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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엄마 없어서 슬펐니?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창의 교육
· ISBN : 9788995040980
· 쪽수 : 290쪽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창의 교육
· ISBN : 9788995040980
· 쪽수 : 290쪽
책 소개
열한 명 일하는 엄마들의 솔직한 고백. 아이와 모든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하는 이들이 느끼는 갈등과 그를 이겨나가는 씩씩한 모습을 가감없이 풀어놓았다.
목차
김미경 : 강박관념으로 키운 아이, 마린이
박미라 : 엄마도 사람이다
박민희 : 엄마? 아니, 친구!
류숙렬 : 더 이상 엄마가 만들어준 집은 없다
심혜련 : 울보 엄마, 울지 않는 아이
권혁란 : 기적과 같이 주어진 너를
왕인순 : 그 어린 것을 남의 손에 맡기세요?
이숙인 : 아이를 위한 변명
백경원 : 엄마는 누구나 부족하단다
제미란 :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나가면
박신규 : 엄마가 자라야 아이도 자란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아이들에게 해 놓은 밥은 스스로 차려 먹을 수 있도록 가르쳤다. 먹은 밥상은 반드시 수습하고, 어지러운 상 위를 한번 닦아주면 예뻐진다는 것도 가르쳤다.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라면도 끓여 먹으며, 빨아야 할 옷은 반드시 세탁기에 담고, 어지를 때 신났다면 치우는 것도 제 몫이란 걸 가르쳤다. 급식을 위해 매일 챙기는 수저(씻어보내는 것을 나도 종종 잊곤 했던)는 반드시 씻어서 수저통에 담도록 일렀다. 그리고 덧붙였다. 깨끗이 안 씻으면 병균이 신나라 입안으로 들어간다고.
내가 아이들을 포함한 우리 집 남자들에게 행하는 유일한 목적의식적 교육이 있다면, 그건 바로 자신의 생존을 위한 기본노동을 타인, 특히 여자들의 노동에 의지하려 들지 말라는 것이며, 스스로를 살리기 위해 배우고 익히라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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