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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문명에서 생태 문명으로

소비 문명에서 생태 문명으로

(기독교 신학의 관점에서)

김선하, 김준우, 김정숙, 송순재, 양명수, 이은선, 이정배, 장왕식, 정애성, 최순양, 한인철 (지은이), 변선환아키브 (엮은이)
동연출판사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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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문명에서 생태 문명으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비 문명에서 생태 문명으로 (기독교 신학의 관점에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64479742
· 쪽수 : 367쪽
· 출판일 : 2023-11-20

책 소개

감리교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공동체의 일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여 결정한 신학 강좌의 주제는 “생태 문명으로의 전환과 코로나-19 이후의 기독교”였다. 이 책은 이를 토대로 새롭게 정리하여 펴낸 책이다.

목차

1부_ 포스트 코로나와 생태 문명
김준우 ╻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마가 4:38)
— 0.3도 상승에 달린 인류의 운명
이정배 ╻ 문명 비판적으로 본 코로나바이러스, 그 신학적 재해석과 교회
정애성 ╻ 여성, 동물권, 육식 이야기
송순재 ╻ 탐사 저널리즘의 시선으로 본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기원
— 두 개의 시나리오
한인철 ╻ 코로나-19와 기독교의 미래

2부_ 생태 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한 세계관의 전복
양명수 ╻ 자유와 자연 —코로나 이후의 교회
김정숙 ╻ 성례전적 존재론
— 생태학적 위기의 시대에 제안하는 생태 ․ 여성신학적 세계관
장왕식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태 기독교 — 종교철학적 접근
이은선 ╻ 코로나 팬데믹 이후 종교와 교육
— 한국 信學과 仁學의 관점에서
김선하 ╻ 레비나스 철학에서 자연, 집, 노동의 의미
최순양 ╻ 인간 중심주의를 넘어 연결된 존재로서의 여성으로 거듭나기

