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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낭송 도덕경 / 계사전

[큰글자책] 낭송 도덕경 / 계사전

노자, 공자 (지은이), 손영달 (옮긴이), 고미숙 (기획)
  |  
북드라망
2021-02-20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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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낭송 도덕경 / 계사전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낭송 도덕경 / 계사전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0351713
· 쪽수 : 192쪽

책 소개

동양고전의 낭송을 통해 양생과 수행을 함께 이루는, 몸과 고전의 만남 '낭송Q시리즈' 중 수(水)의 기운을 담은 북현무편의 세번째 책. 도가의 대표적 경전인 노자의 <도덕경>과 공자가 <주역>을 해설한 책인 <계사전>을 낭송에 적합하게 발췌 번역하였다.

목차

머리말 : 낮추고, 비우고, 삼가고, 경계하라 12

『도덕경』(道德經) 편

1. 상편(上篇) 도경(道經): 도는 텅 빈 그릇과 같다

1-1. ‘도’라고 할 수 있는 도는 도가 아니다
1-2. 만물의 상대적임
1-3. 마음은 비우고 배는 채워라
1-4. 비어 있음으로 작용하는 도
1-5. 천지는 어질지 않다
1-6. 도는 현묘한 여성이다
1-7. 천장지구(天長地久), 비움이 곧 완성이다
1-8. 상선약수(上善若水), 물에게 배우라
1-9. 금옥만당(金玉滿堂), 채우지 말고 비워라
1-10. 현묘한 덕
1-11. 무(無)의 쓸모
1-12. 눈과 귀를 멀게 하는 것들
1-13. 자기 몸을 천하와 같이 아끼라
1-14. 보려 해도 볼 수 없는 것
1-15. 미묘현통(微妙玄通)을 표현해 보자면
1-16. 뿌리로 돌아감
1-17. 으뜸가는 군주는
1-18. 위대한 도가 사라지자
1-19. 순박함으로 돌아가라
1-20. 학문을 끊으면 근심이 없어진다
1-21. 만물의 시원을 보다
1-22. 굽으면 온전해진다
1-23. 말을 드물게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1-24. 발끝으로는 바로 설 수 없다
1-25. 도는 자연을 본받는다
1-26. 무거움의 덕, 고요함의 덕
1-27. 잘한다는 것
1-28. 남성을 알고 여성을 지키라
1-29. 얻으려 하면 얻지 못한다
1-30. 군대가 머문 곳에는 가시덤불이 자란다
1-31. 무기는 상서롭지 못하다
1-32. 도는 통나무와 같다
1-33. 자신을 아는 자, 자신을 이기는 자
1-34. 큰 도는 넓디넓어
1-35. 도는 담담하여 아무 맛이 없다
1-36. 은미한 밝음
1-37. 함이 없으나 하지 못하는 것이 없다

2. 하편(下篇) 덕경(德經): 높은 덕은 덕스럽지 않다
2-1. 덕을 논함
2-2. 하나를 얻음
2-3. 되돌아감과 약함
2-4. 대기만성(大器晩成), 가장 뛰어난 것은
2-5. 도는 하나를 낳고
2-6.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을 부린다
2-7. 장구하게 사는 법
2-8. 대교약졸(大巧若拙), 충만한 것은 서툰 듯하다
2-9. 만족을 아는 만족
2-10. 멀리 나갈수록 앎은 적어진다
2-11. 배움은 더하는 것, 도는 덜어내는 것
2-12. 성인은 모두를 어린아이로 대한다
2-13. 생생지후(生生之厚), 삶에 집착하는 무리들
2-14. 도는 낳고 덕은 기른다
2-15. 도는 만물의 어머니
2-16. 도둑의 우두머리
2-17. 자신에게 도를 닦으면
2-18. 갓난아이
2-19. 화광동진(和光同塵), 티끌과 하나 되라
2-20. 다스리지 않는 다스림
2-21. 어수룩한 다스림
2-22. 장생구시(長生久視), 아끼면 오래간다
2-23. 작은 생선을 지지듯
2-24. 여성은 고요함으로 남성을 이긴다
2-25. 도는 만물의 저장고
2-26. 작은 것을 크게 여기라
2-27. 미약할 때 다스려라
2-28. 백성들을 어수룩하게 만들라
2-29. 골짜기의 물이 바다로 모이는 이유
2-30. 세 가지 보물
2-31. 하늘과 짝함
2-32. 현묘한 용병
2-33. 알기 어려움
2-34. 병을 병으로 알면 병이 아니다
2-35. 억누르지 않으면 싫어하지 않는다
2-36. 하늘의 그물
2-37.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2-38. 삶을 귀하게 여기지 말라
2-39. 강함을 경계함
2-40. 하늘의 도는 활을 당기는 것과 같다
2-41. 물보다 부드럽고 약한 것 없지만
2-42. 깊은 원한은 풀리지 않는다
2-43. 소국과민(小國寡民), 작은 것이 아름답다
2-44. 믿음직한 말은 아름답지 않다

