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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모던 컬렉션 1~5 세트 - 전5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62603644
· 쪽수 : 2648쪽
· 출판일 : 2015-07-2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62603644
· 쪽수 : 2648쪽
· 출판일 : 2015-07-23
책 소개
세월의 비평을 이겨내고 수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살아남은 세계의 명작들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모던 컬렉션' 1~5권 세트. 세계적인 고전을 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오늘의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모던 컬렉션 시리즈는 손에 딱 맞게 잡히는 아담한 판형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목차
01 데미안
02 두 도시 이야기
03 댈러웨이 부인
04 폭풍의 언덕
05 오만과 편견
저자소개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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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2년 영국 런던에서 당대의 저명한 학자이자 문필가였던 아버지 레슬리 스티븐과 어머니 줄리아 프린셉 덕워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남자 형제들처럼 공식 대학 교육은 받지 못했지만,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서재에서 많은 책을 탐독하며 시간을 보냈다. 13세가 되던 해인 1895년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처음으로 신경 쇠약을 앓았고, 1904년 아버지마저 사망하자 재발하여 자살을 기도했다. 이후 화가인 언니 버네사와 함께 블룸즈버리로 이사하여 그곳에서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신의 지식인, 예술가 들과 교류하기 시작했다. 울프가 주축이 되어 활동한 이 모임은 훗날 <블룸즈버리 그룹>으로 알려진다. 1912년 그룹의 일원이던 레너드 울프와 결혼했으며, 남편과 함께 호가스 출판사를 차려 T. S. 엘리엇과 E. M. 포스터의 작품 등을 출간했다.
1915년에 첫 소설 『출항』을 발표한 후 『밤과 낮』(1919)을 거쳐 실험적인 성격을 띤 『제이컵의 방』(1922)을 발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평론, 집필,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모더니즘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댈러웨이 부인』(1925), 『등대로』(1927), 『올랜도』(1928), 『파도』(1931) 등의 소설들과 페미니즘 필독서가 되다시피 한 『자기만의 방』(1929) 등 여러 편의 산문들을 발표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시골집으로 피신했지만, 심해지는 정신 질환으로 고통받다가 1941년 3월 이른 아침 강가로 나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제임스 조이스, 마르셀 프루스트 등과 함께 20세기 모더니즘 문학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버지니아 울프는, 오늘날 영문학의 기념비적 작가이자 페미니즘 비평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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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브론테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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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를 쓴 언니 샬럿, 『애그니스 그레이』를 쓴 동생 앤과 함께 영문학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브론테 자매〉 중 한 명이다. 에밀리 브론테는 1818년 잉글랜드 북부에 위치한 요크셔 근교 손턴이라는 시골 마을에서 1남 5녀 중 4녀로 태어났다. 1821년 어머니를 암으로 잃고 영국 국교회 신부인 아버지의 슬하에서 자라다 1824년 세 언니가 다니던 기숙 학교에 입학한다. 그러나 열악한 학교 환경으로 인해 언니 둘이 결핵으로 사망하면서 반년 만에 자퇴하고, 그때부터 가정 내에서 아버지에게 직접 교육을 받는 한편, 스콧, 바이런, 셸리의 문학 작품을 읽으며 홀로 교양을 쌓는다. 성인이 된 후 잠시 샬럿이 교사로 있던 학교에 입학하기도 하고 외지에서 교사 생활을 하기도 하지만 모두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으며, 평생 대부분의 시간을 아버지의 사제관에서 살림을 돌보며 독학으로 공부한다. 1846년 샬럿, 앤과 함께 시집 『커러, 엘리스, 액턴 벨의 시』를 성별이 모호한 필명으로 공동 출간하나 거의 판매되지 않는다. 다음 해인 1847년 샬럿의 『제인 에어』, 에밀리의 『폭풍의 언덕』, 앤의 『애그니스 그레이』가 차례로 출간된다. 언니의 『제인 에어』가 즉각적인 성공을 거둔 데 비해 『폭풍의 언덕』은 바로 주목받지 못하고 1848년 에밀리가 폐결핵으로 사망한 후 반세기가 지나서야 비로소 위대한 명작으로 인정받는다.
