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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융, 차라투스트라를 분석하다

칼 융, 차라투스트라를 분석하다

칼 구스타프 융 (지은이), 김세영, 정명진 (옮긴이)
  |  
부글북스
2017-03-15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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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융, 차라투스트라를 분석하다

책 정보

· 제목 : 칼 융, 차라투스트라를 분석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융
· ISBN : 9791159200526
· 쪽수 : 450쪽

책 소개

칼 융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 등에 큰 영향을 끼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대표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정신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은 1934년부터 1939년까지 칼 융이 스위스 취리히에서 몇 사람과 함께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해석한 부분이다.

목차

1강 1934년
2강 1935년
3강 1936년
4강 1937년
5강 1938년
6강 1939년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칼 구스타프 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5년 7월 26일 스위스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바젤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부르크휠츨리 정신병원의 원장 오이겐 블로일러 밑에서 심리학 연구를 시작했다. 자극어에 대한 단어 연상 실험을 연구하면서 프로이트가 말한 억압을 입증하고 이를 ‘콤플렉스’라 명명했다. 1907년 이후 프로이트와 공동 작업을 하면서 그의 후계자로 여겨졌으나,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를 성적 에너지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적 에너지라 하여 갈등을 빚다 결국 결별했다. 1914년에 정신분석학회를 탈퇴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으며 내적으로도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 이때 독자적으로 무의식 세계를 연구해 분석심리학을 창시했다. 그는 인간의 내면에는 무의식의 층이 있다고 믿고 집단무의식의 존재를 인정했으며 또한 각 개체의 통합을 도모하게 하는 자기원형이 있다고 주장했다. 집단무의식을 이해하기 위해 신화학, 연금술, 문화인류학, 종교학 등을 연구했다. 1961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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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에서 20년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칼 융 레드 북』, 『독서의 역사』, 『흡수하는 정신』, 『삶을 변화시키는 질문의 기술』, 『디 아워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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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철학과 졸업 독일 트리어대학 경제사회학부 수료 교보문고, 해냄출판사, 생각의 나무를 거쳐 현재 출판사 플래닛 미디어 대표. 옮긴 책으로는 칼 구스타프 융의 <RED BOOK> <인격은 어떻게 발달하는가><아이온><칼 융, 차라투스트라를 분석하다><융합의 신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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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은 죽었다고 하든 신은 살아 있다고 하든 신에겐 달라지는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신은 죽었다고 선언하는 것은 지극히 어리석은 짓이다. 그 선언으로 인해 당신이 무의식을 건드리는 결과만을 낳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진리 같은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 발달의 이 단계에서 진리인 것이 발달의 다른 단계에서는 진리와 꽤 거리가 멀 수 있다. 그러기에 진리는 언제나 발달의 문제이고 시간의 문제이다. 이런 차원에서 보면, 자연 자체가 철저히 귀족적이고 대단히 난해하다.”

“삶은 어떤 결과에 닿기를 원한다. 만일 당신이 삶의 노력에 동의하지 않으면, 당신은 아무것도 아닌 듯이 그냥 내버려진다. 마치 당신이란 존재는 거기에 없다는 듯이. 그런 다음에 삶은 실험을 계속한다.”

“직관을 지나치게 많이 갖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직관에 지나치게 휘둘리는 사람은 자신이 지금 이곳에 있지 미래의 이상한 나라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곧잘 망각한다.”

“어떤 운명 또는 저주를 만나든, 또 어떤 사람들을 접하든, 그 일 또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 자신을 대표한다. 우리에게 오는 모든 것은 우리 자신의 운명이고, 따라서 그것이 우리 자신이다. 만일 그 운명을 포기하고, 그래서 운명을 배신한다면, 그것은 곧 우리 자신을 배신하는 것이다.”

“삶은 파괴와 창조가 반드시 수반되는 에난티오드로미아의 법칙을 따른다. 완전히 정적인 사물은 어떠한 존재도 갖지 못한다. 사물은 반드시 어떤 과정에 놓여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사물은 절대로 지각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진리는 변화하는 한해서만 진리일 수 있다.”

“니체는 위대한 예술가이면서 철학자였다. 철학자라면 생각을 깊이 할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그는 그만 자신의 작품에 압도당해 버렸다. 그것이 그의 약점이었다. 괴테나 실러, 셰익스피어에겐 그런 일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니체는 내면에 커다란 허점을 하나 가진 천재였다.”

“니체는 프로이트와 아들러, 융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육욕, 즉 쾌락 원리는 프로이트를, 권력 욕구는 아들러를, 이기심은 융을 예고하고 있다. 이기심에 해당하는 나의 사상은 개성화이다. 프로이트는 섹스로 압축될 것이고, 아들러는 권력으로 압축될 것이다.”

“사람들은 숫자가 많아질수록 열등해진다. 군중의 도덕성은 군중 속의 개인들의 도덕성보다 낮다. 군중은 자연히 개인을 압도하게 되어 있다. 수천 명은 하나보다 월등히 더 많이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권력을 행사하길 원하는 사람은 단지 권력의 상실을 통해 자신을 낮추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그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권력을 주면서 오히려 권력을 얻게 된다. 당신이 다른 누군가로부터 받거나 다른 누군가에게 주는 것은 똑같은 동전이다.”

“선한 것이나 높은 것, 미덕은 언제나 하나의 성취이고 언제나 정상(頂上)이다. 정상은 더 나아가지 못한다. 오직 아래에 있을 때에만 올라갈 수 있을 뿐이다. 정상에 오른 다음에는 내려가는 길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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