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0282765
· 쪽수 : 2196쪽
책 소개
목차
『글을 쓴다는 것』
『정원을 가꾼다는 것』
『영화를 만든다는 것』
『집을 짓는다는 것』
『디자인을 한다는 것』
『음악을 한다는 것』
『요리를 한다는 것』
저자소개
책속에서
“책 속에 등장하는 작가들의 말에 공통된 맥락이 있다. 좋은 작업 공간의 중요성, 성실한 작업 스케줄, 인내, 훌륭한 편집자의 필요성, 그리고 넓게 읽기, 자주 읽기, 주의 깊게 읽기 같은 독서의 일반적인 (또한 절대적인)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다. ……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짬짬이 시간을 내서 이 작은 책을 펼쳐볼 수 있기를. 부디 이 책을 읽으며 당신의 삶을 북돋우고 즐겁게 만들어줄 생각들을 발견하길 바란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 『글을 쓴다는 것』 본문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시인이자 농부인 웬델 베리의 “생태 환경을 치유하는 데 있어 정원 가꾸기보다 더 나은 개인적 참여는 없다”이다. 가드닝(정원 가꾸기)은 지구와 가드너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며 생태적 치료를 촉진시킨다. 우리가 관심과 돌봄으로 자연과 현명한 관계를 맺을 때, 비로소 기적적으로 지구도 꽃을 피우게 된다. 가드닝은 일종의 관심이고,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내는 일이다. 정원에서 배운 교훈들, 돌봄, 힘겨운 노동, 인내심, 믿음 등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은 시민, 좋은 친구, 이웃, 연인, 인류 사회 속 혹은 인간 세상을 뛰어넘어 지구상에 좋은 일원이 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이 어떤 형태이든 당신을 올바르게 이끌어줄 정원으로 초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정원을 가꾼다는 것』 본문 중에서
“내게 있어 영화산업의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꿈이 실재가 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데 있다. 종이에 쓰인 글이든, 세트 디자인의 스케치든, 아니면 액션신의 스토리보드든, 최고의 발상이 마술처럼 생명을 얻는 과정을 보는 일은 언제나 멋지다. 그 과정은 이 책 『영화를 만든다는 것』에 등장하는 영화감독들이 열정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이 책에 실린 목소리들은 작가 이론부터 관객의 중요성, 창의적인 과정, 좋은 이야기의 가치 그리고 쇼비즈니스까지 아우른다. 세상 모든 영화에는 그 수만큼이나 영화에서 진짜 중요한 게 무엇인지에 대한 강렬한 의견들이 존재한다.” - 『영화를 만든다는 것』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