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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 강가에서 외

아무르 강가에서 외

(2005년 제19회 소월시문학상 작품집)

박정대, 김춘수, 이재무, 정끝별, 이선영, 이정록 (지은이)
문학사상사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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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 강가에서 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무르 강가에서 외 (2005년 제19회 소월시문학상 작품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70126388
· 쪽수 : 238쪽
· 출판일 : 2004-06-02

책 소개

소월시문학상 수상작품집. 신선하고 대담한 작품 성향, 말맛이 있는 언어로 새 지평을 보였다는 평을 받은 박정대 시인이 수상했다. '아무르 강가에서' 외 13편과, 시인 자선작 14편을 실었다.

목차

- 제19회 소월시문학상 대상 수상작 선정 이유서
- 제19회 소월시문학상 특별상 수상작 선정 이유서

대상 수상작 - 박정대
아무르 강가에서 ㅣ 삶의 기원 ㅣ 그 깃발, 서럽게 펄럭이는 ㅣ 사곶 해안 ㅣ 그런 건 없겠지만, 사랑이여 ㅣ 가을 저녁 寺 ㅣ 망기타 ㅣ 그녀에게 ㅣ 그녀가 걸어가 당도할 집 ㅣ 전등寺 ㅣ 밀롱가에서 ㅣ 워터멜론슈街에서 ㅣ 室內樂 ㅣ 白夜

대상 시인의 자선 대표작
馬頭琴 켜는 밤 ㅣ 地上의 저녁 ㅣ 그대 집 ㅣ 그대의 발명 ㅣ 장만옥 ㅣ 음악들 ㅣ 나무들 ㅣ 앵두꽃을 찾아서 ㅣ 短篇들 ㅣ 동사서독에 의한 變奏 ㅣ 무가당 담배 클럽에서의 술고래 낚시 ㅣ 무가당 담배 클럽과 바람의 국경선 ㅣ 그리고 그 후에 기타의 눈물이 시작되네 ㅣ 그때까지 사랑이여, 내가 불멸이 아니어서 미안하다 ㅣ 버찌

박정대의 대상 수상 소감 및 자전적 에세이
수상소감 : 박정대 / 번잡한 일상 지나 당도한 '천상의 시간'
자전적 에세이 : 박정대 / 시퍼런 연민의 세월과 청춘의 사막을 지나

대상 시인 박정대와 그의 작품세계
작품론 : 진순애 / 사랑, 그 영혼의 깃발을 향한 노스탤지어
작가론 : 이희중 / 상상의 편력과 서정의 근거

특별상 수상작 - 김춘수
쥐오줌풀 ㅣ 장미, 순수한 모순 ㅣ 그런 晩秋 ㅣ 詩眼 ㅣ an event l 통영 ㅣ 여름밤 ㅣ 나의 生家 ㅣ 만남을 위한 콘티

우수상 수상작 (가나다순)

이선영
유리창 ㅣ 거북이 ㅣ 카프카의 도서관 ㅣ 화양연화 ㅣ 떠오른다 ㅣ 벌레 먹은 대추야자나무 ㅣ 야생오리

이정록
목련나무엔 빈방이 많다 ㅣ 지붕을 경작한다 ㅣ 뒷짐 ㅣ 웅덩이 ㅣ 산 하나를 방석 삼아 ㅣ 의자 ㅣ 나무도 가슴이 시리다

이재무
물꽃 ㅣ 라면을 끓이다 ㅣ 인생 ㅣ 돌 ㅣ 테니스 치는 여자 ㅣ 대청댐 ㅣ 호출

정끝별
여름 능소화 ㅣ 바람을 기다리는 일 ㅣ 공전 ㅣ 늦도록 꽃 ㅣ 검은 타이어가 굴러 간다 ㅣ 푸른수염고래 ㅣ 사과 껍질을 보며

심사평
김광규 / 장엄하고 섬세한 음악 소리를 내는 몽골의 악사
김남조 / 느슨함과 넉넉함이 넘친 시적 시계
김성곤 / 믿음직스러운 역령과 능숙한 언어 구사
김승희 / 독자의 감성에 호소하는 구조를 차단하는 시
유안진 / 웅장하고 거침없는, 울림이 큰 시

