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시시선, 낭미, 라일락, 에디, 황주, 구정인, 진성선, 이충열, 이충열, 박목우, 홍혜은, 임경지 (지은이), 일다 (엮은이)
미디어일다
15,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950원 -10% 2,500원
770원
15,6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063054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1-10-28

책 소개

제 삶을 따뜻하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여성 열두 명이 밀도 있게 들려주는 주거생애사이자, 물려받은 자산 없이는 나다움을 지키면서 살아갈 곳을 찾기 어려워 고개를 떨구는 독자들에게 조심스럽게 건네는 용기와 희망에 관한 이야기.

목차

기획의 말
집, ‘이야기가 있는 장소’로의 초대 | 조이여울

01 집의 조건. 온기와 시선

당신이 모르는 퀴어들의 마을 | 시시선
집들은 언제나 함께여서 지켜졌다 | 낭미
‘딸의 방’을 벗어나서 | 라일락
증명하지 않아도 되는, 에디의 동네 | 에디
반려묘와 함께, 떠돌며 머물며 나를 찾아가는 집 |황주

02 다른 집을 상상하다
그때 집을 샀다면 사막에 별을 보러 가지 못했겠지 | 구정인
오늘도 나는 독립합니다! |진성선
무모하고도 행복한 ‘부쟈놀이’ | 이충열
오래된 농가에서 삽니다 | 길날
건반을 눌렀던 기억이 떠올랐다 | 박목우
임대주택을 좋아하는 편 | 홍혜은

에필로그
자기만의 방과 모두를 위한 도시가 필요해 | 임경지

저자소개

임경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최초의 협동조합형 공공주택 ‘이웃기웃 청년 주거협동조합’에서 이사장을 지냈다. 주거운동 시민단체 민달팽이유니온에서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원룸상식사전』을 집필했다. 청년과 여성의 집에 관한 정책에 관심이 많다. 대학원에서 주택과 도시정책을 공부하고 있다.
펼치기
라일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술창작활동가이자 요가 안내자. 숲과 예술과 영성을 사랑한다. 2019년 낙태죄 헌법 불합치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여성청소년의 안전한 임신중절을 요구하는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책 『걸 페미니즘』의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instagram.com/lilac_livesart
펼치기
이충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육제도 안에서 경제학과 조형예술, 여성학을 전공했고, 제도 밖에서 현대미술과 페미니즘 미술을 공부했다. 백인·비장애인·시스젠더·이성애자·남성 중심의 시각이 야기한 차별과 폭력, 자기 소외의 문제를 알리기 위해 미술창작, 전시기획, 글쓰기, 강의와 워크숍, 이미지에 대한 자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 경기도 성평등홍보물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화가들은 왜 비너스를 눕혔을까?》와 공저인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우리 힘세고 사나운 용기》가 있다. 앎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펼치기
구정인 (만화)    정보 더보기
출판 편집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지금은 만화를 그리고 있다. 제주 바닷가 시골마을에 사는 만화가이자 엄마의 딸이고 딸의 엄마이다. 『기분이 없는 기분』 『비밀을 말할 시간』을 쓰고 그렸으며 『기분이 없는 기분』은 2022년《부천의 책》으로 뽑혔다.
펼치기
시시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언젠가 꿈꾸는 것을 이루기 위해 식물을 공부하고 있다. 인생 목표는 사랑과 코미디를 테마로 살기이고, 특별히 다정함을 믿는다. instagram: sisisun.tt sisisun.tt@gmail.com
펼치기
낭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세이를 쓰고 기록 작업을 한다. 여성으로 살면서 차곡차곡 쌓이는 경험과 생각을 글로 쓰고 있다. 한부모로 살게 된 뒤에는, 결혼 제도 밖에서 아이와 함께 새롭고 온전한 집을 만드는 데에 많은 시간을 들인다. 마을공동체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곳에서 십여 년 동안 터전을 잡고 살았다. 서로 돌보는 관계와 만남을 이어가면서, 미래에도 외롭지 않게 나이 들고 싶다.
펼치기
에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트랜스젠더라는 타이틀을 이름보다 더 많이 듣고 사는 사람. (딱히 나쁘진 않지만) 앞으로 마주할 사십 대에는 성별 정체성이 삶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하기를 바란다. 1987년생, ENTJ, 애니어그램 7번이고, 앞으로 뭘 하며 살아갈지 어떻게 나이 들어갈지 오늘도 생각하는 똑순이다. 요즘 주식 공부도 한다.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동의 활동가이자 여성주의 미디어 공동체 연분홍치마가 제작한 유튜브 채널 ‘퀴서비스’에서 진행자로 활동했다.
펼치기
황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도 글을 쓰고 싶은 사람 여행매거진 브릭스 연재 <나의 캄보디아>, <제주의 서점들>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기고 < 반려묘와 함께, 집을 이고 메고 다니는 중 > 다정한 이히 연재소설 < 페트병의 유랑 > 메일 rashimi87@naver.com 인스타그램 @hwangjoo_writer
펼치기
진성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애여성공감 활동가이다. 극단 춤추는허리에서 기획, 무대감독, 배우를 맡기도 한다. 문화예술운동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믿으며 동료들과 일상을 지켜간다. 매일 조금씩 실패를 연습해간다.
펼치기
이충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성주의 현대미술가. 페미니즘과 미술, 몸을 결합한 창작과 기획, 전시와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반려견 애키, 라라, 둥둥이, 깜찌찌의 보호자. 덕분에 자주 반성하고 자주 행복하다.
펼치기
일다 (엮은이)    정보 더보기
펼치기

책속에서

보이지 않는 것들은 언제나 실재한다. 여기, 지도에는 없지만 그래서 시작과 끝의 경계가 어디인지 아무도 모르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마을이 있다. ‘망원동’에는 퀴어들이 산다.
-시시선 <당신이 모르는 퀴어들의 마을> 중에서


계약금을 치를 때 여든이 넘은 집주인은 깐깐하게 굴었다. “남편은 뭐해요?” 지방에 있다고 둘러대자 집에 성인 남자가 없다는 것을 눈치채고 “집 주기 싫은데….” 한마디 하는 것이다. -낭미 <집들은 언제나 함께여서 지켜졌다> 중에서


창문이 없어 빛도 안 들어오고 환기도 제대로 안 되는 열악한 주거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며칠 만에 반평생 내 몸을 떠나지 않았던 아토피가 말끔히 나았다. 그동안 자유롭
지 못한 환경은 마음뿐만 아니라 몸도 아프게 했구나….
-라일락 <‘딸의 방’을 벗어나서>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