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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건너는 생각

생각을 건너는 생각

(뉴노멀 시대를 위한 도전과 상상)

김누리, 조병영, 문영훈, 박태순, 조천호, 정현경, 김길홍, 나성섭, 함돈균, 김보람 (인터뷰어)
이상북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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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건너는 생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각을 건너는 생각 (뉴노멀 시대를 위한 도전과 상상)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현대사회문화론
· ISBN : 9791198026019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3-02-09

책 소개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PaTI)과 사회디자인학교 미지행이 공동으로 기획한 ‘사회공론장 프로젝트’에서 2020년부터 2022년에 이루어진 여덟 편의 대화를 수록했다.

목차

• 들어가며 _함돈균
• 정상의 병리성: 사회를 구해야 한다 _김누리
• 리터러시: 우리 삶과 세상을 바꾸는 공동체적 인지능력 _조병영
• 새로운 커뮤니티 경제생태계 그리고 사회의 미래 _문영훈
• 공론장: 옛 권력의 빈공간에 새로운 생명의 힘 불어넣기 _박태순
• 지금: 미래가 존재할 마지막 시간 _조천호
• 코로나 여신과 살림의 영성: 네 안에 있는 ‘그것’을 꺼내라! _현경
• 코로나 이후 아시아의 역할과 사회디자인 _나성섭, 김길홍
• 생각을 생각하다 _함돈균