『폭풍의 언덕』은 잉글랜드 북부 황량한 들판을 배경으로 거칠고도 격렬한 영혼을 지닌 이들이 두 세대에 걸쳐 펼치는 사랑과 배신, 복수 그리고 구원에 관한 이야기다. 셰익스피어의 『리어왕』, 허먼 멜빌의 『모비 딕』과 함께 영문학 3대 비극으로 꼽히며, 현대에도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이야기로서 영화나 연극, 음악 등으로 끊임없이 변주되고 재해석되는 불후의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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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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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5년 12월 16일, 잉글랜드 햄프셔의 시골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리 오스틴 사이의 6남 2녀 중 일곱 번째이자 둘째 딸로 태어났다.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 영국 사회의 전환기 속에서 인간의 본성과 감정을 놀랍도록 세밀하게 그려낸 작가이다.
제인 오스틴은 무도회와 연애, 가족과 결혼 같은 소재를 통해 인간의 자존심, 편견, 이성, 감성, 그리고 사회적 위선을 재치 있게 드러냈다. 문체는 부드럽지만 결코 순응적이지 않았고, 풍자와 아이러니를 통해 여성의 내면과 사회적 위치를 정교하게 묘사했다. 남녀의 사회적 역할과 계급적 제약이 뚜렷했던 시대에 여성으로서 독립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오스틴은 생전 대부분의 작품을 익명으로 출간해야 했는데, 《이성과 감성》의 표지는 “어떤 숙녀에 의해(By a Lady)”로 되어 있었고, 《오만과 편견》은 “《이성과 감성》의 저자가 쓴(By the Author of Sense and Sensibility)”로 소개되었다. 그녀의 본명 ‘Jane Austen’이 처음 표지에 등장한 것은 사후 출간된 《설득》과 《노생거 사원》부터였다.
대표작인 《오만과 편견》은 출간 이후 200년 넘게 사랑받으며,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문학 작품에 영향을 미쳤다.
오스틴이 창작해낸 작품 속 인물들은 지금도 여전히 살아 숨 쉬듯 생생하며, 특히 엘리자베스 베넷, 에마 우드하우스, 앤 엘리엇 등은 초기 페미니즘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는다.
제인 오스틴은 1817년,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비록 짧은 생이었지만, 그녀의 대표적인 소설 여섯 작품은 “영국 소설의 정수이자 현대적 인간 심리의 기초”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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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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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에게 셰익스피어와 더불어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로 기억된다. 두 작가의 인기는 시대와 계급을 망라하며 세계적이라는 점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디킨스는 마치 현대의 할리우드 최고 스타가 누리는 것 같은 대중적 인기를 소설가로서 누렸고, 현대 주요 일간지가 사회 현안에 미치는 영향만큼이나 그의 의견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디킨스의 탁월성은 대중성과 사회 현안에 대한 성찰에 있다.
디킨스의 대중성은 어린 시절의 경험에 기인한다. 말단 공무원이었던 그의 아버지는 낙천적 성격으로 돈의 씀씀이가 커서 항상 빚을 졌다. 어린 시절 그는 매번 더 낙후된 곳으로 이사를 다녔고 급기야 열한 살 때에는 아버지가 채무자 감옥(Debt Prison)에 수감되어 온 가족이 아버지와 함께 감옥에서 1년가량 생활하게 된다. 장남인 그는 학업을 중단하게 되고 구두약 공장에 보내진다. 소설을 즐겨 읽고 꿈 많던 소년 디킨스는 공부할 기회를 박탈당한 채 가난한 아이들 틈에 끼어 일해야 하는 상황에 깊이 상처를 입었다.
디킨스에게 심리적 상처를 남긴 이 경험은, 그러나 작가로서는 유익한 경험이었다. 당시의 산업혁명 시대에는 열 살도 채 안 된 수많은 어린이들이 산업 현장으로 내몰렸다. 가장 역할을 하면서 학대받고 방치된 어린이들의 고통에 특히 민감했던 디킨스의 작품에는 이러한 아이들이 많이 등장한다. 런던의 영세민 속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디킨스는 소설사상 처음으로 도시의 빈민들을 소설 속에 등장시킨다. 어린 시절 경험은 도시 빈민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킴으로써 사회 계급 전체가 예술적 위엄을 부여받는 예술상의 민주화 작업을 이루는 토대가 된다.
