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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품이란 무엇일까?

나에게 품이란 무엇일까?

(공동체에 대한 고민)

이현주, 이계삼, 박성준, 유창복, 이남희, 윤구병 (지은이)
철수와영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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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품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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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에게 품이란 무엇일까? (공동체에 대한 고민)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93463477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4-02-25

책 소개

길담서원 청소년인문학교실 시리즈 '품' 편. ‘나에게 품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동체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민을 공동체의 순 우리말인 ‘품’이란 주제로 풀어냈다. 청소년들에게 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목차

머리말 - 보다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기 위한 우정의 ‘품’

1강. 서로 돕고 살아가는 힘 - 윤구병
스스로 제 앞가림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르자
우리는 함께 살아가야 한다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하고 싶은가
자율성은 모든 생명체의 꽃이다
스스로 삶과 시간을 통제하라
서로 돕고 사는 힘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든다
손발을 부지런히 놀려라

2강. 틀 밖으로, 더 넓은 품으로 - 이현주
우리의 마지막 목표는 틀 밖으로 나가는 것
어떤 질문을 품고 사느냐가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
틀 속에서 충분히 성숙해져야 한다
더 넓은 품으로 나아가자
학생이 준비되면 스승이 나타난다

3강. 가족에 대한 따뜻한 상상 - 이남희
가족은 누구인가?
인구 정책과 가족계획의 변천
사실은 다 남의 가족하고 살고 있다
가족에 대한 다양한 상상이 필요하다
누구와 이룬 가족이든 소중하다
누구도 정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

4강. 고래 배 속에서 살아남기 - 이계삼
학교는 왜 다니지?
학교라는 제도로부터 생겨난 역설
한국의 교육시스템에서는 모두 다 불행해진다
우리 교육 문제의 근원
좋은 대학 나온다고 좋은 일자리를 얻는 것은 아니다
고래 배 속에서 살아남기: 질문하기, 빠져나오기, 홀로 존재하기, 친구 찾아가기
머리로 공부하고 몸으로 때우기
지금의 자리에서 용감하게 ‘작은 진지’를 만들자
땅에 발을 붙이고 더불어 굳건하게 살아가기
멀리 바라보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하고 실천하기

5강. 주민이 100명이면 마을이 100개-성미산 마을공동체 이야기 - 유창복
모두가 주인공인 성미산마을
성미산을 지켜낸 3·13 대첩
성미산 어린이집 공동육아 이야기
이해가 안 되는 차이라도 인정해야 한다
내 아이에서 동네아이로, 방과후 교실에서 마을축제까지
성미산 마을살이 이야기: 성미산학교, 생협, 동네부엌, 작은나무 카페
주민이 100명이면 마을이 100개다

6강. 현대적 서원을 함께 만드는 꿈- 박성준
품, 가치 있는 무언가를 함께 하는 것
「제1의 얼굴」과 「제2의 얼굴」
현대적 서원을 함께 만드는 꿈
책 읽기의 중요성에 대한 불꽃같은 증언
길담의 벗들 - “작은 목소리, 작은 땀방울, 작은 사랑”
「작은 공간의 가능성」- ‘자율’과 ‘공율’
희망의 싹-새로운 시민의 출현

