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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논쟁이다

과학은 논쟁이다

(과학 vs 과학철학, 8개의 대논쟁)

이강영, 김상욱, 김범준, 송기원, 홍성욱, 이중원, 이상욱, 장대익 (지은이), 이명현, 재단법인 카오스 (기획)
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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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논쟁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과학은 논쟁이다 (과학 vs 과학철학, 8개의 대논쟁)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67960924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1-09-03

책 소개

과학의 대중화가 모토인 카오스 재단의 주최로 과학과 과학철학이 맞붙는 논쟁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과학은 논쟁이다》는 그 토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명실상부 한국 과학계의 논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교양 과학 텍스트로 재탄생했다.

목차

Prologue 과학과 과학철학 사이

CHAPTER 1. 과학일반 논쟁
Round 1: 물리법칙은 자연에 존재하는가, 인간이 만든 것인가?
Round 2: 과학에서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

CHAPTER 2. 양자이론 논쟁
Round 3: 양자역학은 과학과 철학, 어디에 더 쓸모 있는가?
Round 4: 양자이론은 세계를 완벽하게 기술하는가? 혹은, 양자이론은 완벽한가?

CHAPTER 3. 복잡계 물리학 논쟁
Round 5: 물리학이 사회현상을 설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까?
Round 6: 통계적 예측과 동역학적 예측은 다른 것인가?

CHAPTER 4. 생물학 논쟁
Round 7: 생물학은 인간의 본성을 밝혀낼 수 있을까?
Round 8: 생물학을 활용해서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일은 바람직한가?

epilogue ‘과학 vs 과학철학’에서 ‘과학+과학철학’

