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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문화콘텐츠를 만나다

노자 문화콘텐츠를 만나다

박상환, 장시기, 김경수, 양승권 (지은이)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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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문화콘텐츠를 만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노자 문화콘텐츠를 만나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도가철학/노장철학 > 노자철학
· ISBN : 9788996405450
· 쪽수 : 349쪽
· 출판일 : 2011-02-28

목차

Ⅰ. 노자의 문화철학적 해석과 전통문화
1. 전통문화와 쿤화콘텐츠 관계 성찰_ 박상환
2. 노자『도덕경』과 시뮬라르크 이미지 문화콘텐츠_ 장시기
3. 노자로 마르크스 읽기, 마르크스로 노자 읽기
4. 노장의 '근본적Fundamental'인 사회비판적 인식모델_ 양승권
5. 노장과 혜강의 악론에 관한 연구_ 안영탁
6. 노자 예악관의 경계성 의미_ 김우철
7. 노자 사상을 통한 후기 식민주의 문화담론_ 이유진

Ⅱ. 문화콘텐츠가 만난 노자
8. 노자사상과 도덕경을 통해 바라본 시공간 건축_ 기명서
9. 유와 무의 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연극<하멸태자>의 시공간_ 손희영
10. 한국의 상여꼭두에 나타난 도가적 생사관_ 이주연
11. 노자의 '대음희성'과 존 케이지의 음 재료에 관한 연구_ 박성아
12. 유가와 도가, 음악 언어기호의 의미_ 홍희주
13. 도덕경과 백남준 비디오아트_ 손형우
14. 노자『도덕경』의 기호학적 상상력 연구_ 유세문
15. 장자와 웰빙의 만남_ 강보승

Ⅲ. 한류와 문화콘텐츠
16. 사회 치유적 기능으로서의 문화콘텐츠 및 문화상품화 개발사업_ 고희선
17. 한글의 제자원리와 문화콘텐츠_ 주용성
18. 한류의 발전 지속성을 위한 영상문화콘텐츠 연구_ 한달호

저자소개

박상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 독일 기센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동서철학회 회장, 한독사회과학회 부회장,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 공동의장, 성남 외국인 노동자의 집 이사, 여성아카데미 이사를 역임했다. 저서로 《동서철학의 소통과 현대적 전환》,《고쳐읽는 중국철학 이야기》, 《철학, 문화콘텐츠를 말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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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동국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았다. 현재 동국대 영문과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포스트모던 시대의 문학과 언어>, <근대와 탈근대의 접경지역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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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철학을 공부한 뒤,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역서로 《유물변증법》, 《모든 종말은 시작이다》, 《한 권으로 보는 마르크스》, 독일어로의 역서로 《Die deutsche Ideologie und MEGA-Arbeit》 등이 있으며, 〈마르크스의 문화 개념〉, 〈지형학적 시간과 공간에서의 변증법의 작동 방식〉, 〈차이의 변증법의 생성 과〉, 〈MEGA와 마르크스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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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등학교 시절, 나는 윤리 시간에 톨스토이의 『부활』을 읽고 있었다. 그저 교과서를 그대로 읽을 뿐인 수업에 대한 소심한 반항이었다. 결국 윤리 선생님께 걸려서 교무실에서 된통 야단맞고 있을 때 담임 선생님이 내 편을 들어주셨다. “이 위대한 소설을 읽은 것은 욕먹을 일이 아니라 오히려 칭찬해야 한다.” 담임 선생님은 늘 유명한 철학자의 명언 한 마디를 칠판에 적고 그것에 대한 설명으로 수업을 시작하곤 했다. 그 많은 명언들이 지금까지 내 안에 남아 나를 철학의 길로 이끌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씨알의 소리』와 함께 함석헌 선생의 철학에 빠져들었고, 이를 더듬어 올라가다 노장철학에 심취했다. 그런데, 장자의 통찰력을 사회적 실천으로 옮겨가다 보면 결국 한 사람의 철학자와 마주칠 수밖에 없다. 바로 니체다. 철학은 불변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철학자는 어쨌거나 시대를 반영한다. 장자는 전국시대라는 2천 년 전 혼란의 시대를 살았으며, 니체의 활동 시기는 전쟁과 혁명, 이데올로기의 경쟁이 극심하던 19세기 후반의 세기말이었다. 하지만 이들이 생산해낸, 시대를 뛰어넘는 말도 결국 시대에 묶인 사람들 속에서 해석되며 한계가 생겨버렸다. 시대를 벗어나지 못한 우리의 시선은 시대를 안고 더 넓은 곳으로 가버린 두 철학자의 자취를 미처 쫓지 못했다. 그러니 우리가 알고 있는 니체와 장자의 철학은 시대라는 울타리 안에 갇힌, 우리 스스로의 한계가 만들어낸 일부의 모습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오류는 우리가 니체와 장자를 각각 따로 보고 있는 한 넘어서기가 쉽지 않다. 2000년의 시간과 동서양이라는 공간을 넘어 니체와 장자라는 두 철학자를 동시에 살펴볼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이 두 철인의 인식이 시공을 넘어 마치 일란성쌍둥이처럼 닮은꼴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책,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는 경계를 허물고 깨달음을 찾는 첫 시도다.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대구대학교 성산교양대학(S-LAC) 창조융합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디지털 사이언스 시대의 철학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영역은 동양철학과 현대 메타심리학의 연계다. 『노장철학과 니체의 니힐리즘 ― 심층심리학에 의한 이해』 『‘인문 고전 깊이 읽기’ 장자 ― 너는 자연 그대로 아름답다』 『동양철학과 문화의 혼종성』 『융합과 상상의 인문콘텐츠 ― 접속, 혼종, 창의』(공저)와 「니체와 장자의 윤리적 상대주의는 가치의 박탈인가, 초월된 가치인가」 등 10여 편의 책과 논문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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