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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북한 이야기

새로운 북한 이야기

박재규, 김갑식, 김근식, 김동엽, 김성경, 김흥규, 박인휘, 박형중, 서보혁, 이기동, 조봉현, 조재욱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8-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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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북한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새로운 북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통일/북한관계 > 통일문제
· ISBN : 9788946064195
· 쪽수 : 352쪽

책 소개

북한의 변화에 대비해 한반도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안내서로 북한의 변화에 대비해 한반도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데 유익하고 의미 있는 나침반이 되어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목차

책을 펴내며
1장김정은의 북한, 어디로⁄박재규
2장김정은의 수령제⁄김갑식
3장공포정치와 엘리트⁄이기동
4장김정은 체제의 이데올로기: 김일성‑김정일주의⁄김근식
5장북한경제 호전의 진실⁄조봉현
6장북한의 청년세대와 주민의식⁄김성경
7장김정은식 수령독재 정권유지 전략의 전개와 전망⁄박형중
8장김정은 시대 시장화 진전과 북한체제의 변화 가능성⁄조재욱
9장김정은 시대 군사안보정책과 핵전략⁄김동엽
10장김정은 시대의 외교전략⁄박인휘
11장김정은 시대 북한외교의 이해⁄김흥규
12장김정은 정권 등장 이후 남북관계⁄서보혁

저자소개

박형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독일 마부륵대학교(Phillips-Universitaet zu Marburg) 정치학 박사 대표 저서 및 논문으로는 『김정은시대의 정치와 외교: 선군인가 선경인가』(2014), 『북한에서 국가재정의 분열과 조세 및 재정체계』(2013), 『북한 부패 실태와 반부패 전략』(2012), 『북한‘변화’의 재검토와 대북정책 방향』(2010), 「김정은 시대 북한의 정치와 경제의 동학」(2014), 「김정은 정권의 핵 및 대남 정책 방향 진단」(2014), 「북한은 왜 붕괴도 개혁개방도 하지 않았을까?」(2013), 「북한의 ‘새로운 경제관리체계’(6·28방침)의 내용과 실행 실태」(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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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앞에는 들과 낙동강이, 뒤에는 산이 자리한 경북 안동의 한 마을에서 태어나 자랐다. 권위주의 시대를 마감하고 민주주의 시대를 준비하던 1980년대 중반에 서울에서 대학을 다녔다. 1987년 민주화의 여파는 노동운동과 통일운동의 활성화로 이어졌고 이는 북한·통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 1990년대 후반에 뒤늦게 대학원에 진학해 북한·통일 문제를 공부했다. 북한의 연방제 통일 정책 변화와 북한과 미국의 관계를 연구해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북한 연구가 어려운 여건에서 한국정치연구회 선후배들과 함께 한 북한 원서 탐독의 경험과 정치학 방법론 및 과학철학에 대해 국내 최고의 식견을 가진 김웅진 선생님의 가르침으로부터 많은 배움을 얻었다. 또한 2003년 학위 취득 후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다뤄본 경험은 이후 북한·통일 연구에 새로운 자극이 되었다. 그동안 북한 인권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썼고, 《탈냉전기 북미관계사》, 《북한인권》, 《한국 평화학의 탐구》, 《평화 경제의 비전과 추진방향》(공저), 《평화 경제의 비전과 추진방향》(공저), 《한국인의 평화 사상 1, 2》(공편) 등을 출간했다. 앞으로 해외 파병과 생존권 문제에 대해서도 공부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연구교수와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통일연구원 평화연구실 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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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정치학 박사 현재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주요 저서: 『한반도 평화체제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2007), 『꼭 알아야 할 통일·북한 110가지』(공저, 2011) 외 다수 주요 논문: 「남북기본합의서에 대한 북한의 입장」(2011), 「김정은 체제의 특징과 향후 전망」(2012)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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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1999년 정치학 박사를 취득한 박인휘는 2004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국제안보, 동북아국제관계 등을 강의하고 있다. 청와대 안보실 자문위원,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23년부터 제67대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을 수행할 예정이다. 민화협 정책위원,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 운영위원, 안민정책포럼 부회장, 중앙일보 독자위원 등 각종 NGO, 싱크탱크, 언론 등에도 적극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연구와 저서로는 ‘The Koreas between China and Japan(Cambridge출판사, 2014)’의 북챕터, <한국형 발전모델의 대외관계사(편저, 인간사랑, 2018)>, <탈냉전사의 재인식(편저, 한길사, 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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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장은 중국과 미-중관계 전문가이다. 미국 미시간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외교부 외교안보연구원(현 국립외교원) 교수를 거쳐 현재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중국 외교·안보, 북핵문제, 동아시아 국제정치, 미-중 전략경쟁 등 국제정치 전반의 주요문제들을 연구하면서 300여편 이상의 국·영·중문 글을 발표하였다. 그간 청와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회 등 다양한 정부기관에서 정책자문 역할을 해 왔다. 현재는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부, 육군 정책자문위원이며, 외교부 혁신위원회 위원장이다. [중앙일보] “한반도와 평화와치,” [문화일보] ‘문화지식포럼’의 외교안보 분과위원으로서 “Deep Read,” [세계일보] ‘세계와 우리’ 외부 칼럼이스트이다. 2018년 미국 Georgetown University와 2020년 2월 스웨덴 The Institute for Strategy and Development Policy(ISDP)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하였다. 니어(NEAR) 재단에서 선정한 2014년 한국 외교안보부문 학술상 수상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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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투옥되기도 했지만 1987년 민주화 이후 대학원에 진학해 북한연구자로 성장했다. 아태평화재단 연구위원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을 거쳐 2005년부터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북한전문가, 햇볕정책 전도사, TV스타로 이름을 날렸고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는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평양을 방문하기도 했다. 지금은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이자 당내 전략가이자 국민의힘 통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햇볕정책을 버리고 변절했다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그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변화된 현실에 눈감고 과거의 고집에만 머물러 있다고 비판한다. 실효성 없는 고장난 레코드판이 되어버린 과거지향적 햇볕정책에서 벗어나 이제 근본적으로 변화된 현실에 맞춰 새로운 대북정책의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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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에섹스대학교에서 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성공회대학교, 싱가포르국립대학교를 거쳐 현재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북한 사회・문화, 이주, 여성, 청년, 영화 등을 주요 연구주제로 삼고 있다. 저서로 『갈라진 마음들』, 공저로 『분단 너머 마음 만들기』 『한(조선)반도 개념의 분단사』(문학예술편 3, 6~8) 『분단된 마음의 지도』 『탈북의 경험과 영화 표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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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아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GLP 과정 수료했다.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장‧ 부행장을 거쳐 IBK연금보험(주)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선임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사)청년창업가협회 자문위원장,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 민주평통 경제과학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중소벤처기업 및 통일경제 분야 전문가로서 벤처기업 창업‧경영을 하고 중소기업학회 부회장, 기획재정부 중장기 경제발전 전략 수립·국가재정운용계획 작업반원과 청와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대통령 표창·국무총리 표창·경제부총리 표창‧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금융부문)을 수상했으며, 「나도 청년 빌 게이츠 될 수 있다」‧「이것만 알면 스타트업 인싸」(공저)‧「가족기업 경영과 승계전략」(공저) ‧「통일, 기업에 기회인가 위기인가」(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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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현재 시점에서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김정은 정권 권력구조의 중기적 전망은 김일성 정권의 수령제(수령과 당의 일체화된 지배)와 김정일 정권의 수령제(수령 중심의 유일적 지배)의 중간 형태일 가능성이 높다. 지금 ‘6년차 김정은 정권의 권력구조’에서 김정은의 유일영도체계 공고화 여부는 단정할 수 없으나 최근 들어 당의 집체적 의사결정체계가 느슨한 것으로 보아 김정은으로의 권력집중은 더욱 강화될 여지가 크다.


