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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괴이한 미스터리 : 괴담 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1029185
· 쪽수 : 23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1029185
· 쪽수 : 232쪽
책 소개
가상의 도시, 월영(月影)시. 풍문으로만 떠돌던 괴담이 펼쳐지는 월영시를 무대로 한국추리작가협회와 괴이학회에 소속된 20명의 작가들이 서로 다른 스타일과 상상력을 펼친다. 서로 같으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시공간과 캐릭터, 사건들이 각 작가들의 스타일대로 다채롭게 구현된다.
목차
<백 번째 촛불이 꺼질 때>_전혜진
<뱀탕에 뱀열마리>_김재희
<복수 가능한 학교폭력>_윤자영
<밀착과외>_김영민
<무당의 집>_문화류씨
저자소개
책속에서
“작년 여름에는 분위기 잡고 밤새 라이브 백물어 같은 것도 했어.”
“백물어?”
“초 백 개를 켜놓고, 짧은 괴담 하나를 이야기할 때마다 초 하나씩 끄는 거야. 그때 구독자가 많이 늘었지.”
“구독자가 몇 명이나 되는데요?”
“삼천 명은 넘어.”
“헤에.”
아무래도 이번엔 재수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_전혜진, <백 번째 촛불이 꺼질 때>
“하여간 여기 좀 그래. 게다가 그 레깅스 쳐들고 흔들면서 노래 부르는 거 모델들한테 왜 시키는 거야?”
강현태가 허허 웃었다.
“나도 그게 어이없어서 인터넷 찾아봤는데, 원래 그런 식으로 고혼을 달래는 풍습이 있다나봐. 장례식장서 망자가 입었던 옷을 들고 흔든다고 하더라고. 조선시대에는 지붕 위에 올라가서 했고. 말하자면, 셀프 고혼이지 뭐.”
_김재희, <뱀탕에 뱀열마리>
주먹이 얼굴로 다가오고 있었다. 유성민은 눈을 감고 외쳤다.
‘멈춰.’
전영상의 주먹이 눈앞에 멈춰 있었다. 멈추는 시간은 일분, 어떡하지?
_윤자영, <복수 가능한 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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