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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과 혁명 사이에서 1~2 세트 - 전2권

파국과 혁명 사이에서 1~2 세트 - 전2권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슬라보예 지젝 (지은이), 정영목 (옮긴이), 이현우 (해제)
  |  
생각의힘
2017-10-25
  |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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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과 혁명 사이에서 1~2 세트 - 전2권

책 정보

· 제목 : 파국과 혁명 사이에서 1~2 세트 - 전2권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러시아사
· ISBN : 9791185585420
· 쪽수 : 696쪽

책 소개

2017년 10월, 러시아혁명 100주년을 맞이하여, 러시아혁명이 촉발된 1917년 2월혁명부터 러시아혁명을 완수한 10월혁명까지 레닌이 기록한 핵심 문서들을 출간한다. 이 책에 실린 레닌의 문서들은 이 놀라운 정치적 인간이 어떤 존재였는지를 증언하며, 역사의 특별한 순간의 의미와 기회를 간파해내는 레닌의 능력을 보여준다.

목차

파국과 혁명 사이에서 1 ― 혁명의 기술에 관하여

지젝의 서문

1. 멀리서 쓴 편지들2. 당면한 혁명에서 프롤레타리아의 임무(「4월테제」)3. 슬로건에 관하여4. 임박한 파국, 어떻게 그것과 싸울 것인가5. 혁명의 한 가지 근본 문제6. 볼셰비키는 권력을 장악해야 한다7. 마르크스주의와 봉기8. 혁명의 임무9. 위기가 무르익었다10. 한 국외자의 조언11. 동지들에게 보내는 편지12. 페트로그라드 노동자·병사 대의원 소비에트 회의출전2008년 한국어판 옮긴이 후기2017년 한국어판 옮긴이 후기러시아혁명 연보찾아보기

파국과 혁명 사이에서 2 ― 레닌의 유산: 진리로 나아갈 권리

해제_ 레닌에게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이현우
들어가며

1. 진리로 나아갈 권리
2. 유물론을 다시 생각한다
3. 스탈린주의의 내적 위대성
4. 슈베르트를 듣는 레닌
5. 레닌은 이웃을 사랑했는가
6. ‘행동으로의 이행’에서 행동 자체로
7. 실재의 사막에 온 것을 환영한다!
8. 폭력의 기능
9. 순수 정치에 반대하며
10. 그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믿는지 모른다
11. “문화 자본주의”
12. 사이버 스페이스 레닌?
13. 탈정치에 반대하며
14. 회귀 대 반복

