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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통이 트인다

숨통이 트인다

(녹색 당신의 한 수)

황윤, 하승수, 한재각, 이계삼, 이유진, 장서연, 구자상, 신지예, 김은희, 남우근, 김주온 (지은이)
포도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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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통이 트인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숨통이 트인다 (녹색 당신의 한 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91195277049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15-12-21

책 소개

녹색당 비례대표 후보 다섯 명의 진솔한 출사표. 내년 2016년 4월 13일은 제20대 총선일. 숨통을 옥죄는 갑갑한 세상을 바꾸려는 녹색당은 이미 준비된 행보를 시작했다.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다섯 명 선출하고 당의 핵심 정책 의제들을 정리했다.

목차

여는 글 숨통 트이는 정치를 위해 - 하승수

황윤 <뭇 생명을 돌보는 살림의 정치>

[숨통이 트인다 #1 동물권]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품위 있는 나라를 만들자 - 장서연
[숨통이 트인다 #2 먹거리·농업]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먹거리, 식량주권과 농업 지키기 - 한재각

이계삼 <‘정치政治’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

[숨통이 트인다 #3 탈핵] 전기가 남아돈다, 탈핵은 가능하다 - 한재각
[숨통이 트인다 #4 민주주의] 스스로 다스리는 시민, 가장 보통의 민주주의 - 김은희

김주온 <떠날 수 없는 이들의 정치>

[숨통이 트인다 #5 기본소득] 국민소득 4만 달러 대신 월 40만 원 기본소득을! - 하승수
[숨통이 트인다 #6 성평등·인권] 차별 없는 나라 만들기, 성평등과 성소수자인권을 구현하자 - 장서연

구자상 <강과 바다, 태양의 정치>

[숨통이 트인다 #7 기후·에너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위협, 석탄화력발전과 자동차를 줄이자 - 이유진
[숨통이 트인다 #8 노동·일자리] 노동시간 단축과 녹색 일자리, 인간다운 삶과 자연을 되찾자 - 남우근

신지예 <더불어 사는 자립의 정치>

[숨통이 트인다 #9 주거] 집은 모두를 위한 공유재, 머무를 권리와 토지정의 - 김은희
[숨통이 트인다 #10 교육] 교육의 판을 다시 짜자 - 김은희

