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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전주 동학농민혁명

전라도 전주 동학농민혁명

이윤영, 임형진, 성강현, 안외순, 채길순, 장세길, 최민자, 임상욱 (지은이), 동학학회 (기획)
모시는사람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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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전주 동학농민혁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전라도 전주 동학농민혁명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91188765539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9-08-15

책 소개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궐기한 동학농민혁명이 조선 전역에서 전개된 운동이었음을 실증적으로 구명하기 위한 지역별 동학농민혁명 연구 총서의 제12권인 전라도 전주편이다

목차

전라도의 동학농민혁명 전개과정과 전주성의 역사적 위상 _이윤영
전라북도와 전주 일대의 동학 포덕과정 _임형진
동학농민군의 전주성 점령과 전주화약에 관한 고찰 _성강현
동학농민혁명과 전쟁 사이, 집강소의 관민(官民) 협치(協治) _안외순
문학작품 속에 나타난 전주성 전투와 역사적 의미 _채길순
브랜드로서 전주동학농민혁명과 지속가능한 역사 교훈 여행의 과제 _장세길
‘한’과 동학의 사상적 특성과 정치실천적 과제 _최민자
동학의 ‘혁명’과 생태 리더십 _임상욱

저자소개

채길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충북 영동에서 출생하였다. 1983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한국일보〉 광복50주년 기념 1억 원 고료 장편소설 공모에 『흰옷 이야기』가 당선되었다. 이외 저서로 장편소설 『어둠의 세월』(상·하) 『동트는 산맥』(전7권) 『조 캡틴 정전』 『웃방데기』, 역사기행서 『새로 쓰는 동학기행』(전3권) 등이 있다. 명지전문대학 명예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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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외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원군 집정기 정치권력의 성격 관련 연구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논저로 「송시열과 한국 보수주의의 기원」, 「19세기 말 조선에 있어서 민주주의 수용론의 재검토」, 『정치, 함께 살다』 등이 있고, 『근역서화징』과 『김택영의 조선시대사 한사경(韓史綮)』 등을 공역했다. 한국정치사상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서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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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 現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총장직무대행 및 부총장·사회과학대학장 역임) ● 녹조근정훈장·대통령표창·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여 ●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 정치학 석사 ● 영국 켄트대학교(University of Kent at Canterbury) 정치학 박사 ● 중국 북경대학교 객원교수 ● 중국 연변대학교 객좌교수(客座敎授) ● 1994년 장보고 대사의 해외거점이었던 중국 산동성에 장보고기념탑 건립(건립위원장, 현지 문물보호단위로 지정) ● 1999년 중국 훈춘에서 유엔측 대표, 중국 훈춘시 인민정부 시장, 러시아 하산구정부 행정장관 등과 중국·북한·러시아 3국접경지역 약 2억평 부지에 유엔세계평화센터(UNWPC) 건립을 위한 조인식(UNWPC 건립위원장) ● 저서로는 『한국학 코드: 생명세,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말하다』(2023), 『한국학강의: 메타버스 시대를 여는 지혜의 보고(寶庫)』(2022), 『동학과 현대과학의 생명사상』(2021), 『호모커넥투스: 초연결 세계와 신인류의 연금술적 공생』(2020), 『무엇이 21세기를 지배하는가』(2019), 『빅 히스토리: 생명의 거대사, 빅뱅에서 현재까지』(2018), 『스피노자의 사상과 그 현대적 부활』(2015), 『새로운 문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한반도發 21세기 과학혁명과 존재혁명』(2013), 『동서양의 사상에 나타난 인식과 존재의 변증법』(2011), 『통섭의 기술』(2010), 『삶의 지문』(2008), 『생명에 관한 81개조 테제: 생명정치의 구현을 위한 眞知로의 접근』(2008), 『생태정치학: 근대의 초극을 위한 생태정치학적 대응』(2007), 『천부경·삼일신고·참전계경』(2006), 『동학사상과 신문명』(2005), 『세계인 장보고와 지구촌 경영』(2003), 『새벽이 오는 소리』(2002), 『직접시대』(2001), 『길(道)을 찾아서』(1997) 등이 있다. ● 논문으로는 「수운 최제우 탄신 200주년의 세계사적 의미와 한국학」(2023), 「뉴 패러다임의 정치철학적 함의와 실천적 적용」(2020), 「포스트 물질주의 과학과 동학의 사상적 근친성에 대한 연구」(2019), 「‘한’과 동학의 사상적 특성과 정치 실천적 과제」(2018), 「포스트모던 세계와 포스트휴먼 그리고 트랜스휴머니즘」(2017), 「특이점의 도래와 새로운 문명의 가능성」(2016), 「과학과 영성 그리고 진화」(2016), 「국제 정의의 역설과 그 대안적 모색」(2015), 「『에티카』와 『해월신사법설』의 정치철학적 함의와 에코토피아적 비전」(2014), 「보수의 한계와 책임 그리고 메타윤리 탐색」(2014), 「아리스토텔레스와 해월의 정치철학과 실천의 형이상학」(2013), 「『화엄일승법계도』와 『무체법경』에 나타난 통일사상」(2012), 「켄 윌버의 홀라키적 전일주의(holarchic holism)와 수운의「 侍」에 나타난 통합적 비전」(201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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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경기대와 성균관대 그리고 경희대에서 수학하고 정치학 박사를 받았으며 경희대 후마나타스칼리지에서 객원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한국정치사상을 전공하였고 동학사상의 현재화에 관심을 가지고 천도교 청우당 연구를 주로 하고 있으며 학문을 넘어 천도교의 전위단체인 (사)동학민족통일회의 공동의장으로 있으며 동학의 후예임을 자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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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며 행복한 삶의 가능성을 연구해왔다. 