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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철학 콘서트: 서양철학 편

동서양 철학 콘서트: 서양철학 편

강영계, 엄정식, 장영란, 이동희, 이기상, 이현복, 백종현, 이창우 (지은이)
  |  
이숲
2011-04-01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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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철학 콘서트: 서양철학 편

책 정보

· 제목 : 동서양 철학 콘서트: 서양철학 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4228181
· 쪽수 : 264쪽

책 소개

KTV 한국정책방송의 〈인문학열전〉 가운데 동서양 철학에 관련된 열다섯 편을 책으로 엮은 《동서양 철학콘서트》가 출간되었다. 2010년 1월 인문학콘서트 1권이 출간된 이래 많은 사랑을 받은 이 시리즈는 2권, 3권이 연이어 출간되면서 일반 대중을 위한 인문학 입문서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목차

책 머리에 : 동서양 철학, 지혜에 대한 사랑

1. 이 시대 도덕을 돌아보다, 소크라테스 : 엄정식
혼탁한 사회, 지식인의 모습 | 악법도 법이다 | 우리는 왜 도덕적이어야 하는가 | 삶과 죽음의 지혜


2. 정의로운 삶, 플라톤 : 장영란
플라톤의 저술 | 잘 산다는 것 | 플라톤의 정치사상 | 지식인의 실천적 의무

3. 진정으로 행복한 삶, 아리스토텔레스 : 이창우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 | 행복이 최고선이다 | 이성, 행복한 삶의 조건 | 행복한 삶을 위한 덕목들 | 행복한 삶을 위하여

4. 모든 것을 의심하다, 데카르트 : 이현복
근대정신의 출현 | 방법론이 중요하다 | Cogito ergo sum | 데카르트 철학의 유산

5. 내 위의 빛나는 하늘과 내 안의 도덕법칙, 칸트 : 백종현
칸트는 누구인가 | 칸트 철학의 형성 | 자연과학적 지식과 윤리적 세계 | 오늘날 다시 만나는 칸트

6. 세계정신을 말하다, 헤겔 : 이동희
헤겔은 누구인가 | 독일 관념론자들 | 헤겔 변증법 | 국가와 자유, 정신 | 헤겔 철학의 유산

7. 세상의 변화를 꿈꾸다, 마르크스 : 강영계
마르크스는 누구인가 | 마르크스 철학의 배경 | 마르크스와 공상적 사회주의 | 마르크스와 엥겔스, 그리고 《자본론》 | 마르크스 철학의 비판과 수용

8. 인간의 실존을 말하다 : 이기상
실존이란 무엇인가 | 키르케고르, 실존적 결단 | 사르트르, 즉자존재 vs 대자존재 | 카뮈, 부조리의 철학 | 하이데거, 존재물음 | 너 자신이 되라