김정은은 김정일 사망 이후 최고사령관(군권), 노동당 제1비서(당권),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정권) 순으로 ‘수령의 영도체계’로 불리는 제도권력을 신속히 장악했다. 이러한 신속한 제도권력의 장악에도 불구하고, 약관의 나이와 일천한 혁명업적은 ‘최고영도자’로서의 인격적 권위를 갖추는 데 장애요소가 되었다. 김정은은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간부에게는 엄격하고 인민에게는 관대한 리더십을 추구했다. 이 결과, 전자는 공포정치로, 후자는 애민행보로 구현되었다.


분명 북한경제가 꿈틀거리는 모양새다. 경제성장률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에서는 2016년 3.9% 성장했다고 분석했지만, 북한경제를 연구하는 중국의 학자를 통해 파악한 결과, 북한은 10% 경제성장을 한다고 자평할 정도다. 특이할 점은 대북제재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북한경제가 성장한다는 점이다. 북한경제가 대외 의존적인 경제가 아닌 자력갱생을 중시하는 내부 지향적 경제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또한 북한경제 호전 양상은 김정은 정권의 경제정책 성과라기보다는 북한 주민들이 스스로 만든 ‘밑으로부터의 시장화’ 바람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서 우리는 북한경제의 호전 양상을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북한경제가 전체적으로 좋아졌다고 평가하기에는 다소 논란이 있다. 북한경제가 상대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평양 등 도시 중심으로 변화를 보이는 것은 맞지만, 전체적으로는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다. 엄청난 돈을 버는 돈주(신흥 부유층)들이 있는 반면, 장마당을 통해 겨우 생계를 유지하는 북한 주민들도 많다. 특히 지방에서의 경제상황은 크게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악화된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북한경제를 볼 때 일부 현상만 갖고 북한경제 전체를 평가해서는 안 된다. 좋아지고 있는 점과 그 이면에 나타나고 있는 좋지 않은 점을 균형 있게 보면서 평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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