독일 유학 중 니체와 셸러의 사상에서 희망을 발견했으며, 이후 동학사상을 만나 삶의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 이 책은 저자가 그 여정에서 발견한 사유의 조각들을 담아 독자들에게 던지는 삶에 관한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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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강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삼척 출신으로 강릉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의대학교 대학원에서 『6·25전쟁 시기 천도교 포로의 전향과 종교 활동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의대학교 역사인문교양학부 겸임교수이며 동천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충청도 옥천 동학혁명』(공저), 『전라도 전주 동학혁명』(공저), 『6·25전쟁시기 천도교 포로 연구』 등이 있으며, 한국전쟁 포로, 동학과 천도교, 민족운동 등에 관한 논문이 다수 있다. ■ 저서 『충청도 옥천 동학농민혁명』(공저) 『전라도 전주 동학농민혁명』(공저) 『강원도 원주 동학농민혁명』(공저) 『6·25전쟁 시기 천도교 포로 연구』 『부산 근현대사 산책』(공저) 『반도의 총후진』(공역) ■ 논문 「소파 방정환의 일본 유학시기 활동 연구」(2021) 「대한제국 진위대 연구」(2021) 「『개벽(開闢)』의 3·1독립운동 민족대표 담아내기」(2021) 「옥천 지역의 동학의 전파와 확산」(2020) 「동학농민군의 전주성 점령과 전주화약에 관한 고찰」(2019) 「6·25전쟁 시기 부산의 포로수용소」(2019) 「동학농민혁명 이후 해월 최시형의 피신과 교단 수습」(2018) 「해월 최시형의 단양 은거 시기 연구」(2016) 「제1차 교육과정의 국사 교과서 서술체제와 내용 분석」(2016) 「군대 해산 과정에서의 서소문 전투 연구」(2016)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9·17폭동 연구」(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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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2월 25일(음력)에 전북 김제에서 태어났다. 1989~2018년까지 《전북일보》, 《전주신문》, 《전북도민일보》 등에 칼럼과 논단, 역사 이야기를 중심으로, 《글벗》, 《신인간》 등에 동화, 종교 이야기 등 총 1백여 편을 기고했다. 2015년에 동학비사 『만고풍상 겪은 손』을 '신인간사'에서 펴냈으며, 『만고풍상 겪은 손』은 2015년 가을 경주에서, 2016년 봄 서울에서 권호성 연출·감독으로 극단 ‘모시는사람들’에 의해 동학문화제 뮤지컬로 공연되었다. 저자는 30여 년간 천도교 관련 단체, 동학혁명 관련 단체에서 임원을 역임했으며,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연구 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현재(2018년) 전주한옥마을에 있는 동학혁명(백주년)기념관 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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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부터 전북연구원에서 지역문화정책을 담당하여 연구하고 있다. 문화유산, 문화예술, 생활문화, 문화산업 등 지역문화 정책 분야를 모두 연구하지만, 지역문화의 사회적 기능과 이를 실현하는 지역문화정책에 관심이 많다. 문화에는 현대사회의 위험을 헤쳐나갈 힘이 있다고 믿으며 관련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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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학회 (기획)    정보 더보기
1998년 창립 이래 동학에 대한 학제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 확립과 21세기 인류문명의 대안적 세계관 정립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등재학술지인 동학학보를 연 4회 발간하고 있으며, 동학의 발상지인 경주를 시작으로 정읍·고창·보은·예산·영덕·남원·대구·홍천·구미·김천·청주·수원·영동·원주·전주·여주 등 지자체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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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동학은 다른 종교와는 달리 내세가 아니라 현세를 중시하는 사상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동학의 후천개벽(後天開闢) 사상은 인류 역사를 크게 선천(先天)과 후천(後天)으로 구분하며, 5만 년에 걸친 선천 시대가 지나고 후천 시대가 개벽하였다며 변화에 대한 민중의 갈망에 응답하였다. 그리고 혼란에 가득 찬 선천의 종말기를 자기의 사사로운 마음만을 위하는 ‘각자위심(各自爲心)’의 시대로 보았는데, 서학과 서양 세력이 이기주의에 기초한 각자위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며 동학에 의해 모두가 각자위심을 극복하고 한 몸처럼 살아가는 ‘동귀일체(同歸一體)’의 새 시대가 올 것이라고 하였다.<전라북도와 전주 일대의 동학 포덕과정 중에서>