미주
지은이 알림

저자소개

양명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명예교수, 이화학술상 수상, 미국 기독교윤리학회(SCE)의 Global Scholar 선정, 교토 대학·제네바 대학·로잔느 대학 등에서 동서양 사상 강연. 『아무도 내게 명령할 수 없다. 마르틴 루터의 정치사상과 근대』, 『퇴계사상의 신학적 이해』, 『성명에서 생명으로: 서구의 기독교적 인문주의와 동아시아의 자연주의적 인문주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사,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 석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 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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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로서 『종교다원주의의 유형』, 『예수, 선생으로 만나다』를 저술했으며, 『예수는 누구인가』, 『새로 만난 하느님』, 『예수는 어떻게 하느님이 되셨는가』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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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와 감리교신학대에서 각각 교육학과 조직신학을 공부하고,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에두아르트 쉬프랑어의 깨우침의 개념’에 관해 교육철학 논문을 썼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은퇴교수, 서울시교육연수원장,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 우리 교육의 변화를 위해 ‘교육사랑방’, ‘학교교육연구회’, ‘삶을 위한 교사대학’ 등을 공동 설립·운영하는 등 대안교육 운동과 혁신학교 운동에 다년간 참여해 왔다. 교육철학과 기독교종교교육학 분야에서 여러 논문을 발표했으며, 저서로 『상상력으로 교육에 말 걸기』, 『덴마크 자유교육』(편저), 『미래학교, 공간과 문화를 짓다』(공저), 역서로 『꿈의 학교, 헬레네 랑에』, 『꼬마 키티 이야기』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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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 감신대, SMU, Drew에서 공부했으며, 2016년에 생태문명연구소를 설립했다. <생태계의 위기와 기독교의 대응>(2000)을 편집했으며, <기후재앙에 대한 마지막 경고>(2010), <기후붕괴의 현실과 전망, 그리고 대책: 지구의 현실과 인류의 미래를 위한 과학적 예언자들>(2012)을 발표했다. 샐리 맥페이그의 <기후변화의 신학의 재구성>을 비롯해서 30권 이상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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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목사. 1967년 1월 18일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났다. 장로교 목사였던 부친을 여섯 살에 여의었고, 감리교회에서 목회하며 남매를 키운 모친 이양운 목사의 슬하에서 성장하여 감리교회의 목사가 되었다. 감리교신학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면서, 여성신학자 E.S.피오렌자의 성서해석학을 주제로 석사학위논문을 썼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유니온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한국에 돌아와 감리교신학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논문이었던 <현대 삼위일체론에 나타난 신적 관계성 고찰>(감신대, 2007)은 여성신학적 상징 해석을 통해 삼위일체 이해를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논문에서, 인간 중심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신학의 지평을 자연으로까지 확장 포괄하고 생태신학의 관점으로 해석하여, 유기체적이고 상호교류적인 삼위일체의 모형을 구성함으로써, 사랑과 화해와 평등을 바탕으로 한 삼위일체 신학을 제시했다. 정애성 박사는 모교인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조직신학 분야의 객원교수로서 여성신학, 동방신학, 기독교고전읽기, 여성정치사상, 한국근대여성학, 조직신학을 가르쳤고, 자신의 학문적인 관심을 담은 중요한 책들을 번역하고 다수의 논문을 썼다. 그는 서른 중반에 목회를 시작하면서 정착하게 된 호반 도시 춘천을 좋아했고, 고즈넉한 대학교정과 호숫가를 산책하는 시간을 사랑했다. 춘천에서의 이십여 년간, 소명의 자리였던 생명수교회에서 그만의 아름답고 특별한 목회 역시 소중했다. 2011년 희귀암인 흉선종이 발견됐을 때, 병원 치료 대신에 단식과 자연치료를 하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삶을 선택했다. 그로부터 십 년이 지난 2021년 10월 10일, 그는 소풍을 끝내고 하늘로 돌아갔다. 번역서 「은유신학」 종교 언어와 하느님 모델, 샐리 맥페이그, 2001 「어머니·연인·친구」 생태학적 핵 시대와 하나님의 세 모델, 샐리 맥페이그, 2006 공동번역서 「친교로서의 존재」 존 지지울러스, 2012 「탁상 담화」 마르틴 루터, 2017 출간 예정 「She Who Is」 The Mystery of God in Feminist Theological Discourse 엘리자베스 존슨, 생의 마지막 힘을 다해 번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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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감리교신학대학교 종교철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8대학에서 알랭 바디우(Alain Badiou) 지도로 석사과정을 수료한 후 폴 리쾨르(P. Ricoeur) 해석학으로 경북대학교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경북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연구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감리교신학대학교 객원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리쾨르의 주체와 이야기』, 『종교와 철학 사이』 등이 있고, 논문으로 「프로이트의 의식과 자아에 대한 리쾨르의 해석」, 「의식, 신체 그리고 인간에 관한 논의 : 스트로슨의 칸트 비판과 인간 개념에 대한 고찰」, 「말하는 주체와 자기 화용론에 대한 해석학적 고찰」, 「행위, 사건 그리고 행위 주체 : 앤스콤, 데이빗슨 행위이론에 대한 리쾨르의 비판과 종합」, 「인격적 정체성과 자기성」, 「새로운 과학문화를 위한 해석학적 모색 : 설명과 이해의 변증법」, 「들뢰즈의 시간론에 대한 고찰 : 차이와 반복을 중심으로」, 「허구 이야기를 통한 시간에 대한 고찰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분석을 중심으로」, 「들뢰즈의 죽음에 대한 고찰」, 「무덤과 글쓰기 : 리쾨르의 죽음 이해」, 「퍼스 기호론에 대한 고찰」, 「바디우의 시적 진리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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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감리교신학대학교 및 동대학원, 스위스 바젤대학교 신학부(Dr. Theol.)를 마치고, 1986년부터 2016년까지 30년간 감리교신학대학교 종교철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미국 게렛신학교, 버클리 GTU, 일본 동지사대학교 신학부에서 활동했으며, 감신대 부설 통합학문연구소를 창설하여 이끌었다. 기독자교수협의회 회장, 한국문화신학회 회장, 조직신학회 회장,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종교간대화 위원장, 생명평화마당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사단법인 나눔문화 이사장직을 수행했고, 최근에는 3.1운동 100주년 종교개혁 연대 공동대표, 국제기후시민종교네트워크(ICE) 공동대표, 현장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웃 종교인들을 위한 한 신학자의 기독교 이야기』(문광부 우수교양도서), 『생태 영성과 기독교의 재주체화』(문광부 우수학술도서), 『빈탕한데 맞혀놀이多夕으로 세상을 읽다』, 『없이 계신 하느님, 덜 없는 인간』(문광부 우수학술도서), 『한국 개신교 전위 토착신학 연구』(기독교출판문화상 대상), 『켄 윌버와 신학』(문광부 우수학술도서), 『기독교 자연 신학연구』, 『생명의 하느님과 한국적 생명신학』, 『 ‘역사유비’로서의 李信의 슐리얼리즘 신학』 등이 있고, 『종교개혁 500년과 以後 신학』(문광부 우수학술도서)과 『3.1정신과 以後 기독교』, 『한국전쟁 70년과 以後 교회』, 『李信의 묵시의식과 토착화의 새 차원』(문광부 세종도서 우수학술도서) 등을 공동으로 엮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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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양 (지은이)    정보 더보기
