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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물결 페미니즘

제4물결 페미니즘

(정동적 시간성)

프루던스 체임벌린 (지은이), 김은주, 강은교, 김상애, 허주영 (옮긴이)
에디투스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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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물결 페미니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제4물결 페미니즘 (정동적 시간성)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91191535006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1-05-17

책 소개

복잡하고 혼재된 오늘의 현실을 이해할 수 있는 길을 터주는 책이다. 페미니즘이 자기의 역사를 규정해온 ‘물결 서사’의 한계를 검토하고 새로운 인식의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온라인을 매개로 급등하는 행동주의의 동학을 분석한다.

목차

감사의 말
1장 / 서문
2장 / 물결 서사
3장 / 페미니즘 시간 기록이란 무엇인가?
4장 / 정동적 시간성들
5장 / 제4물결, 왜 지금인가?
6장 / 페미니즘이 지속될 미래들
결론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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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프루던스 체임벌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런던 대학교 로열홀로웨이Royal Holloway의 문예창작 조교수. 오늘날 모순적이면서도 에너지가 넘치는, 복잡하면서 때로는 충돌하는 것처럼 보이는 페미니즘 행동주의가 불러일으킨 제4물결 페미니즘의 정동적, 시간적 양상과 역동성을 치밀하게 탐구한 『제4물결 페미니즘: 정동적 시간성The Feminist Fourth Wave: Affective Temporality』(2017)은 분석의 대상인 영국을 넘어 동시대 페미니즘을 이해하는 필독서로 평가받는다. 『시에 관한 세 권의 책: 쥐들의 집three books of poetry: House of Mouse(with S. J. Folwer)』(2016), 『무리들Coteries』(2018), 『레트로바이러스Retroviral』(2018) 및 『퀴어 말썽꾼: 경솔함의 시학Queer Troublemakers: The Poetics of Flippancy』(2021)의 저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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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에서 들뢰즈와 브라이도티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포스트 휴먼의 윤리학과 페미니즘, 시민권의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 : 『페미니즘 철학 입문』(2021), 『디지털 포스트 휴먼의 조건』(2021, 공저), 『21세기 사상의 최전선』(2020, 공저), 『여성-되기 : 들뢰즈의 행동학과 페미니즘』(2019), 『여성-되기 : 들뢰즈의 행동학과 페미니즘』(2019), 『생각하는 여자는 괴물과 함께 잠을 잔다』(2017), 『공간에 대한 사회인문학적 이해』(2017) 등 역서 : 『변신 : 되기의 유물론을 향해』(2020), 『페미니즘을 퀴어링!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페미니즘 이론, 실천, 행동』(2018, 공역), 『트랜스포지션 : 유목적 윤리학』(2011, 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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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의 다른 책 >
김상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성으로서 나와 내가 거주하는 이 세계를 더 잘 이해하고 잘 살아가고 싶은 페미니스트. 동국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여성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동년배 연구자들과 함께 페미니스트 연구 웹진 『Fwd』를 만들고 있다. 같이 쓴 책으로 「페미니즘 고전을 찾아서」와 「N번방 이후 교육을 말하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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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주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9년 《시인수첩》 신인상을 수상했다. 시집 『다들 모였다고 하지만 내가 없잖아』(2023, 민음사), 에세이집 『계집애 던지기』(2020, 시소문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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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여성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동료들과 함께 페미니스트 연구 웹진 『Fwd』를 꾸려 가고 있다. 전기가오리에서 펴내는 ‘스탠포드 철학백과의 항목들’ 중 페미니즘 항목 여럿을 번역했고, 「한국 SF와 페미니즘의 동시대적 조우」, 「케이팝K-pop 아이돌의 자필 사과문」 등의 글을 썼다. 공부와 취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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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물결이라는 용어는 페미니즘을 제한한다는 이유에서 비판받아 왔음에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이는 물결 서사와 관련한 문제가 해결되었다기보다는, [물결 서사가 가진] 문제에도 불구하고 여러 생산적인 가능성을 갖는다는 뜻이다. 현재 순간의 정동적인 즉시성에 어떻게 과거와 미래가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려하면, 물결은 페미니즘 시간성(feminist temporality)에 접근하기 위한 수단이 될 수 있다.


나의 목적은 물결 서사에 대하여 정체성이나 세대에 입각하지 않은 접근법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물결의 분리적인 측면이 아닌 에너지의 예외적인 급등이라는 측면에 주목한다. 페미니즘 운동 내부에서 시간성을 퀴어링(queering)할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나는 물결이 강도의 순간으로서 작동하는 방식을 고려할 것이다. 제4물결은 나르시시즘적 선언이 아니며, 이전 물결의 단순한 반복도 아니다. 제4물결은 페미니즘 행동주의가 정동적으로 격렬해지는 시기를 인식하는 것이다.


물결 서사의 배제적인 특성이 교정될 수 있는 만큼, 물결에 번호를 붙이는 접근법은 앞선 물결로부터의 완전한 분리를 함축하지 않는다. 대신 제2물결, 제3물결, 제4물결 운동에 참여했던 페미니스트들이 여전히 활동 중인 가운데에서 유익한 대화가 생겨날 수 있다. 사회 변화가 일어났다고 해서 페미니즘의 완전한 재발명이 요구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새로운 물결의 현현이 사회의 변화된 맥락에 맞추어 달리 응답해야 함을 인정하는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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