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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 이런 사람들이

이 나라에 이런 사람들이

(한국인의 자존심을 지켜준)

김형국, 봉두완, 송복, 안경환, 최정호, 이성낙, 김동길, 장석흥, 최명, 김성훈 (지은이)
기파랑(기파랑에크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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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 이런 사람들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 나라에 이런 사람들이 (한국인의 자존심을 지켜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65236801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17-10-02

목차

·책을 펴내며: 꿈을 좇았던 한민족의 자존심
·편집자의 말: 한민족의 자부심을 한바탕 외치려는 책을 엮기까지

세종대왕, 한글을 창제하다 최정호
천 년의 인물, 이순신 김형국
나라 구하러 나선 ‘유승(儒僧)’, 사명당 안경환
조선 실학의 금자탑, 다산 정약용 김성훈
아! 월남 이상재 김동길
안중근, 동양 평화를 외치다 장석흥
안창호, 무실역행(務實力行)의 통합적 지도자 안경환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최 명
6·25전쟁 하면 생각나는 임, 백선엽 김형국
전쟁터에서 꽃피운 인간 사랑 닥터 현봉학 이성낙
선비의 전형 박태준 송 복
나의 스승 함석헌 김동길
김수환 추기경 -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봉두완
문화 독립 운동가 전형필 이성낙
박경리, 포한이 원력이던 소설 문학 김형국

저자소개

김형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사회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버클리)에서 도시계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동 대학원 원장, 〈조선일보〉 비상임 논설위원을 지냈다. 현재 가나문화재단 이사장이다. 전공 서적 《한국공간구조론》, 《고장의 문화판촉》 등과 방외 서적 《장욱진: 모더니스트 민화장》, 《김종학 그림 읽기》, 《우리 미학의 거리를 걷다》, 《박경리 이야기》, 《바람이 일어나다: 한국현대미술의 프로메테우스 김병기의 삶과 예술》, 《인문학을 찾아서》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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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두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4년 황해도 출생. 대한민국 1호 앵커맨.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했고 아메리칸대학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동화통신 정치부 기자와 한국일보 워싱턴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중앙일보 논설위원 겸 동양방송 논평위원을 역임하며 TBC-TV 저녁종합뉴스 〈TBC 석간〉, 일요특집 〈안녕하십니까? 봉두완입니다!〉, TBC-라디오 〈뉴스전망대〉 등을 진행했다. 신군부의 언론통폐합으로 TBC를 떠난 후, 정계에 진출하여 11, 12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정계를 떠난 이후 한국 천주교 북한선교후원회장, 성라자로마을돕기회장,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민족복음화추진회장, 세계가톨릭꾸르실료협의회 의장,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천주교한민족돕기회장 등을 맡아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일에 앞장섰다. 90세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도 끊임없이 나눔과 봉사의 삶을 살고 있다. 저서로 《워싱턴 정가》, 《안녕하십니까? 봉두완입니다!》, 《뉴스전망대》, 《정치전망대》, 《봉두완의 목소리》, 《봉두완의 세상 읽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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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7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신문대학원(석사), 미국 하와이대학교 사회학과(석사)를 거쳐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5년부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를 지내고 이후 명예교수로 있다. 『조직과 권력』(1980), 『열린 사회와 보수』(1995), 『위대한 만남: 서애 류성룡』(2007), 『조선은 왜 망했나』(2011), 『서애 류성룡의 리더십』(2019) 등 다수의 저서와 논문·기고가 있고, <논어 서예전> <맹자 글귀전> <당시(唐詩) 서예전> 등 여러 차례 서예전을 열었다. 2008년 윤주영 사진집 『우리 시대를 이끌어 온 사람들 50인』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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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8년 경남 밀양 태생이다. 1970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87년부터 2013년까지 같은 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며 영국법, 미국법, 헌법, 인권법, ‘법과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저술을 남겼다. 미국과 영국의 여러 대학에서 법을 공부했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장, 한국헌법학회 회장, 제4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와 베이징 이공대학 법학원(北京理工大學 法學院) 명예교수(榮譽敎授)직을 보유하면서 국제법학자위원회(International Commission of Jurists) 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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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3년 전북 전주 출생.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고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동아 ? 조선 ? 중앙 등의 중앙 언론에서 논설위원을 지냈고, 성균관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교수로 역임했다. 제2대 한국미래학회 학회장을 지냈고 2006년 독일 십자공로훈장을 받았다. 인문학, 언론학 계통의 수많은 저서를 냈다. 현재 울산대학교 석좌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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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8년 출생. 독일 마르부르크대학교 의과대학 예과를 졸업하고,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의학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랑크푸르트대학교에서 피부과 전문의와 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주임교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초대 학장·의무부총장, 가천대학교 명예총장, 국제베체트학회 회장을 지냈다. 2014년 명지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조선시대 초상화에 나타난 피부 병변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현대미술관회 회장, 한국의·약사평론가회장을 지냈고, 간송미술문화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2015년 독일연방공화국 대통령이 수여한 십자공로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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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8년에 평남 맹산군에서 태어났다. 광복 직전 평양고보를, 분단 후 월남하여 연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미국으로 유학 가서 인디애나주립 에번스빌대학을 거쳐 보스턴대학에서 링컨 연구(ABRAHAM LINCOLN : AN ORIENTAL INTER PRETATION)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교수로 재직 중이던 1974년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되어 1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가 1년 만에 풀려났다. 이후 말과 글로 사회적으론 자유, 국민 개인적으론 사랑이 지닌 가치의 지고함 설파에 신명을 걸었다. 지난 2022년 10월 22일 별세할 때까지 문학, 역사, 철학에 정통한 ‘문사철 삼절’이자 ‘언행일치 선비정신’의 화신으로 불리었다. 100여 권의 저서를 펴냈고, 연세대 명예교수, 단국대 석좌교수를 지냈다. 2022년 10월 향년 9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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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흥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 명예교수로 있으며, 한국근현대사학회장, 문화재위원회 근대분과위원,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는 임시정부 버팀목, 차리석 평전(2005), 6・10만세운동(2009), 한국독립운동의 혁명 영수 안창호(2016), 『나창헌 평전(202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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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0년생.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교수로 정년 퇴임했다. 『중국현대정치사상사』, 『소설이 아닌 삼국지』, 『소설이 아닌 임꺽정전』을 펴냈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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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9년 전남 목포 출생. 서울대학교 농대를 졸업했고, 하와이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부총장, 제50대 농림부 장관, 상지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나라 안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공동 대표를, 나라 밖에서 UN/FAO(태국, 방콕)의 아태농업금융기구 사무총장을 지냈다. 현재 중앙대학교 명예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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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종은 이웃 나라들을 침공하여 국토를 크게 넓힌다는 따위의 업적을 자랑하는 전쟁 영웅은 아니었다. 세종은 군사적 무훈이 혁혁한 대왕이 아니라 문치 내정에 찬란한 업적을 쌓아 올린 성군이었다. 이 점에선 위의 대왕들 반열에서 세종대왕에 비길만한 군왕은 거의 없다. 굳이 찾는다면 오직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1712~1786)을 들 수 있을 뿐이다. - ‘한글을 창제한 대왕 세종’ 중에서