드류(Drew) 대학교에서 “알 수 없는 하나님을 닮은 알 수 없는 인간(The Non-Knowing Self and ‘The Impossible’ Other)”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박사학위 논문에서 시작하여 부정신학적 신론과 인간론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이화여대와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조직신학개론’ ‘포스트모더니즘과 여성신학’ 등을 가르치고 있고 이화여대 대학교회에서 청년부 담당 목사로 일하고 있다. 포스트페미니스트라고 불리는 가야트리 스피박, 쥬디스 버틀러의 사상을 신학적 사고에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는가가 관심사다. 여성학적 시각이 녹아나 있는 신학적 인간론을 구상해보는 것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스피박의 서발턴의 관점에서 바라본 아시아 여성신학과 민중신학적 담론에 대한 문제제기」와 「한국 개신교의 ‘가족 강화’ 신앙 교육과 여성」이 있고, 공저 『한국신학 의 선구자들』에 윤성범에 대한 글을 썼고, 여성신학회 논집 『21세기 세계 여성신학의 동향』에 지도교수 캐서린 켈러를 소개하는 글을 썼다. 그밖에 『남겨진 자들의 신학』, 『위험사회와 여성신학』, 『한국적 생명신학을 논하다』, 『민중신학의 여정』 등의 공저자로 참여하였다. 현재 소장 인문/신학자들의 모임인 〈인문학밴드: 대구와 카레〉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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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왕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대종교철학연구소 소장직을 겸하고 있다. 미국 에모리 대학교에서 교환교수로 가르친 바 있으며, 한국 화이트헤드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감리교 신학대학교에서 조직신학과 종교철학을 공부한 후,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화이트헤드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획득하였다. 화이트헤드와 관련된 역서로 『화이트헤드 풀어 읽기』, 『과정형이상학과 화이트헤드』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생성과 과정의 철학에서 종교철학의 문제를 다룬 책인 『동양과 서양, 종교철학에서 만나다』와 과정신학의 입장에서 다윈주의의 문제를 다룬 『종교적 상대주의를 넘어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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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신학을 통해 교회 안과 교회 밖을 연결하고. 신학의 심층적이고 포괄적인 지평으로 문학과 철학을 연결하여 신학의 지평을 넓히는 학문을 시도하고 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조직신학과 기독교 사상사, 여성해방신학과 정치사회 신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한나 아렌트와 시몬 베이유, 르네 지라르, 정신분석학 페미니즘, 중세 여성신비가들 관련한 세미나 강의와 글을 쓰고 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하고 미국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 소석 PSR에서 M.Div.를 수학한 후 에반스톤에 있는 게렛신학교에서 여성정치 신학과 철학신학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Ph. D.)를 받았다. 현재 감리교 목사로 감리교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이며 한국여신학회 27기 회장, 변선환 아카이브 소장직을 맡았다. 저서로 《13세기 베긴 여성신비가들과 젠더 신비주의》 역서로 《여성 목회와 권위》 공저로 《자본주의 시대, 여성의 눈으로 성서를 읽다》 《소비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의 전환》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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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종대학교 명예교수, 한국信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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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선환아키브 (기획)    정보 더보기
아키브(Archiv)는 한 학자의 기록이나 도서를 모아 놓은 서고(書庫)이다. 해외에는 이미 세상에 알려진 사상가의 이름을 딴 아키브가 많이 설립되어 있다. 변선환 아키브는 고(故) 일아(一雅)변선환 선생(1927~1995)의 관련 기록과 그분이 애독하시던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아키브이다. 선생의 장서 중 토착화 신학, 종교신학, 동양신학, 기독교와 불교의 대화, 웨슬리 신학, 현대신학에 관한 도서 등 2,000여 권을 갖추고서 1996년 3월 25일 문을 열었다. 그동안 선생의 유고를 정리, 출판해 왔으며 선생이 생전에 닦아놓은 학문 분야와 관련한 연구 발표를 정기적으로 가지면서 그분의 사상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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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열다섯 살 툰베리의 급진적인 저항을 통해 대부분 국가가 “기후비상사태”를 선포하게 되었듯이, 2019년 9월, 툰베리를 따르는 전 세계 기후파업에서 600~750만 명의 청소년들이 “살 권리”를 부르짖고, 특히 유럽연합과 미국에서는 노동조합이 앞장서서 공정한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화석연료 회사들의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한 지금은 기독교인들이 강력한 기후대책들을 촉구할 때이다. “정신의 비관주의, 의지의 낙관주의”(그람시)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
“김준우,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중에서


그러면 한국 개신교가 비개신교인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아니 한발 더 나아가서, 한국 개신교가 비개신교인은 물론 개신교인을 비롯한 모든 기독교인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 그것은 기독교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예수의 가르침과 삶에 철저히 기초를 둔 기독교, 역사적 예수에 기초를 둔 기독교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한국 개신교의 기독교적 자기 정체성에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한인철, 코로나-19와 기독교의 미래” 중에서


자연의 일부이자 하나의 구성원인 인간을 포함한 전 지구적 공동체는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성사적 존재이며, 하나님의 은총과 현존의 상징이고 신호이며 전달자의 위상을 갖는 존재이다
“김정숙, 성례전적 존재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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