저자소개

황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감독, 작가. 인간과 비인간 동물의 관계를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고 있다. 옴니버스 영화 '광장' 중 '광장의 닭', '잡식가족의 딜레마', '어느 날 그 길에서', '침묵의 숲', '작별' 등을 만들었고, 베를린국제영화제,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서울환경영화제 등에서 상영하고 수상했다. 『사랑할까, 먹을까』를 썼고, 『숨통이 트인다』, 『소년소녀, 정치하라!』 등을 공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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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4년째 휴업 중인 변호사이고, 전직 대학교수다. 20대 국회 4년 동안 원내외 정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을 연결하여 선거제도 개혁을 성사시키려고 노력했다. 전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전 국회 정치개혁특위 자문위원, 전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지금은 녹색전환연구소 기획이사,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여전히 한국정치의 변화를 위해서는 선거제도 개혁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저서로 『지역, 지방자치, 그리고 민주주의』, 『청소년을 위한 세계인권사』, 『착한 전기는 가능하다』, 『나는 국가로부터 배당받을 권리가 있다』, 『삶을 위한 정치혁명』, 『배를 돌려라 : 대한민국 대전환』, 함께 쓴 책으로 『행복하려면 녹색』, 『세상을 바꾸는 힘』, 『껍데기 민주주의』, 『삐딱할 용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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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각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에서 부소장과 소장으로 일했고, 현재는 기후 정의 운동에 전념하기 위해서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결성하는 데 참여하고 공동운영위원장으로 일했으며, 2022년 ‘924 기후정의행진’을 조직한 9월 기후정의행동 조직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기후 정의를 위해서 읽고 쓰고 강의하며, 직접 행동을 조직하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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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각의 다른 책 >
이계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났다. 밤낮없이 노동하는 부모님 밑에서 가난한 유년기를 보냈고, 밀양에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마쳤다. 1991년 대학에 입학했다. 국어국문학과에 적을 두었으나, 주로 학과실과 야학에 머물렀고, 거리의 시위대에 휩쓸려 데모를 하거나, 세미나를 하는 빈 강의실에서 토론을 하거나, 막걸리집에서 술을 마시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가끔 사회과학도서나 시집, 소설을 읽기도 했다. 야학과 학생회, 학생정치조직 활동 등으로 대학 4년을 다 보내고, 1994년 말에 군에 입대했다. 충남 계룡대에 있는 육본 헌병감실 상황실에서 상황병으로 낮밤이 뒤바뀐 생활을 했다. 육군 전체의 사건·사고를 매일 실시간으로 접수하고 ‘상황 보고서’와 예하부대에 내려 보내는 ‘사고 사례’ 만드는 일을 했다. 1997년 복학, 펑크난 학점을 때워 겨우 졸업하고, 1998년 교육대학원에 입학했다. 거기서 교직 과정을 이수하며 교육잡지 『처음처럼』 편집 일을 거들었다. 교육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었고, 송순재 교수님의 ‘교육사랑방’ 모임 말석에서 심부름하며 공부했고, 친구들과 교육모임을 만들어 책을 읽으며 교사의 꿈을 키웠다. 2001년 경기 김포 통진중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통진고를 거쳐 고향인 경남 밀양 밀성고에 이르기까지 11년간 중등 국어교사로 재직했다. 전교조 조합원으로 지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내내 활동가로 일했고,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도 활동했다. 『녹색평론』, 『한겨레』, 『교육희망』, 『우리교육』, 『오늘의 교육』 등 여러 매체에 교육과 사회에 관한 글을 기고했고, 이를 묶어 『영혼 없는 사회의 교육』(녹색평론사, 2009) 등 몇 권의 책을 냈고, 십여 권의 책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2009년, 밀양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녹색평론』 독자모임, 농민회, 전교조, 어린이책시민연대 소속 회원들, 뜻있는 시민들과 함께 풀뿌리 협동 조직인 ‘밀양두레기금 너른마당’을 만드는 일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1기, 2기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2012년 2월 사직했다. 농업학교를 준비하려 하였으나, 그 무렵 발생한 밀양송전탑 故이치우 어르신의 분신 사망으로 결성된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 사무국장으로 일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2015년 12월, 녹색당 20대 총선 비례후보 선거에 출마하여 2번 순번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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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녹색전환연구소장.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연구와 활동을 하고 있다. 녹색연합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을 지냈다. 국무총리 그린뉴딜 특보, 서울에너지공사 이사,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 역할했다. 저서로 『원전 하나 줄이기』, 『전환도시』, 『태양과 바람을 경작하다』가 있다. 2021년 ‘들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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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변호사로 일하며 성 소수자, HIV/AIDS 감염인, 이주민 등 소수자 인권에 관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과 총선, 여러 선거를 거치며 소수자 혐오를 조장하는 사람들에 대한 경각심을 느꼈습니다. 정치와 인권이 동떨어진 주제가 아님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정치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아침에 반려견 3마리와 공원을 산책하는 시간입니다. 인간을 위한 정치를 넘어 생태적 삶,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정치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껴 녹색당 당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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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환경’, ‘생태’보다 ‘공해’이라는 단어가 더 익숙하던 1985년 한국공해문제연구소 부산지부 간사를 맡았으며 부산환경운동연합에서 사무처장과 대표를 거쳤다. 녹색당 창당에 참여하면서 지난 2012년 총선 부산 해운대·기장을에 출마해 ‘핵발전소 폐쇄’를 역설했다. 현재 부산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며, 부산시민햇빛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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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학생 시절 ‘한국청소년모임’ 단체를 만들어 청소년인권운동을 하고, 청소년기를 대안학교인 ‘하자작업장학교’에서 보냈다. 스무 살이 넘어서는 사회적 기업 ‘이야기꾼의 책공연’에서 스토리텔러로 일했다. 이후 적게 벌고 적게 일하는 것이 목표인 ‘오늘공작소’라는 청년 기업을 만들어 청년 지역 사업을 운영했다. 현재는 녹색당에서 공동운영위원장을 맡아 삶을 바꾸는 정치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jiiy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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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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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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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좋은 질문은 우리를 변화시킨다는 믿음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질문은 무엇일까 고민하며 글을 쓴다. 서른이 넘어서도 하고 싶은 일이 자꾸 바뀌어서 고민이지만,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결국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조건 없는 기본소득을 받으면 아주 아주 긴 소설을 쓸 마음으로 BIYN(기본소득청‘소’년네트워크)에서 활동한다. 활동가-정치인-연구자로서 함께 쓴 책으로 《숨통이 트인다》, 《헬조선 인 앤 아웃》, 《기본소득 말하기 다시 기본소득 말하기》, 《이렇게 하루하루 살다 보면 세상도 바뀌겠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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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꿈꾸지 않으면 변화가 없습니다. 반대로 꿈꾸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현실이 됩니다. 이 책은 녹색의 꿈을 꾸며 정치를 하겠다고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 사람들이 바라는 변화를 담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겪는 모든 삶의 문제들은 정치의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풀려면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숨통이 좀 트인다’는 이야기가 우리들 입에서 절로 나오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그날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한국 정치의 변화를 위해 당신이 놓을 한 수는 무엇인가? 당신의 실천은, 당신의 한 표는 어디로 갈 것인가? 너무 늦지 않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는 글>에서

