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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사회와 그 비상구들

막힌 사회와 그 비상구들

이대환, 방민호, 한준, 김원섭, 김왕배, 배은경, 강원택 (지은이)
도서출판 아시아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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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사회와 그 비상구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막힌 사회와 그 비상구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91156624028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9-02-11

책 소개

한국사회 내부의 분절과 단절이 얼마나 심각한 사회적 중증인가를 정확히 진단하여 당대를 더불어 감당해나가는 시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해법을 제안하고, 더 나아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개인이라는 인간에게 왜 정신과 물질에 대한 균형감각과 조화의식이 요구되는가의 문제를 존재의 근원적 시선으로 성찰한다.

목차

책을 펴내며
김승환

프롤로그 왜 ‘막힌 사회’와 ‘비상구’인가?
이대환

‘물질주의’에 관하여
방민호

한국사회의 계층 양극화
한준

한국 노동사회의 갈등: 내부자-외부자의 복지정치
김원섭

세대갈등과 인정 투쟁
김왕배

한국사회의 젠더와 젠더갈등 :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배은경

더 나은 한국사회를 위한 분절 문제와 해소 방안 : 이념갈등
강원택

저자소개

배은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여성학협동과정 겸무교수로 일하고 있다. 인간 재생산과 돌봄 사회, 젠더 정치와 여성정책 등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막힌 사회와 그 비상구들』(공저, 2019), 『경계를 가로질러 가족만들기』(공저, 2017), 『현대 한국의 인간 재생산: 여성, 모성, 가족계획사업』(2012), 역서로 『사랑은 지독한 그러나 너무나 정상적인 혼란』(공역, 1999), 『현대사회의 성 사랑 에로티시즘: 친밀성의 구조변동』(공역, [1996]200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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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영일만 바닷가(현 포항제철소)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흐름회’ 백일장에서 받은 상장의 ‘한흑구’라는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 중앙대 문예창작과와 대학원 석·박사과정을 졸업했다. 1980년(대학 4학년)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주관 장편소설 현상 공모에 당선해 소설가로 출발하고 졸업과 함께 귀향하여 십여 년간 교사와 대학 강사로 교편을 잡았으며, 1989년 선배들과 포항지역사회연구소를 결성하고 종합지 《포항연구》를 창간해 통권 55호까지 발행했다. ‘지구적으로 사고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는 말을 좋아하고, “시민단체는 자기 세대에 걸맞은 새로운 탄생이 바람직하다”며 시민단체 대물림에는 반대했다. 1989년 《현대문학》 지령 400호 기념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해 연재하면서 1990년 가을호 《창작과비평》에 중편소설 「철의 혀」를 발표한 뒤부터 전업작가로 지내기도 하며 십여 년간 소설 창작에 열정을 바쳤다. 평전과 소설에 힘을 기울이며 드문드문 칼럼을 쓰는 현재도 서른 살 언저리에 깨달았던 ‘이념이 인간 조건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조건이 이념을 창조한다’라는 것을 변함없이 진리로 생각하고 있다. 평전 『박태준 평전』, 『청년의 꿈 박태준』, 소설집 『조그만 깃발 하나』, 『생선 창자 속으로 들어간 詩』, 장편소설 『말뚝이의 그림자』, 『새벽, 동틀 녘』, 『겨울의 집』, 『슬로우 불릿』, 『붉은 고래』, 『큰돈과 콘돔』, 『총구에 핀 꽃』, 산문집 『프란치스코 교황과 무지개』, 『하얀 석탄』 등을 펴냈으며, 『포항사회의 진단과 전망』, 『누가 어떻게 포항지진을 만들고 불러냈나?』, 『포스코는 국민기업이다』 등을 엮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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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이자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원장. 런던 정치경제대학교(LSE)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정치학회장, 한국정당학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연구분야는 한국 정치, 의회, 선거, 정당 등이다. 주요 논저로는 『제5공화국』(역사공간, 2024), 『국가는 어떻게 통치되는가』(인간사랑 2022), 『한국 정치의 결정적 순간들』(21세기북스, 2019), 『사회과학 글쓰기』(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9), 『한국 정치론』(박영사, 2019), 『시민이 만드는 민주주의』(박영사, 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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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 ()    정보 더보기
