄전문학교(현재 와세다대학교의 전신)에 들어가 철학과 영문학을 공부했습니다. 1904년 잡지 ≪신소설≫에 데뷔작 「방랑아」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때 스승인 쓰보우치 쇼요로부터 ‘미메이(未明)’라는 호를 받았습니다. 대학 졸업 후 와세다문학사의 편집자로 일하며 많은 작품을 썼습니다. 1925년 ‘와세다 동화 모임’을 만들고, 1926년 ≪도쿄일일신문≫에 ‘앞으로는 동화 작가로만’ 활동하겠다고 선언한 후로 동화 창작에 전념했습니다. 1946년 일본 아동 문학가협회 초대 회장을 지냈고, 1951년 일본예술원상을 받았으며, 1953년 일본예술원 회원으로 추대되었습니다. 평생 1200여 편의 동화를 남겼습니다. 1961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대표작으로 동화 「금빛 굴렁쇠」, 「붉은 양초와 인어」, 「달밤과 안경」, 「들장미」 등이 있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 30주년 되는 1991년 ‘오가와 미메이 문학상’이 만들어졌습니다. 1992년부터 1년에 한 차례씩 동화 작품을 뽑아 이 상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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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시마 다케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0년대 낙관적 이상주의를 구가했던 ‘시라카바(白樺)파’의 동인으로 기독교와 톨스토이, 사회주의의 영향을 받았다. 홋카이도의 삿포로 농학교 시절 금욕적 청교도 생활을 실천하며 완벽한 영적 생활을 추구했지만, 더욱 강하게 솟구치는 성욕으로 인해 그의 내면은 영과 육으로 분열되어 갈등하게 된다. 미국 유학 시기, 영육을 모두 긍정하는 휘트먼에 공감하고 크로폿킨의 사회주의 사상에 심취한다. 귀국 후 사회 속에서 자신의 사상을 실천하지 못하고 극도의 갈등을 겪게 된다. 마침내 교회를 탈퇴하고 부모에게 상속받은 홋카이도의 방대한 농장을 소작인에게 나눠 주고 문학을 통해 자신의 사상을 펼쳐 나가는 데 매진한다.아리시마는 시라카바파 중에서도 계급적 모순과 여성의 해방 등 사회 문제에 주목했다. 선과 악, 영과 육을 동등하게 긍정하며 자유인을 지향하고 ‘본능적 삶’을 갈구했다. ‘남녀의 사랑이 절정인 순간에 죽는다’고 했던 아리시마는 1923년 유부녀 하타노 아키코(波多野秋子)와 동반 자살한다. 대표작으로 <어떤 여자의 초상(或る女のグリムプス)>(1911∼1913), <선언>(1915), <카인의 후예>(1917), <돌에 짓눌린 잡초(石にひしがれた?草)>(1918), <어린 것들에게>(1918), <태어나려는 고뇌>(1918), ≪어떤 여자≫(19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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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 아쓰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학에 조예가 깊었다. 도쿄제국대학 국문과를 졸업하고 교사로 재직한다. 이 시절이 그에게는 가장 행복했던 시기다. 지병이던 천식이 심해져 1941년에는 학교를 휴직했다. 같은 해 미크로네시아에 설치된 남양청에 취직이 되자 사직하고 팔라우로 간다. 이곳에서 식민지용 교과서 조사 및 편찬 작업을 담당했다. 1942년 귀국해 <산월기>, <문자화>, <우인(牛人)>, <영허(盈虚)>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같은 해에 첫 소설집인 ≪빛과 바람과 꿈(光と風と夢)≫도 출간되어 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오른다. 기관지 천식의 악화로 33세에 요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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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노 큐사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미스터리의 여명기인 1920~1930년대에 활동했던 추리소설 작가다. 본명은 스기야마 다이토. 후쿠오카 우익 정치단체인 겐요샤(玄洋社)의 거두인 스기야마 시게마루(杉山茂丸)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21세에 게이오 대학에 입학해 역사를 전공했지만 중퇴하고 고향인 후쿠오카로 돌아가 농원 경영자, 승려, 신문 기자 등의 여러 직업을 거친다. 이후 정계의 거물 인사인 아버지의 영향에서 벗어나 작가의 길로 접어든다. 자신이 쓴 작품을 아버지에게 처음 보여주었을 때 그의 아버지는 “몽상가가 쓴 것 같은 소설이구나(夢の久作の書いたごたる小?じゃね?)”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힌트를 얻어 필명을 지었는데, 그의 필명 유메노 규사쿠(ゆめのきゅうさく)는 ‘몽상가’라는 뜻이다. 1926년 잡지 『신청년(新靑年)』의 현상 공모에「기괴한 북(あやかしの鼓)」이 당선되면서 작가로 데뷔한다. 기자 생활을 그만두고 작품 활동에 매진해 〈유리병 속 지옥〉, <미치광이 지옥>, 〈이누가미 박사〉 등 괴기미와 환상성이 짙은 작품을 다수 발표하였다. 