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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의 연애

종교인의 연애

김형수, 오강남, 유진월, 이충범, 성해영, 현경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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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의 연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종교인의 연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88992467971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5-04-30

책 소개

비교종교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 오강남, 진보신학의 명문 뉴욕 유니언 신학대학 아시아계 여성 최초의 종신교수 현경, 중세 신비주의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성해영, 이충범, 80년대 민족문학을 이끌어온 대표 시인 김형수, 여성주의 희곡의 개척자 유진월 교수가 들려주는 종교인들의 연애 사건을 한 권에 담았다.

목차

1 꿈은 하늘에서 내려온다 / 문익환 & 박용길 _ 김형수
2 봄의 정원으로 오세요 / 루미 & 샘즈 _ 현경
3 익명의 사랑 / 카를 라너 & 루이제 린저 _ 이충범
4 무소유함으로 전부를 소유한 사랑 / 프란체스코 & 클라라 _ 오강남
5 사랑과 이별은 하나이며 나와 당신 또한 하나라 / 일엽 & 백성욱 _ 유진월
6 성속 합일의 에로스 / 마저리 & 그리스도 _ 성해영

저자소개

오강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맥매스터대학교에서 종교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캐나다 리자이나대학교 종교학과 명예교수로 북미와 한국을 오가며 집필과 강의, 강연을 하고 있다. 북미 여러 대학과 서울대 등의 객원교수, 미국종교학회 한국종교분과 공동의장, 북미한인종교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제17회 「코리아 타임스」 한국현대문학 영문번역상(장편소설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오강남의 생각』, 『살아 계신 예수의 비밀의 말씀』, 『진짜 종교는 무엇이 다른가』, 『예수는 없다』, 『오강남의 그리스도교 이야기』, 『세계 종교 둘러보기』, 『종교란 무엇인가』,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공저), 『불교, 이웃종교로 읽다』 등이 있고, 노장 사상을 풀이한 『장자』와 『도덕경』이 있다. 번역서로는 『예언자』, 『살아 계신 붓다, 살아계신 그리스도』, 『데이비드 스즈키의 마지막 강의』, 『내 인생의 탐나는 영혼의 책 50』, 『예수 하버드에 오다』, 『귀향』, 『종교다원주의와 세계종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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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월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와 동대학원 졸업 / 문학박사 한서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 / 극작가 * 수상 세계일보 신춘문예 당선, 1995. 올해의 한국연극 베스트 5 작품상, 2000. 국립극장 장막극 당선, 2004. 동랑희곡상, 2009. 경희문학상, 2015. 올빛상, 2016. * 주요공연 <그녀에 관한 보고서>, 한국연출가협회, 1995. <그들만의 전쟁>, 민예, 2000. <불꽃의 여자 나혜석>, 산울림, 2000. <푸르른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국립극단, 2004. <웨딩드레스>, 산야, 2005. <연인들의 유토피아>, 산울림, 2007. <헬로우마미>, 모시는 사람들, 2010. <누가 우리들의 광기를 멈추게 하라>, 창파, 2013. <연인>, 씨 바이러스, 2014. * 주요저서 <한국희곡과 여성주의비평>, 집문당, 1996. <희곡 분석의 방법>, 한울, 1999. <유진월 희곡집 1>, 평민사, 2003. <여성의 재현을 보는 열 개의 시선>, 집문당, 2003. <김일엽의 신여자 연구>, 푸른사상, 2006. <희곡강의실>, 한울아카데미, 2007. <유진월 희곡집 2>, 평민사, 2009. <영화, 섹슈얼리티로 말하다>, 푸른사상, 2011. <불꽃의 여자 나혜석>, 지만지 한국희곡 100선, 2014. <한국해외입양>, 뿌리의 집, 2015. <유진월 희곡집3>, 평민사, 2015. <코리안 디아스포라, 경계에서 경계를 넘다>, 푸른사상, 2015. <파리의 그 여자, 나혜석>, 평민사, 2019. <시네 페미니즘 : 가족은 없다>, 푸른사상,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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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 진보 신학의 명문인 뉴욕 유니언 신학대학 아시아계 여성 최초의 종신 교수. 여성·환경·평화 운동가. 신을 설명하지 않고 표현해 내는 신학적 예술가. ‘다름’들 사이에 다리를 놓는 문화통역사.