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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궁극의 질문들

기원, 궁극의 질문들

박창범, 김형도, 윤성철, 이석영, 이필진, 윤환수, 최재천, 이상희, 김준홍, 김대수 (지은이), 재단법인 카오스 (기획)
반니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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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궁극의 질문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원, 궁극의 질문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0467629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20-06-20

책 소개

과학의 발전은 태양계 너머로 우주 탐사선을 보내고, 유전자의 비밀을 밝혀 복제 인간의 등장마저 가능케 하는 단계까지 와있다. 그러나 그토록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밝혀내지 못한 비밀이 있다면 바로 ‘기원’이다. 이 책은 기원에 대한 미스터리를 10강으로 묶어 소개한다.

목차

머리말

LECTURE 01: 우주론의 기원 _박창범
우주론이란? / 과학적 우주상 / 대의 우주관
패널 토의
질의응답

LECTURE 02: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빅뱅 _김형도
우주의 나이 / 주배경복사와 급팽창이론 / 표준모형 / 우주의 운명
패널 토의
질의응답

LECTURE 03: 물질의 기원-빅뱅에서 희토류까지 _윤성철
원자란? / 원소와 빅뱅 / 빅뱅이론에 대한 반대 / 별의 진화와 생명의 가능성
패널 토의
질의응답

LECTURE 04: 별과 은하의 기원 _이석영
은하의 미스터리 / 별의 죽음과 원소 / 외계 생명체의 탐사
패널 토의
질의응답

LECTURE 05: 블랙홀 전쟁에서 우주의 시작까지 _이필진
절대적인 광속이 낳은 상대성이론 / 빛의 고깔 / 우주의 팽창과 우주의 지평 / 블랙홀과 사건의 지평
잠시 쉬어 가기 / 지평의 열역학 그리고 블랙홀 전쟁 / 지평의 열역학과 은하의 기원
패널 토의
질의응답

LECTURE 06: 생명의 기원, 그리고 세포내공생을 통한 식물의 진화 _윤환수
화학진화, 최초의 세포 / 진핵생물의 기원 / 식물의 기원
패널 토의
질의응답

LECTURE 07: Why so many?-성 로살리아의 축복과 쥐라기 공원 _최재천
성 로살리아와 다양성 / 돌연변이와 진화 / 다양성과 대절멸
패널 토의
질의응답

LECTURE 08: 인류의 기원 _이상희
호미닌의 기원 / 호모의 기원 / 현생 인류의 기원
패널 토의
질의응답

LECTURE 09: 어떻게 호모사피엔스는 지배적 동물이 되었나? _김준홍
호모사피엔스의 등장과 이주 / 해부학적 현대인의 등장과 인지 혁명 / 호모사피엔스가 지배적인 동물이 된 이유
동물과 인간의 문화 / 인간 행동의 다양성 / 문화와 유전자는 공진화한다
패널 토의
질의응답

LECTURE 10: 창의성의 기원-뇌가 사랑한 오브제 _김대수
오브제, 뇌가 인식하는 사물의 단위 / 행동, 오브제와의 만남 / 오브제를 활용하는 뇌
패널 토의
질의응답

