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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스릴러

마티스×스릴러

(앙리 마티스의 그림에서 발견한 가장 어둡고 강렬한 이야기)

정해연, 조영주, 정명섭, 박산호, 박상민 (지은이)
마티스블루
18,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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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스릴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티스×스릴러 (앙리 마티스의 그림에서 발견한 가장 어둡고 강렬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한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91197993480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5-01-20

책 소개

한국을 대표하는 스릴러 작가 정해연, 조영주, 정명섭, 박산호, 박상민, 다섯 명의 소설가가 앙리 마티스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스릴러 5편을 선보인다. 수많은 마티스의 그림 중에서 영감을 주는 단 한 점을 선택해, 마티스 자신도 미처 상상하지 못했을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해내며, 매혹적인 스릴러의 세계를 보여준다.

목차

피아노 레슨_정해연
유서_조영주
좀비 여인의 초상_정명섭
사냥의 밤_박산호
체크메이트_박상민

저자소개

박산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이자 소설가, 에세이스트. 오랫동안 ‘좋은 어른’에 대해 생각해 왔고, 그런 어른으로 살아가고자 애쓴다. 문장과 삶을 통해, 조금 더 단단하고 따뜻한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말과 글, 태도의 힘을 믿으며 오늘도 한 문장씩 써 내려간다. 소설, 에세이, 그래픽 노블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영어에서 한국어로 100권 가까이 옮겼다. 《긍정의 말들》, 《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 《소설의 쓸모》 등의 에세이를 썼고, 《너를 찾아서》, 《오늘도 조이풀하게!》 등의 소설을 썼으며,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 《이대로 살아도 좋아》, 《마티스×스릴러》를 함께 썼다. 소설 《라일라》로 2024년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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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연꽃 죽음의 비밀』 등이 있으며 『학교괴담 도서관의 유령』을 비롯해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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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평택에 산다. 사는 곳, 가는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모아 글로 쓰며, 뜻이 맞는 작가들과 함께 책 내기를 좋아한다. 세계문학상, KBS김승옥문학상 신인상,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등을 받았으며, ‘한 도시 한 책’ 등 여러 기관의 추천 및 우수 도서에 다수의 책이 선정되었다. 장편소설 『홈즈가 보낸 편지』를 시작으로 『붉은 소파』 『반전이 없다』 『혐오자살』 등 형사 김나영 3부작을 집필하였으며, 이 가운데 『붉은 소파』는 태국에서 출간됐다. 『크로노토피아』 『은달이 뜨는 밤, 죽기로 했다』 『쌈리의 뼈』 등 시간을 테마로 한 3부작도 집필했다. 청소년 소설로는 『귀문고등학교 미스터리 사건일지』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 『신화 속 주인공이 미래로 소환되었습니다』 등의 앤솔러지에 참여했으며, 장편으로는 『유리가면: 무서운 아이』 『내 친구는 나르시시스트』가 있다. 에세이로는 『좋아하는 게 너무 많아도 좋아』 『어떤, 작가』 『나를 추리소설가로 만든 셜록 홈즈』 등을 펴냈으며, 이 밖에 앤솔러지 『당신의 떡볶이로부터』 『환상의 책방골목』 『코스트베니핏』 『십자가의 괴이』 『마티스X스릴러』 『처음이라는 도파민』 등을 기획 및 출간하였다. 이중 『환상의 책방골목』은 러시아, 인도네시아, 터키 등 3개국에 수출됐다. 이밖에 그림책 『조선궁궐일본요괴』를 출간했다. 『넌언제나빛나』는 『신화 속 주인공이 미래로 소환되었습니다』 속 단편 「999번을 죽어야 귀신이 된다」를 확장한 장편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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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2년 장편소설 《더블》로 데뷔했다. 《악의》《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지금 죽으러 갑니다》《유괴의 날》《내가 죽였다》《너여야만 해》《두 번째 거짓말》《패키지》《구원의 날》《홍학의 자리》《사실은, 단 한 사람이면 되었다》《못 먹는 남자》《선택의 날》《누굴 죽였을까》《용의자들》《2인조》 등을 펴냈다. 2012년 스토리공모대전 우수상, 2016년 YES24 e-연재 공모전 대상, 2018년 추미스 소설 공모전 금상을 수상했다. 《유괴의 날》이 드라마로 제작되어 2023년 ENA에서 방영한 바 있다. 사람의 저열한 속내나 진심을 가장한 말 뒤에 도사린 악의에 대해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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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림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 원 내과에서 근무했어요. 2016년 단편 〈은폐〉로 한국추리 작가협회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2020년 《차가운 숨결》로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을 수상했어요. 《위험한 장난감》을 출간했고, 단편 〈잊을 수 없는 죽음〉 등이 KBS 라디오 문학관에서 드라마로 방송되었어요. 계간 <미스터리〉 편집위원으로 활동했고 《의사가 되기 위한 첫 의학책》을 감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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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김윤철의 마음이 되어 지혁은 그림을 응시했다. 그러던 순간 그는 몸을 움찔하며 몸을 뒤로 뺐다. 이상하다는 듯이 박도훈 형사가 물었다.
"왜요?"
"아, 아닙니다."
그렇게 말하는 지혁은 등줄기에 식은땀 한줄기가 흘러내리는 것을 느꼈다. 자신이 잘못 본 것일 수도 있지만 아주 찰나, 피아노 앞에 앉은 아이의 눈이 스윽 움직이며 자신을 응시한 것 같았다. 다시 한번 그림을 보았다. 그림은 처음 본 상태 그대로였다. 당연한 일이다. 그림이 움직이다니,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자신이 잘못 본 거라고 생각했다..
- 〈피아노 레슨〉 중에서


"부속물이라도 좋으니 어떻게든 쓰고 싶네요. 쓸 수만 있다면 검은 인간, 아니…… 악마에게라도 영혼을 팔고 싶군요."
조남정이 내 말에 고개를 돌렸다. 나를 그윽한 표정으로 바라보더니 손을 내 얼굴로 향했다. 손등으로 내 뺨을 살짝 어루만지더니 말했다.
"악마를 만나보겠어요?"
이 순간, 그가 내게 죽으라면 나는 죽었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그의 목소리가 너무나 그윽했다. 하지만 그의 제안은 죽으라는 것보다 훨씬 달콤했고, 내게 이득이었으므로 나는 꺼질듯한 목소리로 "네"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 〈유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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