『계사전』(繫辭傳) 편

1. 상편(上篇): 역(易)은 낳고 낳는다

1-1. 하늘 땅 사이에 사람의 자리
1-2. 괘를 배열해 상을 살피다
1-3. 저마다의 갈 길을 알려 주네
1-4. 역은 하늘과 땅을 본받는다
1-5. 한 번 음이 오고 한 번 양이 오는 것을 도라 하네
1-6. 역은 넓고도 크다
1-7. 지혜는 하늘처럼 높이고 예는 땅처럼 낮추라
1-8. 성인이 천하의 오묘한 비밀을 보다
1-9. 천하의 일이 수(數) 안에 있다
1-10. 역에 성인의 도가 네 가지 있다
1-11. 역이란 무엇인가
1-12. 천하의 일이 자신의 덕행에 달려 있다

2. 하편(下篇): 천지의 이치는 쉽고 간단하다
2-1. 천하의 질서를 본받아 올바름을 지킨다
2-2. 괘에서 제도를 취하다
2-3. 역을 관찰하여 자신의 허물을 고치라
2-4. 음괘와 양괘의 덕행
2-5. 역의 응용
2-6. 의문을 품게 하여 인도하다
2-7. 아홉 괘로 세상 읽기
2-8. 도는 멀지 않으나 수시로 변화한다
2-9. 시작을 통해 결과를 안다
2-10. 육효, 하늘・땅・인간의 도
2-11. 위태로움이 낳은 역, 위태로움을 가르치다
2-12. 길흉을 알아 삶을 가꾸라

