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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마을교육공동체

함께 만드는 마을교육공동체

(삶과 동떨어지지 않은 배움을 찾아)

고영직, 김일복, 서민정, 서용선, 유예, 이영미, 임경환, 장아름, 정기석, 주수원, 현병호 (지은이)
  |  
민들레
2020-03-15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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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마을교육공동체

책 정보

· 제목 : 함께 만드는 마을교육공동체 (삶과 동떨어지지 않은 배움을 찾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직업교육/사회교육
· ISBN : 9788988613870
· 쪽수 : 168쪽

책 소개

민들레 선집 3권.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의 길을 여는 격월간 <민들레> 잡지에 실렸던 글을 주제별로 묶었다. 3권에서는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삶이 곧 배움이 되는 마을학교, 공동체교육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목차

엮은이의 말 _ 교육적 사회를 만드는 시민운동

1부 마을교육, 운동과 사업 사이에서

마을운동과 교육운동 | 현병호
환대하는 마을공동체와 그 적들 | 고영직
학교와 마을이 함께 열어가는 미래교육 | 주수원
마을교육공동체와 교육생태계의 진화 | 서용선
민관 협치, 마을교육을 시작하며 | 임경환
마을교육, 운동과 사업 사이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 김경옥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아니라 삶입니다.” | 이승훈

2부 마을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들

‘마을학교’를 살리자 | 정기석
마을 같은 학교, 학교 같은 마을 | 서민정
마을과 사람 속에 있는 놀이터, 놀이창고 | 이영미
아파트 단지에서 꽃피는 놀이문화, ‘들락날락’ | 장아름
아이들과 마을이 함께 자라는 농촌유학 | 김일복
나는 마을학교에서 청년이 되었다| 유예

저자소개

고영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학평론가. 책 읽고, 글 쓰고, 수다 떨며 ‘거짓말’하는 것이 좋아 문학평론가가 되었다. 사람은 이야기로 구성된다고 믿는 인문주의자이며, 한 나라의 문화정책은 ‘추진’만이 아니라 ‘추구’하는 비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1987년 전북 군산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뒤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며 문학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소설 습작을 하며 구파발성당에서 운영하는 ‘다울야학’에서 교사로 활동했으며, 졸업 후 노동자문화예술운동연합(노문연)과 민예총에서 문화운동을 했다. 한국작가회의 젊은작가포럼 위원장, 『내일을여는작가』 편집위원, 경기문화재단 전문위원, ‘베트남을이해하려는젊은작가들의모임’ 대표, 서울시 50+ 서부캠퍼스 인생학교 교수 등을 지냈다. 자활근로자, 노숙인, 교도소 수용자, 장애인을 비롯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육과 문화예술교육에 오랫동안 참여했다. 현재 경희대 실천교육센터 운영위원, 문학 웹진 《비유》 편집위원, 문화예술교육 웹진 《아르떼365》 편집위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이며, 문화예술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사업에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인문적 인간』을 비롯해 『천상병 평론』,『달이 떴다』(이상 편저),『행복한 인문학』,『자치와 상상력』,『경성에서 서울까지』,『노년 예술 수업』,『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이상 공저)를 쓰고 엮었다. 요즘은 20년 넘게 살고 있는 서울 양천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모색하는 ‘동네지식인’을 자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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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상국립대 창업대학원 비전임교원, 국회정책연구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전국퇴직금융인협회 금융시장연구원 연구위원과 마을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마을을 먹여살리는 마을기업』, 『마을학개론』, 『농부의 나라』, 『행복사회유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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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육을 가장 민주적이고 창조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는 교육자이자 교육운동가이다. 혁신학교인 의정부여중에서 혁신부장으로 활동했고, 한국교원대, 충북대, 서원대 강사와 상명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은 한국외대 교육대학원 외래교수로 민주주의와 교육, 복잡성교육철학, 마을교육공동체 등을 강의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는 혁신교육 연구와 마을교육공동체 연구를 깊게 탐구했다. 현재는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기획단에서 장학사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일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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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을조합을 비롯해 다양한 협동조합 컨설팅 및 연구를 하고 있다. 협동조합연구소 컨설팅 팀장,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정책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회연대경제연구소 공동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소상공인 협동조합 A to Z》, 《어서와 사회적경제는 처음이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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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농산어촌유학전국협의회 교육팀장. 네 아이의 엄마이자 경남 함양에서 땅새라는 별명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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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홍보국제협력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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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마포의 성미산마을에서 유년기, 청소년기를 보내며 10년째 살고 있다. 노래를 부르고 글을 쓴다. 공유경제를 실험하는 성미산 청년 유니온 명왕성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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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에서 공동체를 지원하는 일을 하다가 육아공동체 숟가락을 거쳐 초등놀이창고를 꾸리며 공동체, 마을, 교육에 대해 몸으로 배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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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홈스쿨러 모임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하다가 순천시마을학교지원센터에서 일한 지 6개월 정도 되었다. ‘사업’으로서 마을교육공동체를 시작하며 든 생각을 글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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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술과 사물놀이, 청소년 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고 있고,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활동과 전주 민들레 읽기 모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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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을교육공동체를 가꾼다는 건 마을의 일상적인 공기를 바꾸는 것, 청소년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만남을 통해 자신을 확장할 기회를 갖게 하는 거예요. 학교에서 다 가르쳐주는 걸 마을에서 또 할 필요는 없죠. 주눅 들지 않고 자기답게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게 하는 게 저희의 고유한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어른들을 만나보는 게 마을교육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은 사람을 통해 서로 닮고 배워가니까요.
_이승훈,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아니라 삶입니다”>


요즘 나는 사람들이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이 뭐냐고 물으면 ‘중매쟁이’라고 말하고 다닌다. 마을교육공동체 운동은 서로 다른 삶의 배경에 있었던 주체들이 만나 새로운 상호작용을 만들어내는 과정인 것 같다. 아이들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교사와 지역주민,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만나 새로운 형태의 교육을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한데, 그것을 중간에서 이어줄 사람이 필요하다. _ 임경환 <민관 협치, 마을교육을 시작하며>


마을교육공동체는 ‘국가 주도의 학교’라는 기존의 흐름을 ‘지역으로부터 배우기’라는 흐름으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는 중이다. 얼핏 국가가 약화되고 더불어 학교가 약화되는 것으로 비춰지지만 사실은 그 반대다. 지역이 살아나면서 국가라는 ‘커다란 공동체’가 되고, 학습이 살아나면서 학교가 학교다워지는 길이다.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거나 날아가서 소멸된 것처럼 보였던 마을이 마을교육공동체와 만나 교육이 살아나는 흐름이다. _ 서용선 <마을교육공동체와 교육생태계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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