전주화약은 완산 전투 와중에 청국군과 일본군의 차입, 오랜 노숙에 따른 피로 등 정부측의 입장과 완산 전투 패배로 인한 사기 저하와 이탈, 농번기의 도래, 외국군의 차입에 따른 명분 약화 등 동학농민군의 입장이 반영되어 체결되었다. 다만 정부에서는 화약이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고 원론적인 용어를 사용하였다. 동학농민군은 폐정개혁안 27개조의 시행을 약속 받고 화약을 체결하고 전주성을 관군에게 넘겨 주었다.<동학농민군의 전주성 점령과 전주화약에 관한 고찰 중에서>


호남에 국한된 것이기는 하지만, 관민상화기의 집강소 체제는 무엇보다도 한국정치사상 처음으로 혁명의 결실로 관민(官民)/민관(民官) 협치정부(協治政府), 거버넌스를 꾸렸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행정에 있어서 관(官) 중심의 통치체가 아니라 관민이 같이 행정을 행한다는 관민상화의 정신은 오늘날의 거버넌스 정신, 곧 오늘날 정부/준정부를 비롯하여 반관반민(半官半民)/비영리/자원봉사 등의 조직이 수행하는 공공활동, 즉 공공 서비스의 공급 체계를 구성하는 다원적 조직체계 내지 조직 네트워크의 상호작용 패턴으로서 집단적 활동을 의미하는 거버넌스(governance) 원리와 통한다. 피치자가 직접 치자와 함께 자기통치를 행하는 이 협치 원리는 고대 아테네의 직접 민주주의나 오늘날 대의제적 근대 민주주의 원리를 넘어서는 측면이 있다. 왜냐하면 아테네식 직접민주주의는 정치에 관심이나 자질이 없는 자도 행하게 되어 자칫 무책임한 정치결과가 초래될 수 있는 반면 근대 대의민주주의의 경우 민의를 대변한다고 하지만 자칫 자신들의 이익만 대변할 가능성이 농후한데 반해 관민상화의 집강소 협치방식은 이 둘을 혼합한 성격으로서 일종의 정치전문가인 정부관료와 정치행위의 원천인 피치자가 함께 통치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동학농민혁명과 전쟁 사이, 집강소의 관민(官民) 협치(協治)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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