저자소개

강영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며 중국 서북대학교 객좌교수이고 한국니체학회 고문이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에서 교환교수로 연구했고, 건국대학교 문과대학장과 부총장, 한국니체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기독교 신비주의 철학≫(철학과현실사), ≪사회철학의 문제들≫(철학과현실사), ≪니체와 예술≫(한길사), ≪정신분석 이야기≫(건국대 출판부), ≪헤겔, 절대정신과 변증법 비판≫(철학과현실사), ≪청소년을 위한 철학 에세이≫(해냄), ≪사랑학 강의≫(새문사),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 철학의 끌림≫(멘토프레스) 등이 있다. 역서로는 스피노자의 ≪에티카≫(서광사), 브루노의 ≪무한자와 우주와 세계≫(한길사),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지식을만드는지식), ≪인간적인 것, 너무나 인간적인 것≫(지식을만드는지식), ≪도덕의 계보학≫(지식을만드는지식), ≪선과 악의 저편≫(지식을만드는지식), 쾨르너의 ≪칸트의 비판철학≫(서광사), 하버마스의 ≪인식과 관심≫(고려원), 프로이트의 ≪문화에서의 불안≫(지식을만드는지식), ≪꿈의 해석≫(지식을만드는지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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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4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철학과와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국제 로타리 장학생으로 도미해 웨인 주립대학교 인문학 석사학위와 미시간 주립대학교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아메리카학회 회장, 분석철학회 회장, 철학연구회 회장, 서강대학교 대학원장, 하버드대학교 철학과 풀브라이트 교환교수, 철학문화연구소 소장, 문진포럼 기획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한양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지혜의 윤리학』 『비트겐슈타인과 분석철학』 『확실성의 추구』 『분석과 신비』 『철학으로 가는 길』 『자아와 자유』 『비트겐슈타인의 사상』 『철학기행 : 우리는 누구인가』 『당진일기』 『길을 묻는 철학자』 『나루터 가는 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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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그리스 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 교양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리스 신화와 철학 및 문화 비평을 중심으로 다양한 저서와 논문을 썼다. 지은 책으로 『플라톤의 국가, 정의를 꿈꾸다』, 『장영란의 그리스 신화』, 『죽음과 아름다움의 신화와 철학』, 『호모 페스티부스: 영원한 삶의 축제』, 『영혼이란 무엇인가』,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위대한 어머니 여신』, 『아테네: 영원한 신들의 도시』, 『신화 속의 여성, 여성 속의 신화』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일리아스』의 아가멤논 사절단과 오뒷세우스의 설득의 원리」, 「아리스토텔레스의 설득의 원리로서 파토스와 포이닉스의 사례」, 「아리스토텔레스의 분노의 적절성 문제와 『일리아스』의 사례」, 「고대 그리스의 운명 개념과 탁월성의 문제」, 「고대 그리스의 탁월성의 기원과 고난의 역할: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중심으로」, 「플루타르코스의 듣기의 기술과 탁월성의 훈련」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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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신대학교 철학과,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철학박사, 서울대학교 철학과 포스트 닥터를 거쳐, 한신대학교 학술원 연구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 사업기획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철학 이야기_고중세 편/근현대 편》, 《변증법과 해석학의 대화》, 《헤겔과 자연》, 《동서양 철학 콘서트》(공저), 《근사록》(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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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대학교 신학부를 졸업하고 벨기에 루뱅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그 뒤 독일 뮌헨 예수회철학대학에서 철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로 1984~2012년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우리말로 학문하기 모임>의 초대회장이었으며, 현재 우리사상연구소 소장이다. 1992년 열암학술상을 수상하였으며, 1994년 한국출판문화상 번역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저서로 『하이데거의 실존과 언어』, 『하이데거의 존재와 현상』, 『철학노트』, 『콘텐츠와 문화철학』, 『지구촌 시대와 문화콘텐츠』, 『글로벌 생명학』 외 다수가 있으며 역서로는 『존재와 시간』(M. Heidegger), 『하이데거의 예술철학』(F. W. von Hermann)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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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양 일산에서 나고 자랐다.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있다. 경북대학교, 괴팅엔 대학교, 인스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했다. 