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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내셔널 지구공동체를 향하여

트랜스내셔널 지구공동체를 향하여

박찬승, 육영수, 윤해동, 심정명, 김현숙, 이창남, 홍양희, 오경환, 이세연, 이형섭, 김선호 (지은이), 윤해동 (엮은이),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한양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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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내셔널 지구공동체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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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트랜스내셔널 지구공동체를 향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인문학 일반
· ISBN : 9788972185628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8-01-30

책 소개

트랜스내셔널 문제의식이 개인과 집단의 자아와 윤리에 어떤 방식으로 관철되고 있으며, 어떻게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인가를 모색한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추린 책이다. 총 열한 편의 논문을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머리말

제1부 트랜스내셔널 자아
1. 로컬, 글로벌, 트랜스내셔널: 로컬의 트랜스내셔널한 구축을 위하여· 오경환
2. 문명 담론과 독립협회의 정치체제, 그리고 러젠드르의 전제론 · 김현숙
3. 역사와 역사 기술 사이에서: 브라이언 프리엘의 『역사 만들기』에 나타난 아일랜드의 혼종적 주체와 역사 담론 · 이형섭

제2부 트랜스내셔널 윤리
4. ‘식민지 계몽주의’에 관한 트랜스내셔널 시각과 비평: 근대의 자원병 혹은 징집병 · 육영수
5. 식민지 초기 교육 담론과 동화주의: 차별 교육과 ‘차이’의 정치학· 홍양희
6. 청년에서 군인으로: 조선인민군의 교육·생활과 규율기제(1945~1950)· 김선호
7. 패자 아이즈의 적군 전사자 제사와 그 정치적 맥락들 · 이세연

제3부 트랜스내셔널 공동체
8. 분단, 전쟁, 그리고 완도군 소안면 사람들 · 박찬승
9. 재난 이후의 세계에 관한 문학적 상상 · 심정명
10. 일본의 해석개헌, 평화헌법, 동아시아 · 윤해동
11. 냉전기의 적과 동지, 그리고 벌거벗은 생명의 파톨로지: 전후 동유럽의 독일인과 유럽공동체 문제를 중심으로 · 이창남

