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피해와 가해의 페미니즘

피해와 가해의 페미니즘

권김현영, 루인, 정희진, 한채윤, <참고문헌 없음> 준비팀 (지은이), 권김현영 (엮은이)
  |  
교양인
2018-03-22
  |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1,700원 -10% 0원 650원 11,0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8,780원 -10% 430원 7,470원 >

책 이미지

피해와 가해의 페미니즘

책 정보

· 제목 : 피해와 가해의 페미니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91187064220
· 쪽수 : 238쪽

책 소개

무엇이 성폭력인가? '2차 가해'의 기준은 무엇인가? 누가 판단하는가? 성폭력 문제에서 페미니즘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성 문화(性文化) 연구 모임 '도란스'의 세 번째 책은 성차별 · 성폭력 문제에 관한 주된 쟁점들을 '피해'와 '가해' 개념을 중심에 두고 들여다본다.

목차

■ 들어가는 글 - 우리는 피해자라는 역할을 거부한다 _ 권김현영

성폭력 2차 가해와 피해자 중심주의의 문제 _ 권김현영
들어가며
‘2차 가해’라는 문제 설정
피해자 중심주의와 판단 기준
문제는 강간 문화다
나가며 - 피해자의 권리에서 모두의 의무로

문단 내 성폭력, 연대를 다시 생각한다 _ <참고문헌 없음> 준비팀
들어가며 - <탈선>, 우리가 목격한 미래
‘문단’이라는 가부장적 사회
드러난 이름과 드러나지 않은 이름
논란의 한가운데에서
자격과 무결
“너라도 빠져나와.”
연대와 책임
맺으며 - 남은 숙제들

소수자는 피해자인가 : 커밍아웃, 아웃팅, 커버링 _ 한채윤
들어가며
커밍아웃과 아웃팅의 역사
커밍아웃을 감당할 준비는 되었는가
아웃팅의 딜레마, 그 함정에서 빠져나오기
커버링에 응하지 않기
나가며

피해자 유발론과 게이/트랜스 패닉 방어 _ 루인
혐오의 가시화와 그 정치학
게이/트랜스 패닉 방어란 무엇인가
혐오를 통해 이성애-이원 젠더 구성하기 : 대구 트랜스 패닉 방어 사건
규범을 질문하기
맺으며

피해자 정체성의 정치와 페미니즘 _ 정희진
페미니즘의 대중화와 여성주의 언어
피해는 사실이 아니라 경합하는 정치의 산물이다
정체성의 정치
여성의 몸과 피해자 정치성의 정치
신자유주의 시대의 자아와 페미니즘
젠더는 여성이 아니며, 희망의 반대는 절망이 아니다