그림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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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박창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천문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프린스턴 대학에서 천문학 이학박사를 이수하고, 1990~1992년에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물리학과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1992~2003년에는 서울대학교 천문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2003년부터는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 《하늘에 새긴 우리 역사》, 《한국의 전통과학 천문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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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감수)    정보 더보기
평생 인간과 자연을 관찰해온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누비며 동물의 생태를 탐구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널리 나누고 실천해왔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양심》 《숙론》 《최재천의 곤충사회》 《다윈의 사도들》 《다윈 지능》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과학자의 서재》 《통섭의 식탁》 《열대예찬》 《개미제국의 발견》 등을 썼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2019년 세계 동물행동학자 500여 명을 이끌고 총괄편집장으로서 《동물행동학 백과사전》을 편찬했다. 유튜브 채널 〈최재천의 아마존〉을 개설해 인간과 자연 생태계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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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 대학교 천문우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 대학교 천문학과에서 타원 은하의 자외광 진화에 관한 이론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항공 우주국(NASA) 고더드 우주 비행 센터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지내면서 허블 우주 망원경 프로젝트에 참여해 이론적 연구를 수행했다. 그 후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 대학 물리학과 교수를 지냈다. 2005년에는 별 생성을 멈춘 것으로 알려졌던 타원 은하가 별을 꾸준히 생성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해 세계 천문학계를 놀라게 했다. 이 업적을 인정받아 미국 천문학회의 초청을 받고 기조 강연을 하기도 했다. 현재 연세 대학교 천문우주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타원 은하의 별 생성 과정과 초거대 블랙홀과의 관계를 밝히는 연구를 하고 있다. 은하의 진화 연구로 천문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미국 천체 물리학회지》, 《영국 왕립 천문학회지》, 《사이언스》, 《네이처》 등에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고, 미국 과학 한림원 협력 연구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초신성의 후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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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대학교 인류학과 교수. 미국과학진흥회(AAAS) 펠로.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 미국 미시간대학교 인류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일본 소고켄큐다이가쿠인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지냈다. 인류의 진화를 연구하며, 다양한 독자층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저서 『인류의 기원』은 8개 국어로 번역 및 출간되었으며, 그 외에도 『이상희 선생님이 들려주는 인류 이야기』, 『우리는 어떻게 우리가 되었을까?』 등의 다양한 저술 활동과 함께 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인류학과장, 인문사회과학대학 부학장을 거쳐 교수의회 의장직을 맡으면서 대학 교육에 대한 고민 또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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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KAIST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고등과학원에서, 2002~2003년에는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2003년부터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2007~2008년에는 스위스 로잔 공대에서 초빙 교수로, 2014~2015년에는 프린스턴고등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2018년부터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연구부학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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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칼텍에서 물리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94~1997년에는 콜럼비아대학 연구원, 1997~1999년에는 코넬대학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1998년부터는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2004년 프린스턴고등연구소, 2008년 스탠퍼드 대학에서 각각 방문교수로, 2016~2019년에는 고등과학원 부원장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기초과학연구원의 연구심의위원이며, 광주과학기술원 이사회의 일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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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식물분류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쳤다. 2000~2007년에는 아이오와 주립대 박사후연구원, 2007~2011년에는 비글로해양과학연구원(Bigelow Laboratory for Ocean Science)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2012~2016년에는 러트거스 대학 방문교수를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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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서 인류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생물문화인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포항공과대학교 인문사회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간 협력의 진화, 문화의 계통발생도, 인간 문화의 고유성 등을 유전자-문화 공진화론의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루시의 발자국》을 감수했고, 《다윈의 미완성 교향곡》을 번역했으며, 《휴먼 디자인》(공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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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 행동의 원인을 유전자 관점에서 연구하는 행동유전학의 권위자이자 뇌를 연구하는 뇌과학자다. 노화 억제부터 소유 욕 조절에 이르기까지 뇌와 관련된 흥미롭고도 실질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다. 활발한 연구로 <네이처>, <사이언스>, <뉴런> 등 세계적 학술지에 논문을 기고했고, 국제행동유전학회 젊은과학자상, 한미과학자협회 회장상, 카이스트 우수연구상, 3・1문화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뇌질환 정복을 목표로 하는 (주)HLB뉴로토브를 창업하여 CEO를 역임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펼쳐 3회 연속 카이스트 우수강의상을 받았다. 대중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쉽고 흥미롭게 알리는 데 힘쓰면서 tvN <어쩌다 어른>,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에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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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카오스 (기획)    정보 더보기
우리는 과학이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과학적 사고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과 기초과학에 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지식을 대중 강연, 콘서트, 출판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나누고자 합니다. 카오스재단의 강연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지난 강연은 재단 홈페이지와 네이버 TV캐스트,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 https://www.ikaos.org • https://tv.naver.com/kaos • https://www.youtube.com/KAOS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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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주를 설명하는 분야는 천체물리학뿐 아니라 철학, 신화, 종교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과학과 마찬가지로 나름의 논리와 목표를 가지고 우주를 설명할 것입니다. 자연과학으로서의 우주론은 한계가 있는데, 과학은 연구하는 주체와 연구 대상이 되는 객체가 분리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주론에는 자기 모순성 또는 자기 인용 패러독스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주의 기원을 이야기할 때 우주가 어떻게 생겨났느냐 하는 것을 자연법칙으로 설명해야 하는데, 자연법칙은 우주의 구성 성분 중 하나입니다. 우주 탄생의 결과가 자연법칙이니까요. 그러면 우주 탄생의 결과인 자연법칙을 가지고 우주 탄생을 설명한다는 자기모순이 일어납니다. 그렇게 되려면 우주 탄생 전에 우주 법칙이 이미 존재해야 한다는 말이지요. 또한 어떤 이론을 검증하려면 여러 번 그 현상을 관측하고 반복해야 합니다. 아니면 통계적으로 그 이론이 맞는지 봐야겠죠. 그런데 우주는 단 한 번 탄생해서 단 한 번의 진화를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검증하거나 통계를 낼 수 없는 독특한 연구 대상입니다.
- 우주론의 기원(박상범)


고전적으로는 가장 낮은 에너지 상태가 중심점이 될 텐데, 항상 양자요동이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양자요동은 이 안에서만 일어나면 평균적으로 아무것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지만, 급팽창에 의해 확 늘어났기 때문에 양자요동이 아닌 고전적인 요동으로 얼어버렸다가 다시 우리우주에 진입하게 되어 우주 구조 형성을 도울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우주 전체는 2.7켈빈이지만 1만 분의 1 더 뜨거운 데가 있고 더 차가운 데가 있다고 했는데, 그 작은 차이가 더 많은 물질을 모으게 되고 조금 더 뜨거웠던 부분이 지금의 은하, 지금의 별을 만들어낸 곳이 됩니다. 이보다 훨씬 더 큰 양자요동도 가능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주의 일부분이 더 급격하게 빠른 속도로 팽창하는 우주가 될 겁니다. 그러면 넓은 의미의 우주는 더 빨리 가속팽창하고 사라져버리는 우주가 대부분일 거예요. 이게 현재 급팽창이론이 예측하고 있는 아주 큰 우주의 모습입니다.
-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빅뱅(김형도)


물질의 기원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는 여정은 우리의 존재가 어디서 왔는가를 탐구하는 작업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현대 과학이 발견한 위대한 사실 중 하나는 지구 혹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현상은 기본 입자들의 운동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단위가 있고, 그 기본적인 단위의 운동으로 자연의 모든 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는 거죠. 사랑을 느끼는 감정, 생명현상, 의식, 이 모든 것이 기본적인 단위, 원자나 분자의 운동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이 현대 물리학자들의 주장입니다.
- 물질의 기원-빅뱅에서 희토류까지(윤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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