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보스턴 여성신학센터를 졸업, 유니언 신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WCC 제7차 세계대회 주제 강연자로 나서 ‘초혼제’를 지내며 성령에 대한 새로운 신학 이해를 펼쳐보였다. 이 강연은 ‘기독교 역사상 가장 논쟁적인 강연’으로 거론되면서 세계 신학계에 토론의 불길을 일으켰다. 1999년부터 이듬해까지 불교 명상을 배우며 히말라야의 수도원에서 살았고, 2006년부터 13개월간 이슬람 17개국에서 200여 명의 이슬람 여성과 평화 운동가들을 인터뷰했으며, 2008년 숭산 대선사 전통의 미국 관음선원에서 불교법사 자격을 받았다. 해마다 한국을 찾아 ‘살림이스트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자신을, 타인을, 지구를 살리는 살림이스트들을 키워내고 있다. 남북여성 평화통일 모임 ‘조각보’ 초대 공동대표를 역임했고, ‘종교간 세계평화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여신 3부작인 <미래에서 온 편지>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 1, 2>와 8개 국어로 번역된 <다시 태양이 되기 위하여Struggle to Be the Sun Again>, 이슬람 순례기 <신의 정원에 핀 꽃들처럼> <현경과 앨리스의 神나는 연애> <연약함의 힘> <종교인의 연애>(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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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소설가,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가끔 이렇게 허깨비를 본다』, 장편소설 『나의 트로트 시대』, 『조드-가난한 성자들 1,2』, 소설집 『이발소에 두고 온 시』, 평론집 『흩어진 중심』 등과 『문익환 평전』, 『소태산 평전』, 『김남주 평전』을 출간했으며 작가 수업 시리즈 『삶은 언제 예술이 되는가』, 『삶은 어떻게 예술이 되는가』, 『작가는 무엇으로 사는가』로 큰 반향을 얻었다. 2023년 518문학상(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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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드루(Drew)대학 신학부에서 신학 석사학위를, 대학원에서 중세신비주의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협성대학교 교회사 교수이자 상동감리교회 소속 목사로, 중세신비주의, 일상신비주의, 영성, 감리교 역사, 사람다움 교육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부 등록 시민단체 (사)대한토종담수어의 교육이사로 수생태 환경 및 한반도 민물고기 보호 운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노래로 듣는 설교』, 『중세신비주의와 여성』, 『중세 여성과 현대 영성』이 있고, 『그 길을 걸으라: 이정용 설교집(kmc)』을 번역했다. 그리고 10여 권의 공저와 다수의 논문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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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 서울대에서 종교학 석사학위를, 미국 라이스대학에서 종교심리학과 신비주의의 비교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과 논문으로 『수운 최제우의 종교체험과 신비주의』, 「프로이트 정신분석학과 탄트라의 종교 사상 비교」, 「‘무종교의 종교’ 개념과 새로운 종교성」 등이 있다. 종교체험의 비교 연구를 통해 영성과 종교성을 탐구하는 것이 주된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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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진정 사랑하는 나의 물고기, 나는 당신이 내 앞에서 무릎을 꿇었을 때 얼마나 흔들렸는지 표현조차 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경험했고, 내가 감히 표현할 수 없었던 존경과 떨림과 경이와 고양 속에서 무릎을 꿇었던, 바로 그 사랑 그 자체 앞에서도 무릎을 꿇었지요. 우리 둘 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강렬한 그 무엇으로부터 내면 깊숙이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소설가 ‘루이제 린저’가 신학자 ‘카를 라너’에게).
- 이충범, <익명의 사랑> 중에서

봄의 정원으로 오세요.
빛과 와인, 석류꽃 향기가 가득하네요.
당신께서 오시지 않으면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요. (이슬람 성자 루미가 신비주의자 샘즈에게)
- 현경, <봄의 정원으로 오세요> 중에서

당신은 나에게 무엇이 되었사옵기에
살아서 이 몸도, 죽어서 이 혼까지도 그만
다 바치고 싶어질까요.
보고 듣고 생각하는 온갖 좋은 건 모두 다 드려야만
하게 되옵니까?(승려 ‘일엽’이 승려 ‘백성욱’에게)
- 유진월, <사랑과 이별은 곧 하나이며 나와 당신 또한 하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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