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주종은 가리지 않습니다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6836596
· 쪽수 : 19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66836596
· 쪽수 : 192쪽
책 소개
“아, 인생 참 쓰다.” 술을 마시다 보면 술이 유독 달게 느껴지는 날이 있다. 그런 날은 어김없이 인생이 참 쓴 날이다. 청춘, 주거, 인공지능 등 다양한 테마로 독자들을 만나 온 앤드 앤솔러지 시리즈가 이번엔 ‘술과 인생’을 테마로 한 단편집 『주종은 가리지 않습니다만』으로 다시 찾아왔다.
목차
「달콤 쌉싸름한 탁주」 • 김혜나
「위스키 한 잔의 시간」 • 박주영
「맥주의 요정」 • 서진
「징검다리」 • 정진영
「얼리지」 • 최유안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불어난 쌀로부터 소주가 되어 가는 과정이 일종의 연금술 같아 보였다. 나도 그렇게 불어나고, 쪼개어지고, 발효되고, 타오르고 나면 언젠가 내 안에 진짜 이야기가 한 방울씩 흘러나올까?
_김혜나, 「달콤 쌉싸름한 탁주」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이거 마시고 잊어버려. 영원히 잊을 수는 없어도 지금은 잊어. 어제도 내일도 생각하지 말고 오늘만 생각해. 오늘 잘 살았어, 그러면 마셔도 되는 거야.
_박주영, 「위스키 한 잔의 시간」
“자꾸 들락날락거리면 눈치가 보여서 맥주가 제대로 익지를 못하잖아. 걱정 마. 내가 요정을 불러 놨어. 우리가 자고 있을 때에도 발효가 잘될 수 있도록 날갯짓을 하면서 온도와 습도를 맞춰 주고 파리도 쫓아 줄 거라고.”
_서진, 「맥주의 요정」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