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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본완역 두보전집 4 : 두보 진주동곡시기시 역해

정본완역 두보전집 4 : 두보 진주동곡시기시 역해

두보 (지은이), 이창숙, 김만원, 김성곤, 이남종, 이영주, 박홍준 (옮긴이)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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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본완역 두보전집 4 : 두보 진주동곡시기시 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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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정본완역 두보전집 4 : 두보 진주동곡시기시 역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어문학계열 > 중어중문학
· ISBN : 9788952120168
· 쪽수 : 708쪽
· 출판일 : 2018-10-10

책 소개

두보가 진주, 동곡을 거쳐 성도에 잠시나마 정착하여 초당을 짓고 가족과 평화로운 삶을 누린 한때(759~762년)의 시 139편을 담았다. 두보의 신산스러움이 가득 배인 생애 가운데 유독 이 시기에 지어진 시들만이 외따로 조용함과 평안함이 느껴진다.

목차

서문
일러두기

1. 遣興三首
마음을 달래며 지은 시 세 수

2. 留花門
화문 사람을 머무르게 하다

3. 佳人
미인

4. 夢李白二首
꿈에 만난 이백

5. 有懷台州鄭十八可戶
태주사호 정건을 그리워하여


(중략)


76. 石櫃閣
석궤각

78. 劒門
검문

79. 鹿頭山
녹두산

80. 成都府
성도부

시구 찾아보기
Abstract

저자소개

두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당대(唐代)의 시인으로 이백(李白)과 함께 중국 시단을 대표하며 우리에게도 친숙한 시인이다. 그는 본래 유가(儒家)로서 정치에 몸담고자 했으나 여러 가지 요인으로 말미암아 결국 시인의 길을 가게 되었다. 두보가 처한 시대는 당나라가 찬란한 번영을 구가하다가 안사의 난으로 제국의 붕괴 위기를 맞았던 때였다. 그의 생애는 크게 보아 755년에 발발한 안사의 난을 중심으로 전·후반으로 양분된다. 안사의 난 이전, 그는 당대의 다른 시인들처럼 독서와 유람으로 견문을 쌓아 착실히 벼슬에 나아갈 준비를 했다. 735년 진사 시험의 낙제는 그에게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는 재차 유람에 나서는 한편 이백, 고적(高適) 등과 교류하기도 했다. 746년 이후 두보는 거처를 장안으로 옮겨 와 고위 관리에게 벼슬을 구하는 간알시(干謁詩)를 써서 보내며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고자 애썼다. 이러한 생활이 10년간 지속되면서 두보는 점차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놓였고 당시 귀족들의 사치와 서민들의 궁핍한 삶에 대해 절감하기 시작했다. 755년은 그에게 여러모로 특별한 해였다. 그해 10월, 그는 10년 노력의 결과로 무기의 출납을 관리하는 우위솔부주조참군(右衛率府?曹參軍)이라는 미미한 벼슬을 받고 스스로 낭패감에 휩싸였다. 그러나 국가적으로는 이로부터 한 달 뒤인 11월, 당 왕조를 거의 멸망시킬 만큼 파급력이 대단했던 안사의 난이 발발한다. 이후 두보의 삶은 전란과 긴밀한 연관을 맺으며 전개된다. 두보는 잠시 장안 근처 부주(?州)에 떨어져 살던 가족을 만나러 갔다가 어린 아들이 먹지 못해 요절한 사실을 알고 참담한 마음으로 장편시 <장안에서 봉선으로 가며 회포를 읊어(自京赴奉先縣詠懷五百字)>를 남겼다. 벼슬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자신을 돌아보고 당시 귀족들의 사치와 서민들의 궁핍한 처지를 그렸으며 총체적인 사회의 부패상을 고발했다. 이후 두보의 삶은 이전과는 크게 달라진다. 전란의 와중에 현종(玄宗)은 사천으로 피난 가고 숙종(肅宗)이 영무(靈武)에서 임시로 즉위한 사실을 알고 두보는 이를 경하하기 위해 영무로 가던 중 반군에 붙잡혀 장안으로 호송되어 얼마간 억류되었다. 이때 우리에게 잘 알려진 <봄의 전망(春望)>을 썼다. 757년 2월, 숙종이 행재소를 봉상(鳳翔)으로 옮겼을 때 두보는 위험을 무릅쓰고 장안을 탈출해 숙종을 배알해 그 공으로 좌습유(左拾遺) 벼슬을 받았다. 그러나 곧 반군 토벌에 실패한 방관(房琯)을 변호하다 숙종의 미움을 사게 되고 그것은 곧이어 파직으로 이어졌다. 화주사공참군(華州司功參軍)으로 좌천된 두보는 벼슬에 적응하지 못하고, 마침내 관직을 버리고 진주(秦州)행을 감행한다. 두보의 대표적 사회시로 알려진 이른바 <삼리(三吏)>와 <삼별(三別)>이 이즈음에 지어졌다. 759년 두보는 진주에서부터 여러 지역을 전전해 성도(成都)에 정착하게 되었다. 이곳에서 두보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초당에 거처를 마련하고 나중에는 엄무(嚴武)의 추천으로 막부(幕府)에서 검교공부원외랑(檢校工部員外郞)이란 벼슬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여기에도 잘 적응하지 못했으며, 엄무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두보는 성도를 떠나 운안(雲安)을 거쳐 기주(夔州)에 이르게 되었다. 기주는 성도에 비해서도 더욱 낯선 곳이었지만 비교적 물산이 풍부했던 이곳에서 두보는 어느 정도 심신의 안정을 찾고 시가 창작에서도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때의 대표작으로 <가을날의 흥취(秋興八首)>를 꼽을 수 있다.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풍요로웠던 과거와 일순간에 일어난 전란을 지극히 미려한 언어로 수를 놓듯이 새긴 이 시는 율시(律詩)가 이룩한 미감의 정점을 보여 준다. 그러나 두보는 기주 생활에 결코 안주하지 못했다. 중앙 정부에서 벼슬하리라는 희망을 끝내 놓을 수 없었기에, 768년에 협곡을 빠져나가 강릉(江陵)을 거쳐 악양(岳陽)에 이르렀다. 이후 그의 생활은 주로 선상에서 이루어졌고 건강이 악화되고 경제적으로 궁핍한 가운데, 악양과 담주(潭州) 사이를 전전하다 뱃길에서 사망했다. 시인 두보가 품었던 뜻은 시종일관 정치를 바르게 펼쳐 백성을 구원하는 데 있었으나 운명은 그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고, 전란의 틈바구니에서 그의 삶은 자기 한 몸도 돌보기 힘들 만큼 곤란해지는 때가 많았다. 시인으로 이름을 남기는 것이 그의 꿈은 아니었으나, 역설적으로 상황이 열악해질수록 그는 더욱더 시인의 눈으로 피폐한 사람과 영락한 사물을 따뜻하게 돌아보고, 보다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시를 썼다. 사후에 그에게 붙은 ‘시성(詩聖)’이나 ‘시사(詩史)’라는 칭호는 그의 고단하고 정직했던 삶에 대한 애도 어린 칭송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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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제대학교 중문과 교수를 거쳐 서울대학교 중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고전희곡을 연구하고, 연행록에도 관심이 있으며, 두보시 역해 작업에도 참가하고 있다. 