어문학이면 어문학, 천문학이면 천문학, 음악이면 음악, 각 분야 하나만 떼어놓고 보더라도 그 모두가 당시 세계 문화의 수준을 끌어올린 업적들이었다. 그 어느 한 분야의 업적만도 한 사람이, 또는 여러 사람이 전 생애를 걸쳐 헌신해야 비로소 이룩할 수 있는 정도의 대단한 경지였다. 그 모든 것을 한 시대의 한 군왕이 성취한 것이다. 그 점에서 세종대왕은 참으로 한반도의 ‘르네상스인’이었다. 그 덕분에 세종 시대를 15세기 한국 문화의 ‘르네상스 시대’라 이를 수 있는 것이다. - ‘한글을 창제한 대왕 세종’ 중에서


지구상의 모든 다른 지역에서는 한 사람의 군왕이 지배하고 무력(武力)이 지배했던 고대 세계에서 국정(國政)이 시민에 의해서(by the people) 좌우되고 또 모든 결정이 ‘힘’이 아니라 ‘말’에 의해서 좌우되었다는 아테네의 민주 정치는 ‘헬라스(그리스)의 기적’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그와 마찬가지로 세계의 모든 다른 지역에서 군주의 권력과 권위를 위해서 비밀의 보호와 유지가 추구되고, 지식을 독점했던 특권 계층이 지식 정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출판에 대한 갖가지 통제와 단속을 관행화하던 15세기에, 세종대왕이 오히려 모든 사람을 위하여(for the people) 배우기 쉽고 쓰기 쉬운 글을 새로 만들고 백성들을 위하여 수많은 책을 펴내는 ‘민본 정치’를 구현했다는 사실은 ‘한반도의 기적’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 - ‘한글을 창제한 대왕 세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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