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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넘어

아픔 넘어

(고통의 인문학)

유기쁨, 이상철, 정경일, 최순양 (지은이)
인터하우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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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넘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픔 넘어 (고통의 인문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종교학 일반
· ISBN : 9791195435371
· 쪽수 : 210쪽
· 출판일 : 2019-11-25

책 소개

'고통의 바다'는 더이상 종교적 은유가 아니다. 인문학이 사태와 사건의 근원을 명료하게 분석하고 설명할 수 있다는 믿음은 깨어졌다. 가공할 고통 앞에서 인문학이 낼 수 있는 유일하게 인간적인 언어는 고통의 자리에서 공감과 공명의 '메아리'가 되는 것 뿐이다.

목차

서문
말할 수 없는 이들에게로: ‘서발턴(subaltern)’의 재해석_최순양
고통에 대한 꼴라주, 혹은 고통의 인문학_이상철
우리의 연결을 상상하라: 다른 생명의 고통_유기쁨
안개넘어 햇빛 있는 데로: 고통과 선(善)의 신비_정경일

저자소개

유기쁨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현대 한국종교의 생태운동을 연구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수년 전에 가족과 함께 시골 마을로 이주해서 작은 집에서 큰 개 네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얼마 전부터는 밭 귀퉁이에 벌통을 두고 벌들과 공생하고 있다. 이주 초기부터 마당과 밭에 각종 나무를 심었는데, 그때 심은 나무들이 햇빛과 비와 바람과 벌들과 낙엽과 개들의 배설물과 땅속 미생물의 복잡한 상호작용 덕분에 별다른 인위적인 거름이나 비료 없이도 온갖 열매를 내어 주고 있다. 매일의 생활 속에서 생태계의 순환과 생명의 힘을 경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애니미즘과 현대 세계: 다시 상상하는 세계의 생명성』(2023), 『생태학적 시선으로 만나는 종교』(2013), 『아픔 넘어: 고통의 인문학』(2019, 공저), 『바이러스에 걸린 교회』(2021, 공저) 등이 있고, 『대지에 입맞춤을』, 『산호섬의 경작지와 주술』, 『원시문화』, 『문화로 본 종교학』 등을 번역했다.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생태철학과 생태인문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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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양 (지은이)    정보 더보기
드류(Drew) 대학교에서 “알 수 없는 하나님을 닮은 알 수 없는 인간(The Non-Knowing Self and ‘The Impossible’ Other)”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박사학위 논문에서 시작하여 부정신학적 신론과 인간론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이화여대와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조직신학개론’ ‘포스트모더니즘과 여성신학’ 등을 가르치고 있고 이화여대 대학교회에서 청년부 담당 목사로 일하고 있다. 포스트페미니스트라고 불리는 가야트리 스피박, 쥬디스 버틀러의 사상을 신학적 사고에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는가가 관심사다. 여성학적 시각이 녹아나 있는 신학적 인간론을 구상해보는 것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스피박의 서발턴의 관점에서 바라본 아시아 여성신학과 민중신학적 담론에 대한 문제제기」와 「한국 개신교의 ‘가족 강화’ 신앙 교육과 여성」이 있고, 공저 『한국신학 의 선구자들』에 윤성범에 대한 글을 썼고, 여성신학회 논집 『21세기 세계 여성신학의 동향』에 지도교수 캐서린 켈러를 소개하는 글을 썼다. 그밖에 『남겨진 자들의 신학』, 『위험사회와 여성신학』, 『한국적 생명신학을 논하다』, 『민중신학의 여정』 등의 공저자로 참여하였다. 현재 소장 인문/신학자들의 모임인 〈인문학밴드: 대구와 카레〉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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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공회대 신학연구원 연구교수. 평화와 신학,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세상을 바라는 그리스도인 네트워크, 한국민중신학회, 심도학사. 마인드랩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공저로 『사회적 영성』, 『고통의 시대, 자비를 생각한다』, 『민중신학, 고통의 시대를 읽다』, 『아픔 넘어: 고통의 인문학』 등이 있고, 역서로는 『붓다 없이 나는 그리스도인일 수 없었다』(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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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신대에서 신학수업을 받았다. 그 후 미국 멕코믹 신학대학원 석사를 거쳐 시카고 신학대학원에서 ‘레비나스의 타자의 윤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크리스챤아카데미 원장, 한백교회(기장) 담임목사, 한신대 신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는 N잡러 인문/신학자이다. 대중문화와 사회현상에 드러난 당대의 문화적, 윤리적 이슈를 해명하는 작업에 관심이 크고, 시시각각 새로운 형태로 변모하는 자본의 패권적 질서에 맞서 신학적으로, 윤리적으로 제동을 거는 것이 신학함의 중요한 이유라 생각한다. 앞으로 어떻게 변모할지는 모르겠으나 지금까지는 주로 레비나스의 타자론, 데리다의 해체론, 지젝의 실재론에 기대어 글을 써왔다. 근래에는 ‘포스트휴먼시대, 이타성에 바탕한 신학적 인간학, 혹은 윤리학’이라는 주제에 꼿혀 있다. 신학적으로 영향을 준 인물을 꼽으라면 강원용과 안병무, 본회퍼와 테드 제닝스라고 서슴없이 말한다. 제11차 WCC 칼스루에 총회(2022) 한국준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고, ‘교회 고백 문서: 한국교회 코로나 문서’(NCCK, 2022), ‘한국기독교장로회 제7문서’(2023) 집필위원으로 참여했다. 단행본으로 『죽은 신의 인문학』과 『탈경계의 신학』이 있고, 『전쟁 넘어 평화: 탈냉전의 신학적 인문학』, 『바이러스, 팬데믹, 그리고 교회』, 『인간 너머의 인간』, 『아픔 넘어: 고통의 인문학』, 『코로나19와 한국교회의 사회인식』, 『한국 기독교의 보수화, 어느 지점에 있나』, 『민중신학, 고통의 시대를 읽다』, 『십계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등 10여 권의 공저와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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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자성어 중에 '인지상정(人之常情)'이라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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