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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 시민

이등 시민

(엄마를 위한 페미니즘 소설 선집)

틸리 올슨, 그레이스 페일리, 로젤린 브라운, 부치 에메체타, 린다 쇼어, 마거릿 애트우드, 아니 에르노, 토니 모리슨, 리디아 데이비스 (지은이), 모이라 데이비 (엮은이), 김하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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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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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이등 시민 (엄마를 위한 페미니즘 소설 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9406968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9-06-20

책 소개

사진작가 모이라 데이비가 첫 아이를 낳고 나서 "고립감에서 벗어나" "앞으로 나아가면서 더 잘해낼 수 있도록 자극받고자" 찾아낸, 페미니즘과 엄마됨에 대해 쓴 작가들의 글 모음집 <마더 리더Mother Reader>의 두 번째 책.

목차

김하현 / 옮긴이의 글

(소설)
틸리 올슨 / 나는 다림질을 하며 여기 서 있다
그레이스 페일리 / 어린 시절의 문제
로젤린 브라운 / 훌륭한 살림살이
부치 에메체타 / 이등 시민
린다 쇼어 / 나의 죽음
마거릿 애트우드 / 출산
아니 에르노 / 얼어붙은 여자
토니 모리슨 / 빌러비드
리디아 데이비스 / 오래된 사전

(부록)
앨리스 워커 / 아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아이 덕분에 작가가 되다
수전 루빈 술레이만 / 글쓰기와 엄마됨
미닝 포럼 / 엄마됨과 예술, 사과 파이에 대하여