디킨스의 삶은 인간의 열정과 에너지가 얼마나 지대할 수 있는지, 빅토리아 시대에 나타난 새로운 모토라 할 수 있는 자수성가를 얼마나 훌륭히 성취했는지를 보여 준다. 열다섯 살까지만 학교교육을 받은 그가 처음 가진 직업은 법률 사무소의 서기였다. 그는 사무소에서 온갖 잔심부름을 하면서 속기술을 익혀 신문사 기자가 된다. 고등법원과 의회에 출입하는 기자였던 그는 통찰력 있는 시각과 빼어난 문장력을 습득하게 된다. 스물네 살 때부터 자신이 편집위원으로 있는 잡지에 <픽윅 문서>를 삽화와 함께 기고한다. 중년 신사 픽윅이 영국을 여행하며 겪는 모험과 인정 넘치는 사건들로 이루어진 이 소설은 픽윅을 일약 영국 국민이 사랑하는 인물로 만들었다. 디킨스는 같은 시기에 ≪올리버 트위스트≫를 써서 올리버를 온 국민이 사랑하고 돌보아 주고 싶은 어린이로 만들었다. 그 후 디킨스는 생애 마지막까지 평균 2년에 장편소설 한 권을 써내는 괴력을 발휘한다. 대표작으로는 ≪크리스마스 캐럴≫, ≪위대한 유산≫, ≪데이비드 코퍼필드≫, ≪두 도시 이야기≫, ≪황폐한 집≫, ≪리틀 도릿≫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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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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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7년 독일 남부 도시 칼프에서 개신교 목사이자 선교사인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스위스 바젤과 칼프에서 성장했다. 열다섯 살 때 재학 중이던 신학교를 그만두며 “시인이 되지 못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겠다”라고 결심한 헤세는 그해 6월 삶의 좌절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기도, 정신병원에 입원해 신경쇠약 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 인문계 중등학교인 김나지움을 다니다 다시 학업을 중단했고, 시계 공장과 서점 등에서 수습사원으로 일하며 글쓰기에 전념했다. 1899년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와 첫 산문집 『자정 너머 한 시간』을 발표하면서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당시 『자정 너머 한 시간』 출간을 결정한 독일 디더리히스 출판사의 대표 오이겐 디더리히스는 “이 책이 상업적으로 성공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만큼 더 그 문학적 가치를 확신한다”라며 헤세에게 작가로서의 확신을 심어주었다. 이 책으로 독일 문학계에 이름을 알린 헤세는 1904년 『페터 카멘친트』로 큰 주목을 받으며 일약 유명 작가로 발돋움했고,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청춘은 아름다워』 등을 발표하며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때 ‘독일포로구호’에서 일하며 전쟁포로들과 억류자들을 위한 잡지를 발행하는 한편, 정치적 논문과 선전문 등을 발표하며 전쟁의 비인간성을 규탄했다. 이런 활동들로 인해 그의 작품들은 독일 내에서 불온서적으로 낙인찍히기도 했다. 전쟁 기간 당시 정신적 어려움을 겪다 카를 구스타프 융에게 심리치료를 받았으며, 종전 뒤인 1919년에 ‘에밀 싱클레어’라는 필명으로 『데미안』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젊은 독자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작품성 역시 인정받아 베를린시에서 주관하는 폰타네상을 수상했다. 이후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황야의 이리』, 『유리알 유희』 등 여러 작품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러나 군국주의와 국가주의에 비판적이고 나치를 경계한다는 이유로 그의 입지는 점점 좁아졌고, 나치 집권 이후에는 독일 내에서 작품의 제작과 판매가 어려워졌다. 종전 뒤인 1946년부터 독일에서 다시 헤세의 작품이 출간되기 시작했고, 같은 해 노벨 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50년 브라운슈바이크시에서 주관하는 빌헬름 라베 상을, 1955년 서독출판협회에서 주관하는 평화상을 수상했다. 1962년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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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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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외국 항공사 승무원, 법률회사 비서, 영어 강사 등을 거쳐 바른번역에서 전문 출판번역가이자 글밥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음챙김>, <템플 그랜딘의 비주얼 씽킹>, <우리는 지금 문학이 필요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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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정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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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졸업. 2003년 독일 유학길에 올라 비즈니스 번역가 및 통역가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바른 번역 소속으로 일하고 있으며,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우면서도 원작의 의도에 충실한 번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일 크레펠트 시에 거주하며 세 자녀의 엄마이자 아내,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데미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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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원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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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에서 영어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름다운 지혜가 담긴 책들을 세상에 알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며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역서로는 《사자가 된 남자》, 《안녕, 매튜》, 《우먼카인드》(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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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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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였으며, 우주만큼 매력적인 영어 원서를 소개하고 가르치기 위해 대학원에서 국제영어교육 TESOL을 전공했다. 글밥 아카데미 출판번역과정을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한 책으로 『더 마블 맨』, 『내 생에 한 번은 상대성이론 이해하기』, 『폭풍의 언덕』, 『우주를 정복하는 딱 10가지 지식』 등이 있으며, 청소년 교양 과학잡지 『OYLA』의 번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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