초출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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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박찬승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목포대와 충남대 교수를 거쳐 한양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한 뒤 2022년 2월 정년퇴직했다. 미국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와 일본국제문화연구센터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다. 한양대 동아시아문화연구소와 비교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사문화학회·한국사회사학회·한국구술사학회·한국사연구회 회장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문위원장·국사편찬위원회 위원·동북아역사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주로 한국근현대의 사회사, 사상사를 연구했으며, 단독 저서로 『한국근대정치사상사연구』, 『민족주의의 시대』, 『근대이행기 민중운동의 사회사』, 『언론운동』, 『민족·민족주의』, 『마을로 간 한국전쟁』(초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한국독립운동사』, 『1919―대한민국의 첫 번째 봄』, 『21세기 한국역사학의 진로』, 『혼돈의 지역사회』(상·하), 『조선총독부의 지방제도 개편』, 『일제하 도서지역의 민족운동과 사회운동』 등이 있다. 『마을로 간 한국전쟁』(초판)으로 2011년 한국출판문화상 저술(학술) 부문과 단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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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역사학과, 대학원 문화연구학과, 독일유럽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시애틀)에서 근현대 서양지성사 전공으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어쩌다 서양사에서 출발해 한국사를 보듬어서 새로운 세계사로 갈무리하려는 모험적인 지적 항해를 한 세대 동안 계속하고 있다. 네덜란드 레이던대학교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 해외한국학 강의파견교수(2009~2010)를 지냈으며, 미국 코넬대학교와 독일 자유베를린대학교 및 튀빙겐대학교, 일본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등지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다. 한국출판학술상 대상을 수상하고(2010), 한국서양사학회 회장(2018~2020)을 역임했다. 저서로 『근대유럽의 설계자: 생시몽·생시몽주의자』, 『지식의 세계사: 베이컨에서 푸코까지, 지식권력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해왔는가』, 『혁명의 배반, 저항의 기억: 프랑스혁명의 문화사』, 『책과 독서의 문화사: 활자인간의 탄생과 근대의 재발견』 등이, 공저로 『포스트모더니즘과 역사학』, 『트랜스내셔널 역사학 탐구』, 『기억은 역사를 어떻게 재현하는가』 등이 있다. 최근에 쓴 논문은 「‘자랑스러운 민족’을 넘어 ‘행복한 개인’으로 살아남기: 독일 튀빙겐 한인 여성 디아스포라 구술생애사」이다. 지금은 『근대한국학의 뿌리와 갈래』 후속편(2부작)에 해당하는 『트랜스내셔널 20세기 한국문화사』를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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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 취득, 현재 한양대 비교역사문화연구소 교수이다. 한국사와 동아시아사를 대상으로 한 저작으로 『식민지의 회색지대』(역사비평사, 2003), 『지배와 자치』(역사비평사, 2006), 『植民地がつくった近代』(三元社, 2017), 『동아시아사로 가는 길』(책과함께, 2018), 『식민국가와 대칭국가』(소명출판, 2022) 등이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평화와 생태를 중심으로 한 융합인문학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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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 교수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비교문학 협동과정에서 석사학위를, 오사카 대학교 문학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나토 가나에의 《여자들의 등산일기》 《조각들》, 교고쿠 나쓰히코의 《후 항설백물어》, 이케이도 준의 《일곱 개의 회의》, 그 밖에 《백미진수》 《괴담》 《피안 지날 때까지》 《이치고 동맹》 등 문학뿐만 아니라, 《유착의 사상》 《스트리트의 사상》 《납치사 고요》 등 다양한 분야의 일본 작품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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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전공분야는 한국근대 대외관계 및 지역연구이다. 현재 건양대학교 기초교양교육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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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남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교수. 베를린 자유대학 비교문학과에서 독일 낭만주의와 발터 벤야민의 비평이론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지은 책으로 『아테네움 시대의 문학Poesiebegriff der Athen?umszeit』(Ferdinand Sch?ningh 2005)이 있고, 『이중언어 작가』(책과함께 2013)를 비롯한 다수의 편저서를 출간하였다. 최근에는 도시문화와 관련한 『트랜스내셔널 도시산책자The Transnational Fl?neur』 『고스트 타운: 도시경관, 기억 그리고 비판이론Ghost-Towns: Cityscapes, Memories and Critical Theory』 등 국제저널 특집호를 책임편집하기도 하였다. 주로 초국적 문학과 도시문화 현상을 주제로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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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양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연구교수 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 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 다. 식민지 가족법과 젠더론에 주목하여 가족사와 여성사를 연구해 왔다. 편저서로 『고아, 족보 없는 자: 근대, 국민국가, 개인』, 『성스 러운 국민: 젠더와 섹슈얼리티를 둘러싼 근대 국가의 법과 과학』 등 이, 공저로 『신사임당, 그녀를 위한 변명: 시대와 권력이 만들어낸 신사임당의 이미지』, 『한국과 타이완에서 본 식민주의』, 『일제의 식 민지배와 재조일본인 엘리트』 등이, 역서로 『조선풍속집: 제국의 경 찰이 본 조선풍속』이 있다. 논문은 「‘상실’과 ‘훼손’의 문화정치학: 식 민지 조선의 ‘강간’죄 구성과 ‘수치심’」, 「식민지시기 ‘의학’ ‘지식’과 조선의 ‘전통’: 쿠도(工藤武城)의 “婦人科學”적 지식을 중심으로」, 「“애 비 없는” 자식, 그 ‘낙인’의 정치학: 식민지시기 ‘사생아’ 문제의 법적 구조」, 「조선총독부 판사, 노무라 초타로(野村調太郞)의 조선 사회 인 식」, “A Dangerous Tradition: Chohon Discourses and Population Management in Colonial Korea”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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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환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성신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이다. 근대 유럽 사상사 전공자이며 냉전의 장기지속성과 지식 생산 구조 사이의 관계에 천착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가난의 과학: 19세기 프랑스 정치경제학의 풍경』(2014), 논문으로는 “The State, Science and Planification: The Co-production of the French State and Science”(2018), 「냉전사 연구의 궤적: 정통주의에서 담론적 전회에 이르기까지」(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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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 주제는 원령 진혼, 전사자 추도이다. 주요 연구 성과로는 <사무라이의 정신세계와 불교>(저서), <술로 풀어보는 일본사>(공역), <요괴>(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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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교수이며 전공 분야는 근현대 아일랜드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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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관심주제는 북한식 사회주의체제의 형성과정과 동아시아의 냉전체제다. 최근 연구로는 <조선인민군 : 북한 무력의 형성과 유일체제의 기원>, <북한 조국보위후원회의 기원과 6·25전쟁 이전 조직·활동>, <북한의 경계·국경 인식과 북·중 접경지역 경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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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 취득, 현재 한양대 비교역사문화연구소 교수이다. 한국사와 동아시아사를 대상으로 한 저작으로 『식민지의 회색지대』(역사비평사, 2003), 『지배와 자치』(역사비평사, 2006), 『植民地がつくった近代』(三元社, 2017), 『동아시아사로 가는 길』(책과함께, 2018), 『식민국가와 대칭국가』(소명출판, 2022) 등이 있다. 주요 관심 분야는 평화와 생태를 중심으로 한 융합인문학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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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역사적으로 자유민주주의 국가는 더 이상 전쟁을 하지 않는다는 논의가 있다. 이를 두고 ‘민주주의 평화론’이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는 경험적으로 입증된 이론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서구를 중심으로 한 ‘핵심적인 평화지대’는 더 이상 전쟁을 하지 않는 평화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전 지구적으로 시야를 확대하면 오히려 더 혼란스러운 상태로 이행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군사적 폭력이 탈국가화하고 ‘전쟁폭력’이 국가 간의 경계를 넘어 많은 지역에서 일상화하고 있는 것 또한 진실이다.

이런 점에서 이제 지구시민사회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논의해야 할 시점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이를 위해서는 국민국가 혹은 지역 차원의 정체성을 넘어서 지구인 혹은 세계인이라는 정체성을 갖는 일이 필요할 것이다. 지구시민사회의 시민이라는 자각은 지구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만들어나가는 데서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 될 것이다. 나아가 이런 자각을 바탕으로 지구인 혹은 세계인으로서 지켜야 할 윤리를 체득해나가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그럴 때 비로소 새로운 ‘지구공동체’를 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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