저자소개

마거릿 애트우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이자 시인, 에세이스트. 1939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태어나, 퀘백 북부의 숲속과 도시를 오가며 유년시절을 보냈다. 고등학생 때인 1956년 어느 날 문득 시인이 되기로 결심했다. 토론토대학에서 영문학 학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61년 자비로 첫 시집을 출간하고, 이어 1964년 펴낸 시집 《서클 게임》으로 캐나다연방총독상을 수상했다. 그 후 꾸준히 시를 발표해 열다섯 권이 넘는 시집을 펴냈다. 대표적인 소설로는 《시녀 이야기》(1985), 《그레이스》(1996), 《눈먼 암살자》(2000), 《증언들》(2019) 등이 있다. 두 번의 부커상을 비롯해, 아서클라크상, 프란츠카프카상, 미국PEN협회평생공로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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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에르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언제나 역사적 경험과 개인적 체험을 혼합해 자신의 삶을 철저하게 해부해 왔다. 부모의 계급 상승(『자리』, 『부끄러움』)에서 결혼(『얼어붙은 여자』), 성과 사랑(『단순한 열정』, 『탐닉』), 주변 환경(『바깥 일기』, 『밖의 삶』), 임신 중절(『사건』), 어머니의 치매와 죽음(『나는 나의 밤을 떠나지 않는다』, 『한 여자』), 유방암 투병(『사진의 사용』)까지 <개인의 기억 속에서 집단의 기억을 복원하고, 개인성의 함정에 매몰되지 않으려는 노력>의 산물인 에르노의 작품은 자전(自傳)에 새로운 정의를 부여했다. <내면적인 것은 여전히, 그리고 항상 사회적이다. 왜냐하면 하나의 순수한 자아에 타인들, 법, 역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노르망디의 소도시에서 태어나 노동자 출신의 소상인 부모 밑에서 유년 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낸 그는 루앙 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시작해 정교사, 문학 교수 자격증을 획득했다. 1974년 첫 소설 『빈 옷장』을 발표한 이래 1984년 『자리』로 르노도상을 수상하고, 1987년 어머니의 죽음을 다룬 『한 여자』를 통해 독보적인 글쓰기를 확립했다고 평가받았다. 2008년 『세월』로 마르그리트 뒤라스상, 프랑수아 모리아크상, 프랑스어상, 텔레그람 독자상을 수상했다. 2003년 그의 이름을 딴 아니 에르노 문학상이 탄생했으며, 2022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바깥 일기』와 『밖의 삶』은 여러 해 동안 외부 세계를 관찰해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작품들이다. 이때의 글쓰기는 <집단의 일상을 포착한 수많은 스냅 사진을 통해 한 시대의 현실에 가닿으려는> 시도이자 서로 연결된 존재로서의 자신과 타인을 탐구하려는 시도이다. 그에게 붙잡힌 순간들은 날카롭게 우리를 찌르고, 복잡한 웃음을 일으키며, 때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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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모리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오하이오주 로레인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클로이 워포드이다. 토니라는 이름은 세례명 앤서니에서 가져왔다. 하워드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학위를, 코넬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모리슨은 텍사스서던대학교에서 영문학 교수로 재직하다 하워드대학교로 옮겨 교수활동을 계속한다. 1964년 남편 해럴드 모리슨과 이혼하고 아들 둘을 키우며 살게 되자 출판 편집자로 전업을 결심한다. 랜덤하우스 출판사에서 소설 분야 최초의 흑인 편집자이던 모리슨은 앤절라 데이비스, 무하마드 알리, 토니 케이드 밤바라 등 여러 저명한 작가와 함께 작업해나간다. 출판 편집자로 일하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모리슨은 1970년, 39세의 나이에 첫 소설 『가장 푸른 눈』을 발표한다. 두 번째 소설 『술라』가 전미도서상 후보에 올랐고, 세 번째 소설 『솔로몬의 노래』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받았다. 1987년 출간한 『빌러비드』로 퓰리처상, 로버트 F. 케네디 상 등을 수상했다. 1993년 “독창적인 상상력과 시적 언어를 통해 미국 사회의 핵심적인 문제를 생생하게 담아냈다”라는 평과 함께 흑인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2006년 프린스턴대학교 교수직에서 퇴임한 후에는 집필에 매진해 소설 『자비』 『고향』 『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 등을 발표했다. 2012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서 자유 훈장을 받았으며, 2019년 향년 88세에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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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페일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소설가이자 시인, 정치운동가, 교사이다. 1922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러시아에서 건너온 유대계 이민 2세로, 러시아어와 영어, 이디시어를 사용하며 성장했다. 헌터 컬리지와 뉴스쿨에서 공부했지만 학위는 받지 않았다. 1942년 영화 촬영감독인 제스 페일리와 결혼했으나 이혼하고 1972년 시인 로버트 니컬스와 재혼했다. 여러 출판사를 전전하며 거듭 거절당한 끝에 1959년 첫 소설집 《그의 작은 괴로움The Little Disturbances of Man》을 출간하였다. 알려지지 않은 작가의 첫 단편집이었지만 작가 필립 로스와 <뉴요커>의 극찬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이뤘다. 이 책에서 작가의 페르소나인 ‘페이스’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페이스는 두 번째 작품집 《마지막 순간에 일어난 엄청난 변화들》과 세 번째 작품집 《그날 이후Later the Same Day》에서도 여러 번 등장한다. 이렇게 단 세 권의 단편집만으로 그레이스 페일리는 미국 문단의 전설이 되었으며 독자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았다. 1980년부터 컬럼비아 대학교, 뉴욕시립대학교, 세라 로런스 대학, 시러큐스 대학교에서 강의했고 1989년 미국 예술·문학 아카데미의 일원이 되었다. 제1회 뉴욕 주 작가상을 수상, 1986년부터 1988년까지 뉴욕 주 공식 작가로 활동했다. 또한 핵확산 방지 운동에 나섰으며, 노벨평화상을 받은 프렌드 봉사평의회에서 일하는 등 평화운동가이자 사회운동가로도 활약했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는 버몬트 주의 계관시인으로 활동했다. 구겐하임 펠로우십과 이디스 워튼상, 레아 단편소설상, 펜/맬러머드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 피츠제럴드상을 받았다. 2007년 지병인 암이 악화되어 버몬트 주의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다. 2007년 5월, 생전에 가진 마지막 인터뷰에서 그레이스 페일리는 자신이 꿈꾸는 세상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인종차별과 군국주의, 탐욕이 없는 세상. 그리고 여성이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싸울 필요가 없는 세상에서 후손들이 살아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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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 에메체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프리카에서 가장 잘 알려진 여성작가로서 1944년 라고스에서 태어나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다. 그녀는 문화적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부모는 그녀가 전통적인 이보 사회의 신념을 지키면서 살도록 항상 관심을 가졌지만, 그녀가 태어나고 자랐던 이보에서 느꼈던 남성 중심 체제는 그녀 자신을 그 사회의 이방인으로 만들었다. 다시 말해서 유럽이 지배하는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그녀는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게 된 것이다. 그녀는 상당히 많은 시간을 교육에 투자했으며, 여성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처음부터 그녀의 야망은 실현되기에 많은 장애가 있었다. 심지어 고교 시절 담임선생님은 그녀가 지나친 야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죄로 폄하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강요하기까지 했다. 그래서 16세에 학교를 그만두고 결혼해 영국으로 떠난다. 그녀의 남편은 런던에서 공부를 하고,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된 에메체타는 남편을 따라온 런던에서 온갖 인종적인 편견으로 고통을 당하며 가난한 가운데 생활하게 된다. 그러나 22세에 남편과 이혼하고 런던에서 혼자 다섯 아이들을 키우면서 고학으로 학업을 지속해 사회학 학위를 받고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그리고 1972년에 영국 저널 '뉴스테이츠맨'에 글을 발표하면서 소설가로서 확고한 자리를 확보하게 된다. 같은 해에 그녀는 ≪도랑에서(In the Ditch)≫를 출판하면서 소설가로서 확실히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생활비까지 해결하면서 아프리카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전문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이 작품은 이혼을 한 후 다섯 아이들과 살기 위해 발버둥 치면서 고학하던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다. 런던 사회의 인종적인 편견에 고통을 겪으면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그녀는 낙천주의적인 생각을 버리지 않는다. 전남편 프랜시스는 가부장적 권위를 유지하기 위해 그녀를 구타하고 무참히 학대했는데, 이 작품에는 남편으로부터 학대받는 여성의 고통스런 삶도 동시에 다루어지고 있다. 특별히 주의해야 할 것은 그녀의 경우 모든 사건은 여성적인 관점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반식민주의 반란에 수만 명의 이보 여성들이 참가하여 영국의 식민주의가 몰고 온 불공정한 세금 수탈과 부패를 성토했다. 영국 정부에 대해 강력하게 저항하여 50여 명의 여성들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있기도 했다. 이는 이보 사회에서 여성들의 정치적인 힘이 얼마나 강력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대표작으로는 ≪Joys of Motherhood≫ 외에도 ≪In the Ditch≫, ≪Second-Class Citizen≫, ≪The Bride Price, Head Above Water≫, ≪The Slave Girl≫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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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데이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이자 번역가. 전통적인 문학 범주를 비껴가는 짧고 기이한 형식으로 다채로운 글을 써서 ‘자신이 고안한 문학 형식의 대가’라 불린다. 짧은 형식의 이야기들을 모은 『불안의 변이』와 『못해 그리고 안 할 거야』를 비롯한 작품집과 장편 소설 『이야기의 끝』을 썼고 『형식과 영향력』을 비롯한 에세이집을 발표했다. 또한 프랑스어 번역가로서 사르트르와 블랑쇼, 플로베르, 프루스트의 작품을 영어로 옮겼다. 2013년 맨부커 국제상을, 2020년 펜/맬러머드상을 비롯해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고 프랑스 정부로부터 번역과 소설 창작의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 공로훈장을 받았다. 현재 뉴욕주에 거주하며 지역 공동체의 기후 위원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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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라 데이비 (엮은이)    정보 더보기
모이라 데이비는 사진작가다. 작품의 주제는 가려진 디테일 또는 흐름에서 드러나는 돈의 역사와 심리학, 이제는 흔적만 남아 있는 뉴욕의 신문 가판대, 자신의 책상에 쌓여 있는 먼지다. 《하퍼스》, 《그랜드스트리트》, 《도큐먼츠》, 《뉴욕타임스》에 작품이 실렸다. 뉴욕에 있는 아메리칸 파인아트 갤러리에서 작품을 찾아볼 수 있다. 현재 제이슨 시몬, 아들 바니와 함께 뉴욕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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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한 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도둑맞은 집중력』,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 『식사에 대한 생각』, 『디컨슈머』, 『한 번 더 피아노 앞으로』, 『지구를 구할 여자들』, 『결혼 시장』, 『팩트의 감각』, 『미루기의 천재들』, 『분노와 애정』, 『한낮의 어둠』, 『비바레리뇽 고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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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등 시민》에는 당당하게 엄마로서 소설 속 주인공 자리를 꿰찬 여성들이 있다. 이 엄마들은 이기적이고, 시니컬하고, 싸움꾼이고, 한없이 부족하고, 자신의 무능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어떤 엄마는 엄마들의 절절한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하고 어떤 엄마는 현실에선 불가능한 엄마의 판타지를 실현하기도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등 시민》 속 모든 엄마는 힘 있는 캐릭터다.