독일 훔볼트재단 초청으로 괴팅엔 대학교 철학과 객원교수로 있었다. ≪인간 본성에 관한 철학 이야기≫를 공동집필했고, ≪방법서설≫, ≪성찰≫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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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포스트휴먼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석사 과정 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서울대 철학과 교수,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소장,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원장, 한국칸트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철학』 편집인·철학용어정비위원장·회장 겸 이사장, 한국포스트휴먼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논문으로는 “Universality and Relativity of Culture”(Humanitas Asiatica, 1, Seoul 2000), “Kant’s Theory of Transcendental Truth as Ontology”(Kant-Studien, 96, Berlin & New York 2005), “Reality and Knowledge”(Philosophy and Culture, 3, Seoul 2008) 등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Phanomenologische Untersuchung zum Gegenstandsbegriff in Kants “Kritik der reinen Vernunft”(Frankfurt/M. & New York 1985), 『독일철학과 20세기 한국의 철학』(1998/증보판 2000), 『존재와 진리 ─ 칸트 <순수이성비판>의 근본 문제』(2000/2003/전정판 2008), 『서양근대철학』(2001/증보판 2003), 『현대한국사회의 철학적 문제: 윤리 개념의 형성』(2003), 『현대한국사회의 철학적 문제: 사회 운영 원리』(2004), 『철학의 개념과 주요 문제』(2007), 『시대와의 대화: 칸트와 헤겔의 철학』(2010/개정판 2017), 『칸트 이성철학 9서5제』(2012), 『동아시아의 칸트철학』(편저, 2014), 『한국 칸트철학 소사전』(2015), 『이성의 역사』(2017), 『인간이란 무엇인가 ─ 칸트 3대 비판서 특강』(2018), 『한국 칸트사전』(2019), 『인간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 포스트휴먼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2021), 『인간의 조건 ─ 칸트의 인본주의』(2024) 등이 있고, 역서로는 『칸트 비판철학의 형성과정과 체계』(F. 카울바흐, 1992), 『임마누엘 칸트 ─ 생애와 철학 체계』(2019), 『실천이성비판』(칸트, 2002/개정2판 2019), 『윤리형이상학 정초』(칸트, 2005/개정2판 2018), 『순수이성비판 1·2』(칸트, 2006), 『판단력비판』(칸트, 2009),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칸트, 2011/개정판 2015), 『윤리형이상학』(칸트, 2012), 『형이상학 서설』(칸트, 2012), 『영원한 평화』(칸트, 2013), 『실용적 관점에서의 인간학』(칸트, 2014), 『교육학』(칸트, 2018), 『유작 I.1·I.2』(칸트, 2020), 『학부들의 다툼』(칸트, 2021), 『유작 II』(칸트, 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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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을 거쳐 에를랑겐-뉘른베르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6~7년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 교환교수를 지냈으며, 1999년부터 가톨릭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Oikeiosis: Stoische Ethik in naturphilosophischer Perspektive(2002, KarlAlber: Munich), 『서양의 고전을 읽는다 1: 인문·자연 편』(공저, 2006), 『동서양 철학콘서트: 서양철학 편』(공저, 2011), 『인생교과서 아리스토텔레스』(공저, 2016)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니코마코스 윤리학』(공역, 2012 개정판), 『플라톤 법률 1, 2』(공역, 2018)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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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요즘 사람들에게 유별나게 행복이 화두가 되었는데, 그것을 허겁지 겁 추구하기보다는 먼저 행복의 개념을 차분히 분석해볼 필요가 있 어요. 어떤 의미에서 행복을 말하는 것인지, 혹시 관능적인 쾌락 같 은 것과 혼동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등을 음미해봐야 한다고 생각합 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외양적이고 피상적인 삶의 목표를 추구하기 보다는 소크라테스가 말한 대로 우선 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너 자신을 알라’고 했겠습니까? 예술가는 예 술가대로 자기 본분을 알고, 학자는 학자대로, 종교가는 종교가대로 자기가 누구인지 거듭 묻고 제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경거망동하고 이리저리 날뛰면 침몰하는 배가 더욱 빠르게 가라앉잖아요. 그래서 이럴 때는 자신이 누구였고, 지금 누구이고, 앞으로 누구여야 하는 지를 깊이 생각하는 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 서양철학 편 _ 이 시대 도덕을 돌아보다, 소크라테스 중에서(엄정식)


“칸트는 사람마다 자기 나름대로 행위규칙을 가지고 있겠지만, 보편 적인 법칙이 될 수 있는 규칙을 세워서 행동하라고 말합니다. 그런 규칙에 부합하는 명령 가운데 하나가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수단이 아니라 목적으로 대해야 한다는 거예요. 우리는 다른 사람을 수단으 로 대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참 흔하게 봅니다. 예컨대 부모가 자 녀를 교육할 때에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어머니가 어린 자녀 에게 ‘이웃에게 친절해야 한다’고 가르치면, 아이가 묻습니다. ‘왜 그 래야 하는데요?’ 그러면 어머니는 ‘네가 친절하게 굴어야 사람들한테 서 칭찬도 받고, 또 네가 어려울 때 사람들이 도움도 줄 것 아니니?’ 라고 대답합니다. 이런 식으로 자녀에게 일종의 처세술을 가르치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런 가르침은 역설적으로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관심해도 된다는 뜻이 되어버리지요.”
- 서양철학 편 _ 내 위의 별이 빛나는 하늘과 내 안의 도덕법칙, 칸트 중에서(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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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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