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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명신학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신입생을 위한 안전 수칙)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호러.공포소설 > 한국 호러.공포소설
· ISBN : 9791190594028
· 쪽수 : 25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호러.공포소설 > 한국 호러.공포소설
· ISBN : 9791190594028
· 쪽수 : 252쪽
책 소개
지금 가장 뜨거운 서브컬처와 내로라하는 장르문학 작가들의 만남. 한국을 대표하는 다섯 명의 장르 작가가 가상의 학교를 배경으로 불가사의한 안전 수칙을 만들고, 그것을 어겼을 때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들을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목차
명신학교 안내도
프롤로그
우리 학교에 3학년 14반은 없습니다 ― 김동식
해가 진 뒤 중앙 계단의 거울을 보지 마시오 ― 김선민
고등학교 본관 옥상 문을 열지 마시오 ― 문화류씨
볼일을 본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으시오 ― 홍지운
한밤중 설립자 동상 앞에 서지 마시오 ― 정명섭
에필로그
명신학교 안전 수칙
작가 후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는 어디나 괴담이 존재한다. 괴담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세상의 이면을 보여 준다. 아니, 오히려 괴담 속에는 우리가 외면하는 이 세계의 진실이 담겨 있다.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함이 괴담 속에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프롤로그」
아저씨도 내게 말을 하지 않았고, 나도 묻지 않았다. 인간에게 망각은 정말 축복이다. 난 모든 걸 잊고 살 생각이었다. 구교사도, 3학년 14반도, 최무정도, 그 보물 상자도…. ―「우리 학교에 3학년 14반은 없습니다」
그녀는 바닥에 떨어진 수첩을 보다가 다시 주워서 주머니 안에 넣었다. 이 학교에서 지켜야 할 수많은 안전 수칙을 숙지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그녀 역시 후배들에게 이 수첩을 주며 말할 것이다. 만약 이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큰일이 날 테니 꼭 숙지해 두라고. ―「해가 진 뒤 중앙 계단의 거울을 보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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