2008년 한국어판 옮긴이 후기
2017년 한국어판 옮긴이 후기
러시아혁명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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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 블라디미르 일리치 울리야노프. 인류 최초의 성공한 노동자계급 혁명인 러시아 혁명을 지도하여 소련의 초대 국가원수가 되었다. 마르크스 이후 가장 위대한 혁명사상가이자 역사상 가장 뛰어난 혁명지도자로 인정받고 있다. 1870년 볼가 강변의 심비르스크에서 교육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나로드니키 운동에 참여했던 맏형 알렉산드르가 차르 암살 혐의에 연루되어 1887년 처형당한 것을 계기로, 반차르 운동과 마르크스주의에 관심을 갖게 된다. 같은 해 가을 카잔 대학교 법학부에 입학했으나 불법집회에 참석했다가 제적당하고, 그후 추방된 혁명가들과 사귀면서 마르크스주의 사상서를 탐독했다. 1891년 최고 점수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1893년까지 변호사로 일했다. 이후 혁명운동에 투신하여 1895년 노동계급해방투쟁동맹을 조직했으며, 체포와 유형의 세월을 거친 뒤 1900년 국외로 망명, 독일 뮌헨에서 플레하노프, 마르토프 등과 함께 《이스크라Iskra》를 창간했다. 러시아 정부의 탄압 때문에 런던에서 열린 1903년 러시아 사회민주당 대회에서 당원 자격 문제를 놓고 플레하노프, 마르토프, 트로츠키와 맞서 직업적 혁명가주의를 관철시킴으로써 볼셰비키(다수파)가 되었다. 1905년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자 귀국했으나 혁명의 실패로 1907년 다시 망명하여 주로 스위스에 머물면서 연구와 저술에 전념하다가, 1917년 2월 혁명 직후 독일의 봉인열차를 타고 귀국했다. 같은 해 10월 무장봉기로 부르주아 임시정부를 전복하고 프롤레타리아 혁명정권을 수립한 다음, 1919년 제3인터내셔널인 공산주의자 인터내셔널(약칭 코민테른)을 결성했다. 1924년 1월 21일 저녁 고리키에서 뇌동맥경화증으로 사망했다. 마르크스의 과학적 사회주의 사상을 발전시켜 레닌주의를 확립했으며, 세계를 해석하는 틀을 만든 마르크스를 뛰어넘어 세계를 변혁하는 실험에 최초로 성공했던 인물이다. 제국주의와 프롤레타리아 혁명에 관한 이론을 정립하고, 세계 각국의 혁명운동과 사회주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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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보예 지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 철학에서 가장 논쟁적인 인물이자,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사상가로 꼽힌다.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태어나 류블랴나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파리8 대학교에서 정신분석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컬럼비아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파리8 대학교, 런던 대학교 등 대서양을 넘나들며 세계 주요 대학에서 강의했다. 2017년 현재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냐 대학교 사회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급진적 정치이론, 정신분석학, 현대철학에서의 독창적인 통찰을 바탕으로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대중문화를 자유롭게 꿰어내며 전방위적 지평의 사유를 전개하는 독보적인 철학자다.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과 그와 대비되는 독특한 유머 감각 때문에 언론에서는 “문화 이론의 엘비스 프레슬리” “지적인 록스타”라고 불린다. 스스로 “정통적인 라캉주의적 스탈린주의자” “마르크스주의자” “공산주의자”라고 부르며, 사그라진 ‘혁명’에 대한 논의에 끊임없이 불을 붙이고 있다. 라캉과 마르크스에 대한 저자만의 관점을 담아내 국제적 명성을 안겨준 첫 책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을 시작으로『신을 붙쾌하게 만드는 생각들』『새로운 계급투쟁』『매트릭스로 철학하기』(공저) 등 다수의 저작을 펴냈으며, 단순한 지식인이나 학자라기보다는 실천하는 이론가로서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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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목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로 활동하며 현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소설이 국경을 건너는 방법』, 옮긴 책으로 『로드』 『선셋 리미티드』 『신의 아이』 『패신저』 『스텔라 마리스』 『제5도살장』 『바르도의 링컨』 『호밀밭의 파수꾼』 『에브리맨』 『울분』 『포트노이의 불평』 『미국의 목가』 『굿바이, 콜럼버스』 『새버스의 극장』 『아버지의 유산』 『사실들』 『왜 쓰는가』 등이 있다. 『로드』로 제3회 유영번역상을, 『유럽문화사』로 제53회 한국출판 문화상(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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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로쟈’라는 필명을 가지고 매일 새롭게 출간되는 책들을 소개하는 서평가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주로 대학 바깥에서 러시아문학과 세계문학, 한국문학, 인문학을 강의하며 여러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로쟈와 함께 읽는 문학 속의 철학》, 《로쟈와 함께 읽는 지젝》, 《너의 운명으로 달아나라》, 《책에 빠져 죽지 않기》, 《책을 읽을 자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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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레닌으로 돌아가자는 것은 노스탤지어에 젖어 ‘좋았던 옛 혁명기’를 재상연하자는 것도 아니고, 낡은 강령을 ‘새로운 조건’에 맞게 기회주의적·실용주의적으로 조정하자는 것도 아니다. 제국주의와 식민주의라는 조건에서,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1914년의 재앙으로 오랜 진보주의 시대가 정치·이데올로기적으로 붕괴한 뒤에 혁명적 기획을 다시 만들어낸 레닌의 행동을 현재의 세계적인 조건에서 반복하자는 것이다.
『혁명의 기술에 관하여』_ 지젝의 서문


그렇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평화(나아가서 진정으로 민주적인, 진정으로 명예로운 평화)를 얻으려면, 지주와 자본가가 아니라 노동자와 가장 가난한 농민이 정치권력을 손에 쥐는 것이 필요하다. 지주와 자본가는 주민 가운데 얼마 안 되는 소수를 대표할 뿐이다. 게다가 모두 알다시피 자본가들은 전쟁에서 엄청난 이익을 얻고 있다.
노동자와 가장 가난한 농민은 주민의 압도적 다수다. 그들은 전쟁에서 이익을 보지 않는다. 오히려 파멸과 기아로 내몰리고 있다. 그들은 자본이나 자본가 약탈 집단들 사이의 조약에 묶여 있지 않다. 그들은 전쟁을 끝낼 수 있고 또 진심으로 그것을 바란다.
『혁명의 기술에 관하여』_ 멀리서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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