저자소개

권김현영 (해제)    정보 더보기
자신만의 시선과 목소리로 한국 사회를 바라보고 이야기해온 여성주의 연구활동가. PC통신과 인터넷이 보급되던 1990년대에 나우누리 여성 모임 ‘미즈’의 운영진을 맡았던 영페미니스트이며, 2000년대에는 여성주의 네트워크 〈언니네〉 편집팀장 및 운영진으로 활동했고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상근활동가로 일했다. 이후 이화여대 여성학과에서 공부하며 이화여대, 국민대, 성공회대 등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로 재직했다. 2020년 양성평등문화지원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전문위원, 서울시위드유센터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여자들의 사회』 『다시는 그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길을 찾아낼 것이다』가 있으며, 『언니네 방 1~2』 『한국 남성을 분석한다』 『피해와 가해의 페미니즘』 등의 편저와 『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 『코로나 시대의 페미니즘』 『양성평등에 반대한다』 『미투의 정치학』 등의 공저가 있다. 〈한겨레〉 〈씨네21〉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여 페미니스트로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펼치기
정희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성학 연구자. 서평가. 월간 오디오 매거진 〈정희진의 공부〉 편집장. 다학제적 관점에서 공부와 글쓰기에 관심이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종교학과 사회학을 공부했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여성학으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정희진의 글쓰기’ 시리즈(전 5권), 《페미니즘의 도전》, 《아주 친밀한 폭력》, 《혼자서 본 영화》, 《정희진처럼 읽기》, 《낯선 시선》 등을 썼으며, 《양성평등에 반대한다》, 《미투의 정치학》 등의 편저자이다. “누구나 그렇듯 자기소개는 어려운 일이다. 나는 안목 있는 독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 군 ‘위안부’ 문제를 계속 공부하는 연구자, 남성성과 여성성이 모두 자원으로 작동하지 않는 사회를 희망하는 사람이고 싶다.”
펼치기
한채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소수자 인권활동가, 성교육 전문가, 섹슈얼리티와 젠더 연구자 등 한채윤을 수식하는 말은 많지만, 무엇보다 그는 혐오에 편견에 맞서 끊임없이 사랑을 외치며 ‘끈질기게 행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해온 사람이다. 1997년 PC통신 동성애자 인권모임 또하나의사랑에서 활동을 시작해 1998년에는 한국 최초의 퀴어 잡지 《버디》를 창간했다. 2001년부터 서울퀴어문화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조직위원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 중이다. 2002년에는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를 설립해 퀴어아카이브 퀴어락, 별의별상담연구소,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등 여러 성소수자 인권단체를 인큐베이팅했다. 2014년부터는 편견 없는 기부 문화 활성화와 성소수자 인권 증진에 힘쓰는 비온뒤무지개재단의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우린 춤추면서 싸우지》는 지금까지의 활동을 돌아보며 쓴 한채윤의 첫 에세이다. 저서로는 여자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성과 사랑을 다룬 《여자들의 섹스북》이 있고, 공저로는 성문화 연구 모임 ‘도란스’ 총서 《양성평등에 반대한다》 《한국 남성을 분석한다》 《피해와 가해의 페미니즘》 《미투의 정치학》, 외에 《페미니스트 모먼트》 《퀴어돌로지》 《원본 없는 판타지》 《모두를 위한 성평등 공부》 《잠깐! 이게 다 인권 문제라고요?》 등이 있다.
펼치기
루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트랜스/젠더/퀴어연구소와 한국퀴어아카이브 퀴어락에서 일하고 있다. 트랜스젠더퀴어 인식론을 모색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트랜스젠더의 역사: 현대 미국 트랜스젠더 운동의 이론, 역사, 정치』(2016)를 함께 번역했고, 『퀴어돌로지: 전복과 교란, 욕망의 놀이』(2021) 등의 책을 함께 썼다.
펼치기
<참고문헌 없음> 준비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단 내 성폭력 피해자들과 연대하기 위해 2017년에 결성된 프로젝트 팀이다. 《참고문헌 없음》을 기획했다.
펼치기
권김현영 (해제)    정보 더보기
자신만의 시선과 목소리로 한국 사회를 바라보고 이야기해온 여성주의 연구활동가. PC통신과 인터넷이 보급되던 1990년대에 나우누리 여성 모임 ‘미즈’의 운영진을 맡았던 영페미니스트이며, 2000년대에는 여성주의 네트워크 〈언니네〉 편집팀장 및 운영진으로 활동했고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상근활동가로 일했다. 이후 이화여대 여성학과에서 공부하며 이화여대, 국민대, 성공회대 등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로 재직했다. 2020년 양성평등문화지원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전문위원, 서울시위드유센터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여자들의 사회』 『다시는 그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길을 찾아낼 것이다』가 있으며, 『언니네 방 1~2』 『한국 남성을 분석한다』 『피해와 가해의 페미니즘』 등의 편저와 『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 『코로나 시대의 페미니즘』 『양성평등에 반대한다』 『미투의 정치학』 등의 공저가 있다. 〈한겨레〉 〈씨네21〉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여 페미니스트로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피해자 편’을 들고 가해자를 처벌하는 것은 페미니즘의 목표도, 전망도 아니다. 그것은 단지, 법치주의 국가의 상식일 뿐이다. 이걸 위해서 피해자가 인생을 걸어야 하는 사회라면, 희망이 없다. 페미니즘은 가해자를 처벌하고 피해자를 보호하자는 사상이 아니다. 페미니즘은 그 이상이다. 페미니즘의 관심사는 피해와 가해라는 위치가 주어지는 방식 자체에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