“다림질 언제까지 할 거예요, 엄마? 화가 휘슬러는 자기 엄마가 흔들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을 그렸다는데, 아마 나는 다리미판 앞에 서 있는 엄마를 그릴까 봐요.” 오늘은 에이미가 말이 많은 밤이다. 그 애는 접시에 얼굴을 박고 냉장고에서 꺼낸 음식을 먹으며 내게 시시콜콜한 일들을 이야기한다. 아이는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왜 당신은 내가 학교에 와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왜 걱정을 하는가? 아이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가 자러 2층으로 올라간다. “내일 아침에 나 깨우지 마세요.” “하지만 중간고사 중인 줄 알았는데.” “아, 그거요.” 아이가 다시 내려와 내게 뽀뽀를 하며 대수롭지 않은 듯이 말한다. “핵전쟁 때문에 몇 년 안에 우리 모두 죽을 거예요. 그러니 중간고사 따위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리퍼드는 젠틀한 사람이며 상냥한 기질을 가진 짝이다. 그는 피가 흐르는 눈앞의 광경에 몸이 마비되어 버렸다. 그리고 덜덜 떨며 제대로 움직이질 못했다. 그렇게 무릎을 꿇고 스틱스 강에서 온 사신이 다시 신호를 보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여자에게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 나는 조용히 말했다. “재수 없는 멍청한 새끼. 그런 말은 여자한테 하는 게 아니라고. 세수나 해, 멍청한 자식아. 피 흘리다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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