저자소개

김춘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상남도 통영시 동호동에서 출생했다.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1943년 니혼대학(日本大學) 예술학과 3학년에 재학 중 중퇴하였다. 경북대 교수와 영남대 문리대 학장, 제11대 국회의원, 한국시인협회장을 역임했고, 제2회 한국시인협회상, 대한민국예술원상, 문화훈장(은관) 등을 수상하였다. 1945년 유치환, 윤이상, 김상옥 등과 〈통영문화협회〉를 결성하면서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했으며, 1946년 광복 1주년 기념 시화집 《날개》에 〈애가〉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대구 지방에서 발행된 동인지 《죽순》에 시 〈온실〉 외 1편을 발표하였다. 1948년에 첫 시집 《구름과 장미》를 내며 문단에 등단한 이후, 〈산악〉, 〈사〉, 〈기(旗)〉, 〈모나리자에게〉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주로 《문학예술》, 《현대문학》, 《사상계》, 《현대시학》 등의 잡지에 작품을 발표하였고, 평론가로도 활동하였다. 초기에는 릴케의 영향을 받아 삶의 비극적 상황과 존재론적 고독을 탐구하였으며, 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사실을 분명히 지시하는 산문 성격의 시를 써 왔다. 그는 사물의 이면에 내재하는 본질을 파악하는 시를 써 ‘인식의 시인’으로도 일컬어진다. 시집으로 첫 시집 외에 《늪》, 《기》, 《인인(隣人)》, 《꽃의 소묘》, 《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의 죽음》, 《김춘수시선》, 《김춘수전집》, 《처용》, 《남천(南天)》, 《꽃을 위한 서시》, 《너를 향하여 나는》 등이 있으며, 시론집으로 《세계현대시감상》, 《한국현대시형태론》, 《시론》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한국의 문제시 명시 해설과 감상》(공저)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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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요 저서로 『고독의 능력』 『즐거운 소란』 『슬픔은 어깨로 운다』 외 다수. 윤동주상, 소월시문학상, 유심작품상, 이육사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 수상.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주)천년의시작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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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끝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문학사상》 신인발굴 시 부문에 〈칼레의 바다〉 외 여섯 편의 시가, 199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서늘한 패러디스트의 절망과 모색〉이 당선되었다. 주요 저서로 《모래는 뭐래》(2023) 외 여섯 권의 시집과, 시론 및 평론집 《시론》(2021), 《패러디 시학》(1997), 《파이의 시학》(2010), 《오룩의 노래》(2001), 《천 개의 혀를 가진 시의 언어》(1999) , 그리고 《시심전심》(2011) 외 다수의 시해설서와 산문집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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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끝별의 다른 책 >
이선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0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오, 가엾은 비눗갑들』 『글자 속에 나를 구겨넣는다』 『평범에 바치다』 『일찍 늙으매 꽃꿈』 『포도알이 남기는 미래』 『하우부리 쇠똥구리』 『60조각의 비가』가 있다. 김종철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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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나 1990년 《문학사상》으로 등단했다. 시집 『단편들』, 『내 청춘의 격렬비열도엔 아직도 음악 같은 눈이 내리지』, 『아무르 기타』, 『사랑과 열병의 화학적 근원』, 『삶이라는 직업』, 『모든 가능성의 거리』, 『체 게바라 만세』, 『그녀에서 영원까지』, 『불란서 고아의 지도』, 『라흐 뒤 프루콩 드 네주 말하자면 눈송이의 예술』 『눈 속을 여행하는 오랑캐의 말』, 산문집 『담배에 관한 짧고 아름다운 한 권의 책』 등이 있으며, 김달진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오랑캐 이 강으로 영화 <베르데 공작과 다락방 친구들>, <세잔의 산 세 잔의 술>, <코케인, 무한의 창가에서> 등의 각본을 쓰고 감독했다. 현재 ‘이절 아케이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무가당 담배 클럽 동인, 인터내셔널 포에트리 급진 오랑캐 밴드 멤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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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홍성에서 출생했습니다. 대학에서 한문교육과 문학예술학을 공부했습니다. 1989년 <대전일보>와 199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었습니다. 시집으로 《의자》 《동심언어사전》 《그럴 때가 있다》 등과 청소년 시집 《까짓것》 《아직 오지 않은 나에게》 《반할 수밖에》가 있습니다. 동시집 《지구의 맛》 《아홉 살은 힘들다》 《파도는 파도 파도 파도》, 그림책 《나무의 마음》 《어디가 아프세요?》 《의자》 등과 동화책 《대단한 단추들》 《아들과 아버지》 《노는 물을 바꿔라》 등과 산문집 《시인의 서랍》 《시가 안 써지면 나는 시내버스를 탄다》가 있습니다. 김수영문학상, 김달진문학상, 윤동주문학대상, 박재삼문학상, 풀꽃문학상, 천상병동심문학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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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무르 강가에서

그대 떠난 강가에서
나 노을처럼 한참을 저물었습니다
초저녁별들이 뜨기엔 아직 이른 시간이어서, 낮이
밤으로 몸 바꾸는 그 아득한 시간의 경계를
유목민처럼 오래 서성거렸습니다

그리움의 국경 그 허술한 말뚝을 넘어 반성도 없이
민가의 불빛들 또 함부로 일렁이며 돋아나고 발밑으로는
어둠이 조금씩 밀려와 채이고 있었습니다, 발밑의 어둠
내 머리 위의 어둠, 내 늑골에 첩첩이 쌓여 있는 어둠
내 몸에 불을 밝혀 스스로 한 그루 촛불나무로 타오르고 싶었습니다

그대 떠난 강가에서
그렇게 한참을 타오르다 보면 내 안의 돌멩이 하나
뜨겁게 달구어져 끝내는 내가 바라보는 어둠 속에
한 떨기 초저녁별로 피어날 것도 같았습니다

그러나 초저녁별들이 뜨기엔 아직 이른 시간이어서
야광나무 꽃잎들만 하얗게 돋아나던 이 지상의 저녁
정암사 적명보궁 같은 한 채의 추억을 간직한 채
나 오래도록 아무르 강변을 서성거렸습니다
별빛을 향해 걷다가 어느덧 한 떨기 초저녁별로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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