1965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공주를 거쳐 대전에서 성장했다. 대학 입학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수학하며 한국 현대 문학을 전공했고, 서울이라는 공간과 작가·작품의 관계 양상에 관심을 갖고 탐구해 왔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4년 《창작과비평》 제1회 신인평론상을 수상하며 비평 활동을 시작했고, 문학평론집 『비평의 도그마를 넘어』, 『납함 아래의 침묵』, 『행인의 독법』, 『감각과 언어의 크레바스』, 『문학사의 비평적 탐구』, 『한국비평에 다시 묻는다』가 있다. 연구서로는 『채만식과 조선적 근대문학의 구상』, 『한국 전후문학과 세대』, 『일제말기 한국문학의 담론과 텍스트』, 『이상 문학의 방법론적 독해』, 『한국문학과 일본문학의 ‘전후’』, 『이광수 문학의 심층적 독해』가 있으며, 함께 펴낸 저서로는 『최인훈, 오디세우스의 항해』, 『탈북문학의 도전과 실험』 등이 있다. 2001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나는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내 고통은 바닷속 한방울의 공기도 되지 못했네』, 『숨은 벽』을 출간했다. 또한 2012년 《문학의오늘》에 단편소설 「짜장면이 맞다」를 발표하며 소설 창작을 시작하여 소설집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답함』, 장편소설 『연인 심청』, 『대전 스토리, 겨울』을 집필했다. 그 외에도 산문집 『명주』, 『통증의 언어』, 『경원선 따라 산문 여행』 등이 있다. 현재 이효석문학재단 이사장과 계간 《맥》의 편집주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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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왕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박사후과정의 일환으로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의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이어 시카고 대학교 사회학과의 조교수(전임초빙)로 재직했다. 주요 연구분야는 대안사회를 위한 호혜경제, 지구법학, 감정사회학이다. 지은 책으로 <산업사회의 노동과 계급의 재생산: 일상생활 세계의 불평등에 대한 성찰>(2001), <도시, 공간, 생활세계: 계급과 국가 권력의 텍스트 해석>(2018, 개정판), <감정과 사회: 감정의 렌즈를 통해 본 한국사회>(2019, 202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등의 단독 저서와 <세월호 이후의 사회과학>(2016, 공저), <향수 속의 한국 사회>(2017, 공저) 등 다수의 공저가 있다. 엮은 책으로 <지구법학: 자연의 권리선언과 정치참여>(2023)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국가와 계급 구조>(1985), <자본주의 도시와 근대성>(1995, 공역)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 「맑스주의 방법론과 총체성」(1997), 「노동중독」(2007), 「자살과 해체사회」(2010), 「‘호혜경제’의 탐색과 전망」(2011), 「언어, 감정, 집합행동」(2017) 등이 있으며, 그 밖에도 감정노동, 정리해고, 사회자본, 인권에 관련된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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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한국사회과학자료원 원장, 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삶의질학회 회장이다. 주요 논저로는 『4차 산업혁명, 일과 경영을 바꾸다』(2018), 『커넥트 파워: 초연결 세상은 비즈니스 판도를 어떻게 바꾸는가?』(2019)가 있으며, 논문으로는 “Recognition in Art World as Social Process: The Case of Oscar and Daejong Film Awards(Korean Social Science Journal, 2017)”, “사회과학에서의 복잡계 연구: 창발과 적응 지형을 중심으로”(새물리, 2017),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분석 연구”(2017), “평가 지표는 대학의 연구와 교육을 어떻게 바꾸는가: 사회학을 중심으로”(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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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주요 연구분야는 복지국가이론, 동아시아 복지국가론, 노후소득보장론, 노동정책. 주요논문 「복지국가란 무엇인가?」 「복지국가와 국제정책확산」 「연금정치에서 관료역할의 재조명」 「우리나라 공적연금의 보편적 중층보장체계로의 재구축 방안에 관한 연구」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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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막힌 사회와 그 비상구들』의 기획 의도는 열리고 또 열려서 아주 활짝 ‘열린 사회’인 오늘의 한국사회 내부의 곳곳에 가로놓인 ‘벽’에다 소통의 ‘비상구’를 만들어보자는 데 맞춰져 있었다. ‘사회’란 말이 불거져 보이듯 이 책은 인간의 본질, 인간의 근원을 탐구하기보다는 사회적 문제들을 해소하여 더 인간다운 삶을 담보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오늘의 한국사회 진단서’ 구실을 해보자는 것이었다.
_‘왜 ‘막힌 사회’와 ‘비상구’인가?’ 중에서


그렇다. 지금 이 물질주의적 현대를 구가하면서 동시에 시달리는 한국인들에게는 지금 어떤 ‘회심’이 필요한 것 같다. 이 종교적 어휘가 아니고는 우리가 처한 상황의 절박감을 다르게 표현하기 어려운 것도 같다. 그러나, ‘이 열정적인 세계의 메아리 없는 공허는 나를 두렵게 한다.’ 우리는 지금도 너무 물질적인 삶을, 육체적인 삶을 산다. 영혼으로부터, 사랑으로부터 먼 채.
_‘‘물질주의’에 관하여’ 중에서


한국에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불평등은 어떤 특성을 지니는가? 불평등 수준은 높아지는가 아니면 낮아지는가? 불평등한 지위는 개인의 노력에 의해 극복 가능한가 아니면 지속되는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이 글에서는 답하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이 글은 한국의 계층적 불평등이 양극화되고 있는가라는 더 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다.
_‘한국사회의 계층 양극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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