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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링의 생각

튜링의 생각

김승환, 이수진, 차지윤, 해도연, 최석규, 경지숙, 최수경, 김종일, 전건우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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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토마토
2019-04-2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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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링의 생각

책 정보

· 제목 : 튜링의 생각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91196499174
· 쪽수 : 320쪽

책 소개

과학 스토리 단편선 여섯 번째 책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최 '제6회 과학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의 수상작품집으로, 수상작 여섯 편과 기성 작가의 초대작 두 편을 함께 묶었다.

목차

대상_튜링의 생각 김승환
최우수상_그 미소에는 도파민이 없다 이수진
우수상_꿈의 지팡이 차지윤
우수상_보이저 아노말리 해도연
우수상_소녀, 동반자 그리고 노란 눈동자 최석규
우수상_시간의 모자이크 경지숙·최수경
초대작_우리가 살아야 하는 다섯 가지 이유 김종일
초대작_다이버 전건우

저자소개

김종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4년 『몸』으로 국내 대표적인 장르문학상인 황금드래곤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장편소설로는 『손톱』, 『삼악도』 등이 있고,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 『과학액션 융합스토리 단편선』 시리즈 등 다양한 단편선에 참여했으며 윤태호 원작 만화 「이끼」를 소설화했다. 네이버 웹소설에 『마녀, 소녀』와 『나만의 스킨십 능력자들』을 연재했고, 호러와 스릴러를 넘어 미스터리와 판타지 로맨스까지 장르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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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공포문학단편선 3』에 단편소설 「선잠」을 수록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후 호러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의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장편소설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뒤틀린 집』, 『안개 미궁』, 소설집 『괴담수집가』, 『금요일의 괴담회』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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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LG와 HP를 거쳐 KT 연구원으로 근무했고 현재는 특허 관련 일을 한다. 순문학과 장르문학을 오가며 글을 쓴다. 다양한 분야의 경계 허무는 작업을 좋아한다. 선과 악에 관한 연작 중 첫 번째 장편으로 《마그리트의 껍질》을 썼다. 2020년 국가예술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소설집 《소설이 곰치에게 줄 수 있는 것》을 출간했다. 2021, 2019, 2015년 과학 소재 장르문학 공모전에 당선, 2019년 무예소설문학상, 2018년 경북일보 문학대전, 2017년 모래톱문학상, 2014년 천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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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겸 연구원.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천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근지구 우주 공간을 지켜보는 일을 한다. 소설집 『위그드라실의 여신들』, 연작소설 『베르티아』, 과학 교양서 『외계 행성: EXOPLANET』 등을 출간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와 잡지에 중단편을 게재했다. 또한 잭 조던의 장편소설 『라스트 휴먼』을 번역했다. 새벽에 글을 쓰고 낮에 일하며 저녁에 가족과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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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1년 청주 출생. 서울 뜨내기 3년 차. 영어 강사를 하다 별안간 창작 욕구에 불타올라 3개월 전 퇴사를 하고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에 도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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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열 살 무렵 <어메이징 스토리>를 즐겨 보다가 이야기를 만드는 일만큼 재미있는 직업도 없을 것 같다는 큰 착각에 빠져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201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순문학과 장르문학을 모두 좋아하고, 중간문학에 관심이 많다. 뚝섬 한강변에 북카페를 오픈할 예정이며, 글쓰기 및 독서 모임도 진행할 계획이다. blog.naver.com/bluebell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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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재미있는 소설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다. 읽고 있어도 또 읽고 싶은 소설을 쓰고 싶다. 2018년 제2회 원스토어북스 공모전에서 <[BL] 마왕의 신부>로 작품상을 받았고, 2019년 현재 블라이스와 원스토어에서 유료 로맨스 소설 <녹차 아이스크림>을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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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지숙·최수경 창작의 길 위에서 만나 함께 NADA FILM을 짓고 그 첫 결실로 <시간의 모자이크>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빛을 쏘고 어둠은 꿰뚫는 다음 이야기를 준비 중입니다. We’ll be back!!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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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지숙·최수경 창작의 길 위에서 만나 함께 NADA FILM을 짓고 그 첫 결실로 <시간의 모자이크>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빛을 쏘고 어둠은 꿰뚫는 다음 이야기를 준비 중입니다. We’ll be back!!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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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략) 젊은 양반, 난 그렇게 생각해. 인간은 인간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선이 있는 거라고. 어떻게 죽은 사람을 로봇으로 되살릴 수 있겠어. 기업 앞에서 농성을 했어. 살인로봇 판매를 중단하라고. 소식이 인터넷에 퍼지며 불매운동도 일었지만 얼마 안 가더라고. 그래도 계속 농성을 했지. 돌아가면서. 모두가 지치고, 힘들고, 슬펐어. 특히 부모형제 다 죽고 혼자 남은 태호가. 그 작은 어깨에 짐을 얹어야 얼마나 얹을 수 있었겠어. 그래서 한편으론 이해해 태호가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어린 나이였거든. 그때가 여덟 살이었나.”
“태호가 뭘 했는데요?”
“받아들였지. 제 형을 로봇으로 만들기로.” (김승환, 〈튜링의 생각〉)


4년 넘게 이곳에서 살았지만 그의 눈엔 아직도 모든 게 기괴하기만 하다. 지금 태어난 아이들은 다를까?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지. 눈을 뜨자마자 쥐덫의 지배를 받을 테니까. 그러나 그는 13년 동안 쥐덫 없는 세상에서 살았다. (이수진, 〈그 미소에는 도파민이 없다〉)


“교수님은 만약에 교수님의 아이에게 유전적 문제가 있다면, 유전자 조작으로 맞춤형 아기를 낳으실 건가요?”
아마도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알게 된 맞춤형 아기에 대해서 충격을 받은 모양이었다.
“저는 그럴 생각이 없어요.”
승희가 단호하게 대답했다.
“아무리 인간이 유전자 조작을 통해서 맞춤형 생명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하더라도, 조물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난 복제인간 따위를 만들 생각이 없어요.”
“그러면 왜 이 기술을 연구하시고 세계적인 권위자가 되셨어요?”
뜻밖의 질문이었다. (차지윤, 〈꿈의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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