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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학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명신학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신입생을 위한 안전 수칙)

김동식, 김선민, 문화류씨, 홍지운, 정명섭 (지은이)
  |  
요다
2020-02-17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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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학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책 정보

· 제목 : 명신학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신입생을 위한 안전 수칙)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호러.공포소설 > 한국 호러.공포소설
· ISBN : 9791190594028
· 쪽수 : 252쪽

책 소개

지금 가장 뜨거운 서브컬처와 내로라하는 장르문학 작가들의 만남. 한국을 대표하는 다섯 명의 장르 작가가 가상의 학교를 배경으로 불가사의한 안전 수칙을 만들고, 그것을 어겼을 때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들을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목차

명신학교 안내도
프롤로그

우리 학교에 3학년 14반은 없습니다 ― 김동식
해가 진 뒤 중앙 계단의 거울을 보지 마시오 ― 김선민
고등학교 본관 옥상 문을 열지 마시오 ― 문화류씨
볼일을 본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으시오 ― 홍지운
한밤중 설립자 동상 앞에 서지 마시오 ― 정명섭

에필로그
명신학교 안전 수칙
작가 후기

저자소개

정명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3년 《기억, 직지》로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 2016년 《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으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상,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빙하 조선》 《기억 서점》 《그들이 세상을 지배할 때》 《유품정리사》 《체탐인》 《미스 손탁》 등이 있다. 그 밖에도 《100 년 후 학교》 《시험이 사라진 학교》 《떡상의 세계》 《괴이, 학원》 《지금, 다이브》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 《격리된 아이》 등 다수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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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 영도 산복도로 골목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뒤, 10년간 결근 한 번 없이 주물 공장에서 노동했다. 2016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창작 소설을 올리기 시작했고, 2017년 독자들의 강력한 지지에 힘입어 『회색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를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양심 고백』, 『밸런스 게임』 등 ‘김동식 소설집’ 열 권을 펴냈다. 현재까지 『회색 인간』은 30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한국 문단과 독자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등단 5년 만에 1000편이 넘는 소설을 창작했으며, SDF 프로젝트 소설집 『성공한 인생』, 연작소설집 『궤변 말하기 대회』, 따뜻한 이야기 모음집 『인생 박물관』, 작법서 『초단편 소설 쓰기』, 에세이집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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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콘텐츠 원작 소설 창작과정 1기에 선정되어 판타지 장편소설 『파수꾼들』을 출간하며 데뷔했다. 괴담·호러 전문 레이블 ‘괴이학회’를 운영하며 도시괴담 소설집 시리즈를 제작했고, 『명신학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월면도시』, 『괴이한 미스터리』, 『오래된 신들이 섬에 내려오시니』 등 다양한 장르 앤솔로지를 기획, 공저했다. 현재 청강대 웹소설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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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류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1회 NHN 게임문학상’ 입상. 이후 게임 시나리오나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에 다녔고, 꾸준히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무서운 이야기를 쓰며 소설가가 됐다. 대표작으로는 『문화류씨 공포 괴담집』 등이 있다. 현재 인제대학교 인문문화학부 문화콘텐츠 연계 전공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며, 카카오페이지에 『오싹오싹 도시괴담 2』를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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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SF 작가, 청강대 웹소설창작전공 교수. 저서로 장편소설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 《무안만용 가르바니온》, 소설집 《공상연애소설》, 《악의와 공포의 용은 익히 아는 자여라》, 《구미베어 살인사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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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는 어디나 괴담이 존재한다. 괴담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세상의 이면을 보여 준다. 아니, 오히려 괴담 속에는 우리가 외면하는 이 세계의 진실이 담겨 있다.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함이 괴담 속에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프롤로그」


아저씨도 내게 말을 하지 않았고, 나도 묻지 않았다. 인간에게 망각은 정말 축복이다. 난 모든 걸 잊고 살 생각이었다. 구교사도, 3학년 14반도, 최무정도, 그 보물 상자도…. ―「우리 학교에 3학년 14반은 없습니다」


그녀는 바닥에 떨어진 수첩을 보다가 다시 주워서 주머니 안에 넣었다. 이 학교에서 지켜야 할 수많은 안전 수칙을 숙지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그녀 역시 후배들에게 이 수첩을 주며 말할 것이다. 만약 이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큰일이 날 테니 꼭 숙지해 두라고. ―「해가 진 뒤 중앙 계단의 거울을 보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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