특히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도구라 마구라》는 구상에서 탈고까지 10년 이상이 걸린 작품으로 일본 추리소설사의 3대 기서(奇書) 중 하나다. 이 작품을 읽는 동안 한번쯤은 정신이상을 불러일으킨다는 설로도 유명하다. 작가 자신이 “이 소설을 쓰기 위해 태어났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도구라 마구라》를 발표한 이듬해인 1936년에 뇌출혈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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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도쿄 출생. 출생 직후 어머니가 발광, 외가인 아쿠타가와 가의 양자가 되었다. 도쿄 대학 영문과에 입학, 도요시마 요시오, 기쿠치 간 등과 『신사조』를 창간했다. 1916년에 발표한 「코」로 나쓰메 소세키의 격찬을 받았으며 뒤이어 「참마죽」, 「손수건」도 호평을 얻어 신진작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작품의 대부분은 단편으로 왕조 시대, 근대 초기의 기독교문학, 에도 시대의 인물 · 사건, 메이지 시대의 문명개화기 등 여러 시대의 역사적인 문헌에서 소재를 취해, 스타일과 문체를 달리한 재기 넘치는 다양한 작풍의 단편소설을 발표했는데 전부 소설의 기술적인 세련미와 형식적인 완성미를 추구했다. 예술파를 대표하는 작가로 활약했으며, 후반기에는 자전적인 소재가 많아져 「점귀부」, 「현학산방」 등 우울한 경향이 강해졌다. 1927년에 ‘나의 장래에 대한 뭔지 모를 그저 희미한 불안’을 안은 채 수면제를 복용하여 자살했다. 향년 35세. 대표작으로는 「라쇼몬」, 「코」, 「참마죽」, 「지옥변」, 「톱니바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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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에서 일본어교육을 전공하고 일본 도야마대학교에서 석사, 히로시마대학교에서 언어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검도를 배우면서 문학과 번역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009년 시즈오카 세계번역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아 시즈오카대학교에서 연구생으로 1년 동안 수학했다. 옮긴 책으로는 다케다 타이준의 『반짝이끼』와 나카지마 아쓰시의 『빛과 바람과 꿈』 그리고 『짧았기에 더욱 빛나는: 일본문학 컬렉션 01』(공역), 『발칙한 그녀들: 일본문학 컬렉션 02』(공역), 『비밀이 묻힌 곳: 일본문학 컬렉션 03』(공역), 『눈부신 하루: 일본문학 컬렉션 04』(공역)가 있으며, 임철우의 『이별하는 골짜기(別れの谷)』(공역)를 일본어로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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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했으며, 일본 히로시마대학교에서 아베 코보의 문체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9년 시즈오카 세계번역 콩쿠르에서 한국어 번역 부분 우수상을 받았으며, 현재 단국대학교에서 강의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짧았기에 더욱 빛나는: 일본문학 컬렉션 01』(공역), 『발칙한 그녀들: 일본문학 컬렉션 02』(공역), 『비밀이 묻힌 곳: 일본문학 컬렉션 03』(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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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엔도 슈사쿠 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건국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출강하였고, 타자론과 육체 담론에 관심을 갖고 일본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엔도 슈사쿠 문학과 마르키 드 사드」, 「일본 전후문학과 노년의 젠더」, 「일본 전후문학에 나타난 육체의 표상」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짧았기에 더욱 빛나는: 일본문학 컬렉션 01』(공역), 『발칙한 그녀들: 일본문학 컬렉션 02』(공역), 『비밀이 묻힌 곳: 일본문학 컬렉션 03』(공역), 『눈부신 하루: 일본문학 컬렉션 04』(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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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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