최근 논문으로는 「청궁 三層大戲臺의 함의」(『中國文學』 96輯), 「《伍倫全備記》二題」, 『中國文學』 第102輯), 저역서로는 『海內外中國戲劇史家自選集 鄭元祉 梁會錫 李昌淑卷』(鄭州: 大象出版社, 2018.), 『두보기주시기시역해2』(공역저,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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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립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학사 / 석사 / 박사 국립대만대학교 중국문학연구소 방문학자 국립강릉대학교 인문학연구소장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인문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현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교수 ≪山堂肆考 譯註≫(20책), 도서출판 역락(2014) ≪事物紀原 譯註≫(2책), 도서출판 역락(2015) ≪氏族大全 譯註≫(4책), 도서출판 역락(2016) ≪四庫全書簡明目錄 譯註≫(4책), 도서출판 역락(2017) ≪白虎通義 譯註≫, 도서출판 역락(2018) ≪獨斷ㆍ古今注ㆍ中華古今注 譯註≫, 도서출판 역락(2019) ≪金樓子 譯註≫, 도서출판 역락(2020) ≪蘇氏演義ㆍ刊誤ㆍ資暇集 譯註≫, 도서출판 역락(2021) ≪고대 중국의 이해≫, 도서출판 역락(2022) ≪死不休-두보의 삶과 문학≫, 공저, 서울대학교출판부(2012) ≪두보 고체시 명편≫, 공역,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2015) ≪두보 근체시 명편≫, 공역,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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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중국 고전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두보, 이백, 도연명 등의 중국 문학 외에도 공맹과 노장을 비롯한 동양사상, 《사기》 《한서》 등 사서까지 근 30년간 한결같이 인문고전 연구를 지속해왔고, 그 결과물을 보다 많은 이와 공유하기 위해 저술과 방송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여 년간 기업의 리더와 중역들로부터 뜨거운 지지와 찬사를 받아온 SERICEO 명강의 ‘리더의 옥편’을 《리더의 옥편》으로 펴냈으며, 《정본완역 두보전집》의 역해 작업에도 참여했다. 2011년부터 9년여 동안 진행한 EBS 〈세계테마기행 – 중국한시기행〉을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장강·황하 편),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 2》(강남·유배길 편)으로 엮었다. 이외에 《김성곤의 한시산책》, 《중국인문기행》, 《중국명시감상》, 《중국명문감상》(공저)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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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교육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 중국어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대학원 중어중문학과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문과 겸임교수, 대만국립중산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전주대학교 한문교육과에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맹호연시 연구(孟浩然詩 硏究)≫와 ≪두보 진주동곡시기시 역해≫(공저, 이상 서울대학교출판부) 등이 있으며, 역서로 ≪유원총보 역주(類苑叢寶 譯註)≫(공역,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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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5년 경남 고성에서 출생하였고, 본관은 眞 城이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중어중문 학과에서 30여 년 교수로 재직하면서 중국고 전시가를 강의하다가 퇴직하여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두시의 장법과 격률』, 『한국 시화에 보이는 두시』, 『한자자의론』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이백과 한유의 시 전부를 번역하고 해설하여 『이태백시집』(총 8권, 공저), 『완역 한유시 전집』(총 2권, 공저)을 출간하였다. 두보 시를 완역하고 역대의 대표적인 주석을 함께 번역하여 수록하는 작업을 여러 교수와 함께 30년 이상 진행해 왔고 그 결과물을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에서 순차적으로 출간해 오고 있다. 『운산한시 甲申集』, 『운산한시 乙酉集』, 『운산한시 丙申丁酉集』 등의 자작 한시집을 출간하였고, 이외에도 기존에 출간한 여러 한시집을 번역하여 새로 출간할 예정이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한시협회에서 매주 한 차례 한시를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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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중국 화동사범대학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성신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저서: 「이어통속희곡 연구」(중국 화동사범대학 박사학위논문), ��두보 지덕연간시 역해��(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공저), ��두보 위관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진주동곡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성도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재주낭주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2차 성도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기주시기시 역해1, 2��(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고체시 명편��(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근체시 명편��(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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