저자소개

정현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 진보 신학의 명문인 뉴욕 유니언 신학대학 아시아계 여성 최초의 종신 교수. 여성·환경·평화 운동가. 신을 설명하지 않고 표현해 내는 신학적 예술가. ‘다름’들 사이에 다리를 놓는 문화통역사.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보스턴 여성신학센터를 졸업, 유니언 신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WCC 제7차 세계대회 주제 강연자로 나서 ‘초혼제’를 지내며 성령에 대한 새로운 신학 이해를 펼쳐보였다. 이 강연은 ‘기독교 역사상 가장 논쟁적인 강연’으로 거론되면서 세계 신학계에 토론의 불길을 일으켰다. 1999년부터 이듬해까지 불교 명상을 배우며 히말라야의 수도원에서 살았고, 2006년부터 13개월간 이슬람 17개국에서 200여 명의 이슬람 여성과 평화 운동가들을 인터뷰했으며, 2008년 숭산 대선사 전통의 미국 관음선원에서 불교법사 자격을 받았다. 해마다 한국을 찾아 ‘살림이스트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자신을, 타인을, 지구를 살리는 살림이스트들을 키워내고 있다. 남북여성 평화통일 모임 ‘조각보’ 초대 공동대표를 역임했고, ‘종교간 세계평화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여신 3부작인 <미래에서 온 편지>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 1, 2>와 8개 국어로 번역된 <다시 태양이 되기 위하여Struggle to Be the Sun Again>, 이슬람 순례기 <신의 정원에 핀 꽃들처럼> <현경과 앨리스의 神나는 연애> <연약함의 힘> <종교인의 연애>(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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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통렬한 성찰로 우리 사회의 민낯을 직시하며 우리가 나아갈 길을 깊이 고민해 왔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의 세 차례 강의와, ‘2020년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 등에 선정된『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및『우리에겐 절망할 권리가 없다』를 통해, 뿌리 깊은 ‘한국형 불행’의 근원을 제시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중앙대 독문과와 동 대학원 독일유럽학과 교수이다. 한국독어 독문학회 회장을 지냈다. 독일 브레멘 대학에서 독일 현대 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귄터 그라스의 문학을 연구하면서 독일 통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2013년 중앙대 독일연구소가 도쿄대, 베이징대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독일 정부의 지원을 받는 ‘독일유럽연구센터’로 선정되었고, 현재 이 연구센터의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우리에겐 절망할 권리가 없다』『알레고리와 역사: 귄터 그라스의 문학과 사상』등을 썼고, ‘통일독일을 말한다’ 3부작(『머릿속의 장벽』『변화를 통한 접근』『나의 통일 이야기』)을 비롯하여『통일독일의 문화변동』『독자로서의 문화철학자』『코로나 사피엔스 1・2』『인권, 세계를 이해하다』등을 공저했다. 헤르만 헤세의『황야의 이리』, 게르하르트 슈뢰더의『아직도 시간은 있다』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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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제학자이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마닐라 소재 아시아개발은행에서 21년간 일하고 선임 디렉터 겸 부문장으로 은퇴했다. 동남아 지역국, 지속가능개발 및 기후 변화국, 전략 기획국에서 근무했고, 라오스 사무소장을 역임했다. 베트남·라오스·메콩강 지역협력을 담당했고, 에너지·수자원·교통·도시개발·교육·보건 및 금융 정책과 혁신 사업을 총괄했다. 스탠퍼드 대학교 방문학자를 역임했고, 현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글로벌행정발전연구소 객원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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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경제기구인 아시아개발은행의 교육 분야 대표이자 남아시아 인간사회개발 디렉터다. 아시아개발은행의 교육 분야 정책 방향 및 전략을 수립하고 약 4조 원에 달하는 교육 및 보건 분야 포트폴리오를 책임지고 있다. 교육뿐 아니라 아시아 국가의 경제, 인프라, 보건, 사회보장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정책 및 프로젝트 입안, 실행에 직접 참여한 생생한 현장 정책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개도국의 현실을 고려한 사회 개혁에 관심이 많다. 인간사회개발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연 프로젝트와 비즈니스모델을 다수 개발한 혁신가로 알려졌다. 아시아 각국이 인적개발을 국가 미래발전 전략으로 삼아 재정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기본 교육 중심의 교육 외연을 유아교육, 직능교육, 고등교육으로 넓히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전통적인 학교 교육의 틀을 넘어 현장에 필요한 미래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IT, 농업, 의류,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실행 중이다. 최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에 기반하여 식량 문제, 학습 위기, 청소년 고용 등의 글로벌 개발 이슈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 이전에는 한국, 미국, 일본에서 공부하고 일했다. 고려대학교에서 학부를 마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국제기독교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삼성과 국민연금에서도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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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읽기 교육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미국 아이오와 주립 대학교와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읽기와 문해력에 관한 다양한 국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에서 예비 교사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기울어진 문해력』, 『읽는 인간 리터러시를 경험하라』, 『학교를 삶으로』, 『읽었다는 착각(공저)』, 『생각을 건너는 생각(공저)』 등이 있고,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문해력』은 첫 어린이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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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훈 ()    정보 더보기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수학과 컴퓨터공학을 복수 전공했다. 2014년에 비트코인을 접하고 비트코인 알고리즘의 아름다움과 사회구조 변혁의 잠재성에 매료되었다. 이후 2017년 유튜브를 통해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에 대해 교육하기 시작했으며 ‘논스’라는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공동 설립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첨단 조직구조인 분산자율조직(DAO)의 잠재력을 전파하는 이소스피어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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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순 ()    정보 더보기
국회등록 사단법인 한국공론포럼 대표이자 사회갈등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에서 동물의 사회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사회성을 연구했다. 국가기관에서 갈등관리 업무를 담당했고, 2006년 사회갈등연구소를 설립하여 갈등조정 업무를 진행했다. 2008년 광우병 쇠고기 사태를 계기로 시민과 주민에 의한 자발적 공론장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한국공론포럼을 창립해 ‘주민 주권 형성을 위한 자발적 공론장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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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돈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문학자, 문학평론가, 미래학교 디자이너이다. 고려대, 이화여대, 한예종 등 많은 대학에서 문학과 철학, 예술론 등을 강의해 왔으며, 문체부, 교육청, 서울시민대학, 서울문화재단, 삼성전자, 리움미술관, 플라톤아카데미 등에서 새로운 인문·예술 교육프로그램을 디자인하고 자문해 왔다,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인문연구소장,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HK연구교수, 시민행성 대표, 현대자동차 헤리티지북 프로젝트 초대 편집장을 지냈다. 현재 제주 독립책방 시타북빠와 유튜브 채널' 함돈균의 뉴스쿨'을 운영중이다. 『사물의 철학』 『순간의 철학』 등 10여 권의 책을 냈다. [저서] 문학평론집 『얼굴 없는 노래』, 『예외들』, 『사랑은 잠들지 못한다』 문학연구서 『시는 아무것도 모른다』 인문철학에세이집 『사물의 철학』, 『순간의 철학』, 『코끼리를 삼킨 사물들』 미래교육대화집 『교육의 미래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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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인터뷰어)    정보 더보기
액티비스트 리서처. 사람과 지역과 커뮤니티를 좋아하며, 연결의 힘을 믿고, 함께 꿈꾸고 탐구하고 도전하길 즐긴다. 세상 모든 삶의 현장을 배움터로 삼고, 그 현장에 있는 이들을 스승으로 삼아, 앎과 가치를 사회적으로 실천한다는 신조로 살고 있다. 현재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 정치혁신포럼 나우리(NOW-RE) 공동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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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인당 국민소득 대비 대학등록금 1위는 미국이 아니라 한국입니다. 간단히 말해 세계에서 등록금이 가장 비싸고 가장 기형적인 사립대학 체제 속에 한국 대학이 있는 거예요. 이 현실이 뜻하는 게 뭐겠어요? 교육이라는 것 자체를 정부에서 한 번도 신경 써본 적이 없는 거죠. 입시정책은 진정한 의미의 교육정책이 아니에요. 아주 일부 선발제도에 불과하죠. 한국은 대학정책도 없고 학문정책도 없어요. 우리 학문이 어디로 갈지, 그런 고민이 없어요. 교육부에서 하는 정책이 오로지 입시정책이죠.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_김누리


“인간이 문명적으로 진화할 수 있는 건 문명적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이죠. 그 오랫동안의 인류 역사,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동체에서 경험한 배움이라는 진화적 활동의 핵심이 읽기예요. 리터러시는 그것을 가장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방법이고요. 즉 우리가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 그래서 우리가 진화하는 방식, 다름 아닌 우리가 배우는 방식인 거죠.” _조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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