사진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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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홍성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위원. 과학기술과 사회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과학기술학자. 기술재난을 분석한 『우리는 재난을 모른다』를 출간했다. 토머스 쿤과 브뤼노 라투르의 저서를 번역하고 있으며, 조만간 파놉티콘과 전자감시에 대한 논의를 21세기 빅데이터 인공지능 시기로 확대해서 다룬 『파놉티콘: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출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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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학장/석좌교수. 카이스트에서 기계공학으로 학사, 서울대학교에서 과학사 및 과학철학으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봉직했으며, 한국인지과학회 회장, 구글코리아 앱생태계 포럼 의장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다윈의 식탁》, 《공감의 반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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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철학과 및 인공지능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HY과학기술윤리법정책 센터장이다.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관심 연구 분야는 과학철학, 기술철학, 과학기술학, 과학기술과 윤리이다. 유네스코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 의장단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과학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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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대학교 철학과 교수. 주요 연구 분야는 과학철학과 기술철학이다.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 학사·석사학위를 받았고, 동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 과정에서 과학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과학철학회 회장과 한국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학≫(공저), ≪인공지능의 존재론≫(공저), ≪포스트휴먼과 융합≫(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가 있다. ≪모든 순간의 물리학≫, ≪나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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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물리학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 사유를 글과 강연, 방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과 나누려 한다. 저서로 『김상욱의 양자 공부』 『떨림과 울림』 『뉴턴의 아틀리에』(공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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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 대학교 생화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미국 코넬 대학교에서 생화학 및 분자 유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의과 대학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1996년부터 연세 대학교 생명 시스템 대학 생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3~2004년 풀브라이트 장학금(Fulbright Scholar)을 받으며 밴더빌트 대학교 화학과 및 사이언스 커뮤니케이션 전공 방문 교수를 지냈고, 2014년부터 연세 대학교 언더우드 국제 대학의 과학 기술 및 정책(Science Technology and Policy) 전공 겸직 교수를 역임했다. 대통령 소속 국가 생명 윤리 심의 위원회 제5기 위원과 국가 지식재산권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생명 과학에 관한 사회적, 윤리적 문제에도 관심이 많아 재단 법인 지구와사람 이사장을 맡고 있다. 80여 편의 SCI 논문을 게재했으며, 저서로 『RNA 특강』, 『송기원의 생명 공부』, 『궁극의 질문들』(공저), 『생명 과학, 신에게 도전하다』(공저), 『과학은 논쟁이다』(공저), 『시민의 교양 과학』(공저), 『현대 과학과 철학의 대화』(공저), 『차이나는 클라스: 과학 문화 미래 편』(공저), 『의학과 문학』(공저), 『멋진 신세계와 판도라의 상자』(공저), 『생명 공학과 인간의 미래』(공저)가, 번역서로 『미래에서 온 편지』(공역), 『분자 세포 생물학』(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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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입자물리학 이론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건국대학교, 고려대학교, KAIST 연구교수 및 고등과학원, 서울대 이론물리학연구센터, 연세대학교 연구원을 거치며 힉스 보손, 암흑물질, 게이지 이론 등에 관해 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경상국립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LHC에서 SND@LHC 실험에 참여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스핀》(계단, 2018), 《불멸의 원자》(사이언스북스, 2016) 《보이지않는 세계》(휴머니스트, 2012), 《LHC 현대물리학의 최전선》(사이언스북스, 2011) 등이 있다. 《LHC 현대물리학의 최전선》으로 제52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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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일반역학, 전산물리학, 열 및 통계물리학 등 물리학 전공과목을 강의합니다. 또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상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해, 현실에서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이를 복잡계 과학의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 설명하고 이해하는 연구를 진행합니다. 과학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시민의 핵심 교양 중 하나라고 믿으며 과학의 즐거움을 알리는 일에 힘쓰는 가운데 인기 과학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를 운영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 『김범준의 이것저것의 물리학』,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김범준의 물리 장난감』, 『과학을 보다』 1, 2, 3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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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현 (기획)    정보 더보기
칼 세이건을 사랑하는 천문학자. 어릴 적 별을 보며 자랐던 삼청동 옛집에 ‘과학책방 갈다’를 열었습니다. 이곳에서 시민들을 위한 과학 강의도 하고 문화 행사도 열면서 과학 네트워크를 잇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교에서 나선 은하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네덜란드 캅테인 연구소 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 연세대학교 천문대 책임연구원을 지냈어요. 지은 책으로는 《지구인의 우주공부》, 《이명현의 별 헤는 밤》, 《이명현의 과학책방》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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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카오스 (기획)    정보 더보기
우리는 과학이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과학적 사고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과 기초과학에 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지식을 대중 강연, 콘서트, 출판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나누고자 합니다. 카오스재단의 강연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지난 강연은 재단 홈페이지와 네이버 TV캐스트,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 https://www.ikaos.org • https://tv.naver.com/kaos • https://www.youtube.com/KAOS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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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책에 실린 그림에서 달 가운데 보이는 큰 분화구는 사실 존재하지 않습니다. 진짜 달에는 저렇게 큰 분화구가 없습니다. 그럼 갈릴레오는 무엇을 본 것일까요? 미술사학자인 에르빈 파노프스키(Erwin Panofsky)는 갈릴레오가 자신의 플라토니즘(Platonism)을 그린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플라톤 철학에서는 원이 매우 중요합니다. 갈릴레오는 행성의 운동을 원 운동이라고 믿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케플러의 이론을 받아들이지 않았죠. 행성이 타원 운동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회의적이었습니다. 원이 중요하다고 믿었기 때문에 자신이 본 달의 작은 분화구를 실재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게, 그것도 달의 중앙에 그렸다는 해석입니다.
Round 2-과학에서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 (홍성욱)


물론 양자역학이 이상하다는 가장 큰 근거는 우리 경험과 다르다는 겁니다. 경험과 달라도 너무 많이 다르다는 거죠. 사실 지구가 도는 것도 우리 경험과 다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철학자 중에는 양자역학을 고전역학과의 단절로 기술하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 저희는 거기에 완전히 동의하진 않습니다. 많은 물리학자들이 양자역학을 단절이 아니라 연속선상에서 기술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왔습니다. 그 노력이 100% 성공은 아니었기 때문에 여전히 우리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상당히 많은 양자역학의 측면들을 고전역학으로부터 끌어낼 수 있습니다.
Round 3-양자역학은 과학과 철학, 어디에 더 쓸모 있는가? (김상욱)


커피숍과 학교의 위치에 대한 제 연구에서도 특정한 학교 하나가 어디에 올지에 대한 예측은 하지 않습니다. 통계물리학자들은 그런 학교들이 모여서 어떤 패턴을 보여주는지를 보고 싶어 합니다. 개별적인 예측이 전혀 아닙니다. 그럼 많은 통계물리학자들이 거시적인 통계적 성질도 의미 있다고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통계적인 패턴 자체가 일종의 기준선이 되는 겁니다.
Round 6-통계적 예측과 동역학적 예측은 다른 것인가? (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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