저자소개

이현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4년 충주에서 태어났고,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했다. 목사, 동화 작가, 번역가이기도 한 그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들을 집필하고 강의도 하고 있다. ⟪바보 온달⟫ ⟪육촌 형⟫ ⟪콩알 하나에 무엇이 들었을까?⟫ 등의 동화와 ⟪대학 중용 읽기⟫ ⟪길에서 주운 생각들⟫ ⟪기독교인이 읽는 금강경⟫ ⟪이아무개의 장자산책⟫ ⟪예수의 죽음⟫ ⟪지금도 쓸쓸하냐⟫ ⟪사랑 안에서 길을 잃어라⟫ ⟪이현주 목사의 꿈 일기⟫ 등을 썼으며,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노자 이야기⟫가 세상에 나오는 데 산파역을 맡았다. 역서로는 ⟪우주 리듬을 타라⟫ ⟪우주는 당신의 느낌을 듣는다⟫ ⟪자각몽, 삶을 깨우는 기술⟫ ⟪티베트 명상법⟫ ⟪배움의 도⟫ ⟪바가바드 기타⟫ ⟪예언자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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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났다. 밤낮없이 노동하는 부모님 밑에서 가난한 유년기를 보냈고, 밀양에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마쳤다. 1991년 대학에 입학했다. 국어국문학과에 적을 두었으나, 주로 학과실과 야학에 머물렀고, 거리의 시위대에 휩쓸려 데모를 하거나, 세미나를 하는 빈 강의실에서 토론을 하거나, 막걸리집에서 술을 마시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가끔 사회과학도서나 시집, 소설을 읽기도 했다. 야학과 학생회, 학생정치조직 활동 등으로 대학 4년을 다 보내고, 1994년 말에 군에 입대했다. 충남 계룡대에 있는 육본 헌병감실 상황실에서 상황병으로 낮밤이 뒤바뀐 생활을 했다. 육군 전체의 사건·사고를 매일 실시간으로 접수하고 ‘상황 보고서’와 예하부대에 내려 보내는 ‘사고 사례’ 만드는 일을 했다. 1997년 복학, 펑크난 학점을 때워 겨우 졸업하고, 1998년 교육대학원에 입학했다. 거기서 교직 과정을 이수하며 교육잡지 『처음처럼』 편집 일을 거들었다. 교육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었고, 송순재 교수님의 ‘교육사랑방’ 모임 말석에서 심부름하며 공부했고, 친구들과 교육모임을 만들어 책을 읽으며 교사의 꿈을 키웠다. 2001년 경기 김포 통진중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통진고를 거쳐 고향인 경남 밀양 밀성고에 이르기까지 11년간 중등 국어교사로 재직했다. 전교조 조합원으로 지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내내 활동가로 일했고,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도 활동했다. 『녹색평론』, 『한겨레』, 『교육희망』, 『우리교육』, 『오늘의 교육』 등 여러 매체에 교육과 사회에 관한 글을 기고했고, 이를 묶어 『영혼 없는 사회의 교육』(녹색평론사, 2009) 등 몇 권의 책을 냈고, 십여 권의 책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2009년, 밀양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녹색평론』 독자모임, 농민회, 전교조, 어린이책시민연대 소속 회원들, 뜻있는 시민들과 함께 풀뿌리 협동 조직인 ‘밀양두레기금 너른마당’을 만드는 일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1기, 2기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2012년 2월 사직했다. 농업학교를 준비하려 하였으나, 그 무렵 발생한 밀양송전탑 故이치우 어르신의 분신 사망으로 결성된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 사무국장으로 일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2015년 12월, 녹색당 20대 총선 비례후보 선거에 출마하여 2번 순번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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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감옥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하여 일본과 미국에서 신학과 평화학을 연구했다.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에서 평화학을 강의하면서 ‘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와 ‘비폭력평화물결’ 대표로도 일했다. 지금은 길담서원 대표이다. 함께 강의하고 정리한 책으로 『나에게 돈이란 무엇일까?』, 『세상을 담은 밥 한 그릇』, 『세상을 바꾸는 힘』, 『눈, 새로운 발견: 나는 어떤 눈으로 세상을 볼까?』가 있다. 『모든 이의 집: 건축가 1년생의 첫 작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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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서울시 협치자문관 성미산 마을살이의 인연으로 서울시에서 마을과 협치, 자치에 대한 정책을 설계하고 추진하였다.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서울시 협치자문관을 역임하였다. 지금은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경제대학원에서 마을공동체 전공 교수,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산하 미래자치분권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낼 로컬 회복력을 만들기 위한 방법론을 현장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우린 마을에서 논다』(또하나의문화, 2010) 『도시에서 행복한 마을은 가능한가』(휴머니스트, 2014) 『마을정부를 말하다』(행복한책읽기, 2018), 『시민민주주의』(서울연구원, 2020)가 있다. 61b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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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주에서 나고 자랐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영국여성참정권운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여성의 역사와 지금 여기에서의 삶에 관심이 많아서 자율적 여성모임과 강좌, 생활밀착형 여성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일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여성과 사회》 편집장, (사)여성문화예술기획 사무처장, 여성가족부 장관정책보좌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자 운영위원, 유한회사 미디어일다 사원, (사)한국여성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성 / 사랑 / 사회》(공저, 2006), 《세계화 시대의 서양현대사》(공저, 2010), 《몸으로 역사를 읽다》(공저, 2011), 《나에게 품이란 무엇일까?》(공저, 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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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구병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뿌리깊은나무〉초대 편집장과 보리출판사 대표를 역임했다. 쓴 책으로 《잡초는 없다》, 《실험 학교 이야기》, 《철학을 다시 쓴다》, 《내 생애 첫 우리말》, 《꽃들은 검은 꿈을 꾼다》, 《특별 기고》, 《꿈꾸는 형이상학》 들이 있다. 〈달팽이 과학동화〉, 〈개똥이 그림책〉을 비롯해 ‘세밀화 도감’을 기획하고 펴내 어린이책의 새 지평을 열었으며, 남녘과 북녘의 학생들이 함께 보는 《보리 국어사전》을 기획하고 감수했다. 우리 아이들이 슬기롭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아 나갈 수 있도록 《보리 속담 사전》을 기획했다. 우리나라에 사는 생물의 다양성과 자연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보리 생태 사전》을 기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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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강. 서로 돕고 살아가는 힘 - 윤구병
사람은 서로 도우면서 살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생명체로 태어났으니까 품을 서로 주고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서로 돕고 사는 힘들이 더 확산되면 확산될수록 좋은 세상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2강. 틀 밖으로, 더 넓은 품으로 - 이현주
엄마 배 속에 있는 열 달 동안 우리의 생명 줄은 엄마와 연결된 탯줄이었어요. 그런데 나올 때가 되어서 산파 선생님이 탯줄을 끊고, 엄마가 나를 ‘품’에 안아 줍니다. 엄마의 배 속이라는 낡은 품에서 나와 엄마의 가슴이라는 새로운 품에 안기는 거죠.


3강. 가족에 대한 따뜻한 상상 - 이남희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도, 그저 마음 편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도 가족에 대한 다양한 상상이 필요한 것 같아요. 사회에서 이상적으로 제시되는 가족도 있지만, 현실에서 살아가는 가족의 모습은 굉장히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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