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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함락 1945

베를린 함락 1945

앤터니 비버 (지은이), 이두영 (옮긴이), 권성욱 (감수)
  |  
글항아리
2023-08-25
  |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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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함락 1945

책 정보

· 제목 : 베를린 함락 1945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독일/오스트리아사
· ISBN : 9791169091343
· 쪽수 : 712쪽

책 소개

앤터니 비버는 제3제국의 최후의 붕괴라는 악몽에 사로잡힌 수백만 명의 경험을 재구성했다. 베를린 함락은 교만, 어리석음, 광신, 복수, 야만을 드러낸 끔찍한 이야기지만, 동시에 놀라운 인내와 자기희생, 모든 역경에 맞선 생존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목차

머리말
서문

1. 새해를 맞은 베를린
2. 비스와강의 ‘카드로 만든 집’
3. 불과 칼과 ‘고결한 분노’
4. 겨울 대공세
5. 오데르강으로의 돌격
6. 동과 서
7. 후방 소탕
8. 포메라니아와 오데르강 교두보
9. 목표 베를린
10. 총신寵臣과 참모
11. 최후의 일격을 준비하며
12. 맹습을 기다리며
13. 엘베강의 미군
14. 전투 전야
15. 라이트바인 슈푸어의 주코프
16. 젤로와 슈프레강
17. 총통의 마지막 생일
18. 황금 꿩들의 도주
19. 포격을 당한 도시
20. 헛된 희망
21. 시가전
22. 숲속에서의 전투
23. 의지의 배신
24. 총통의 새벽
25. 총통 관저와 제국의회 의사당
26. 전투의 끝
27. 패자는 비참한 법!
28. 백마 탄 남자

저자소개

앤터니 비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윈체스터대학과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에서 공부했고, 제11경기병대의 정규 장교로 독일과 영국에서 근무했다. 주요 저서로 『스페인 내전』 『크레타: 전쟁과 르네상스』(런시먼상), 『피의 기록, 스탈린그라드 전투』(새뮤얼 존슨상, 울프슨 역사상, 호손든상), 『디데이』(웨스트민스터공 메달), 『제2차 세계대전』 『아르덴 대공세 1944』가 있다. 이 책 『베를린 함락 1945』는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24개 국어로 번역됐다. 또한 아내 아르테미스 쿠퍼와 함께 『해방 후의 파리 1944~1949』를 썼고, 여러 권의 소설도 발표했다. 작가협회 회장을 지낸 비버는 네 개의 명예박사학위와 킹스 칼리지 런던의 연구 장학금을 받았으며 켄트대학의 객원교수다. 프리츠커 문학상 군사 저술 부문 평생 공로상과 메들리콧 역사학 기여 메달을 수상했고, 벨기에 정부로부터 왕관 훈장을 받았다. 또 프랑스 정부의 문예공로훈장 기사장을 받았다. 2017년에는 군의 전문적 개발에 대한 지원 공로로 신년 서훈 명단에 올라 기사작위를 받았다. www.antonybeev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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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주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블레즈 파스칼 대학·클레르몽페랑 제2대학교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어와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일본 제국 패망사』 『특이점의 신화』 『애프터 피케티』 『주4일 근무시대』 『산 아래 작은 마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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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욱 (감수)    정보 더보기
전쟁사 연구가. 블로그 ‘팬더 아빠의 전쟁사 이야기’에 전쟁사 관련 글을 쓰고 있으며, 중국 근현대 전쟁사와 제2차 세계대전이 전문 분야다. 지은 책으로 『별들의 흑역사』 『중일전쟁: 용, 사무라이를 꺾다 1928~1945』 『중국 군벌 전쟁 1895~1930』이 있다. 또한 『중일전쟁: 역사가 망각한 그들 1937~1945』를 공동 번역했고, 『덩케르크: 세계사 최대 규모의 철수 작전』 『일본 제국 패망사: 태평양전쟁 1936~1945』 『미드웨이: 어느 조종사가 겪은 태평양 함대항공전』 『아르덴 대공세 1944』 등을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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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히틀러는 아무것도 배우지 않았고 아무것도 잊지 않았다.


전쟁이 끝날 무렵 벌어진 인간 비극의 규모는 그것을 직접 겪지 않은 사람들, 특히 냉전 이후 무장 해제된 사회에서 자란 이들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다. 하지만 수백만 명의 사람에게 닥쳤던 이 운명의 순간은 여전히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그중 한 가지 중요한 교훈은 개인의 행위에 관한 어떤 일반화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극도의 고통, 심지어 타락조차 인간 본성의 최악의 모습뿐 아니라 최선의 모습을 끌어낼 수 있다. 인간의 행동은 삶이나 죽음의 예측 불가능성을 보여주는 증거다. 많은 소련군 병사, 특히 최전선의 병사들은 뒤따라오는 전우들과 달리 종종 독일 민간인들을 매우 친절하게 대했다. 이데올로기로 인간성이 파괴된 잔인하고 공포스러운 세계에서 뜻밖의 다정함과 희생에 가까운 몇몇 행동은, 만약 그조차 없었다면 견딜 수 없었을 이야기에 작은 등불을 밝혀준다.


베를린 시민들은 이제 자조적인 으스스한 농담을 주고받았다. 그 병적인 계절에 유행한 우스갯소리는 “현실적으로 되자고. 관 가져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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