저자소개

공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B.C. 551년 지금의 중국 산둥성 취푸(曲阜) 지역인 노(魯)나라 창평향 추읍(昌平鄕 ?邑)에서 태어났다. ‘인(仁)’과 ‘예(禮)’의 도덕적 규범을 통해 이상사회의 실현을 꿈꾸면서, 춘추시대의 불안한 질서를 주나라 문화와 제도의 회복을 통해 안정시키고자 했으나 끝내 실현하지 못하고 B.C. 479년 73세의 나이로 생을 마쳤다. 하지만 그의 열망은 제자들과의 대화록인 《논어》를 통해 수많은 세월 동안 동서양의 무수한 사람들에게 전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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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춘추시대에 도가사상(道家思想)을 창시한 철학자이다. 성은 이(李), 이름은 이(耳), 자는 담(聃)이다. 노자의 생몰연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지만 사마천의 『사기』 중 「노자열전」에 따르면, 기원전 6세기경에 초나라의 고현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춘추시대 말기에 주나라의 장서실(藏書室, 오늘날의 국립도서관)을 관리하던 수장실사(守藏室史)로 활동했다. 일설에 의하면, 공자가 젊었을 때 노자를 찾아가 예(禮)에 관한 가르침을 받았다고도 한다. 주나라가 쇠퇴하자 노자는 은둔하기로 결심하고 서방(西方)으로 떠나는 도중에 관문지기를 만났다. 관문지기의 요청으로 ‘도(道)’ 자로 시작되는 ‘도경(道經)’과 ‘덕(德)’ 자로 시작하는 ‘덕경(德經)’의 2권으로 구성된 책을 집필했다. 그 책이 바로 『도덕경(道德經)』이다. 81편의 짧은 글로 이루어진 이 책은, 진정한 자기를 완성하는 도(道)와 그것을 이루어가는 인간의 태도인 덕(德)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노자의 『도덕경』은 “인위적으로 무언가를 이루려 하지 않고(無爲), 자기에게 주어진 대로 자연스럽게 행해야 한다(自然)”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을 바탕으로 도가사상을 처음 주장했다. 겉치레를 중시하고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현대문명사회를 비판하고, 약육강식의 세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는 책이다. 이 책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영원한 고전이 되었으며, 종교와 문학, 회화, 정치, 경영 등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마오쩌둥, 톨스토이, 헤겔, 하이데거, 니체, 프로이트, 빌 게이츠, 마윈 등이 이 책을 읽고 영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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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남산강학원’ 연구원.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났다. 고대 그리스와 중국 고전을 종횡무진 오가며 공부하고 있다. 연구실의 10대 인문학 프로그램인 <갑자서당>, <청소년인문서당> 등을 통해 고전 낭송의 공부법을 실험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별자리 서당』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갑자서당』, 『누드 글쓰기』, 『고전 톡톡』, 『인물 톡톡』 등이 있다. 낭송Q시리즈 중 『낭송 손자병법/오자병법』, 『낭송 토끼전/심청전』을 풀어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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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숙 (기획)    정보 더보기
고전평론가. 강원도 함백 출신. 고려대학교에서 고전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감이당 & 남산강학원에서 ‘밥과 친구와 생사의 비전’ 등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하고 또 탐구하고 있다. 그동안 낸 책으로는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을 비롯한 열하일기 3종 세트,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를 비롯한 달인 4종 세트,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를 비롯한 동의보감 4종 세트, 근대성 3종 세트, 그 외에 『고미숙의 로드클래식, 길 위에서 길 찾기』,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 with 동의보감 & 숫타니파타』 외 다수가 있다. 가장 최근에 낸 책으로는 『청년 붓다, 바람과 사자와 연꽃의 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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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잘난 사람을 떠받들지 않아 / 백성들이 다투지 않게 하고 / 얻기 어려운 재화를 귀하게 여기지 않아 / 백성들이 도둑질하지 않게 하고 / 욕심낼 만한 것을 드러내지 않아 / 성의 마음을 어지럽지 않게 한다. // 그러므로 성인의 다스림은 / 마음을 비우고 배를 채우며 / 뜻을 약하게 하고 뼈를 강하게 한다. / 항상 백성들을 무지無知ㆍ무욕無欲하게 하고, / 꾀 있는 자들을 날뛰지 못하게 하니, / ‘무위’無爲를 행하면 다스려지지 않는 것이 없다.
(『도덕경』 「1부 상편 도경:도는 텅 빈 그릇과 같다」 중에서)


크게 완성된 것은 흠이 있는 듯하다. / 하지만 그 쓰임에는 다함이 없다. / 크게 가득 찬 것은 텅 빈 듯하다. / 하지만 그 쓰임에는 끝이 없다. / 크게 곧은 것은 굽은 듯하고 / 크게 뛰어난 솜씨는 서툰 듯하고 / 크게 훌륭한 말솜씨는 어눌한 듯하다. // 고요함이 조급함을 이기고 / 추위가 열기를 이기니 / 청정함, 이것이 천하를 바르게 한다.
(『도덕경』 「2부 하편 덕경:높은 덕은 덕스럽지 않다」 중에서)


위태로워질 것을 생각하는 자는 그 자리를 편안하게 하려는 것이요, 망할 것을 염려하는 자는 그 존립을 보존하려는 것이요, 어지러워짐을 염두에 두는 자는 다스림을 얻으려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군자는 편안해도 위태로움을 잊지 않으며, 잘 유지되어도 망함을 잊지 않으며, 잘 다스려져도 어지러움을 잊지 않는다. 그러므로 역에서 ‘떨어질 듯 떨어질 듯 해야 아름드리 뽕나무에 매달 수 있다’고 한 것은 이것을 일컬은 것이다.
(『계사전』 「2부 하편:천지의 이치는 쉽고 간단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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