이 나라가 죽음의 땅이 되어가는 것을 그냥 보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우리 사회의 약자 중의 약자인 아이들을 위해, 비인간 동물들을 위해, 여성들을 위해, 농민과 노동자들을 위해, 소수자들을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유일한 서식지인 지구를 위해, 저는 이 나라 국회에서 마이크를 들고 목소리를 내고 싶습니다.
<황윤 - 뭇 생명을 돌보는 살림의 정치>에서

제게는 이런 믿음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머리’ 속에서 나와서 ‘누군가에게 이렇게 해보자’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마음’에서 나와 ‘나 자신이 이렇게 해보려 하는 것’이 바로 희망”이라는 것을 저는 문자 그대로 믿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믿음을 공유하는 이들의 정당이 바로 녹색당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녹색당이 국회로 들어가 저들의 법령과 제도가 구축한 성채에 부딪쳐 싸워야 합니다.
<이계삼 - ‘정치政治’의 길로 비틀거리며 가다>에서

녹색당의 제안은 기존에 없던 것이기 때문에 상상하기 어렵고,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엄두조차 못 내던 것입니다. 이는 제가 기본소득을 이야기해오며 늘 마주치던 현실과 닮았습니다. ‘경제가 성장하지 않아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원전을 멈춰도 전기가 있다고? 현금 소득이 조건 없이 보장되어도 일을 할 거라고? 청소년들이 정치에 참여한다고? 말도 안 돼. 상상할 수 없어’라는 현실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상상할 수 있습니다. 거기서부터 시작합니다. 어렵다고 해서 안 하는 게 아니라,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시도해야 합니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일지라도 용기 내어 걸어야 합니다.
<김주온 - 떠날 수 없는 이들의 정치>에서

석유로 조직된 사회의 모든 종류의 불평등은 빛나는 태양경제, 생태경제의 틀 속에서 해체되고 재조직되어 새로운 생명 감각의 토대를 가져올 것입니다. 그럴 때 모두가 자유(自由), 즉 ‘자기의 이유’를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구자상 - 강과 바다, 태양의 정치>에서

저는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지역재생이 우리 사회를 지속가능하게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내의 공동체 안에서 공유(共有)를 통해 삶의 규모를 조절하고, 가족과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낡은 주택을 부수고, 새로운 아파트를 짓는 것이 아니라 오래된 동네를 돌보며 가꾸어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개인의 삶은 바뀌더라도 시스템을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새로운 사회로의 전환은 사회적 관계망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이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는 틀, 즉 자기통치의 기술로서의 정치를 실현해나갈 때에야 가능합니다.
<신지예 - 더불어 사는 자립의 정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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